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군산문화관광재단의 2024년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된 단편영화 ‘네모과자’(영문명: Square Cracker)가 국내외 주요 영화제에서 연이어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네모과자’는 천안국제초단편영화제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시카고 블로우업 아트하우스 필름 페스티벌(Blow-Up Arthouse Filmfest, Chicago)에서 준결승작으로 선정됐다. 또한 전주국제단편영화제 비경쟁 부문, 서울한강국제영화제 본선에도 이름을 올리며 국내외 영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영국 국제 아마추어 필름 페스티벌(British International Amateur Film Festival)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5 Star) 분야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본 영화제 연기상(이영숙), 촬영상(김수호), 음향상(김진성) 부문에도 나란히 후보에 오르며 제작진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영화 ‘네모과자’는 남편이 일하던 공장에서 사고가 났다는 소식을 들은 아내가 다급히 연락을 시도하지만, 다행히 초췌한 모습
(포탈뉴스통신) 강임준 군산시장이 산불 예방수칙을 지켜달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27일 강임준 시장은 “군산시는 울산‧경북‧경남의 동시다발적인 대형산불 발생으로 국가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산불 특별대책 기간 운영으로 산불 예방과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군산시는 먼저 관과소, 읍면동 특별비상근무 체계를 강화하여 산불 예방 및 불법 소각행위를 단속하고, 마을 방송 및 재난안전문자 송출 확대 등으로 산불 예방 경각심을 고취하는 활동에 들어갔다. 또한 산불감시원 45명, 산불진화대 45명을 거점별로 분산 배치하여 주요 산림지역 예찰 활동과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에 나서 산불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산불 무인 감시카메라 6개소를 활용,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산불위험요인 조기 발견에도 집중하고 있다. 강임준 시장은 “산불 예방은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금지, 입산 시 화기‧발화물질 소지 금지 등 산불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포탈뉴스통신)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제22기 고위정책과정 교육생이 지난 25일 고창군을 방문해 청년 주거복지 정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교육생들은 고창군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1777억원),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410억원) ▲청년매입임대주택(10억원) 등 의 현장을 둘러봤다. 고창군은 군단위 최초로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에 선정되며, 낙후된 터미널 일대를 청년 중심의 혁신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이 곳에는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210호를 비롯해 일자리·문화·생활 인프라가 결합된 복합 도시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은 신활력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 근로자 및 청년 창업인 등을 대상으로 200호 규모의 주택을 공급한다.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될 예정이며, 2029년 공급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이외에도 ‘청년매입임대주택’은 지역청년을 위해 고창군이 직접 주택을 매입해 시세보다 저렴한 보증금과 월세로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냉장고, 세탁
(포탈뉴스통신) 고창군 축산과가 인구 5만을 지키기 위해 지난 26일 고창신협과 고창부안축협과 함께 ‘인구 5만지키기(고창愛 주소갖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고창군의 인구는 5만788명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어 인구 5만 붕괴를 막기 위한 전 군민적인 자발적 참여와 공감대 형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축산과는 고창신협, 고창부안축협 직원 30여명과 함께 리플릿을 활용하여 전입장려금 등 전입혜택 홍보하고, 인구 5만 지키기 피켓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염경선 고창군 축산과장은 “인구문제는 개인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공동의 과제다”며 “이번 캠페인를 통해 인구 5만 지키기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실천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통신)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고창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4월2일 오전10시 고창군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농산물우수관리(GAP)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GAP 인증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에게 필수적인 내용을 전달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은 농산물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소비자에게 신뢰를 제공하는 제도다. 이번 교육에서는 GAP의 개념과 필요성, 인증 절차, 농산물 안전관리 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관련 법령에 따라 2년마다 1회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이다. 신규 인증을 원하는 농업인뿐만 아니라 기존 인증을 갱신해야 하는 농업인도 반드시 수강해야 한다. 또한, 이번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농업인들은 "농업교육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GAP 인증은 소비자의 신뢰 확보는 물론,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이다." 라며 "많은 농업인들이 교육에 참여해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지난 26일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열린 ‘2025년도 고창군 민·관·공·학 지역협의체’ 실무협의회에 참석해 지역 소상공인 발전을 위한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창군과 전북신용보증재단, 금융기관(NH농협 고창군지부, 전북은행 고창지점), 고창군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고창군지부, 고창군 전통시장상인회 등 7개 기관이 참석했다. 관내 소기업·소상공인의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대출이자 지원, 컨설팅 사업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거버넌스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상권 육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고창군은 소상공인 안정적인 경영지원을 위해 ‘고창군 소상공인 운전자금’ 융자와 이자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전북신용보증재단 고창지점에서 상담후 신청할 수 있으며,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통신) 고창군보건소가 군민의 뼈 건강을 위해 골밀도 검사를 연중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화되어 작은 자극에도 쉽게 골절 위험이 증가하는 골격계 질환이다. 골다공증은 생활개선 및 적절한 약물치료를 통해 예방·치료가 가능한 질환으로 조기 발견을 위해 골밀도 검사는 필수적이다. 골밀도 검사는 뼈의 밀도를 측정하여 골다공증이나 골절 위험을 평가한다. 폐경기 여성 및 70세 이상 남성에 권장하고 있지만 뼈가 약해지기 시작하는 시점인 50대 이후부터 검사를 통해 관리하는 것이 좋다.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골밀도 검사는 별도 신청 없이 평일 오후(13시~17시)에 신분증을 지참 후 방문하면 당일 검사 가능하며, 만 65세 이상은 무료, 그 외에는 8000원 비용이 발생한다. 유병수 고창군 보건소장은 “골다공증은 별다른 증상이 없고, 서서히 뼈가 약해지기 때문에 조기 진단을 통한 예방·치료가 중요하다”며 “골밀도 검사는 뼈 건강을 위한 첫걸음이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 보건소 영상의학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확대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고 있다. 사업은 2021년 청년후계농 대상자 중 바우처 지급이 끝난 청년농업인에게 최대 2년간 추가 지원이 이뤄지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해 처음 시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을 시작하는 청년농업인들은 토지구입, 시설 마련 등으로 인해 경제적 부담이 크다. 하지만 기존 지원은 3~4년 정도에 불과해,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추가 지원책이 절실했다. 이에 군은 최대 5년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추가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청년농업인의 성장과 농업 규모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고창군은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 상담을 위한 청년농업인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농업인의 영농현황, 규모 등을 파악하는 지원카드 구축, 창업과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사업, 농업 교육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시행하면서 고창군으로 진입하는 청년농업인들이 매년 늘고 있다. 현행열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3월말부터 5월말까지 ’상반기 체납 지방세·세외수입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고 체납자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세입증대 및 체납액을 일소하기 위해 고질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실시하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자 실태조사 후 체납처분 유예 등 체납자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체납자의 과거 5년간 자료(과세·체납·신용정보)를 분석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재산·소득에 따른 맞춤형 징수 활동을 벌인다. 체납자의 은닉된 재산권(예금, 카드매출채권, 증권 등)을 새롭게 발굴 징수할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경찰서·도로공사 등과 합동단속 등 번호판 영치를 강화한다. 군은 일시적 자금 운용의 어려움으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자의 형편에 맞게 분납을 유도하고 체납처분을 유예하는 등 체납자의 경제활동을 보장하는 세제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서치근 고창군 재무과장은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자주재원을 적극적으로 징수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
(포탈뉴스통신) 고창복분자와수박축제위원회가 ‘제22회 고창복분자와수박축제’를 6월20일부터 6월22일까지 3일간 선운산도립공원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고창복분자수박축제는 고창군 여름철 대표축제다. 지난해 축제때는 농산물 판매뿐만 아니라 장어잡기, 장어판매 행사 등을 추가해 약 17만명이 방문해 약 51억원의 경제유발효과를 거뒀다. 올해 역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복분자, 수박 등을 구입할 수 있는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 농특산물(수박, 복분자, 장어 등)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미정 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올해로 22회차를 맞는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가 매년 발전하며 고창군의 대표 농특산물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며 “고창 복분자와 수박의 우수성을 전국에 홍보하기 위해 성공적인 개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권익현 부안군수가 하서면 신재생에너지단지 내 수전해 기반 수소 생산기지 구축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 친환경 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발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행정에는 김재영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장과 미래사업연구실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사업은 2022년 6월 착수돼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총사업비 119억원이 투입된다. 하서면 백련리 신재생에너지단지 내에 구축되는 이번 생산기지는 하루 1톤 규모의 고순도(99.999% 이상)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2.56MW급 설비를 갖출 예정이다. 생산된 수소는 배관을 통해 단지 내 연구기관 및 수소 전문기업과 인근 마을에 우선 공급되며 관내 수소충전소에도 공급된다. 이를 통해 청정 수소에너지를 직접 생산‧공급‧소비하는 에너지 자립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군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수력원자력, 현대건설, 테크로스 등이 협력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특히 해외 기술을 적용한 PEM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경로효친 문화 정착을 위한 ‘어르신 섬김 으뜸마을’ 인증사업이 올해도 지속 추진된다고 밝혔다. ‘어르신 섬김 으뜸마을’ 사업은 마을 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고, 현대사회에서 점차 사라져가는 가족관계를 회복해 효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5개 마을이 선정돼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올해도 5개 마을을 새롭게 선정해 더욱 다채롭고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선정된 마을은 어르신 돌봄과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게 되며, 마을별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 내 경로효친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하게 된다. 이를 위해 각 마을에는 사업 운영을 위한 지원금이 5백만원씩 제공되며, 으뜸마을에 대한 인증패도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관심 있는 마을 공동체는 다음달 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김제시 어르신섬김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마을이 발표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 및 세부사항은 김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김제노인복지센터가 26일 김제시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69명을 대상으로 정서적 환기 및 우울증 예방을 위한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행복감 증진을 위해 다양한 웃음 유발 활동과 손동작 놀이가 포함됐다. 생활지원사와 함께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웃음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고 건강한 노후를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박남주 센터장은 “웃음은 최고의 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과 행복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웃음치료는 어르신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전했다. 소은경 경로장애인과장은 “어르신들이 웃음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행복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전북은행이 26일 김제시 꿈의지역아동센터(센터장 조은주), 봉남지역아동센터(센터장 유혜인)에 ‘JB희망의 공부방 제194호, 제195호’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JB희망의 공부방’ 사업은 전북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역 아동들에게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미래 인재 육성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전북은행은 꿈의지역아동센터와 봉남지역아동센터를 ‘JB희망의 공부방’ 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해 노후화된 도배, 장판을 교체했다. 특히 아동들의 학습능률을 높이기 위해 책상, 의자를 전면 교체했으며 블라인드 등을 설치해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이 날 오픈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 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 전상익 부행장은 “이번 지원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생활하는 아동들에게 맞춤형 학습지도와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정수 의원(익산2)이 26일 제41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의에서 ‘추락하는 전북자치도의 농업ㆍ농촌’을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2023년 전북자치도 농가인구는 17만 9,162명으로 5년 전 20만 8,600명에 비해 농가인구가 무려 14%나 감소했으나 농가인구 고령화율은 56.1%에 이르며 청년농업인(20~44세)은 농가인구의 8.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농가소득 중 도내 농민들이 농사를 지어 벌어들인 농업소득은 ‘23년 기준 1,006만 원으로 전국 최하위 수준이며 월급으로 환산하면 한 달에 약 84만 원에 불과해 올해 최저임금(209만 원) 대비 40%에 불과하다. 이에 김 의원은 “지금 이대로는 전북자치도에서 농사를 지어 돈을 벌거나 생계를 유지하기 힘든 상황으로 농사를 지어도 손에 쥐어지는 게 없으니 농민들은 농촌을 떠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그러면서 “농도 전북의 기간산업인 농업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산업으로 당장 전북자치도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전북자치도의 미래 또한 불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