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4월 23일부터 연말까지 경기도 방문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제공하는 ‘이지(EG)투어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이지(EG)투어버스는 경기도를 방문하는 개별 관광객을 위한 교통수단으로 서울 명동역 또는 인천공항을 출발점으로 경기도 권역별 주요 관광지를 연계 운행한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17년 첫 운행을 시작했는데 관광업체를 통해 이용 희망 외국인을 유치하고 있다. 이지(EG)투어버스는 경기도 북부 3개, 남부 3개, 남·북부 1개 등 총 7개 코스로 운행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포천) 포천 아트밸리, 한탄강 하늘다리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헤이리 예술마을 ▲(김포·고양) 라베니체 문보트, 현대모터스튜디오 ▲(수원·광명) 수원화성, 광명동굴 ▲(용인·성남) 한국민속촌, 성남 모란시장 ▲(이천·여주) 이천 들꽃마을, 여주 황포돛배체험 ▲(가평·양평) 아침고요수목원, 양떼목장, 양평 두물머리 등이다. 관광객은 힐링, 체험, 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자신이 원하는 지역을 선택해 여행할 수 있다. 운행 일정은 가평·양평 1박 2일 코스를 제외하면 모두 당일 코스로 운영된다. 탑승권 가격은
(포탈뉴스) 장성군이 SNS를 활용한 바이럴 관광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이목을 끈다. 바이럴 마케팅(viral marketing)은 소비자들의 힘을 빌려 제품이나 기업을 알리는 마케팅 전략이다. 소위 ‘입소문’이 나는 것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요즘에는 SNS를 매개체로 폭넓게 쓰인다. 장성군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강 황룡강과 장성호 수변길, 축령산 편백숲, 백양사 등 고유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SNS 바이럴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포털사이트 검색 상위 노출을 위한 파워블로거 방문 취재단 운영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카드뉴스 광고 ▲2040세대를 겨냥한 여행 전문 SNS 매체 홍보 ▲전국 단위 입소문 훙보를 위한 전국 맘카페 홍보글 게시 등이 꼽힌다. 최근에는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파워블로거가 ‘장성의 봄 여행지 코스’ 취재를 마쳤다. 군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계절별로 꾸준히 바이럴 마케팅을 진행해 사계절 장성 방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질의 콘텐츠와 홍보글이 SNS와 인터넷을 통해 사람들에게 꾸준히 조회되면, 장성 관광 활성화와 지역 소득 증대 등의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포탈뉴스) 영암군에서는 남도에서 체류하면서 여행하는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참가자를 모집한다.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체류형 관광사업으로, 참가자가 남도를 여행하고, 개인 SNS 등을 통해 남도 여행을 홍보하는 사업이다. 접수 기간은 4월 21일부터 5월 4일까지이며, 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광주 전남 지역 외의 거주자로 영암 여행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여행 기간에 숙박비와 체험활동비를 지원하며, 참가자는 여행계획, 홍보계획, 기존 SNS 활동 등을 검토하여 선발할 계획으로, 여행작가·블로거·유튜버 등 관광 홍보에 적합한 신청자를 우선으로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청 누리집의‘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 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청정도시 영암에서 남도의 참맛을 경험하고,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
(포탈뉴스) 신안군은 21일 군청에서 광주지방조달청과 여행서비스상품 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안군과 광주지방조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신안 여행서비스상품 개발 및 판매 등에 협력하고, 상호 관계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안군과 광주지방조달청은 ▲신안 여행상품 개발·공급을 위한 지원 및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록 ▲신안 여행·체험서비스 상품의 확산 및 홍보 협력 ▲섬 체험형 관광상품 개발·온라인 판매에 따른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여행, 축제 등 관광상품 판매가 온라인 시장이 대세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만큼 여행서비스상품 홍보도 온라인 마케팅 위주로의 인식 전환과 홍보 다각화가 필요한 시점이다.”며 “광주지방조달청과의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광주·전남지역 초·중·고등학교 관계자를 초청해 학생체험 여생상품에 대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신안군]
(포탈뉴스) 해운대구는 향토해설사와 함께 걸으면서 명소를 둘러보는 ‘해운대, 소소한 여행을 담다(해소담)’을 운영한다. 신청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5명 이상 단체나 가족 단위로 참여 가능하다. 준비된 7개 코스 중 한 가지를 골라 신청하면 향토해설사가 원하는 날짜, 시간에 맞춰 안내에 나선다. 평일과 주말, 저녁 시간도 가능하며 무료다. 7개 코스는 ▷동백섬 ▷달맞이언덕 ▷센텀시티 ▷마린시티 ▷청사포 ▷장산 ▷그린레일웨이로 각 장소에 깃들인 역사와 재미있는 전설을 들을 수 있다.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2시간으로 ▶동백섬은 ‘해운대’ 지명의 유래가 된 고운 최치원 선생의 ‘해운대 석각’ 이야기 ▶달맞이언덕은 해월정과 와우산 전설 ▶센텀시티 코스는 영화의전당 등 건축물 이야기 ▶마린시티는 영화촬영스튜디오와 수영만 요트경기장의 역사 ▶청사포는 망부송 전설과 다릿돌 이야기 ▶장산은 장산 역사, 항일촛불의거, 애국지사 강근호 선생의 항일운동을 다룬다. 특히, 올해 추가한 ▶그린레일웨이 코스는 미포 블루라인파크 광장부터 청사포까지 해안산책로를 걸으며 동해남부선 옛 이야기와 군 막사가 문화공간으로 변신한 ‘바다소리 갤러리’, 청사포 몽돌해변을 둘러본
(포탈뉴스) 지난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사실상 전면 해제되면서 관광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광양시가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8개 테마로 묶어 안내한다. 광양에는 배알도 섬 정원, 섬진강 망덕포구, 구봉산전망대 등 광양의 낮과 밤을 수놓는 특색있고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이 가득하다. 또한 풍부한 자연환경과 일조량이 빚은 고로쇠, 매실, 섬진강 재첩 등 다채로운 식재료와 고유의 풍미를 살리는 구이음식 등의 발달로 MZ세대의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다. ▲ 사계절이 아름다운 꽃의 도시, 광양 광양은 꽃의 도시로, 곱게 핀 매화가 섬진강을 곱게 물들이며 꽃대궐을 이루면 겨우내 봄을 기다려온 사람들은 앞다투어 광양매화마을로 몰려든다. 대한민국 축제의 서막을 여는 광양매화축제는 그윽한 매화와 함께 아름다운 사람꽃으로 향기롭다. 매화축제가 끝날 즈음이면 광양읍 서천과 금호동 백운대를 중심으로 도심 곳곳이 화사한 벚꽃으로 흐드러지고, 옥룡사 동백나무숲의 붉은 동백과 진월면 오사리 둔치의 샛노란 유채꽃은 마음에 꽃물을 들인다. 5월이 되면 서천의 장미와 양귀비가 차례로 피어나고, 사라실 라벤더의 보랏빛 향연은 광양의 6월을 은은한
(포탈뉴스) 강원도는 4월 15일, 영월관광센터, 1층에서 '운탄고도1330 통합안내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운탄고도1330 통합안내센터'는 올해 9월 정식 개통을 앞두고 있는 ‘운탄고도1330’의 길 안내와 홍보, 정기 모니터링, 걷기 여행길 프로그램 기획·운영, 지역 연계 사업 등을 수행하기 위하여 영월산업진흥원에서 위탁 운영 중이며 폐광지역 4개 시군(영월, 태백, 삼척, 정선)의 장소콘텐츠들을 하나의 선으로 연결하는 ‘운탄고도1330’의 조성을 통해 탐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운영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 6월에는 1단계 사업(영월~정선~태백 구간) 준공식과 지역주민 참여 트레킹 체험 행사, 9월에는 정식 개통식과 걷기 행사를 개최하고 시군별로 지역안내소를 구축할 계획으로 있다. 강원도는 운탄고도1330 통합안내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운탄고도1330을 대한민국의 대표 걷는 길로 운영하여, 폐광지역 역사문화를 연결한 차별화된 힐링길로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대의 흐름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강원도의 새로운 산악 트레킹 관광산업의 붐업을 일으키는 데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
(포탈뉴스) 무주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관광객들에게 웰니스 관광지 태권도원에서 치유와 힐링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군은 무주 태권도원이 문화체육관광부 ·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년 신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되면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돌입한다. 웰니스(wellness)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와 정신, 사회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의미하며 웰니스 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017년부터 뷰티/스파, 자연/숲 치유, 한방, 힐링/명상 등의 테마로 선정해오고 있다. 올해 신규로 선정된 곳은 총 9곳으로 태권도원은 힐링/명상 테마로 선정이됐다. 무주군은 SNS 등 각종 온 · 오프라인 매체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시설에는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 외 홍보, 상품개발 및 수용태세 개선, 웰니스 관광페스타 협업 등의 다양한 지원을 할 것으로 알려져 효과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태권도원과 태권명상숲, 덕유산국립공원, 구천동어사길. 반디랜드, 향
(포탈뉴스) 경남도는 힐링과 건강을 통한 여행의 즐거움을 추구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2년 신규 웰니스 관광지에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가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웰니스관광 목적지로서의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우수 웰니스관광 콘텐츠 발굴과 인지도 제고를 위해 매년 선정하는 웰니스 관광지는 내·외국인에게 추천할 수 있는 우수 관광지 및 시설로서, 한방, 힐링/명상, 뷰티/스파, 자연/숲치유 4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이에 부합하는 웰니스 관광지·시설을 선정한다. 전국의 지자체로부터 추천된 후보지를 대상으로 관광 및 웰니스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으로부터 웰니스 콘텐츠 적정성, 관광객 유치 가능성,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2차례(서면, 현장평가) 실시 후 최종 선정위원회를 거쳐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하여 최종 선정한다. 올해는 전국 9개소가 선정되었고 경남에서는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가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외국어 표지판 제작 등 수용 여건 개선, 외국어 홍보물 등 제작, 온‧오프라인 채널과 미디어를 활용한 해외 홍보 등을 지원받아 외래관광객 유치 및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창 항
(포탈뉴스) 전라북도는 본격적인 관광시즌을 맞아 전북투어패스 이용 고객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하여 지역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특별할인가맹점을 연간 상시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전북투어패스 특별할인가맹점이란 전북투어패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일정 금액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가맹점이다. 전라북도에 위치한 맛집, 숙박, 공연, 체험, 쇼핑 등의 업체라면 어느 곳이든 전북투어패스 특별할인가맹점 신청이 가능하다. 전북투어패스 특별할인가맹점으로 등록되면 투어패스 이용권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업체의 사진과 업체명, 할인 혜택 등의 정보가 노출되어 자연스러운 고객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전북투어패스 특별할인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체는 약 1.2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전북투어패스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업체 홍보가 가능하다. 또한 연간 가장 많은 고객이 방문한 특별할인가맹점에는 상금이 지급된다. 전북투어패스에 등록된 400여 곳의 특별할인가맹점에서는 고객에게 맛집, 체험, 할인, 숙박 등의 혜택을 제공하여 전북투어패스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전라북도 윤동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북투어패스 이용을 활성화하고 전라북도 관광 발전을 위해
(포탈뉴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은 4월 초여름같은 이상 고온 현상으로 느낄 새 없이 지나간 봄을 즐기기 위한 다양한 산림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횡성군 청태산 자락에 위치한 국립횡성숲체원은 해발 850m고지대에 자리하고 있어 4월 중순 이른 봄에만 만날 수 있는 애호랑나비와 함께 처녀치마, 얼레지, 선괭이눈, 꿩의바람꽃과 같은 야생화들이 지천으로 피어난다. 또한, 계곡에는 큰산개구리(북방산개구리)가 산란해놓은 알이 올챙이가 될 준비를 하고 있어 완연한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다. 국립횡성숲체원에서는 숲체원의 산림인자를 조사하여 총 150여종의 식물, 35종의 조류, 3종의 양서파충류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인 이상의 단체 경우 일정 협의를 통하여 참여가 가능하다. 개인 고객의 경우, 양서류 및 식물 놀이 관찰키트와 숲을 관찰하여 직접 만들어 보는 ‘내가 그린 숲 그림책’ 자율체험키트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휠체어와 유모차도 이용가능한 무장애숲길(1.4km)과 맨발로 산책하기 좋은 맨발치유숲길(내부:750m, 외부:1.3km) 등이 있어 맑은 숲 공기
(포탈뉴스) 공주시가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찾아 떠나는 ‘신바람 공주 시티투어’를 오는 23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중단됐던 시티투어를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됨에 따라 보다 재미를 더한 프로그램 및 다채로운 코스로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티투어는 오는 11월까지 계절별 정기코스·반일코스·수시코스·축제·야경코스 등으로 운영된다. 세계유산인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공산성, 마곡사를 비롯한 다양한 역사문화를 문화관광해설사의 품격 있는 해설로 함께할 수 있으며, 박동진 판소리, 백제춤, 다도·다식, 알밤줍기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또한, 공주의 대표축제인 ‘석장리구석기 축제’와 ‘유구 색동수국정원축제’, ‘백제문화제' 기간에는 맞춤형 시티투어를 요일에 상관없이 운영해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매주 주말에는 공산성에서 펼쳐지는 웅진성 수문병 교대식과 무령왕 동상 회전식도 직접 볼 수 있다. 시는 시티투어 이용 편의를 위해 KTX 공주역과 공주시청 두 장소에서 출발·해산하며 오전 9시 30분부터 코스가 시작된다. 최소 출발 인원은 15인 이상이며 이용요금
(포탈뉴스) 옥천군 동이면 금암 친수공원내 유채꽃이 노랗게 물들어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금암 친수공원내 8만 3000㎡ 규모의 유채꽃단지는 유채꽃이 만발해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금암 친수공원 유채꽃단지는 동이면 주민들과 동이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볼거리를 위해 2019년부터 유채꽃단지를 조성하여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은 곳이다. 지난해에는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직접 나서 친수공원 부지내 집중호우 시 떠내려 온 퇴적물과 쓰레기를 회수하고 지난 3월에는 봄 가뭄으로 인한 피해에 대비해 물 주기 작업을 직접 진행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3월 오미크론 확진자 수가 급증하자 확산 방지와 주민 건강 보호 차원에서 축제 취소를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축제가 취소되었으나 유채꽃단지 진출입로 안내와 주차관리를 통해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곘다”며“활짝 핀 유채꽃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군민과 방문객에게 힐링 공간이 되고, 많은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
(포탈뉴스)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청주시에서 이벤트 기획사를 26년간 생활하다가 예당저수지의 맑은 자연이 살아 숨쉬는 예산군으로 귀농해 체험농장을 운영 중인 노상호, 김복희 부부를 소개했다. 노 씨 부부는 노후에 본인이 하고 싶었던 체험농장을 찾던 중 맑은 자연과 수도권의 접근성 용이한 예산을 선택했으며, 고덕면 솔 아래 연꽃마을에 둥지를 틀게 됐다. 처음부터 체험농장을 염두해 두고 귀농한 부부는 논 660㎡와 연화분에 연 농사를 시작하면서 처음에는 많은 실패도 했으나 현재는 연이 농장의 대표 작물로 자리매김했으며, 체험을 위한 중요한 재료로도 활용되고 있다. 이곳 체험농장의 주된 고객은 예비 귀농인, 도시민, 청소년, 유치원 어린이 등이며, 농촌체험을 위한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부부는 다양한 연령대가 농촌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을 위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짚라인, 마리오네트 인형극, 손인형 복화술 풍선아트와 추억의 동동구르무 공연, 형틀체험, 곤장체험, 지게메기, 제기차기, 옛날 교육 입어보기 등을 준비해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연을 이용한 연잎 차 덖기, 연잎 밥 만들기, 연근 청 담그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포탈뉴스) 보령시 주산면 화산천 인근에 노란 유채꽃이 만개해 시민 및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화창한 날씨에 거리두기 해제 소식도 더해지면서 한껏 들뜬 사람들이 꽃과 함께 추억 남기기에 여념이 없다. 유채꽃밭은 규모 약 900㎡로 지역주민들이 볼거리를 마련하고자 직접 심고 가꾼 것이다. 또한 화산천 벚꽃길을 따라 데크산책로를 걷다보면 나오는 보령댐물빛공원에서는 활짝 핀 철쭉꽃을 만날 수 있다. 물빛공원에는 운동장, 휴게소, 어린이 놀이터 등 각종 편의 시설이 있어 가족과 함께 봄소풍을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한편, 웅천읍 웅천체육공원 인근 약 1만2000여㎡ 규모의 유채꽃밭에도 꽃이 만개해 노란 물결을 이루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보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