(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청년농업인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영농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4개소 생생동아리를 최종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영농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월 신청 접수를 진행하고, 심사를 통해 청년농업인 4개소 동아리를 최종 선정했다. 청년농업인 생생동아리 지원사업은 김제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만 45세 이하 청년농업인 8~12명을 대상으로 영농 정보 교류, 학습, 문화 및 기타 활동에 필요한 네트워킹 비용을 동아리당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선정된 4개 동아리는 영농 정보 교류 활동, 그룹스터디, 문화 활동 등을 추진하며, 선배 농업인 초청 강의를 연 1회 의무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영농 기술 전수가 이뤄지고, 청년농업인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청년농업인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영농 기술 및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농업·농촌에서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고립감을 해소하고 세대 간 소통을 증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n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농번기 시기에 맞춰 오는 29일부터 4월 26일까지 한 달간 농기계임대사업소와 분소에서 농업기계팀 19명이 토요일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본소와 동부(봉남), 서부(만경), 북부(공덕) 3개 분소에 임대농기계 70종 1,483대를 보유, 운영 중으로, 농번기 비상근무 시 임대용 농기계 입출고와 정비 점검을 통해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해 갈 방향이다. 농기계임대사업소 농번기 비상근무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10년째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벼 이앙시기인 4월과 수확시기인 11월을 중심으로 1년에 2회 실시해 농번기 인력난 해소와 함께 적기 영농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 농기계임대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사용 후에는 농기계 출고 때와 마찬가지로 깨끗하게 청소한 후 반납해야 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평일에만 임대하던 농작업 기계를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 토요일에 임대할 수 있게 하여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운반수단이 없는 농업인들에게 농기계 운반대행 서비스와 함께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 완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김제문화원이 지난 24일 문화원 2층 회의실에서 김제 지역의 주요 성씨를 대표하는 26개 집성촌 관계자들과 함께 ‘김제 성씨 계보 및 유적 조사 사업’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려와 조선 시대를 거쳐 김제에 정착한 성씨들의 입향조를 비롯해 계파 변천, 주요 인물, 성씨 간 혼인 관계, 그리고 신도비와 재실 등 유적을 체계적으로 조사·정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약 2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집성촌 원로들의 생생한 증언을 바탕으로 역사적 기록을 정리하는 한편, 향후 디지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전국 각지의 후손들이 온라인을 통해 자신의 족보와 역사적 연원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제문화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후대에 전승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현 김제문화원장은 “충·효·열의 전통문화가 점차 사라지면서 우리의 정신적 뿌리마저 희미해지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김제인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후손들이 자신의 뿌리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
(포탈뉴스통신) 김제시 보건소는 신생아 늘리기와 인구 감소 극복에 큰 공을 세우고 있는 예비엄마 15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산준비교실은 지난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했다. 출산준비교실은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분만과 태아와 모성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매 분기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출산준비교실 프로그램은 매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신생아 관리, △성공적인 모유수유 교육 및 산후 관리, △임산부 산전 요가, △원목 수유등 만들기 등의 주제로 진행했고 실질적 육아의 도움을 주는 제대관리, 기저귀 갈기, 목욕시키기 등 아기 돌보기와 성공적인 모유수유 방법 등의 내용으로 큰 호응을 얻어 행복한 출산과 양육을 돕는데 큰 역할을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출산과 육아는 우리 모두가 함께해야 할 중요한 과제로 임신 및 출산·육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행복한 출산과 양육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내년에도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임산부와 그 가족들에게 도움이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제도 홍보를 위해 읍면동을 순회하며 고.고.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19개 읍면동 등에 고향사랑기부 홍보 포스터 및 앞간판을 설치하고, 기부자도 혜택을 받으면서 지역 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도에 대하여 김제시민을 대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김제 고향사랑기부는 주소가 김제가 아닌 국민 누구나 기부할 수 있으므로,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뿐 아니라 김제시민의 복리증진 등을 위한 기금을 모을 수 있어 이 제도를 김제시민 모두가 알고 타지역에 거주하는 가족, 친척, 친구 등 지인에게 홍보할 수 있도록 안내하자는 취지다. 이와 함께 시 직원들도 10만원 기부시 100% 소득공제와 기부금액의 30%까지 답례품을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알기만 하면 기부하는게 이득이라 연말정산 소득공제가 필요한 지인들에게 좋은 정보를 공유한다는 마음으로 1직원 3지인 홍보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지난 2024년 사업으로 '치매 어르신 인공지능 돌봄 인형 지원 사업'과 '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지난 24일 본청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김제시 스포츠마케팅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김희옥 부시장 등 총 12명(위원장 1, 위촉직 7, 당연직 4)의 위원이 참석해 부위원장 선출 및 2024년 스포츠마케팅 추진사업 실적보고 및 2025년 추진사업 심의를 의결했다. 시는 지난 2024년 스포츠마케팅 사업으로 제4회 우수선수 선발전 및 최강전 전국초등학교 태권도 대회 외 16개 대회(전국대회 11, 도 대회 6)를 개최하고, 4개 종목(태권도, 야구, 배드민턴, 하키 등) 25개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해 추산 43억여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했다. 또한 올해 16개 대회(전국대회 11, 도 대회 5) 및 30여개 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부시장은“2024년 진행된 대회 및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이를 위해 함께해 주신 모든 관계자들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25년도에도 전국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하여 우리시 생활인구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스포츠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포탈뉴스통신) 김제시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SETEC에서 열리는 대규모 관광 박람회에 참가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김제시의 매력을 대대적으로 선보인다.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로, 김제시는 벽골제 장생거를 모티브로 한 독립부스를 구성, 김제시의 주요 관광지와 제27회 지평선축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김제 쌀과 들깨를 이용한 '쌀 강정‧ 들깨 강정 만들기'와 같은 특색있는 체험활동과 sns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시는 가루쌀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제26회 지평선축제를 홍보하며 박람회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김제시의 관광지와 축제를 수도권 시민들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김제의 숨겨진 매력을 적극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지난 25일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에서 2025년 김제시 청년공감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와 선서가 진행됐으며 청년정책 안내, 서포터즈 활동 방향 설명, 정책 발굴을 위한 팀별 주제 설정 등이 이뤄졌다. 청년공감 서포터즈는 지난 1월 공개 모집을 통해 총 31명을 선발했으며,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들의 참여와 소통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정책의 방향을 모색하며 청년공감 네트워킹을 통해 청년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청년공감 서포터즈를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간담회, 워크숍 등 총 17회의 만남을 통해 청년정책 모니터링 및 정책 발굴·제안, 청년 네트워킹 등의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청년축제에서는 서포터즈의 주요 활동사항을 소개하고, 청년정책 홍보에도 앞장섰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청년들의 목소리가 곧 김제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힘이 된다”며 “청년공감 서포터즈가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이 머물고 싶은 김제를 만드는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국방부가 기존 군사기지 보호구역으로 지정한 서정동 201-13번지 일대 424,622㎡를 26일부터 통제보호구역에서 제한 보호구역으로 완화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황산 일원 군사시설 보호구역이 전면적으로 제한 보호구역으로 완화됐으며, 해당 지역 주민들은 군과 협의하에 건물 신축이 가능해져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진다. 또,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둘레길 조성 및 공원 조성 등의 사업이 가능해지면서 지역 개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황산 군사시설보호구역 내 지뢰 제거 작업을 지난 2020년 군부대와 실시했으나, 나머지 잔존 지뢰 탐색을 위해 합동참모본부 및 관련 군부대에 요청했다. 이를 통해 군사시설보호구역의 안전성을 더 확실하게 확보해 시민들의 안전한 이용을 보장할 계획이다. 이번 군사시설 보호구역 변경 및 완화에 대한 지형도면과 세부 지번 현황은 인터넷 '토지이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보호구역 완화를 계기로 시민들이 황산 정상까지 오를 수 있도록 군사시설보호구역 폐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최종적으로 보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25일, 전주시 효자동에 위치한 철거 예정 건축물에서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화재감식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화재감식 경연대회는 실제 화재 현장을 재현하여 화재 감식 및 원인 규명 능력을 겨루는 경연으로, 전북도 내 소방서 화재 조사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대회는 전주시 효자동에 위치한 철거 예정 건축물에서 실기 경연장으로 꾸며졌으며, 실제 불을 지르고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한 후, 화재 조사관들이 화재 패턴 분석과 발화 지점 규명, 화재 피해 산정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화재감식 경연대회 결과 1위는 진안소방서, 2위 전주덕진소방서, 3위 임실소방서가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진안소방서는 발화 원인과 관련 기기를 정확하게 밝혀내고, 화재 피해액도 기준에 맞춰 산정한 점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이에 따라 진안소방서는 오는 6월에 열리는 소방청 주관 전국 화재감식 경연대회에 우리 도 대표로 출전할 기회를 얻게 됐다. 전국대회에서 1위를 차지할 경우 특별 승진의 기회도 주어진다. 권기현 119대응과장은 “화재조사 결과는 선제적
(포탈뉴스통신) 정읍시 시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첫 정기회의를 열었다. 협의체는 지난 25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분기 복지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사업 계획에 대한 토의와 선정 심의가 이뤄졌다. 특히 통합사례관리 대상 2세대에 대한 100만원 지원 건을 심의하고, ‘행복 바이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 전등스위치 설치 지원 방안도 논의했다. 협의체는 이 같은 지원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방안을 모색했다. 전양현 민간위원장은 “주민과 협력해 이웃을 돕고 더 나은 복지 환경을 만드는 것이 협의체의 핵심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귀순 동장은 “늘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 전달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포탈뉴스통신) 정읍시보건소가 매월 시민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을 실시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나서고 있다. ‘자기혈관 숫자알기의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혈관 관련 주요 수치를 측정하고, 1대1 상담을 통해 결과를 안내한다. 앞서 지난달 24일 보건소 1층 로비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의 날’을 운영하고 시민 86명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했다. 검사에서 고위험군으로 판단된 시민은 병원 진료를 연계하고, 희망자에 한해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로 등록해 정기적인 관리도 이뤄진다. 또한 현장에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을 위한 9대 생활수칙을 안내하고 건강수첩도 배부해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3월에는 31일에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수치 측정은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과 적절한 관리에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포탈뉴스통신) 정읍시 보건소가 해외 유입으로 인한 홍역 확산을 막기 위해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백신접종을 강조했다. 전 세계적으로 홍역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해외 유입에 따른 감염 사례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 국내 홍역 환자는 총 49명이었으며, 올해 들어 3월 18일 기준으로 벌써 21명이 발생했다. 이들 대부분은 해외여행을 다녀왔거나 국내에서 감염자와 접촉한 사례로 확인됐다.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 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코플릭 반점) 등이 나타난다. 면역이 없는 사람이 환자와 접촉할 경우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시 보건소는 백신접종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생후 12~15개월과 4~6세에 걸쳐 총 2회 홍역(MMR) 백신을 반드시 접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손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발열이나 발진 등 감염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을 것을 권고했다. 보건소는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농약 음독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농약 안전 보관함 보급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옹동면과 칠보면에서 ‘농약 안전 보관함 보급 사업’ 현판 전달식과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관함의 올바른 사용법 안내와 함께, 자살 예방을 위한 마을 단위 협약식이 함께 진행되며 지역 사회의 생명존중 실천 의지를 다졌다. 농약 안전 보관함 보급 사업은 농촌 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는 농약 음독 사고를 줄이기 위해 2017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현재까지 15개 읍‧면‧동, 98개 마을, 총 2183가구에 보관함이 보급됐다. 시는 오는 3월 28일 옹동면과 칠보면 10개 마을 200가구를 대상으로 추가 보급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노인 우울증·자살 고위험군 발굴 등 다양한 정신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농약 안전 보관함은 단순한 물품이 아니라 생명을 지키는 장치”라며 “농약 자살 사고 예방을 위해 꾸준한 홍보와 관리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정원문화 확산과 시민정원사 양성을 위해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기본교육 20명, 심화교육 10명으로 3월 26일부터 4월 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기본교육은 정읍시에 거주하며 수료 후 자원봉사 활동이 가능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심화교육은 기본교육 수료자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4월 8일부터 9월 9일까지 정읍시 첨단과학로 757에 위치한 꽃담원에서 진행된다. 기본교육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 심화교육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각각 총 80시간씩 운영된다. 교육비는 기본교육의 경우 1인당 90만원 중 80만원을 시가 보조하며, 수강생은 10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심화교육은 100만원 중 자부담은 20만원이다. 신청은 교육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꽃담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교육생은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2019년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약 2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실습과 견학을 통해 실질적인 정원 조성과 관리 기술을 배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