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 용산구는 2월 28일, 청년 전용 공간인 용산청년지음(서빙고로 17, 3층)에서 ‘제4기 용산구 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연구·제안하고, 지역 내 청년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는 기구다. 용청넷은 2019년 ‘용산구 청년정책자문단’으로 시작해 올해 4기를 맞이했으며, 용산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청년 중 최종 30명이 위원으로 선발됐다. 제4기 용청넷의 공식 임기는 2026년 12월 31일까지이며 ▲일자리·창업 ▲사회안전망·복지 ▲문화·환경 ▲정책·홍보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다양한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용청넷에서 제안한 ‘용산청년 생활경제 상식교육’과 ‘용산구 재직자 실무역량 강화 교육’이 올해 용산구 사업에 반영됐다. 또한,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어 올해 확대 시행 중인 ‘국가자격증 및 응시료 지원 사업’ 역시 2023년 용청넷에서 처음 제안한 정책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진 사례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예비 교육을 통해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분과별 활동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폐업이나 질병 등으로 영업이 어려운 소상공인의 생계를 유지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 1일부터 노란우산공제에 신규 가입한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금천구 소재 소상공인에게 매월 1만 원씩 1년간 최대 12만 원의 희망장려금을 지원한다.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소상공인은 월 5만 원부터 100만 원까지 1만 원 단위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연 복리로 이자가 붙고, 지급 사유가 발생하면 일시 지급돼 목돈으로 받을 수 있다. 이자율은 올해 1분기 기준 3.3%(분기변동)이고, 납입금에 대해 연간 최대 600만 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제금의 압류, 양도, 담보제공 등은 금지된다. 구는 지난 2월 14일 중소기업중앙회와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 관계자는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은 월 2만 원씩 지원되는 서울시 희망장려금과 중복 지급받을 수 있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며,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독산보건지소에서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어르신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가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사업을 마련했다. 보건지소의 간호사, 운동사, 치료사 등 전문인력이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 등 밀집 지역에 찾아가 건강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관내 경로당과 사전 협의 후 월 2회 진행된다. 지난 2월 20일에는 문성경로당에서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교육 ▲혈압, 혈당(당화혈색소) 측정 ▲근감소증 평가 ▲건강상담 ▲사후관리 연계 등 종합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근감소증 평가 장비(안단테핏)를 활용해 신체 나이와 낙상 위험도를 분석하고, 개별 건강상담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법을 안내했다. 또한 참여자들에게 건강관리수첩과 홍보물을 제공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왔다. 구 관계자는 “독산보건지소는 검사 결과에 따라 대사증후군 검진 또는 건강장수센터 등과 연계해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방문 건강관리를 희망하는 관내 경로당은 독산보건지소로 문
(포탈뉴스통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여성의 날’인 3월 8일 오전, ‘세계 여성의 날 기념, 함께 달리자 3.8km’ 행사가 열린 마포여성동행센터를 찾아 여성들을 응원했다. 마포여성동행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여성의 인권과 평등을 증진하고 권리를 보호, 사회적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달리기 코스의 길이는 여성의 날인 3월 8일과 같은 숫자인 3.8km로 정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날 100여 명의 참가자는 서강대역 광장을 시작으로 경의선숲길을 달리며 여성의 날은 기념했다. 참여자 중에는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달리기 시작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봄의 문턱에서 맞이하는 세계 여성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세상의 모든 여성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성인구 비율이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마포구에서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려 더욱 뜻깊다”라며 “마포구는 마포여성동행센터를 비롯해 맘카페 조성, 경력보유 여성을 위한 취창업 지원 등 여성을 위한 선진 정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가 올해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로 혼란을 겪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1:1 진로·진학 상담에 나선다. 올해 입학한 고등학교 1학년생부터 고교학점제가 시행됐지만, 처음 시행되는 제도인만큼 과목 선택과 학점 관리 등으로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또, 각 학교별 개설되는 과목이 다르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학생도 많아 학부모들의 고민이 깊어지는 실정이다. 격변하는 학교 현장에서 서초구가 고민 해결에 나선다. 3월부터 방배교육지원센터에서 지역 내 중·고등학교 전·현직 교사들이 1:1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려 한다. 학교별 교육과정과 학생의 적성을 파악해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전략적 입시 준비를 위해 다양한 정보와 체계적인 상담을 병행하며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서초구에는 자사고, 일반고, 과학중점학교 등 다양한 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학교 선택이 중요한 만큼, 학생들이 자신의 특성과 목표를 고려하여 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조언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방배교육지원센터에서 고입 관련 상담을 받았던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안전 전문가 및 지역 주민과 함께 동네 구석구석을 점검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지난 4일과 7일, 방배2동과 방배본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옹벽과 비탈진 곳, 주요 공사 현장, 도로 사면, 급경사지 등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주민들과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지역 여건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과 함께 실생활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예방하는 데 주력했다. 이와 함께 대형사고의 위험이 높은 건물 외벽 등 시설물과 해빙기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약화, 구조물 붕괴까지 철저히 점검해 사고 방지에 힘썼다. 각 점검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함께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민관응급복구단, 안전전문가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안전한 서초 만들기를 위해 조은희·신동욱 국회의원, 시·구의원, 관련 단체들도 적극 동참했다. ‘주민과 함께하는 해빙기 안전점검’은 3월 동안 18개 전 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 동의 주요 공사 현장과 안전 취약지를 중심으로 꼼꼼하게 점검하고 사전에 발견된 위험 요소들은 신속
(포탈뉴스통신) 송파구는 지난 3월 5일 송파성지아파트 리모델링 주택사업에 대한 사용검사(준공)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는 ‘수직증축’ 리모델링 사업으로 준공한 전국 첫 사례다. 국내 1호 ‘수직증축’ 리모델링 아파트인 송파성지아파트는 기존 지하 1층~지상 15층 298세대에서 지하 3층~지상 18층, 2개동 총 327세대로 재탄생했다. 송파성지아파트는 1992년 준공된 2개동 298세대 규모 단지로 2020년 전국 최초로 수직증축 리모델링 사업계획을 승인받아, 2022년 1월에 착공에 돌입했다. (주)포스코이앤씨에서 시공을 맡아 기존 단지를 ‘수평 증축’해 평형을 넓히고, ‘수직 증축’으로 층수도 높였다. 특히, 기존 아파트 건물 위로 층수를 올리는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세대수를 증가시켜 주민의 경제적 부담도 줄였다. 증가된 29세대에 대해서는 24년 일반분양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또한, 구축아파트의 최대 단점인 주차 문제를 ‘지하주차장 증축’을 통해 개선했다. 기존 201대 주차대수에서 398대로 늘려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서강석 구청장은 “이번 송파성지아파
(포탈뉴스통신) 복잡한 신청 절차 간소화, 과도한 제한 및 규정 완화 등 시민 생활과 기업 활동에 잦은 불편을 안겼던 해소가 시급한 규제 10건을 서울시가 또 찾아내 완화하고 없앤다. 이번에 서울시가 발굴한 안들은 철폐시 시민과 기업이 즉각적으로 체감 가능한 것이 대부분으로 더 편리한 시민 생활과 더 활발한 기업 경제활동이 가능하도록 제도적 장벽을 허무는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올해의 화두를 규제철폐로 정한 후 지난 1월 3일 발표한 규제철폐 1호를 시작으로 이번에 추가된 10건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73개의 규제철폐안을 발표했다. 규제철폐안 64호는 마곡지식산업센터(R&D센터) 입주기업당 최대 임대면적(120㎡) 제한을 완화하는 것이다. 그동안 지식산업센터의 인프라를 활용하고 싶지만 큰 규모 사무실이 필요한 기업들은 사실상 입주가 불가능해 실질적인 규제로 작용해왔다. '마곡 지식산업센터(R&D센터) 임대 상한 면적 규제 완화'를 통해 센터 공실은 줄이고, 보다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에게 입주 기회를 제공해 단지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대 상한 면적
(포탈뉴스통신) 우울, 외로움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정원 치유를 제공하는 ‘서울형 정원처방’이 지난해 산림치유센터, 서울둘레길 등 11개 시설에서 시범 운영된 데 이어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확대 운영된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2025년도 서울형 정원처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오는 26일 불암산 산림치유센터(노원구 중계동)에서 소방관 대상 트라우마 치유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서울 전역 총 134개 시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산림치유센터, 서울둘레길, 치유의숲길, 유아숲체험원, 거점형 공원 등에서 1만 명을 대상으로 약 2,400회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총 52회 진행된 서울형 정원처방 참여자 59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96.5%․심신 안정에 도움됐다는 응답이 96.7%로 나타나 ‘서울형 정원처방’이 시민의 일상 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보고 확대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청년기지개센터에서 고립․은둔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정원처방 참여자 A씨는 “꽃과 나무를 접하면서 동질감을 느꼈고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에 외롭지 않았
(포탈뉴스통신) 대학 재학생에게 졸업 전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 청년 예비인턴’ 사업이 올해도 계속된다. 서울시는 지난해 사업 시행 첫해임에도 경쟁률과 만족도가 모두 높았던 만큼 올해는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청년들의 일 경험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청년 예비인턴은 출신학교나 학점보다 직무역량, 관련 분야 일 경험의 중요성이 커진 취업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졸업 전 적성에 맞는 직무를 찾는 경험을 제공하는 서울시의 유일한 재학생 대상 일 경험 지원 사업이다. 그간 졸업한 미취업 청년에게 집중되어 있던 일자리 사업과 달리 대학 재학생들이 선제적으로 적성을 탐색하고 취업을 준비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2024년 참여기업 39개 사를 모집하는 데 145개 사가 신청하며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예비인턴 선발 경쟁률도 10대 1을 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사업 종료 후에는 기업과 참여자의 만족도도 높았다. 서울 청년 예비인턴 참여기업은 ①예비인턴 모집부터 선발, 인건비 지급, 노무관리까지 서울시가 전부 지원, ②우수한 청년 인재 선제적으로 확보, ③조직 분위기 환기 등 3가지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다자녀 가족에게 경제·문화적 혜택을 제공하는 ‘다둥이 행복카드’ 발급사를 10일부터 기존 우리카드 1개 사에서 신한카드까지 확대해 다자녀 가족의 선택권과 혜택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다둥이 행복카드’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막내가 18세 이하인 2자녀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발급되는 카드(신용‧체크)로, 지난 2007년부터 발급하고 있다. 서울시는 2023년부터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자녀 양육에 두 배, 세 배의 품이 드는 다자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다자녀 지원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하고, ‘다둥이 행복카드’ 발급 대상을 막내 나이 13세 이하에서 18세 이하로 확대한 바 있다. 또한, ‘다둥이 행복카드’를 실물 카드 대신 스마트폰 ‘서울지갑’ 앱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해 편의도 높였다. 다둥이 기준 완화와 함께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를 위한 혜택도 확대했다. 서울대공원, 서울식물원 등 다양한 서울시 공공시설을 무료 또는 반값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형 키즈카페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 공영주차장에 차량번호를 사전 등록하면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문화로 동행(同行)하는 세계와 서울’을 주제로 세계 각 국의 다양한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시 대표 글로벌 축제 「2025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Seoul Friendship Festival 2025)」를 광화문광장과 청계광장, 청계천로에서 5월 24일과 25일, 이틀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다양한 세계 문화를, 외국인 관광객들은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등, 서울과 세계도시의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기획된 이번 축제는 지난 ’96년 10월 ‘서울시민의 날’ 기념으로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개최되고 있는 유서가 깊은 서울시 대표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축제는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광화문광장, 청계광장, 청계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2025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에서는 ▴세계 전통의상 퍼레이드 ▴세계 문화공연 스테이지 ▴세계 대사관 홍보 ▴세계 사진전 ▴세계 음식 및 디저트 Zone ▴K-푸드 Zone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K-컬쳐 Zone 등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개막식은 24일 12시부터 광화문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대사관과 주한 외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시민들이 도심 속 다양한 공간들을 연결하는 가로변에서 활력을 경험하게 한다는 목표하에 단순 노후 보도환경 개선이 아닌, 재미있는 요소와 특색있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품은 ‘감성가로(Fun Street)’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감성가로 조성사업은 거리가 단순한 이동 통로가 아니라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만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다. 평소 다니는 길을 걸으며 예기치 못한 재미와 감동을 느끼고, 때로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재충전하도록 거리를 조성하며, 가고 싶고·걷고 싶고·머물고 싶은 매력적인 가로변 3개소 내외를 금번 공모을 통해 선정한다. 감성가로 사업은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펀(Fun)’한 요소를 활용하여 시민들이 특별한 장소를 찾아가지 않더라도 생활권 내에서 다양한 재미를 경험할 수 있게 조성할 계획이다. 다양한 대상지 신청 유형을 선택 후 제안하여 공간별 특색을 살리는 방법으로 조성한다. 대상지 공모유형은 대상지 발굴 이해도를 위하여 총 4가지로 구분했으며, 1가지 유형을 선택하여 응모할 수 있다. 한강·산·공원 등 자연과의 조화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시가 보유한 지하철, 가판대, 구두수선대 등의 매체 5천여 면을 소상공인과 비영리단체가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소상공인과 비영리단체 광고를 무료로 지원하는 '2025년 제1회 서울특별시 홍보매체 시민개방 단체공모'를 3월 1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시행한다. ‘서울특별시 홍보매체 시민개방’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비영리단체 등에 서울시가 보유한 홍보매체 등을 활용하여 광고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2년부터 홍보매체 시민개방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487개 사업체에 21만 3천여 면의 광고를 무료로 지원했다. 서울시 관할구역 안에 주소를 둔 비영리법인·단체나 소기업·소상공인(장애인기업·여성기업·협동조합·전통시장·사회적기업·공유기업 등)이면 신청 가능하다. 공모 대상은 시민들이 공감하고 홍보를 지원할 필요가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의 기업활동과 공익 증진에 기여하는 비영리법인·민간단체의 활동이다. 특히, 청년창업 초기기업(청년스타트업)에는 선정 심의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청년창업 초기기업(청년스타트업)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수도요금 전자고지와 자동납부를 모두 신청하는 시민들께 3월부터 5월까지 매월 1천 명을 추첨해 선물을 드리는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수도요금 전자고지와 자동납부 신규 가입 이벤트를 통해 신규 신청이 71,156건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어 올해도 가입 이벤트를 지속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는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전자고지와 자동납부를 신규 신청하면 자동 응모되며, 매달 1천 명에게 5천 원 상당의 서울사랑상품권 또는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서울아리수본부 누리집에 게시하고 전자고지 신청 시 기재한 연락처로 경품을 발송할 예정이다. 3~5월 신규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달 초 1천 명을 추첨한다. 전자고지를 신청하면 최소 200원부터 최대 1천 원까지 상수도요금의 1%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자고지와 자동납부를 모두 신청하면 최초 1회에 한정해 3천 원 감면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청구서 분실 염려가 없어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고, 요금조회뿐 아니라 납부확인 및 납부알림 등 다양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