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는 추사고택 일원에 봄 향기를 품어 곱게 물든 철쭉이 만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추사고택은 만발한 철쭉을 비롯해 추사 김정희 선생이 사랑했던 수선화 식재, 수목 전지작업 등을 통해 빼어난 자연경관을 품은 문화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그간 봄을 맞아 고택을 노랗게 수놓은 수선화가 방문객의 마음을 치유했다면 앞으로는 만개한 철쭉과 어우러지는 예스러운 추사고택이 지친 마음에 안식처가 돼 방문객에게 밝은 희망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예산군]
(포탈뉴스) 청양군 칠갑산천문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일부터 7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봄밤 특별 행사’를 운영한다. 봄꽃 개화 시기에 맞춘 특별행사는 청양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봄 밤하늘에 펼쳐진 별꽃 관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행사는 태양과 흑점·홍염을 관측할 수 있는 주간 관측 프로그램, 봄철 밤하늘의 별자리를 관측하는 야간 관측 프로그램, 아름다운 영상미의 천체투영관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행사 기간에는 달이 밝게 떠 있는 시기로, 망원경으로 가장 아름다운 천체 중의 하나인 달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구름이 많거나 비가 올 경우 관측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일기예보를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귀에 쏙쏙 천문 강연, 천문 과학교구 만들기, 나만의 달 사진 찍어가기, 거대한 달 모양 포토존 등 이색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특별행사 참여 신청은 칠갑산천문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304mm 굴절망원경을 갖춘 칠갑산천문대는 해마다 2만여 명이 찾는 대표 관광명소로서 매년 새로운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 누구나 우주를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뉴스
(포탈뉴스) 경북 안동의 산골 마을이 MZ세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복잡한 도시생활을 떠나 시골의 소박한 분위기를 즐기는 ‘러스틱 라이프’(Rustic Life)가 관광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안동을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다. 특히, 청량산을 끼고 안동으로 향하는 국도 35호선을 따라 농암종택, 맹개마을, 군자마을 등 고아한 마을과 고택이 이어진다. 높은 산세에 범접하기 어려운 협곡 사이로 낙동강이 장쾌하게 흐른다. 첩첩이 겹쳐진 능선 너머로 산새가 지저귀고 청량한 여울 소리에 대자연 속으로 들어가는 듯하다. 프랑스 미슐랭 그린 가이드북에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로 안내된 국도 35호선(안동-태백 구간)은 한국 편에서 유일하게 별점이 매겨진 길이다. 또한, 퇴계 이황은 도산서당에서 청량산까지 낙동강변 4~5km 구간을 그림 속으로 들어가는 길이라고 표현했다. 이 길의 운치를 가장 정확히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농암종택이다. 농암종택은 SNS를 통해 인생사진 핫스팟으로 입소문나며 주말은 늘 만실이다. 도산면 가송길에 있는 농암종택에는 농암 이현보가 태어나고 자란 긍구당, 농암 선생을 모신 분강서원이 있고, 길의 맨 끝에 애일당과 별채인
(포탈뉴스) 남해군 관광문화재단은 5월부터 ‘보물섬 남해로 떠나는 해외여행’이란 주제로 남해여권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해의 이국적인 관광명소를 외국 여행 하듯이 방문하면서 인증 도장을 찍을 수 있게 한 설정이다. 대상지는 독일마을, 다랭이마을(이탈리아 포지타노), 섬이정원(프랑스 지베르니), 양떼목장(스위스 알프스), 원예예술촌(네덜란드), 설리스카이워크(인도네시아 발리), 이순신순국공원(헝가리 영웅광장), 토피아랜드(영국 레벤스홀), 편백자연휴양림(북유럽), 남해전통시장(대한민국) 등 10개소이다. 10개소의 스탬프를 완주한 참가자 선착순 1,000명에게는 해랑이 인형을 기념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대상은 남해군을 방문하는 외부 관광객 누구나 가능하며, 남해각에 있는 남해관광플랫폼에서 여권을 배부 받을 수 있다. 양창우 경영지원팀장은 “펜데믹의 장기화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요동치는 국제정세로 인하여 해외여행이 수월하지 않다”며 “관광객들의 해외여행에 대한 향수를 남해여권 스탬프투어로 달래고 유니크한 남해여권 그 자체로 또 하나의 기념품이 되도록 하겠다”고 사업 취지를 설명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포탈뉴스) 신안군은 지난 4월 26일, 스페인 출신의 세계적 관광 컨설턴트를 욜란다 페르도모(Yolanda Perdomo) ICF 수석전략국장을 국제관광정책고문으로 위촉했다. 욜란다 페르도모는 20년 이상 실무 경력을 보유한 관광 컨설팅 전문가로 스페인 카나리아제도 관광차관 및 관광위원회 CEO,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이사 등을 역임했고, 스페인국립공공행정연수원에서 관광정책 프로그램을 밑아 교육했다. 민관협력 등을 통해 관광지의 지속가능성 관리, 상품 개발, 마케팅, 관광 정보 및 거버넌스 분야를 다루어오며, 카나리아제도 및 몰타 등지에서 섬 관광 전략적 접근, 계절 변화를 극복한 여행, 음식‧와인 관광과 같은 특수 부문의 관광 모델 수립에 기여하기도 했다. 현재는 세계적 컨설팅 기업 ICF의 수석전략국장으로 관광전략 컨설팅을 이끌어가는 중이다. 세계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전문가의 조력을 이끌어 냄으로써, 신안군은 국제관광 시장의 흐름을 읽고 우수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는 목표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 신안군 관계자는 “퍼플섬 유엔세계관광기구 최우수관광마을을 보유한 신안군은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관광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포탈뉴스)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영업처(코레일, 영업처장 강성욱)는 대전시와 협업해 대전 관광객 유치 및 철도관광활성화를 위한 열차 연계 대전 시티투어 상품을 4월 2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4월 26일, 본격적인 상품 출시에 앞서 고객의 눈높이에서 직접 시티투어 코스를 둘러보며 최종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와 대전시 관계자들이 관광코스(대청호 물문화관)을 답사하고 있다. 이 여행상품은 전국 각지에서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보다 편리하게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열차와 대전 시티투어를 연계했으며, 매주 화요일~일요일 대전역 서광장 투어전용 승강장에서 출발해 반일 또는 종일코스로 운영한다. 여행 코스는 △생태문화(대청호, 유청온천 족욕체험 등) △과학(카이스트 견학, 국립중앙과학관 등) △레트로(뿌리공원, 테미오래 등) △힐링(장태산 자연휴양림, 계족산 황톳길 등) △여유(만인산 자연휴양림, 신세계 Art·Science 갤러리 등) 등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예약 및 문의는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또는 대전역 여행센터로 하면 된다. 강성욱 영업처장은 “이번 상품 출시를 계기로 코로나 19로 위축
(포탈뉴스) 장흥군 정남진천문과학관에서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반짝이는 별을 관측할 수 있는 ‘별난가족 별난캠핑’ 천문캠프를 운영한다. ‘별난가족 별난캠핑’ 5월부터 관측 최적기 주말에 유치 자연휴양림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천문캠프는 일반가족과 소외계층을 포함한 단체를 대상으로 총 8회 운영되며 매주 8가족(32명 내외)을 선착순 예약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천문캠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재)전남 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한 ‘전남 과학문화지원사업’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돼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천문캠프가 진행되는 1박2일동안 천체망원경을 조작하여 실제 별을 관측하는 방법부터 천체 관측, 태양을 관측할 수 있는 태양관측안경 만들기, 볼록렌즈를 이용한 골판지망원경 만들기, 핸드폰이나 태블릿 등을 이용한 별자리 어플 사용법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천문과학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일상에 지친 심신을 회복하고, 푸른 자연 속에서 하늘의 별과 하나가 되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포탈뉴스) 장성호 수변길로 향하는 길목에 노란 유채꽃이 만개해 장성호를 찾는 관광객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장성군은 지난해 가을 장성읍 백계리 일원에 4700㎡ 규모로 유채꽃밭을 조성하고, 포토존을 설치하였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
(포탈뉴스) 서귀포시는 제주4·3의 가치와 정신을 전국적으로 알려 나가고자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교류도시 홍보관계자 등을 초청한 가운데 도내 일원에서 진행한 '4·3역사 알리기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팸투어는 8개 교류도시 총 16명의 홍보관계자들이 참여하였고, SNS·블로그·영상 제작 등 지자체 홍보를 다양하게 총괄하는 인원이 참여한 만큼 이들이 제작한 콘텐츠를 소속 기관에서 운영 중인 홍보 채널을 통해 전국적으로 널리 알릴 계획이다. 2박 3일간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첫날 제주4·3평화공원 위령제단 참배와 4·3평화기념관 투어로 시작되었으며, 둘째날은 4·3해설사 동행으로 표선 가시마을 4·3길 투어가 진행되었고, 마지막날 대정지역 다크투어리즘 탐방 후 백조일손묘 헌화와 참배로 마무리했다. 군산시 참가자는 “나에게 제주는 몇 번이라도 방문하고 싶은 평화롭고 친근한 관광의 도시지만, 이번 팸투어를 통해서 제주가 이렇게나 얼룩진 피와 한으로 상처가 깊은 곳인 줄 몰랐다”며 “제주4·3 역사 현장을 영상과 글로써 진심을 담아 제주도민의 한과 응어리를 푸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4·3희생자 유족회 서귀포시
(포탈뉴스) 전라남도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전국 교육청과 학교를 대상으로 수학여행 홍보 책자를 발송하고 수학여행단 유치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전남지역 수학여행 추천지는 이순신 장군을 테마로 한 역사 관광지인 해남 우수영, 여수 이순신 광장·진남관, 진도 이순신 승전공원, 고흥 충무사 발포역사전시체험관 등이다. 남도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관광지로 화순 고인돌 유적지, 나주 읍성·향교거리, 담양 소쇄원, 해남 고산 윤선도 유적지도 빼놓을 수 없다. 생태 체험 관광지로 무안 황토갯벌랜드 체험, 고흥 남열해수욕장 서핑체험, 보성 제암산 짚라인 어드벤처 체험, 구례·곡성 섬진강 래프팅 등도 제격이다. 전남도는 수학여행 유치 활동으로 5월과 7월 수학여행 전문 여행사와 관계자를 초청해 남도의 역사와 문화 관광지 팸투어를 추진할 예정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은 역사와 문화를 기본으로 섬·해양, 숲, 남도 음식 등 수학여행 관광자원이 풍부하다”며 “청정 자연환경을 활용한 수학여행 최적지인 전남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찾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학여행단 유치 협의체는
(포탈뉴스) 광주 동구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지난 23일부터 대구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동구만의 특색 있는 문화관광자원을 상품화한 ‘광주 동구-대구 달빛시티투어’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광주 동구-대구 달빛시티투어’는 양 도시 간 관광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맺은 사업으로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됐고, 올해는 매달 첫 번째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투어 프로그램이다. 달빛시티투어 정기 코스는 ▲동구힐링 ▲동구역사 ▲동구젊음 ▲충장축제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됐으며, 이번에 실시한 ‘동구힐링 코스’는 무등산 증심사 일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일빌딩245, 동명동 카페의 거리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꾸며졌다. 투어에 참가한 한 대구시민은 “광주는 문화전당 등 예술적 자원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현재 전당에서 열린 제주 4·3 순회전시 ‘동백이 피엄수다’가 특히 인상 깊었다”면서 “동명동 카페의 거리 드립커피 체험을 하면서 먹은 커피가 너무 맛있어서 재방문하고 싶을 정도”라고 말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투어를 재개함에 따라 동구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대구시민들에게 더 많이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포탈뉴스) 순천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발맞춰 순천의 관광자원 홍보를 위한 장기 체류여행 프로젝트 ‘제로 웨이스트 여행 in 순천’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라남도의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의 일환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축소된 해외여행 대신 국내여행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단체관광보다는 가족·연인·친구 단위로 캠핑·차박 등 한 곳에 머물면서 그 지역 고유의 맛과 멋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콘텐츠다. 시는 광주·전남 지역에 거주한 경험이 없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순천에서 장기간 체류하면서 전남 곳곳의 여행지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SNS 등을 통해 홍보하게 하여 관광객의 방문과 재방문율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단순한 여행이 아닌 ‘지구와 다음 세대를 위한 가치소비’를 콘셉트로 텀블러·다회용기 사용 등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기획하여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의 이미지에 맞게 추진할 예정이다. 참가희망자는 여행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오는 4월 29일까지 순천시 관광과로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대상자는 홍보효과 등을 고려하여 여행작가나 예술가, 유명 블로거, 유튜버 등 인플루언서, MZ세대 등
(포탈뉴스) 지난 1월 한반도 대륙시대를 열어 갈 동해북부선의 착공을 기념하고, 강원도가 중심이 되는 북방경제시대의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한 특집 MBC 다큐멘터리 '남북철도, 기적의 오디세이'가 지난 4월 24일 1부 방영에 이어 5월 1일 2부가 방영된다. 철도다큐에서는 1년간의 제작 기간을 거쳐 금강산청년선, 평라선 등 미공개 되었던 11개 역사와 함께 명승지 등을 배우 차태현의 내레이션으로 소개하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장기간 폐쇄되어 온 북한의 내부모습을 엿보게 될 이례적인 작품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것이다. 지난 24일 방영된 1부, 동해 바다열차에서는 그 동안 해외 여행객들도 이용하기 쉽지 않았던 동해 바다열차 노선(동해북부선)을 따라 함흥역, 원산역 등의 역사와 인근 명승지 등을 담아내었고, 마지막 종착지 두만강역을 향해 달려가며 강원도가 미래 대륙철도시대를 열어갈 주역이 될 것임을 시사하였다. 5월 1일 방영될 2부, 평양 국제열차에서는 친숙한 도시 개성을 시작으로 사리원역, 정주역 등을 달리며 1부에서와 같이 주변 명승지 등이 소개되며, 우리나라 최초로 옛 오산학교를 찾아간다. 또한 국제열차의 침대칸, 세면실 등의 시설이 공
(포탈뉴스) ‘다시 사랑’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92회 춘향제가 개막을 일주일여 남기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민국 대표 전통축제인 춘향제에 대한 기대가 남원은 물론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치러지는 이번 춘향제의 특징은 ‘공연’, 오직 ‘공연’에 충실 한다는 점이다. 축제하면 으레 떠오르는 난장이나 주점 등이 열리지 않는 이번 춘향제는 그 역량을 오로지 양질의 공연에만 집중하며 대한민국 대표 전통공연 축제라는 명성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춘향제는 크게 6개의 장소에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광한루원 내의 완월정에서 ‘춘향마당’이, 광한루각에서 ‘소리청’이, 춘향사당 인근에서 ‘월매마당’이, 요천 둔치에서 ‘방자마당’이, 예촌마당에서 ‘향단마당’이, 예루원 인근에서 ‘몽룡마당’이 준비되어 있다. 춘향마당은 이번 춘향제의 메인 무대로 개막 공연을 비롯해 이번 춘향제에서 준비하고 있는 대표적인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다. 제92회 춘향제의 메인무대인만큼 이 곳에 펼쳐지는 공연들은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최고의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다. 1년에 한 번 오직 춘향제 기간에만 그 출입을 허가
(포탈뉴스) 서천군의 대표적인 관광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는 ‘서천시티투어’가 이달 26일부터 운영된다. 서천시티투어는 서천군의 주요 관광지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도록 대형버스를 이용해 진행되는 관광 프로그램으로,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해 서천의 역사·문화에 관한 해설을 제공하여 이용 관광객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제공한다. 시티투어의 코스는 △문화코스 △힐링코스 △광역코스(서천-군산/익산) △기독교성지순례 △우리동네 수학여행 등 총 7개가 있다. 특히 전국 초·중·고등학생이 대상인 ‘우리동네 수학여행’ 코스는 △문헌서원 △이상재생가 △장항스카이워크·장항송림산림욕장 △중식(금강하구둑 관광지) △신성리갈대밭 △한산모시관을 방문해 이용객들에게 관광과 교육이 어우러진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천시티투어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사전예약을 통해 운행되며,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종합관광안내소에 전화 문의하거나 인터넷 서천군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시티투어 버스는 안전·안심을 최우선으로 매 운행 전 차량 소독, 손소독제 비치, 승차 전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