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구로구가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탄소중립 맞춤형 환경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환경교육은 학생들에게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학생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면서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만들기 활동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생태해설가와 함께하는 ‘안양천 생태체험교실’은 안양천의 고척교, 오금교, 구일역 밑 둔치 등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평일 오전에 운영한다.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양천의 풀꽃·곤충·조류 관찰과 학년별 자연물 만들기 등 흥미를 돋구는 실습 위주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법을 알리기 위해 ‘기후위기대응교육’도 마련했다. 기후 강사가 4월부터 10월까지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교구를 이용한 체험 교육을 진행하며, 기후위기 원인에 대한 이해와 대응 방법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환경체험교육’은 관내 학생 약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국·영문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면접 노하우를 1:1로 알려주는 ‘2025 서초구 1:1 취업컨설팅’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취업컨설팅은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대비 ‘자기소개서 첨삭반’과 ‘면접 대비반’으로 나눠 운영된다. 신청자는 이 중 한 개 반을 선택해 1인당 1시간가량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컨설팅은 10월까지 매주 월~수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먼저, ‘자기소개서 첨삭반’에서는 지원자의 자기소개서를 함께 훑어보며 그 완성도를 높인다. 각 항목별 보완점과 방향성을 제시해 주며 효과적인 서류심사 합격 전략도 소개한다. ‘면접 대비반’에서는 자기소개 및 예상 질문을 분석하고, 지원 분야 및 기업별 면접 유형에 따른 개인 맞춤형 면접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면접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자신감을 높이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올해부터 1인당 최대 3회로 제한됐던 컨설팅 횟수를 서초구 주민에 한해 무제한으로 확대해 취업 때까지 지속적인 도움을 주기로 했다. 또, 영문
(포탈뉴스통신) 양천구는 안양천 유휴 녹지대를 활용해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직접 정원을 만들고 가꿀 수 있는 ‘안양천 주민참여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정원조성에 참여할 ‘Y가드닝크루’를 1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정원 조성사업’은 정원에 관심 있는 구민들에게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들로 하여금 지역 내 공원·녹지·정원 가꾸기 활동에 참여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생활반경 내의 유휴 녹지대를 분양하여 구민이 직접 정원을 조성·관리하고, 정원에 대한 기초 이론부터 실습까지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목동교에서 양평교 사이에 위치한 ‘안양천 힐링가든’으로, 총 20구획을 주민참여형 정원으로 분양한다. 구는 지난해 하천생태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안양천 힐링매력가든의 일부 유휴 녹지대를 구민과 공유하여 주민참여형 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안양천 주민참여정원 조성에 참여할 ‘Y가드닝크루’는 양천구민으로 이루어진 3~5명의 공동체를 대상으로 하며, 공동체당 면적 3.5㎡의 1구획을 분양받을 수 있다. 초보 가드너도 자유롭게 정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실
(포탈뉴스통신) 이필형 서울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5일 회기동에 위치한 상록야학(대표 한윤자)을 찾아 학생들과 교사들을 격려했다. 상록야학은 1976년 설립된 성인 문해교육 기관으로, 학업의 꿈을 이루기 위해 100여 명의 학생들이 배움을 이어가고 있다. 이곳에서는 검정고시 교과목뿐만 아니라 생활영어,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2023년 제1회 고졸 검정고시에서는 최고령 합격자(78세)를 배출하기도 했다. 이 구청장은 4월 검정고시를 앞두고 학업 열기로 가득한 현장을 찾아, 교사들과 티타임을 갖고 학생들의 배움의 열정을 응원했다. 한편 상록야학이 50년 동안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봉사자들의 꾸준한 노력 덕분이다. 동대문구청 이원경 주무관도 그중 한 사람으로, 지난해 1월부터 주 1회 고등반 수학을 가르치며 교육 봉사에 힘쓰고 있다. 이 주무관은 “처음에는 수업을 어떻게 이끌어나갈지 고민이 많았지만, 다른 선생님들의 조언 덕분에 1년 넘게 즐겁게 봉사할 수 있었다.”라며 “저보다 나이 많은 수강생들이 엄마처럼, 이모처럼 따뜻하게 대해 주셔서 오히려 제가 배우는 점
(포탈뉴스통신) 종로구가 관내 서점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종로구 지역서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공모에 선정되면 구립도서관에 비치할 ‘도서 우선·정가 구매’, ‘지역서점-도서관 연계 프로그램’ 운영에 함께하게 된다. 15개 구립도서관에서 매달 필요한 이용자 희망 도서, 신간 도서를 지역 서점으로부터 정가에 구입하는 도서 우선‧정가구매는 2022년에는 21개소, 2023년에는 20개소, 2024년에는 21개소가 참여했다. 올해도 20개소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서점-도서관 연계사업은 독서 네트워크 구축과 확산을 위해 참여서점이 제출한 프로그램 계획서를 평가하고 운영비를 지급한다. 종로구는 지난해 대비 서점 수와 규모를 확대해 올해는 최대 4개소를 선정하고 서점당 150만원을 지원한다. 공모 대상은 종로구 소재의 사업자등록증상 소매업, 책·서적(서점)을 표기한 서점이다. 일반도서의 전시 및 판매 면적이 전체 바닥의 50% 이상이면서 공고일(2025. 3. 5.) 기준 1년 이상 영업을 지속 중이고,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서점이어야 한다. 대형 서점이나 중고 서점은 제외한다. &n
(포탈뉴스통신) 종로구가 담보력 부족으로 대출이 어려운 중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부담 완화를 위해 281억 규모의 특별보증 및 이자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종로구와 서울신용보증재단, 금융기관(우리은행·국민은행·하나은행·신한은행)은 지난 3월 5일 업무 협약을 맺고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지원 대상은 종로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필한 중소상공인 가운데 보증금지, 제한업종에 해당하지 않는 업체다. 보증 한도는 업체당 기존 잔액을 포함해 최대 1억 원이고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대출금리는 변동금리지만 종로구에서 1년간 2%, 서울시에서 4년간 1.8% 이자를 동시 지원해 주는 만큼, 타 신용보증 상품과 비교했을 때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상담 후 보증서를 발급받아 종로구 내 협약 금융기관(우리은행·국민은행·하나은행·신한은행)에서 대출을 진행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종로지점에서 안내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어르신 건강증진과 노년기 질환 예방을 위해 어르신 건강놀이터 ‘박미보건지소 건강장수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계청 ‘장래인구추계’ 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은 2024년 19.2%로 향후 2050년에 40%가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금천구는 2024년 노인 인구가 20%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구는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 주민의 건강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고, 노년기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장수학교’를 운영한다. 건강장수학교는 보건지소에서 제공하는 대사증후군 검진과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통합(원스톱)해 체험할 수 있는 어르신 맞춤형 교육과정이다. 특히, 단순한 건강교육을 넘어 입학 전후 건강검사를 실시해 맞춤형 평가의견(피드백) 제공, 생활 속 건강 실천 지원, 졸업 후 건강관리까지 체계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건강장수학교는 2025년 상, 하반기 기수당 12~16명씩 총 8기수로, 한 달간 주 2회(총 8회) 교육이 진행된다. 주요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및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다. 프로그램은 ▲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3월 11일부터 20일까지 관내 10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치 계획 수립을 위한 의제 발굴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주민자치 위원들이 지역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해 주민자치회 공론장을 활성화하고, 자치 계획 수립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천구 10개 동 주민자치회는 2월 한 달간 2026년 사업 계획을 위한 설문조사, 우리 동네 탐험, 주민 인터뷰 등을 진행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수렴된 주민 의견을 주민센터와 함께 분야별로 정리하고, 주민자치회별 공론장에서 의제로 상정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구는 공론장을 통해 주민 의견이 정식 의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3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개 동 주민자치회관에서 의제 발굴 교육을 진행한다. 금천구 인구 통계(청년, 1인 가구, 다문화, 고령인구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통계, 지역사회 건강 지표, 복지서비스 현황, 동별 특성을 안내하고 분석하는 것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6월 중 자치 계획의 수립 과정과 내용을 점검하고, 계획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서울시 최초로 기초생활보장 수급 탈락 가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는 ‘Good Care 모니터링’ 사업을 서울시 최초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Good Care 모니터링’은 수급자 탈락 가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재신청 가능성이 있는 가구에 개별 안내를 진행해 복지급여를 적기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복지제도에서는 기초생활보장 탈락 사유가 해소된 경우에도 대상자가 이를 인지하지 못해 적절한 재신청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었다. 지난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이 탈락된 2,946세대는 수급-비수급 경계선상의 숨은 위기가구로 경제적 어려움에 취약한 계층이다. 구는 이러한 숨은 위기 가구를 적극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적기에 복지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모니터링 대상은 선정 제외자 및 중지자 중 연간 소득, 재산 등 변동 내역이 확인된 가구다. 특히, 매년 변동되는 소득, 재산 기준을 반영해 정기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탈락 사유가 해소된 가구에는 1:1 복지상담을 제공해 신청 절차를 지원한다. 구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3월 31일(월)에 구민을 대상으로 ‘Na+를 알고 건강 올리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나트륨의 역할과 과다 섭취의 문제점을 알리고 저염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과 조리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저염 조리법을 배우고, 개인의 나트륨 섭취 상태를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에서는 ▲ 자기 짠맛 테스트 ▲ 나트륨의 역할과 과다 섭취 문제 ▲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조리법과 식습관 팁 ▲ 천연 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저염 쌈장 만들기 실습 등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영양사에게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받아 가정에서도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교육은 오는 3월 31일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100명으로, 금천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금천구 보건소 보건정책과에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유성훈 구청장은 “구민들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앞으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북구가 오랜 숙원사업인 신청사 건립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기본 설계안을 바탕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신청사 추진 과정과 진행 상황을 구민들과 공유했다. 구는 개청 30주년 기념 ‘강북문화주간’을 맞아 지난 3월 6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에서 '신청사 건립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4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는 개회사 및 신청사 건립사업 추진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설계사인 해안건축 대표의 강북구 신청사 설계안 설명, 구민 의견 수렴과정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유재득 공공건축관리자, 김태만 해안건축 대표, 강상일 펨코 책임기술인이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 답변하면서 궁금증 해소 시간을 가져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 앞서 강북구는 신청사 건립에 대한 구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2월 14일부터 27일까지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사 이용 공간에 대한 시청각 자료와 주민편의시설 도면, 설계안 영상을 제공하고 주민 의견을 접수했다. 또한 온라인 주민 의견 수렴 과정에 참여하지 못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북구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최대 10일까지 반려동물을 돌봐주는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운영한다. ‘우리동네 펫위탁소’는 반려견 및 반려묘의 위탁 보호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지원비용은 반려묘의 경우 1일당 5만원, 반려견은 1일당 3~5만원(▲4kg 미만 3만원 ▲4~20kg 미만 4만원 ▲20kg 이상 5만원)이며, 보호기간은 1마리당 최대 10일이다. 단, 지원기준을 초과한 비용은 보호자가 부담해야 한다. 올해 우리동네 펫위탁소로 지정된 곳은 ‘H동물병원(삼양로27길 35-21)’, ‘꽃보다개(한천로 1106)’ 2개소이다. 위탁을 희망하는 구민은 동물등록증, 3개월 이내 발급된 사회적 취약계층 증빙서류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강북구 지정 펫위탁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우리동네 펫위탁소 사업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반려동물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기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관내 공원 3곳을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으로 24시간 특별관리하는 ‘스마트 공원’ 시범 장소로 선정하고, 3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신규 조성한 대모산 힐링숲(1단계)와 대모산 동행길, 재정비 사업을 마친 한솔공원을 각각 시범운영 지역으로 지정했다. 이 구역의 CCTV에는 7가지 상황(피플카운팅, 인파밀집, 쓰러짐, 킥보드, 자전거, 흡연, 동물)을 실시간으로 인지·분석하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가 설치된다. 이상 현상이 관측되면 즉시 강남도시관제센터 요원에게 알려주며, 동시에 현장의 전광판으로 관련 메시지를 송출해 인근의 주민에게 상황을 공유해 위기 상황에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아울러 ▲시간대별 이용자 분포도 ▲오프리쉬(반려동물 목줄 미착용), 흡연 등 불법행위가 자주 일어나는 구간 ▲방문객 행동패턴 등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수집·분석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으로 공원을 관리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3월 중순까지 대모산 힐링숲에 CCTV 2개소(8대)를 설치하고 대모산 동행길과 한솔공원의 CCTV 3개소(12대)에 인공지능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3일부터 상자텃밭 1500세트를 선착순 분양한다. 상자텃밭 세트는 아파트 베란다, 옥상 등 자투리 공간에서도 누구나 손쉽게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텃밭상자, 상토, 모종, 종자, 활용가이드 등으로 구성됐다. 내용물에 따라 ▲상자(650x405x430㎜), 배양토 50ℓ, 상추·치커리 모종 각 4종, 모둠쌈채 종자, 활용가이드로 구성된 A형 ▲상자(660x530x310㎜), 원예상토 50ℓ, 적상추·청상추 모종 각 4종, 갓 종자, 활용가이드로 구성된 B형으로 나눠진다. 분양을 원하는 구민 또는 단체는 13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5시 사이에 강남구청 홈페이지(소통·참여→신청→강남구 상자텃밭 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1세대당 최대 2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어린이집·학교 등 단체는 최대 5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A·B 세트 중 원하는 유형을 선택할 수 있으며 교차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을 마치고 안내 계좌로 자부담금(세트당 8600원)을 입금하면 25일 이후 신청 장소로 무료 배송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포탈뉴스통신) 중랑구가 이달 10일부터 EM 복합기 운영을 재개하며, 주민들에게 유용미생물(EM) 발효액을 무료로 제공한다. 유용미생물(EM)은 유용미생물군(Effective Micro-organisms)의 약자로 사람에게 이로운 효과를 주는 효모, 유산균 등의 미생물 80여 종을 조합 및 배양한 것을 말한다. 유해 화학물질로부터 안심할 수 있고 환경보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유용미생물(EM) 발효액은 친환경 세제와 천연 살충제, 악취 제거 스프레이 등으로 활용해 다양한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운영 재개에 따라, 면목본동·면목2동·묵2동·망우본동·망우3동 주민센터에서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랑구 환경교육센터에서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유용미생물(EM) 발효액을 보급한다. 2L 빈 페트병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1인당 2회로 이용이 제한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EM 발효액은 생활 속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으로, 구민들이 이를 활용해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