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상남도는 지역혁신신사업 추진상황과 사업의 방향성을 점검하기 위한 2차 시군실무회의를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도와 의령, 함안, 산청 등 3개 지자체, 경남연구원, 관련 단체가 참여해 지역혁신신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의령군의 의령 관문활성화 사업은 현재 도로 기능을 하는 관문을 관광객이 찾아볼 수 있는 곳으로 단장하기 위하여 현재의 성벽을 정암루 근처까지 이어지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또한 6월 1일 의병의 날을 전후하여 솥바위, 정암철교, 정암루 주변의 관광자원에 대하여 지역민과 관련단체 등을 대상으로 관문 활성화 방안 설문조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곳을 관광지로 특화하기 위해서는 의령의 지역음식인 메밀국수, 소고기국밥, 망개떡의 유래를 찾고 이에 필요한 전문가나 관련단체 등과도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의령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방안을 연구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에 따라 곽재우 의병장의 승첩지인 정암루와 솥바위 등을 이야기화하여 관문활성화의 방향성을 설정하기로 했다. 함안군의 전통농법과 놀이문화 전승사업은 함안농요보존회(회원 50명)가 함안농요를 부르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경남관광협회 및 사단법인 경남민간정원협회와 함께 협의회를 통해서 도내 민간정원 22곳을 지역거점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맞손을 잡는다고 밝혔다. 지난해 도내 등록된 민간정원 18곳은 34만 명이 방문한 지역거점 관광지로 자리매김 했는데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기 위한 장소로 민간정원이 적격이었다고 볼 수 있다. 그중 섬이정원, 그레이스정원, 하미앙정원은 연간 6~7만명이 방문한 대표적 정원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도내 민간정원은 남부지역의 기후적인 특징으로 인해 다양한 난대식물 등 정원의 다양성이 우수하여 서울 등 전국의 정원전문가와 관광객이 찾았다고 한다. 경남도는 지난 2월 15일 최병암 산림청장과 하병필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 거제시장이 함께 ‘정원도시 육성’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는데 이번에 특색있는 민간정원 4곳이 신규등록하여 22개소로 전국의 30%를 차지해 경남도가 정부에서 추진하는 ‘정원도시 육성’에 한 발 더 다가섰다고 밝혔다. 최근 등록된 민간정원 4곳으로 자연의소리정원(19호)은 거창군 가북면 용암리 해발834m에 조성된 정원으로 아름다운 숲속 정취와 외국 작가의 다양한 조각 작품을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5월 23일부터 디지털 관광마케터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의 목적은 본격적인 디지털화 시대에 맞추어 디지털 마케팅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도내 관광기업에 취업을 알선하기 위함이다. 교육생 모집은 4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총 25명을 선발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도민은 물론, 경남에 소재하는 대학을 다니는 재학생과 도내 기업 재직자도 신청할 수 있다. 전액 무료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5월 23일부터 시작해 1달간 이론부터 실무까지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관광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이론 교육, 검색엔진 최적화(SEO) 전략, 디지털 매체 활용 마케팅 실습,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 관광산업에 디지털 마케팅 기술을 접목한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취업 상담과 유명인사의 특강도 개최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총 40시간의 기본교육을 수강한 후 포트폴리오 제작 과정을 거쳐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주최의 ‘경남 관광일자리 잡페어’에 참가도 가능해 취업 연계 지원을 받는다.
(포탈뉴스) “춘천에서 1박하고, 상품권 1만원 받아요” 춘천시정부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춘천시 체류형 개별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소규모 자유여행 증가 및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업 대상은 5명 이하로 구성된 내·외국인 관광객이며 지원내용은 1인당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 1만원 지급이다. 춘천사랑상품권은 추후 춘천을 재방문했을 때 사용하면 된다. 조건은 지정 ▲유료관광지(별도 첨부) 2개소 이상 방문 ▲적법할 절차에 의해 등록 및 신고된 숙박시설에서 1박 이상 숙박(춘천 내 숙박시설) ▲SNS 공개 게시물에 춘천여행후기 홍보 ▲대표 1인이 네이버폼 통해 인센티브 신청서 작성 및 제출이다. 해당 조건을 만족한 후 대표 1인이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서, 증빙자료 등을 제출하면 된다. 증빙자료는 관광지별 이용 일자, 일련번호, 이용 인원을 확인할 수 있는 입장권/탑승권 또는 영수증이다. 춘천 여행 후기 홍보 인정기준은 공개된 SNS에 춘천 여행 후기를 올려 춘천 관광을 알려야 한다. 특히 해시태그 #춘천여행 #춘천미션투어 작성은 필수다. 증빙은 춘천여행후기를 올린 SNS 게시물의 URL 입력이다.
(포탈뉴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해외입국자에 대한 규제가 완화된 가운데 전주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사용자 1억3000명, 일일 사용자 800만 명을 보유한 중국 온라인 여행 정보공유 플랫폼인 마펑워와 함께 대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전주 관광홍보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마펑워 코리아와 협력해 중국 주요 여행 플랫폼인 마펑워에 다양한 전주 여행 콘텐츠로 중국 관광객들에게 전주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가 개막한 지난 28일에는 중국인 인플루언서를 전주로 초청, 세계적인 독립영화의 산실인 전주국제영화제 현장과 축제 분위기를 실시간 라이브방송을 통해 알리기도 했다. 또한 오후 6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전주한옥마을 여행과 막걸리 체험 등을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도 진행됐다. 이날 라이브 방송은 중국 전역에서 약 20만명(202,483명)이 시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번 홍보 마케팅에 이어 향후에도 여행후기, 여행노트, 여행 브이로그 등 맞춤형 전주 관광 콘텐츠를 제작·홍보함으로써 중국 관광객들에게 실
(포탈뉴스) 군산시는 5월부터 군산시간여행마을 일대에 "해설사와 함께 여행하는 ‘동행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후 오는 5월부터 군산 시간여행마을 일대에 월요일을 제외하고 "해설사와 함께 여행하는 ‘동행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 2월에 중단됐다가 2년 3개월만에 재개하는‘동행투어’는 군산의 근대문화유산과 문화예술 볼거리가 밀집해 있는 군산의 주요관광지인 시간여행마을 일대를 해설사와 같이 걸으며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여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두 개의 코스로 운영한다. A코스는 장미갤러리 – 근대미술관 – 근대건축관 – 진포해양테마공원으로 이어지며 소요시간은 1시간 정도다. B코스는 신흥동 일본식가옥 - 말랭이마을 – 동국사 – 초원사진관을 둘러보며 약 2시간이 소요된다. 코스별 오전·오후 총 4차례 운영하며 이성당 앞 시간여행 관광안내소에서 출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 관광이 대세인 가운데 동행투어는 최소인원 제한없이 1명이 요청해도 진행된다는 점이 눈여겨볼 만하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내 해설은 가급적 지양하고 야외에서 해설
(포탈뉴스) 코스모스·메밀꽃과 더불어 우리나라 대표적인 봄·가을 축제장인 하동군 북천면 직전마을 들판에 꽃양귀비가 꽃망울을 터트리며 붉은 자태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하동군은 해 질 녘 석양의 노을을 옮겨 놓은 듯 1억 송이 꽃양귀비가 활짝 피워 들판을 붉게 수놓을 5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관, 야외 꽃밭 공연 등의 행사와 함께 꽃단지를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꽃양귀비 작황은 예년 못지않게 화려하다. 적색과 분홍의 꽃양귀비를 비롯해 노란 유채, 자색의 보라유채, 하얀 안개꽃 등 5색의 꽃밭이 더욱 화려한 자태를 뽐낸다. 여기다 장미 분재 기획전시, 다육이 전시 및 판매장 운영 등으로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북천 꽃단지 인근에 지난 22일 개장한 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 탑승자에게는 꽃단지 내 직거래장터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정 남해 한려해상국립공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남해안 최고의 랜드마크 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는 인근 금오산에 위치해 케이블카 타고 꽃양귀비도 구경하는 일석이조의 즐거움이 기대된다. 해발 849m의 금오산 정상에서 금남
(포탈뉴스) 경상남도 남해군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관광객 증대에 따른 관광 수요를 반영하여 내달부터 남해 공용터미널 1층 안내데스크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관광해설사 배치는 코로나 19 상황 완화에 따른 방문객 증대에 대비하기 위함으로, 우선 주말 및 공휴일에 운영하며 운영 기간 중 관광 수요에 따라 인원 증원 혹은 평일 운영 등 운영 사항이 변경될 수 있다. 안내 서비스는 남해공용터미널 1층 내 안내데스크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점심시간은 제외된다. 관광안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관광 자료 또한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남해군 관광 안내 혹은 해설사 현장 해설 예약과 관련한 문의는 남해군 관광안내 콜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포탈뉴스) 예산군은 예당호 출렁다리의 대표 볼거리로 자리매김한 예당호 음악분수와 레이저 빔 영상쇼의 운영 시간을 5월 1일부터 변경한다. 예당호 음악분수는 5월 1일부터 9월 30일,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 5, 8, 9시 등 총 4차례 운영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2, 5, 7, 8, 9시 총 5차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레이저빔 영상쇼는 오후 8시 30분부터 20분간 1회 상영된다. 또한 군은 음악분수 연출곡 다양성을 위해 예당호 출렁다리를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음악분수 연출곡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선호도가 높은 음악 15곡을 선정해 제작 및 운영 가동할 예정이다. 아울러 앞으로도 방문객의 보고 즐길 거리를 위해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예당호 출렁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이 점점 증가함에 따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야간조명을 정비하는 등 시설물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다양한 분수 연출곡과 레이저 영상쇼 콘텐츠 개발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아름다운 출렁다리의 모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예당호 출렁다리를 중심으로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 모노레일
(포탈뉴스) 예산군이 지난 2014년 이후 민선 6·7기를 지나면서 명실상부한 산업형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이 집계한 주요 관광지 전체 방문객 수는 △2014년 146만1965명 △2015년 126만6037명 △2016년 167만2108명 △2017년 196만3128명 △2018년 244만7406명 △2019년 559만7497명 △2020년 201만5027명 △2021년 263만1978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2019년에 개통한 예당호 출렁다리는 개통 첫 해에 2018년 군 전체 방문객 수를 뛰어넘는 299만7892명이 방문하면서 새로운 관광의 역사를 썼으며, 최근까지도 군 전체 방문객 수를 견인하는 효자 노릇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2020년 개장한 내포보부상촌 역시 첫 해에는 3만7290명에 불과했으나 2021년에는 24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새로운 명소로 급부상했다. 군에서 꾸준한 방문객 수 증가추세를 보인 수덕사는 2018년 33만명, 2018년 70만명, 2019년 101만여명이 방문했으며, 황새공원 역시 2017년 2만8000여명에서 2018년 3만2000여명, 2019년 9만3519명으
(포탈뉴스) 봄, 바야흐로 캠핑의 계절이 다시 돌아왔다. 지난 2년 여 코로나19와 함께 하는 동안 캠핑은 비대면 일상을 즐기는 하나의 대세로 떠올랐다. 이러한 캠핑여행의 인기를 몰아 캠핑을 주제로 한 대규모 박람회가 지역에서도 마련됐다.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동관 전시장 4~6홀)에서 2022 대한민국 캠핑대전이 개최된다. 올해로 두 돌을 맞는 이번 전시회는 경북도와 대구시가 후원했다. 유수의 캠핑 관련 사업체 220개사 이상이 참여해 전시규모는 780여 개 부스로 가히 지역 최대 캠핑 박람회이다. 대구경북의 캠핑장 정보와 캠핑차량, 텐트를 비롯한 각종 캠핑용품, 밀키트와 같은 먹을거리 등 캠핑에 관한 모든 정보를 한 자리에서 쉽게 보고 즐길 수 있다. 첫 날인 29일 개막식에는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해 전시장을 둘러보며 참여업체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체험이벤트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이날 평일임에도 1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 본격적인 시즌을 맞아 최근 급격히 늘어난 캠핑족들의 캠핑 산업에 대한 관심도를 그대로 보여줬다. 전시장은 캠핑차량, 캠핑용품, 아웃
(포탈뉴스) 울산 남구는 관내 관광명소 3곳(장생포고래문화마을, 선암호수공원, 울산대공원)의 전관방송시스템을 연계한 홍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5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관광명소 전관방송 연계 홍보시스템은 남구 관내 관광명소를 찾는 이용객에게 다양한 구정홍보를 안내하여 구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구정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에 설치된 전관방송시스템을 네트워크 장비로 연결하거나 자체 전관방송을 활용하여 구축했으며 장소별, 시기별로 음성방송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작하여 송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홍보내용은 남구 주요정책과 생활밀착형 정보 등을 위주로 하여 울산 시민과 관광명소를 방문한 외부 관광객이 바쁜 일상으로 접하지 못한 다양한 정보를 알기 쉽게 만들어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홍보시스템 운영 중 발생하는 불편과 개선사항들은 즉시 조치하여 홍보효과는 높이고, 민원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홍보시스템 구축과 운영으로 인하여 놓치기 쉬운 다양한 정보를 보다 빠르게 구민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어 행정 만족도를 높이는 좋은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홍보매체 다
(포탈뉴스) 성주군은 5월1일부터 성주역사테마공원에 이른 초여름 날씨로 지친 군민과 방문객을 위하여 바닥분수와 대형파라솔을 운영한다. 바닥분수는 60개의 노즐로 구성되어 낮에는 다양한 높이의 시원한 물줄기로 더위를 식혀주고 저녁에는 LED조명의 불빛이 더해져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운영기간은 5월1일부터 9월30일까지며, 평일4회(12시~13시30분[90분], 15시~16시30분[90분], 18시30분~20시[90분], 20시10분~21시[50분]), 주말4회(11시~12시30분[90분], 14시~15시30분[90분], 16시30분~18시[90분], 19시~21시[120분]) 가동한다. 또한, 뜨거운 햇빛을 피할 수 있는 대형파라솔을 공원 내 피크닉테이블에 4개소, 어린이놀이터에 1개소를 설치하여 방문객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마련하였다. 성주군 관계자는 “공원 방문객이 바닥분수와 파라솔 이용으로 시원한 즐거움을 만끽하고, 아울러 성주읍성, 성주사고, 쌍도정 등 다양한 볼거리도 즐기며 좋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포탈뉴스) 평택시농업생태원에 13만송이 튤립과 유채, 청보리 등으로 지역의 관광명소로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자유관람으로 개방된 ‘평택꽃나들이’장에 4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만개된 튤립과 유채는 오는 5월8일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농업생태원 내 ‘평택꽃나들이’장은 지난해와 달리 진입로와 분수광장에 디자인 화분, 애벌레 터널 내 봄꽃으로 장식되어 색다른 느낌을 주고 있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외에 나비와 곤충, 다람쥐, 토끼, 공작과 앵무새 등 소동물들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으며, 어린이 놀이터 시설들이 있어 어린이들과 함께 가족단위 쉼터의 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평택시]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변덕승)는 제주목 관아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원도심 야간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5월 4일부터 1개월 동안 제주목 관아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그동안 제주목 관아 야간 개장은 하절기 2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총8회)에만 해왔으나, 올해부터는 관광 성수기인 5월과 10월에 2개월 동안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상반기 제주목 관아 야간개장은 6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일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야간개장 중에 목관아를 방문하는 관람객은 무료입장해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야간개장 기간 동안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제주목 관아와 관덕정의 야경을 배경으로 총 8회에 걸쳐 ‘제주목 관아 야간개장 예술공감 프로젝트’인 "풍류夜"가 개최된다. ‘제주목 관아 야간개장 예술공감 프로젝트 풍류夜’는 토요일 목관아 내 연희각 앞 무대에서 펼쳐지는 예술무대와 일요일 관덕정 광장에서 이뤄지는 열린 무대로 구성된다. 열린무대의 경우 사전 신청자 접수를 받아 제주지역에서 활동하는 음악인·음악동아리 공연으로 채울 예정이다. 제주문화원(원장 김순이)의 후원으로 제주의 아름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