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민원인이 개발행위 허가를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도입한 통합인허가지원서비스(IPSS)을 운영하기 위하여 대민 홍보를 강화하고 관련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IPSS(통합인허가지원서비스)는 개발행위허가 신청부터 실시간 처리상황 확인, 준공검사 필증 발급까지 한 번에 가능한 온라인 원스톱 서비스로, 신청자가 관련 서류를 출력해 군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더욱 편리하게 인허가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부안군은 올해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IPSS를 이용하면 군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 또는 정부24를 통해 간편하게 인허가 신청을 할 수 있고 온라인 시스템을 통한 인허가 담당자들의 업무처리 속도도 빨라져 민원인의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부안군은 통합인허가지원서비스(IPSS)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이용 방법에 대한 사용자 교육, 이용 매뉴얼 안내 등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진우 새만금도시과장은 “IPSS는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개발행위허가를 신청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재정 건전성 확보와 공정 세정 구현을 위해 오는 5월 말까지 ‘2025년 상반기 체납 지방세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5년 1월부터 3월까지 전북특별자치도와 합동으로 고액·상습체납자의 현지 조사 및 가택수색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현금 현장 징수, 동산 압류, 기계장비 점유, 납세담보 확보 등 다각적 방면에서 성과를 거둬 들였다. 부안군의 일제정리기간 총 체납액은 3,665백만원이며, 지방세 1천만원 이상 체납자는 58명, 체납액이 2,251백만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61.4%의 큰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은닉재산을 추적하기 위해 가택수색, 가상자산·신탁재산 압류 등 다양한 최신 징수기법을 활용하는 한편, 체납 유형별로 맞춤형 징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예금, 직장급여, 신용카드 매출채권 등 채권압류를 진행하고, 부동산 및 차량 압류 후 시간이 경과한 장기체납자 등에 대해서도 압류 실익을 분석해 적극적인 공매추진을 실시하는 등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강력히 시행한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어려운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지난 25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부안군 청소년안전망 청소년 복지 실무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는 교육지원청, 정신건강복지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지역사회단체 등 지역내 각기관 단체별 청소년관련 실무위원으로 구성되어 실무위원 회의를 통해 위기 청소년의 조기에 발견하고 사례에 따른 연계방안을 모색하는 등 자문기구로써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1차 청소년실무위원회에서는 25년도 신규위원 위촉장 전달을 했으며 24년 사업결과 보고 및 25년 사업 추진계획, 청소년특별지원사업 안내로 진행됐으며 필수연계 기관별 위기청소년 지원사업 공유 및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논의 됐다. 특히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유관 기관의 연계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위기청소년에게 깊은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해주신 실무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했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발굴하고 적극
(포탈뉴스통신) 부안군 대표 봄꽃 축제인 제7회 개암동 벚꽃축제가 오는 4월 4~6일 3일간 상서면 개암동 벚꽃길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상서개암동벚꽃축제추진위원회는 ‘꽃비 내리는 날, 개암동에서 만나요’라는 슬로건으로 개암동을 찾는 상춘객 봄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개암동 벚꽃축제는 비록 규모가 작은 소규모 마을축제지만 매년 2만 5000여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봄꽃 축제이다. 올해 축제는 첫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는 ‘벚꽃 문화 공연 프로그램’,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된 ‘푸드존’,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 푸른 하늘 힐링 쉼터 ‘벚꽃 힐링쉼터’, 벚꽃과 함께 사진찍기 좋은 ‘포토존’, ‘상서면 로컬푸드 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현재 분과별 추진위원회에서는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계획한 콘텐츠 준비를 위해 마지막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기현 축제추진위원장은 “풍성한 축제가 되기 위해 벚꽃 문화 공연 프로그램, 푸드존,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 차질 없이 준
(포탈뉴스통신) 순창군의회는 지난 26일 제293회 순창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용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업용 난방 면세유 경유 포함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정부에 난방용 면세경유 도입과 농업 에너지 효율 개선 정책의 적극 추진을 촉구했다. 현행 제도는 부정 유통 방지를 이유로 2015년부터 농업용 난방기 연료에서 경유를 제외하고 면세등유만을 공급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면세등유의 가격이 면세경유보다 높아지고 열효율까지 떨어지면서, 농가의 난방비 부담은 물론 농작물 품질과 생산량 저하까지 초래하고 있다는 것이 이번 건의안의 핵심 내용이다. 최 의원은 “현행 제도는 다수의 성실한 농업인에게 불이익을 주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고 소비자인 국민들에게도 피해가 갈 수 있다”며 “정부는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한 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하되, 난방용 면세경유를 즉시 도입해 농가가 겪고 있는 이중고를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장기적인 대책 마련의 필요성도 주장했다. 한편, 순창군의회는 ▲난방용 면세경유 즉시 도입 ▲농업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 및
(포탈뉴스통신) 순창군의회는 지난 26일 제293회 순창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도 본래의 취지를 살리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F)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BF 인증 제도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과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근거하여, 어린이·노약자·장애인·임산부뿐만 아니라 일시적 장애인이 시설물 이용 및 지역을 접근하고 이동함에 있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오 의원은 “BF 인증 제도의 취지가 무색하게, 인증 취득까지 소요되는 기간이 길어져 결국 주민들에게 필요한 공공 건축물 및 공중이용시설의 신축이 늦어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순창군은 최근 5년간 BF 인증 신청 건수가 총 45건에 이르며, 예비인증은 평균 157일, 본인증은 평균 167일가량 소요됐고, 최장 320일이 소요된 사례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국적으로도 관련 법령 개정 이후 인증 신청 건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016년 630건이었던 인증 신청은 2023년 2,422건, 2024년에는
(포탈뉴스통신) 순창군의회 신정이 의원은 지난 26일 제293회 순창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실질적이고 장기적인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출산율과 수도권으로의 인구 이동, 빠른 고령화로 인해 지방소멸이 눈앞에 다가왔다”며, “순창군도 예외는 아니다”라고 우려했다. 또한, “복지 정책의 시행으로 출생자 수가 소폭 증가하고 전출인구 역시 감소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지만, 여전히 사망자 수가 출생자 수를 앞지르고 전입인구도 줄고 있어 인구 유입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주인구 증대를 위한 소모적인 현금 지원 경쟁은 결국 한계에 봉착할 것”이라며, “장기적이고 생산적인 대응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이에 대한 방안으로 ▲인구예산의 효과 분석을 통한 예산운영 선순환 구조 구축 ▲외국인 인력 확보와 지역정착 유도 ▲장소 기반 산업 활성화를 통한 생활인구 유입 등을 제안했다. 특히, “유네스코에 등재된 장 담그기 문화와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순창발효테마파크는 순창이 가진 대표 문화관광상품”이라며, “체험형 관
(포탈뉴스통신) 순창군의회는 지난 26일 2일간의 일정으로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순창군수로부터 제출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하고 이를 심의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송정홍 기획예산실장의 제안설명이 있었다. 이번에 제출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규모는 2025년도 본예산 5,311억 원 대비 56억 원(1.1%)이 증가한 5,367억 원으로 순창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6일 오후 추경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한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결산검사위원에는 신정이 의원(대표위원), 이성용 의원과 전직 공무원 등 외부위원 4명을 포함 총 6명이 선임됐다.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는 4월 3일부터 4월 22일까지 2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손종석 의장은 “짧은 일정이지만 추경 예산안 심사에 있어 사업의 긴급성과 타당성을 고려하여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밀한 심사를 당부한다”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신정이 의원은 5분 자
(포탈뉴스통신) 남원시 지난 26일, 각 분야에서 시정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한 김철수 전 남원경찰서장, 김남주 前 7733 부대장, 윤성호 前 7733부대 3대대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명예시민증은 2005년 제정된 『남원시 명예시민증 수여 조례』에 따라 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분에게 수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9명이 선정되어 우리시와 각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대상자를 보면 김철수 前 남원경찰서장은 제94회 춘향제 및 세계드론제전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과 남원경찰수련원 유치에 기여했으며, 김남주 前 육군 7733부대장은 부대 내 복무장병들의 남원시 전입을 추진하여 누리시민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 했고, 윤성호 前 육군 7733부대장은 관내 민·관·군·경·소방 협력 체제를 발전시켜 재난 및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강력한 대응 체제를 구축하는 등 세명모두 시의 발전을 위하여 헌신했다. 명예시민으로 선정되면 시정관련 위원회의 위원으로 위촉하거나 시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초청되어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며 관내 소재하는 공공시설을 무
(포탈뉴스통신) 군산시는 지난 25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군산시 통합방위회의’(의장 군산시장)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산시 통합방위협의회는 국가비상사태와 대형재난 발생 시 민·관·군·경이 협력 대응하는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목적으로, 관계기관장 등 17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참석자들은 ▲안보 동영상 시청 ▲2024년 통합방위 주요 성과 및 2025년 통합방위 추진계획 ▲ 2025년 통합방위태세 확립 추진 방향 및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해 실시한 화랑훈련과 충무훈련을 비롯한 비상 대비 훈련을 통해 군산시의 비상 대비 역량이 더욱 강화됐으며, 각종 재난 상황에서도 관계 기관 간 신속한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한 점이 강조됐다. 참석한 위원들은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대응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 통합방위 역량을 강화하는데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협의회 의장인 강임준 군산시장은 “전시 및 비상사태뿐만 아니라,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산불
(포탈뉴스통신) 익산시는 26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2025년 1분기 익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헌율 익산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육군 9585부대 3대대장 등을 비롯한 관련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국가정보원 전북지부의 안보 동영상 '북한의 대남 위협 전망'을 시청하며 최근 정세를 공유했다. 이어 육군 제9585부대 익산대대의 '2025년 상반기 주요 훈련 계획' 보고와 기관별 협조 사항 논의가 진행됐다. 정헌율 시장은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도발과 국제 정세 악화는 지역 안보에도 큰 위협이 된다"며 "통합방위협의회를 중심으로 민·관·군·경이 긴밀히 협력해 어떠한 위협에도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익산시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법에 따라 적의 침투나 도발,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민·관·군·경이 참여해 국가방위요소를 통합하고 지휘체계를 일원화하기 위해 분기별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익산시민역사기록관이 오는 4월 1일 개관 100일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익산시는 4월 1~13일 익산시민역사기록관(평동로1길 28-4)에서 △기록마불 기록관 스탬프투어 △방문객 이벤트 △축하엽서 이벤트 등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기록관 스탬프투어는 기록관 주변 명소를 탐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행사 기간 라면 전시체험관 '보글하우스'와 △근대역사관 △청년시청 '홀로스테이션'을 방문해 도장을 찍고 인증한 선착순 100명에게 마룡이 열쇠고리를 증정한다. 방문객 이벤트는 개관일(12월 23일)을 상징하는 23 등 익산과 관련된 숫자 10개를 선정해 해당 순번 방문객에게 기록관 기념품을 증정한다. 축하엽서 이벤트는 기록관 개관 100일 축하엽서를 작성한 방문객에게 특별 기념엽서를 제공한다. 지난해 개관한 익산시민역사기록관은 시민이 기증한 기록물 9,000여 점을 보유하고 있다. 기록물 전시뿐만 아니라 '가족과 함께하는 기록 일일 강좌', '시민 도슨트 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이 주도하는 기록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대표 축제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며 관광도시의 역량을 입증했다. 익산시는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서 대중선호도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2023년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과 2024년 마케팅 부문 최우수상, 2024년 마스코트 부문 우수상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으로 관광도시의 위상을 이어갔다. 시는 익산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과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77개 지방자치단체 등 100여 개의 기관이 참여했다. 시는 '익산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홍보부스를 구성하고,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관람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끌어 냈다. 익산의 대표 축제인 △백제국가유산야행 △서동축제 △마한문화대전 △천만송이 국화축제 등을 비롯해 축제와 연계한 열차 관광상품을 소개했다. 특히 관광 마스코트 '마룡'을 활용한 친근한 홍보 방식은 관람객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익산 9경 3락' 행운 동전 던지기, 사회관계망서비스(
(포탈뉴스통신) 아동친화도시 익산시가 아동의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익산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포터즈단은 익산시가 추진하는 아동친화도시 정책의 일환으로, 아동의 권리를 보호·증진하기 위해 2021년 처음 출범했다. 제3기 서포터즈단은 지역 학부모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시와 긴밀히 협력해 아동 권리 캠페인과 아동정책 홍보활동 등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또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아동 정책에 대한 제안과 개선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다. 발대식에서는 단원 위촉에 이어 아동 권리에 대한 성인의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참여권 △보호권 △생존권 △발달권 등 아동의 기본권리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이 다뤄졌다. 아울러 아동권리 침해 사례를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한 방법을 공유해 서포터즈단의 역량을 높였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제3기 서포터즈단의 헌신과 노력은 아동 권리를 보호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동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주민 생활 밀착형 보건복지'의 모범을 만들어가고 있다. 26일 익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별 건강복지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 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해 남부·서부·동부 3개 권역에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각 센터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생활 실천, 재활서비스 등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남부 센터의 경우 2년 연속 건강생활지원센터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실질적 성과를 인정받기도 했다. ◆ 남부권: 시민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 전북권 최초로 문을 연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평화동, 인화동, 동산동, 마동 주민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건강-업‧뱃살 쏙 운동교실 △다이로운 건강운동교실 등 노년층 대상 신체활동 중심 프로그램과 △단짠 내리고 건강 올리고 영양교실 △내혈압‧내혈당 바로 알기 교육 등 만성질환 예방 교육이 있다. 센터 방문이 어려운 이동 약자를 위한 프로그램도 있다.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을 찾아가는 소생활권 맞춤형 이동건강체험관과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