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남양주시는 오는 5월과 9월 상하반기로 나눠 매일 저녁 8시까지 정약용유적지와 다산생태공원에서 여유당야행을 운영한다. 시는 정약용유적지부터 시작해서 다산생태공원 산책길을 따라 수국 꽃 조명과 달 조형물, 정약용선생의 시구, 스트링라이트 조명 등을 조성해 아름답고 다채로운 빛의 포토존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아름답게 꾸며진 산책길을 따라 거닐면서 배우 정해인의 목소리로 듣는 셀프 오디오 해설을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정약용 선생의 삶의 정신을 느끼고 여유로운 힐링의 시간도 더불어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여유당야행의 수국 꽃 조명은 정약용선생이 강진 유배 시절 지은 다산화사(茶山花史) 20수에 시구를 남길 정도로 애정을 가진 수국을 LED조명으로 조성한 것으로, 유적지와 다산생태공원을 형형색색 물들이며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할 예정이다. 여유당야행을 기획한 정약용과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정약용유적지와 다산생태공원에서 낮에는 자연을 즐기고 밤에는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힐링할 수 있길 바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36회 정약용문화제는 오는 9
(포탈뉴스) 함양군문화예술회관 청사 주변이 예쁜 꽃으로 단장되어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는 27일 문화예술회관 앞 잔디광장 주변에 버베나 등 3종 1,100본을 식재하여 문화예술회관 및 상림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보는 즐거움과 향긋한 꽃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뜸했던 공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문화예술회관을 찾는 주민들에게 밝고 화사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그동안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힐링 장소로 많이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포탈뉴스) 청주시는 5월부터 6월까지 옥화자연휴양림에서 숲길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고 숲해설도 들을 수 있는 쓰레킹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쓰레킹 프로그램은 숲길을 걸으며 직접 쓰레기를 수거하는 체험을 통해 자연생태계의 소중함과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옥화자연휴양림에 있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 관찰, 곤충들의 사생활 엿보기 등을 통한 숲해설도 함께 진행된다. 예약 신청은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토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부터 90분 가량 진행된다. 나이에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고 비용은 무료이며 자원봉사시간도 인정된다. 시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들과 함께 가족끼리 자연 속에서 트레킹도 즐기고 자연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대구 동구 동촌유원지에 위치한 국립대구기상과학관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5월 추천 가볼만한 곳’에 선정됐다. 국립대구기상과학관은 과학과 날씨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날씨를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강풍 체험부터 날씨 체험, 기상탐험 등을 즐길 수 있다. 국립대구기상과학관이 위치한 동촌유원지는 대구 대표 관광지이며, 인근에는 아양기찻길을 비롯해 지저동 벚꽃길, 옹기종기행복마을, 동촌역사작은도서관, 해맞이 다리, 아양아트센터, 망우당공원, 항일독립운동기념탑 등이 있다. 동구청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와 더불어 국립대구기상과학관이 위치한 동촌유원지 관광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국립대구기상과학관과 연계한 관광코스를 만들어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동촌유원지를 방문해 동구의 멋과 맛을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신록의 계절 5월을 맞아 자연과 함께하는 캠핑 여행지로 나주 별밤캠핑장, 장흥 유치자연휴양림, 해남 오시아노캠핑장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조치로 일상회복이 가까워졌지만 아직 관광객이 안전여행을 더 선호하고 있어 캠핑여행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나주 별밤캠핑장은 하늘을 덮을 만큼 길게 뻗은 대나무 숲을 배경으로 글램핑장 4동, 캠핑장 7면의 작은 규모다. 하지만 조경과 깔끔한 시설로 주변 지역 캠핑객에게 이미 소문난 곳이다. 매점에선 캠핑객이 즐겨찾는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여행객을 위한 미니농구대, 모래놀이 등 놀이시설이 마련됐다. 또한 주변 등산로는 가볍게 걷기에 좋고 대나무길은 풍경명소다. 밤에는 달과 별이 빛나는 밤하늘을 감상하며 야경 속에서 낭만 가득한 인생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장흥 유치자연휴양림은 편백나무, 비목나무, 비자나무 등 무려 400여 종의 수목이 뿜어내는 피톤치드 속에서 삼림욕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자연과 어우러진 편백나무집 14동, 황토집 2동, 종합휴양관 1동, 캠핑장 38면을 운영하고 평상, 정자 등 부대시설도 있다. 냇가가 보
(포탈뉴스) 동해시가 5월 가정의 달과 본격적인 일상 회복에 발맞춰 관내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우선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인센티브 제도를 본격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내·외국인 단체 관광객 및 수학여행단을 유치한 여행사, 자유여행패스 이용관광객을 유치한 코레일 등으로, 동해시 관광지 및 음식점, 숙박시설 이용 시 여행비용 일부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기준은 내국인 20인 이상인 경우, 당일 관광 20만원, 1박 40만원, 2박 이상 50만원을 지원하고, 외국인은 10인 이상인 경우 당일 관광 1인 1만원, 숙박 1인 2만원을 지원한다. KTX와 연계한 각종 할인행사도 진행해 시는 서울 ~ 동해선 KTX 열차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무릉별유천지 체험시설 비용의 30%를 할인하는 프로그램을 오는 6월 30일까지 제공할 예정이며, 오는 5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는 KTX 연계 ESG 가치여행 프로그램도 지원해 산불 피해의 빠른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 동부고속버스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동해시 관광지의 입장료를 50% 할인하는 프로그램도 연중 운영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대규모
(포탈뉴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천문·천체관측 프로그램인 ‘별자리 여행’을 5월중 1박 2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불빛 OFF, 별빛 ON’이라는 주제로 빛공해 없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봉화)의 이점을 활용한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수목원 탐방(백두대간의 숲과 호랑이를 만나다), ▲나만의 별자리는 무엇일까(별자리 체험), ▲별빛여행(별자리 전문가와 함께)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야간에 진행되는 ‘별빛여행’은 빛공해 없는 백두대간의 밤하늘을 바라보며 전문가에게 별자리에 대해 배우고, 천체망원경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가 포함되어 있다. 임종태 교육서비스실장은 “앞으로도 별자리 관측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여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여가활동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포탈뉴스) 익산시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 맞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단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된‘2022 전북에 온(ON) 페스타(Festa)’에 참석했다. 익산시 등 14개 시군과 전북도의 공동협력 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에는 여행업계와 홍보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2년 넘게 침체된 단체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1부 관광상담회와 2부 관광설명회로 구성됐다. 1부 관광상담회는 코로나 시대 지방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조 강연, 상담회, 토크 콘서트 등이, 2부 관광설명회는 태권도공연과 ‘희망의 꽃나무 만들기’환영 퍼포먼스, 14개 시군 관광자원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국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여행사, 관광 전문기자, 외국인 인플루언서 등에게 비대면 안심관광지, 사진찍기 좋은 관광지, 체험 여행 등을 소개하며 1:1 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유천·용안생태습지공원 등 다양한 생태자원과 야간관광자원, 교도소 세트장을 통한 이색체험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된 여행상품을 홍보하며 단체 관광객을 유치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익산이 보유하고 있는
(포탈뉴스) 남원시 운봉읍에 위치한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주변에 조성된 ‘백두대간 국민여가 캠핑장’ 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021년에 12,280여명의 이용객이 다녀갔으며, 올해 3월까지 2,568명이 캠핑장을 이용했다. 지난 2018년에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주변에 조성된 국민여가 캠핑장은 총 31면 캠핑사이트와 샤워실, 물놀이터, 유아숲, 어린이 놀이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코로나19이후 캠핑에 관심 갖게 된 캠핑객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실제로 다음 달 캠핑장 주말 예약은 매진된 상태이다. 캠핑장의 이용방법은 매월1일 오전 9시부터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다음달 예약을 시작하며, 이용료는 사이트당(텐트치는 자리) 1박 기준 3만원 이다. 한편 남원시는 캠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느티나무 보식, 흰말채나무 외 5종 1,100여본을 식재하는 화단 울타리 정비한데 이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캠핑장 주변에 팡팡 체험장, 구룡계곡 탁본 전시회, 오케스트라 음악회, 통기타 공연 등 체험행사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지리산 자연속 휴식공간과 다양한 체험거리, 볼거리를 제공하여 코
(포탈뉴스) 따사로운 봄 햇살이 여름을 예고하듯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월 28일 계화면 전망대에서는 계화 유채 경관단지협의체 주관으로 “계화 유채꽃축제 경관한마당”이 관광객 및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모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대전시 도마1동의 주민자치위원회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고 계화유채쌀, 노을감자, 잡곡, 누룽지 등 다양한 농특산품을 판매함으로써 성공적인 도농교류의 장을 이루었다. 또한 3백6십만평(1,216ha)에 달하는 드넓은 계화 간척지 들녘을 유채꽃 물결로 노랗게 물들은 모습이 참석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고, 유채꽃을 배경으로 포토존을 설치해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준비한 음식을 참석한 주민들이 나누어 먹으며 농사 시름을 잠시나마 덜고 주민 간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위영복 계화면장은 쌀 값 하락, 농자재 값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운 농촌 현실에서 우리농업인들이 유채를 활용한 새로운 계화 간척지 유채쌀을 통해 우리지역 쌀이 과거의 명성을 되찾아 희망이 있는 농촌, 간척농업의 중심 계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포탈뉴스) 임실군의 대표적인 사업인 섬진강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붕어섬 출렁다리 개통에 이어 케이블카와 모노레일 설치 등으로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군은 옥정호 전경을 하늘에서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케이블카와 모노레일 설치사업에 대한 세부 계획을 마련했다. 옥정호 케이블카와 모노레일 설치사업은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연계하여 추진될 예정이다. 세부 계획에 따르면 케이블카는 올해 하반기부터 2024년까지 1단계 사업으로 운암교에서 나래산 정상까지 840m 구간에 설치된다. 또한 모노레일은 붕어섬 인근 요산공원에서 국사봉 전망대까지 800m 구간에 설치, 관광객들이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단계 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나래산 정상에서 붕어섬까지 약 3km에 달하는 구간에 케이블카를 추가 설치하고, 모노레일도 750m를 연장하여 섬진강 르네상스 사업의 정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된다. 총사업비는 1,065억원(1차 355억원, 2차 710억원)이며,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서 민간사업 형식으로 투자 의사를 임실군에 제안, 대기업 연계 사업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현재 옥정호는 붕어섬을 중심으로 한 출렁다리 공사가 막바
(포탈뉴스) 경기전, 고즈넉한 한옥건물 등과 함께 전주한옥마을의 주요 관광자원으로 손꼽히는 오목대가 새 단장을 한다. 전주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오목대 일원(완산구 교동 65-67번지)에 대한 글로벌 관광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라북도 기념물 제16호로 지정된 오목대는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가 황산에서 왜구를 토벌하고 귀경하는 도중 승전을 자축하는 연회를 연 장소다. 1900년 고종이 친필로 쓴 태조고황제주필유지(太祖高皇帝駐畢遺址 : 태조가 잠시 머물렀던 곳)가 새겨진 비가 세워져있다.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여행코스 중 하나이자 평소 전주시민들의 산책길로 사랑을 받아온 이곳은 목재데크 등 시설물의 노후화와 빗물로 인한 토사유실 등으로 안전사고가 우려돼왔다. 이에 시는 안전사고 우려 등 각종 문제점을 해결하고 오목대가 더욱더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의 쉼터로써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키로 했다. 시는 기존 산책로(약 400m 구간)를 정비하고, 벤치 등 휴식장소와 야외무대를 위한 조망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야간산책코스를 조성하고, 전통수종 식재를 통
(포탈뉴스) 상주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상주보‧낙단보 수상레저센터 일원에서"상주시 수상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지역 레저관광 활성화와 건전한 여가문화 선도를 위해 시행되는 이번 체험교실은 '상주보 수상레저센터'에서 카약, 카누, 수상자전거, 폰툰보트 체험이, '낙단보 수상레저센터'에서는 카약, 패들보드, 고무보트, 모터보트 체험이 무료체험으로 운영된다. 체험신청은 5월 1일부터 10월 31일(매주 월‧화 휴무)까지 올레포츠 온라인 예약을 통해 이루어지며, 안전한 수상레저체험을 위해 전문 강사를 통한 생존수영 교육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상주보 경천섬 일원은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낙동강 수상버스” 운영과 함께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경험할 수 있게 되어 낙동강 수상레저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진환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수려한 낙동강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는 수상레포츠 체험은 상주 낙동강의 대표 관광자원이 될 것”이라며 “카약, 카누, 고무보트, 폰툰보트 등 다양한 수상레저기구를 상주시에서 마음껏 즐겨 달라”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포탈뉴스) 진안군 연장리 꽃잔디 동산이 화려한 꽃 양탄자로 물들었다. 진안읍 원연장마을 인근에 위치한 원연장 꽃잔디 동산은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상춘객의 발길을 사로잡는 볼거리로 유명하다. 16만 5000제곱미터에 이르는 산 하나를 빼곡하게 채운 꽃잔디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동산 위에 서면 더없이 황홀한 기분마저 들게 한다. 더불어 곳곳에는 튤립, 철쭉들도 함께 자리를 잡고 있어 꽃길을 걸으며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꽃동산 곳곳을 편하게 오르내릴 수 있도록 전기차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부지가 넓고, 산길이라 오르기 어려운 관광객들도 이를 통해 편하게 관람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꽃동산 구석구석에는 포토존이 자리잡고 있다. 이 곳들은 봄날의 멋진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축제를 열지는 않지만 5월 8일까지 관광객들에게 꽃잔디 동산을 개방할 예정이다. 원연장 꽃잔디 동산 관계자는 “꽃동산을 개방하지만 완전히 코로나 19가 끝나지 않은 상태니 방역 수칙을 지키며 관람해줄 것”을 당부하며 “드넓게 펼쳐진 꽃들의 향연 속에서 봄을 느껴보는 장소가 되도록 방역 및 관리에
(포탈뉴스) 본격적인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영주지역 관광시장도 경기 회복을 위한 기지개를 준비 하고 있다. 영주시는 다음달 5일 개막하는 ‘2022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를 발판삼아 코로나 팬데믹으로 잔뜩 움츠러들었던 지역 관광산업 회생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방역상황에 따라 대부분의 축제를 취소하거나 비대면 온라인 또는 소규모 행사로 진행해왔다. 그러는 사이 지역 숙박, 여행, 운송산업의 연쇄 불황으로 이어져 지역경제는 큰 어려움을 겪었다. 시는 지난 25일부터 거리두기가 완전 해제됨에 따라 선비문화축제, 소백산철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를 정상적으로 추진해 관광산업을 활성화 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한국선비문화축제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소수서원‧선비촌‧한국선비문화수련원 일원에서 막이 열린다. 2022년 경상북도 지정축제에서 ‘우수’ 축제로 선정된 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는 올해 13회째를 맞아 ‘한국 정신문화의 뿌리. 선비정신’이라는 주제로 핵심프로그램인 ‘소수(紹修)1543, 사액 영접’, ‘K-Culture한복런웨이’, ‘소수서원 선조의 발자취를 따라서’와 더불어 선비세상 문화관, 야경을 즐기는 선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