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안예술회관은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을 10월 16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 하루 2회에 걸쳐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대작으로, 독자가 주인공이 된다는 독특한 컨셉을 바탕으로, 거대한 세계관과 생존게임, 그리고 인간의 선택을 그린 액션, 그리고 판타지적 상상력을 조화롭게 담아낸 작품이다. 일상과 비일상의 경계를 허문 영화의 세계관 속에서 평범한 직장인이던 김독자는 퇴근길 지하철 안에서 소설 속 세상이 펼쳐지는 충격적인 상황을 겪는다. 소설의 결말은 유일하게 알고 있는 그는 유중혁을 찾아가 손을 내밀지만, 유중혁은 이를 단호히 거절한다. 독자와 주인공의 관계 변화가 영화의 중요한 축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배우로는 유일한 소설 독자 김독자(안효섭),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동료 유상아(채수빈), 힘과 피지컬을 겸비한 이현성(신승호), 정의로운 정희원(나나), 중혁을 따르는 이지혜(지수), 곤충과 교감하는 능력자 이길영(권은성)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극의 몰입도를 더할 전망이다.
(포탈뉴스통신) 부평구 구립 삼산도서관은 문화의 달을 맞아 오는 10월 25일 삼산도서관 일대에서 지역사회 기관 및 문화예술인과 함께 ‘제13회 삼산LIB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캠핑이 주는 자유, 책이 주는 사색’을 주제로, 캠핑과 독서문화를 결합한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가을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축제에 앞서 18일 오후 2시 도서관 4층 다목적실에서는 김유리 작가의 특강 ‘열두 달의 가족캠핑’이 열린다. 캠핑 입문자를 위한 실질적인 노하우와 감성을 담은 강의로, 캠핑에 관심 있는 가족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당일인 25일에는 가족단위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캠핑구역이 도서관에 마련된다. 또, ▲벼룩시장(플리마켓) ▲모래예술(샌드아트) 공연 ▲지역문화예술가 공연 ▲독서문화체험(압화필름 책갈피 만들기, 캠핑음식 만들기, 모기기피제 만들기 등)이 열릴 예정이다. 이희수 부평구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 문화예술인이 함께 준비한 이번 삼산LIB 축제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독서문화를 즐기고, 책이 주는 사색의 가
(포탈뉴스통신) 부평구는 지난 27일 부평풍물대축제 행사장에서 구민 화합을 위한 ‘제32회 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 및 주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구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 축사가 이어졌으며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신 구민(구민상 12명, 각 분야별 모범구민 30명, 시정발전 유공자 22명)에게 표창이 이뤄졌다. 기념행사에 이어 펼쳐진 ‘2025 부평풍물대축제’ 개막공연에서는 초청가수(AUX, 공명, 좋은친구들, 조엘라, 파래소)의 축하 공연이 열기를 더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이 발전할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은 다름아닌 구민분들의 지역 사랑과 헌신 덕분”이라며 “구민들과 더불어 새로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사람 중심의 도시, 더 큰 부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
(포탈뉴스통신) 인천 계양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소속 하랑합창단이 지난 9월 17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3회 정신건강 합창경연대회’에서 ‘비전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정신건강 관련 기관에서 총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1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총 26명의 정신장애인 당사자와 직원들로 구성된 하랑합창단은 이번 무대에서 선보인 ‘바람의 노래’와 ‘홀로 아리랑’의 노랫말처럼 서로 사랑하고 화합하는 마음을 모아 성공적인 공연을 마치고 비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번 경연에 참여한 한 단원들은 “무대에서 서로의 목소리가 하나가 되는 순간 그동안의 노력이 값진 선물처럼 느껴졌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양익희 센터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그간 주간재활프로그램 회원들이 함께 노력했던 결실을 바탕으로 서로 협력하고 성장해 회복에 밑거름이 되는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에 대해 어려움이 있는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기관으로,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포탈뉴스통신) 강화군은 10월 한 달간 강화나들길 활성화를 위해 ‘제5탄 강화나들길 발밤발밤 걸어요!’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5탄 챌린지 코스는 양도면 일대의 제4코스 ‘해가 지는 마을길’로 선정됐다. 가릉에서 출발해 자연 숲길을 지나 정제두묘, 건평항, 함상공원으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아름다운 해안길을 따라 걷는 것이 특징이다. 인증 지점은 ▲가릉 ▲정제두묘 ▲천상병 귀천공원 ▲함상공원 등 총 4곳이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Walk-On) 모바일 앱을 통한 GPS로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정된 4개 지점에서 스탬프를 모두 획득하면 경품 응모 자격이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강화나들길 소창 손수건이 증정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강화 나들길을 걸으며, 풍성한 가을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지난 29일 군청 1층 대회의실에서 ‘완주 근대기록유산(기독교) 초청 강연’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전북기독교역사연구소가 주관하고 완주군, 전북노회, 삼례제일교회, 위봉교회, 소농교회, 계월교회가 후원했으며,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김재천 군의원, 김규성 군의원, 심부건 군의원, 송종창 전북노회장, 이상호 전주노회장, 이성진 북전주노회 부노회장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한규무 광주대학교 교수가 초청 강연자로 나서 ‘미국 남장로교의 초기 선교 활동’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완주 지역에 남겨진 근대기록유산의 역사적 배경을 심도 있게 조명했다. 이번 강연을 통해 완주군은 기독교 기록유산의 역사적 배경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향후 보존과 활용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들은 낯선 이 땅에 와서 학교를 세우고 병원을 열며, 복음을 전하는 동시에 지역민과 삶을 나누었다”며 “그들의 헌신은 종교를 넘어 교육과 의료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 전주 사업 비전인 ‘가장 한국적인 미래문화도시, 전주’ 아래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축제의 장을 제공키로 했다. 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팔복예술공장 일원에서 ‘팔복팔경(八福八景)’을 주제로 전통문화와 첨단기술, 시민 창작이 어우러진 여덟 가지 미래의 문화 풍경을 선보이는 ‘2025 미래문화축제 팔복’을 개최한다. 특히 축제의 일부 프로그램인 전시콘텐츠의 경우 오는 10월 1일 먼저 막을 올리게 되며, 본 행사 기간인 19일까지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축제의 서막을 여는 전시콘텐츠는 팔복예술공장 전체를 미래문화의 실험실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공모전 프로젝트 ‘Digital Heritage’ △미래문화콘텐츠 아카데미 교육생들의 성과를 시연하는 ‘오방색, 감정의 언어’ △전통 요소를 기반으로 한 미디어아트 공모작 ‘전통유희’ △전주대학교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 재학생 작품전 ‘실감미디어로 포착한 섬’ △청소년 창작 프로젝트 ‘만사OK’ 미디어 전시 등을 만날 수 있다. 이후 3일간 진
(포탈뉴스통신) 김제시 만경읍 대동마을에서 지난 9월 15일부터 27일간 열린 제4회 시골국제예술제 ‘푼수들’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농촌을 무대로 한 국제예술제로서 예술과 공동체, 사람과 자연이 이루어지는 독창적인 축제의 장을 만들어냈다. 특히, 올해 축제는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농촌”을 핵심 주제로 삼아 의미를 더했다. 9월 26일 행사의 일원으로 열린 ‘농촌 탄소중립 세미나’에서는 농촌이 직면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과제를 심도있게 논의했으며, ‘탄소중립 오브제 전시’를 통해 주변에서 쉽게 버려지는 폐기물을 예술품으로 승화시켜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삶을 예술적으로 표현했다. 또, 26일과 27일 이틀간 펼쳐진 페스티벌 ‘푼수들’에서는 마당극, 음악, 무용,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져 대동마을 전체가 하나의 예술마을로 변모했다. 시골국제예술제 추진위원회 서승아 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예술을 통한 공동체 회복 뿐만 아니라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김제가 지속가능한 농촌문화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예술과 환경을 잇는 축제를
(포탈뉴스통신) 최대 열흘간 즐길 수 있는 2025년 추석 연휴가 다가왔다. 서울시는 긴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과 서울을 찾은 역귀성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도심 전역을 무대로 펼쳐지는 초대형 축제부터 전통문화체험, 공연·전시까지 풍성한 문화예술로 ‘문화 명절’의 분위기를 살리겠다는 목표다. 먼저 서울시 대표 야간문화 프로그램인 ‘문화로 야금야금(夜金)’이 긴 추석 연휴의 문을 연다. ‘문화로 야금야금’은 매주 금요일, 시립 문화시설을 야간 연장 운영하고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10월 3일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서울역사박물관 ‘미니 화분걸이 만들기’ ▴한성백제박물관 ‘모래 예술(샌드아트) 체험’을 선보인다. 추석 기간 도심 곳곳에서 대형 축제도 열린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순수공연 예술축제 '서울어텀페스타'가 10월 4일 서울광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고, 23년 역사의 '서울거리예술축제'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광장, 청계천 일대에서 열린다. 10월 11일에는 노들섬에서 생활 예술가 500여 명이 참여하는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이 열린다. 서울어텀페스타
(포탈뉴스통신) 전 세계를 휩쓴 케데헌(케이팝데몬헌터스) 열풍이 한국 음식 문화까지 확산되는 가운데, 서울시는 이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K-푸드 페스티벌 넉넉’을 올 추석 연휴 동안 확대 운영하며, 명절 분위기를 더하는 전통놀이와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넉넉’은 지난해 5월부터 광화문광장 옆 세종로공원에서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고 있는 한식 특화 푸드마켓이다. ▲인절미닭강정 ▲떡갈비버거 ▲크림치즈 곶감말이 등 외국인도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는 K-푸드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서울시는 추석 연휴 동안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넉넉’을 즐길 수 있도록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매일 운영한다. 특히 10월 3일~8일 6일간은 개장 시간을 기존 오후 4시에서 오후 1시 30분으로 앞당겨 운영시간을 확대해 해외 관광객과 가족 단위 시민 모두 더 여유롭게 방문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명절 분위기를 한껏 돋울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왕 제기차기, 투호 놀이 등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포탈뉴스통신) 올해 축제는 그동안 ‘창원국제실내악축제’라는 이름으로 이어져 온 전통을 계승하면서, 명칭을 ‘뮤직페스티벌창원2025’로 변경해 프로그램 범위를 확대했다. 명칭 변경에는 실내악 중심에서 다양한 음악 장르와 무대를 포괄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운영하겠다는 취지가 담겼다. 또한 올해부터 중앙대학교 교수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덕우가 음악감독으로 취임했다. 김 감독은 줄리어드 대학원 출신으로 워싱턴 케네디 센터, 카네기 홀, 예술의전당 등에서 독주회를 가졌고, 서울시립교향악단·세종솔로이스츠 등과 협연해 경력을 쌓았다. 삼성문화재단상, 서울특별시장 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새로운 시각과 도전적인 레퍼토리”를 통해 축제의 변화를 이끌 계획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창원의 사계 : 새로운 시작(The Four Seasons of beautiful Changwon)’을 주제로 6일간 운영된다. 봄 -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 11월 4일19:30,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TVN 유키즈 온 더 블록, KBS 박보검의 칸타빌레 등으로 인지도를 올린 바이올리니
(포탈뉴스통신) 창원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0월 16일 오후 7시 30분, 진해야외공연장에서 김인호 지휘자의 지휘로 2025 야외팝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첼리스트 이동열(계명대 교수), 보컬 전윤정·정재근, 경남트롯합창단, 진행 조복현 등 다양한 장르의 출연진이 함께해, 여름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창원시향의 야외팝스 콘서트는 기존 공연장의 형식을 벗어나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허문 열린 음악회로, 시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클래식 명곡, 영화음악, 뮤지컬, 트로트 등 친숙한 레퍼토리로 구성한다. 공연은 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주페 ‘시인과 농부’ 서곡을 시작으로, 첼리스트 이동열이 데이비드 포퍼 ‘헝가리 광시곡’을 협연한다. 이어 보컬 전윤정과 정재근이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You Are My Everything’, 〈별에서 온 그대〉 ‘My Destiny’,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지금 이 순간’, 애니메이션 〈알라딘〉 ‘A Whole New World(아름다운 세상)’ 등을 솔로와 듀엣 무대로 선보인다. 이어
(포탈뉴스통신)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 2025 김천포도축제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포도디저트카페, 샤인 빌리지, 와인 빌리지, 키즈 체험 빌리지, 시니어 체험 빌리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포도디저트카페에서는 김천포도로 만든 케이크, 젤리, 마카롱, 산도, 푸딩, 샌드 등 디저트를 6종의 신품종 포도와 함께 선보여 젊은 층과 SNS 이용자들의 발길을 끌었으며,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샤인청 담기체험 프로그램은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교육과 놀이를 결합한 키즈실험실에서는 전문 강사 지도하에 다양한 체험이 진행됐다. 나이트 샤인런, 버스킹 공연, DJ 파티 등 젊은 세대를 겨냥한 야간 프로그램도 큰 인기를 끌었으며, 축제장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은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널리 공유되며 홍보 효과를 높였다. 또한, 어르신 관람객을 위한 맞춤형 공간으로 마련된 시니어 체험 빌리지 등을 통해 이번 축제는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10월 3일부터 26일까지 신소양체육공원 내 핑크뮬리 군락지에서 ‘핑크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소양체육공원은 가을철 분홍빛으로 물드는 핑크뮬리 군락지로 유명해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합천의 대표 가을 여행지이다. 합천군은 방문객들이 단순 관람을 넘어 머물며 즐길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핑크마켓은 핑크색으로 장식한 부스에서 사진인화, 핑크 화관만들기, 비즈공예, 타투체험, 소품 대여와 더불어 지역민의 플리마켓 운영과 관광객의 쉼터를 제공하는 그늘막, 포토존을 설치하고, 합천 대표 캐릭터 ‘별쿵’과 함께하는 사진찍기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합천홍보부스도 운영하여, 합천 가을철 관광지와 맛집 정보를 제공하고, 합천관광 SNS 팔로워 이벤트도 추진할 계획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핑크뮬리 군락지는 가을 합천을 대표하는 포토 명소로 자리 잡았다”며 “핑크마켓을 통해 합천을 찾은 관광객들이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즐기며 더 오래 머무를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포탈뉴스통신)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주민자치회는 경로효친 사상 함양과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만 70세 이상 어르신과 내빈들을 초청하여 2025년 망포2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행사는 정성스럽게 마련된 설렁탕, 불고기, 잡채 등 푸짐한 오찬이 제공되어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장수어르신에게는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홍삼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트로트 가수의 흥겨운 무대와 웃따나 예술단의 ‘장구의 신’공연을 비롯한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마련되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해록 망포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경로잔치는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했습니다. 어르신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용태 망포2동장은 “경로잔치가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