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보령시 성주면에 있는 무궁화수목원이 봄철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보령시청에서 성주터널을 지나 조금 더 가면 오른쪽으로 진입로가 나오는 무궁화수목원은 보령의 허파로 불리는 성주산 자락에 위치해 맑은 공기와 다양한 식물을 함께할 수 있는 웰니스 관광의 최적지이다. 수목원 입구부터 봄을 맞아 돋아난 푸른 새싹과 갖가지 꽃들이 내방객을 반기고 있으며,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하얀 배꽃과 조팝나무가 이루는 환상적인 꽃터널을 만날 수 있다. 매년 4월,5월 개화하는 이곳의 배꽃과 조팝나무는 길이 170m에 달하는 하얀 터널을 만들어 최고의 포토스팟으로 인기다. 특히, 시가 지난해 수목원 입구부터 전시관까지 0.4km 구간에 조성한 무장애나눔길은 휠체어, 유모차가 손쉽게 접근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올해 3월에 개관한 목재문화체험관에서는 나무를 이용한 문패, 독서대, 원목스툴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도 가능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수목원에는 총 길이 174m에 평균 높이 10m에 이르는 ‘성주산 숲 하늘길’과 피톤치드 속에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편백
(포탈뉴스)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는 맞춤형 가이드 체험프로그램 “윤봉길의사기념관 쏙쏙 둘러보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가이드 체험프로그램은 관람객들이 전시장 속 유품 및 농촌계몽활동, 상해의거 등 윤의사의 업적과 다양한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매직큐브 활동지와 해설지, 관람을 마친 이후 후기를 남길 수 있는 그림봉투화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의 해제로 학교 및 일반 단체들의 관람 및 체험활동이 다시 시작되면서 가이드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문의 및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념관은 이달부터 예산군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이드 프로그램을 운영해 윤봉길 의사의 역사유적을 중심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활동을 통해 유적지와 기념관을 직접 탐방하면서 생생한 역사의 현장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오는 6월부터는 대전교육연수원 ‘인성교육 리더십 캠프’에 참여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윤봉길의사기념관의 효율적인 전시관람 및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올해는 교육관을 신축해 전시와 함께 더 다양한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인 만큼 관
(포탈뉴스) 최근 가평 연인산에 봄을 알리는 야생화들이 피어나고 있다. 그 어느 해 보다 봄을 반갑게 맞이하려는 탐방객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이곳 연인산도립공원을 찾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조금씩 일상을 회복하고 있는 지금, 연인, 가족, 친구 등 사랑하는 이들과 야생화가 만개한 연인산도립공원을 찾아 한 걸음 한 걸음씩 봄의 정취를 음미해보는 것은 어떨까? 경기도가 추천하는 첫 번째 코스는 ‘백둔리 탐방로’다. 탐방로 입구를 지나 소망능선을 타다 보면 울창한 잣나무숲의 상쾌한 공기를 만끽할 수 있다. 그러다 장수능선과 만나는 삼거리에 다가서게 되면, 어느새 땅바닥에 낮게 피어있는 꽃들이 반갑게 인사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보랏빛의 고개 숙여 피어있는 얼레지와 하얀색이 유난히 빛나는 잔털제비꽃, 땅 가까이 숨어 피는 족두리풀은 물론, 노랑제비꽃, 개별꽃, 각시붓꽃 등 도심 속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야생화들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발에 밟힐까 염려스럽게 피어있는 작은 야생화들이 장관을 이루며 연인산을 찾는 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이 시기에만 볼 수 있는 야생화를 만나고자 일 년을 기다렸다 찾아오는 탐방객들의 기대
(포탈뉴스) “착한 가격에 산불 피해지역을 찾는 발걸음으로 착한 여행을 실천하세요!” 강원도관광재단은 오는 28일부터 강원투어패스 1+1이벤트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최근 산불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본 이벤트를 기획하였으며, 대상 지역은 강릉시, 동해시, 삼척시, 영월군이다. 강원투어패스는 할인된 모바일 티켓 하나로 인기 관광시설, 음식점, 체험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첫 사용 시간을 기준으로 48시간 이내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1박 2일 여행 일정에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최대 48%까지 할인된 강원투어패스 한 장을 사면 한 장을 더 주는 1+1이벤트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예산소진 시 조기 종료 된다. 상품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강원투어패스”를 검색하거나 아래의 공식 판매처 링크에 접속하여 구매할 수 있다. 강원도관광재단 팀장은 “산불피해지역 대상 강원투어패스 1+1이벤트 이외에도 강원도 내 관광소비 촉진을 위하여 강원투어패스와 연계된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이용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관광재단]
(포탈뉴스) 속초시가 관내 여행사업체와 3박 4일 워케이션 프로그램 '속초 체크인'운영을 시작한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휴가지에서 원격 근무하는 유연근무를 말한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원격근무가 새로운 업무 형태로 자리 잡으며 동해안 일대 최고의 휴양지인 속초가 워케이션의 성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MZ세대들의 등장과 미래 지향적인 업무 문화로 워케이션이 점차 확산하는 추세에 속초시는 풍부한 관광 인프라와 동해바다, 설악산 등 우수한 자연환경으로 일과 휴가를 병행하기에 최적지인 셈이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속초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후속 사업인 '2022년 지역 연계 관광 활성화 사업'을 통해 워케이션을 시범 운영하여 변화하는 관광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속초시는 '속초 체크인'참여자에게 1인실 숙소를 제공하여 쾌적한 숙박 환경을 지원하며, 참여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일상으로부터 휴식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을 함께 구성하여 속초의 색다른 매력을 알아가게 할 계획이다. 근무지는 여행자 카페(소호카페, 스타리안
(포탈뉴스) 2021년 제천시를 찾은 관광객 수가 693만명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중부내륙 최고의 관광허브도시임을 입증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공표한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에 따르면, 2021년 제천시를 찾은 관광객은 총 693만 7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685만 27명에 비해 8만명 증가한 수치이다. 세부적으로는 청풍 만남의광장 65만명, 청풍호반 케이블카 49만명, 배론성지 44만명, 의림지 39만명 등이 상위권을 형성하였으며, 작년 10월에 개장해 약 30만명의 입장객을 기록한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는 통계에 포함되지 않았다. 시는 미식마케팅, 관광택시 등 해결책을 스스로 제시하며 펜데믹으로 인한 전국적인 관광경기 침체 속에서도 끊임없이 노력하였으며,한국관광공사 친환경 착한여행, 워케이션 사업,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 등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관광분야를 개척하는 성과도 거뒀다. 시 관계자는 “5월부터 실외 마스크 의무착용 해제와 더불어 관광경기의 비약적인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며, “관광객이 여행의 자유를 맘껏 누릴 수 있도록 행정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기간 충북을 찾은 관광객 수는 2020년 2,0
(포탈뉴스) 미국 CNN도 반한 관광지가 있다.(‘21년 경상남도 비대면 안심관광지 16선, ’21년 한국 관광100선, ‘12년 CNN 한국 관광 50선 지정) 경상남도 합천군 황매산이다. 해발 750m~1,110m 부지로 시가지보다 5˚C 가량 낮아 화사한 봄의 기운을 마지막까지 즐길 수 있다. 21㎢ 넓은 면적의 황매산은 이곳저곳을 걸으며 2022년 봄의 새 출발을 황매산에서 다짐해보자. ▶ 황매산은 왜 철쭉군락지가 조성됐을까? 1984년 정부의 축산 장려 정책으로 황매산 입구 부분 180ha(헥타르)에 달하는 대규모 목장을 조성했었다. 이곳에서 사육된 젖소와 양들이 독성이 있는 철쭉만 남기고 주변의 풀을 먹어 자연스럽게 대규모 철쭉 군락이 형성되었고, 1990년대 낙농업 농가들이 떠난 자리에 철쭉이 무성히 자라 현재의 독특한 경관을 갖게 됐다. 철쭉과 억새사이(관광휴게소) 건물에서 사이사이 보이는 철쭉을 따라 4군락지까지 걷다 보면 황매산이 남긴 꽃이 피고 진 흔적과 함께 봄의 시간을 느낄 수 있다. ▶ 철쭉은 어디서 보는 것이 가장 이쁠까. 동이 트기도 전 거뭇거뭇한 사람들이 한눈에 봐도 값비싸 보이는 장비들을 설치하고 해뜨기를 기다리
(포탈뉴스) 통영시에서는 통영을 대표하는 특색 있고 차별화된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고자'2022 통영 여행가는 해'를 맞아 통영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대상은 통영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이 구매 가능하고 통영시를 대표할 수 있는 민·공예품 공산품 등 관광기념품으로 별도의 응모 자격은 없으며, 접수기간은 2022. 8. 22.(월) ~ 8. 26.(금)까지고, 1인당(1업체)당 5만원 이하의 작품을 최대 3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출품된 작품은 오는 9월 경 심사를 거쳐 대상 1작품(상금 300만원), 금상 1작품(150만원), 은상 3작품(100만원), 장려상 5작품(30만원)이 선정된다. 선정된 작품은 통영시 대표 관광기념품으로 활용·홍보되고, 일부 작품은 통영시에서 매입하여 관광객들에게 기념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류는 통영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을 추진하고 있는 통영시 관계자는“이번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통해 통영의 고유특성(역사, 문화, 전통 등)을 담아낸 대표 관광기념품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포탈뉴스) 광명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폐업 위기에 직면한 여행업체가 사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업체 당 100만 원의 경영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2022. 3. 31. 이전 여행업으로 사업자등록을 하고 현재 운영 중인 관내 여행업체 33개소이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으로 50만 원을 지원받은 여행업체는 차액인 50만 원을 지원받으며, 폐업한 업체와 영업보증보험을 가입하지 않은 업체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오는 5월 2일부터 5월 18일까지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광명시 문화관광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여행업계가 영업제한 업종 이상의 피해를 받고 있으나, 각종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서 소외되어 도움이 절실하다는 여행업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영지원금이 어려움에 처한 여행업계가 힘을 내고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포탈뉴스) 대구시는 대구관광재단의 ‘2022 세계가스총회 연계 대구관광 외신기자 팸투어’ 프로그램에 참석한 외신기자단을 대상으로 세계가스총회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관광재단은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의 일환으로 올해 지역 최대 국제행사인 세계가스총회와 연계해 대구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기 위해 외신기자 초청 팸투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일본, 중국 등의 주요 언론사에 소속된 10명의 외신기자들은 29일과 30일 이틀간 동화사, 근대골목, 이월드 등 대구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관광지를 방문하고, 대구 관광의 인기 코스인 의료관광(뷰티코스)을 체험했다. 29일 오후에는 세계가스총회가 열리는 주행사장인 엑스코를 방문해 행사장을 둘러본 후, 대구시와 세계가스총회조직위원회가 준비한 브리핑에 참석해 상세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팸투어 참가자 A씨는 “대구 경북의 매력을 맘껏 느낄 수 있게 준비해 준 대구관광재단과 환대해 준 대구시 및 총회 서포터즈에게 감사하다”며,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등으로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유달리 고조된 시기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더욱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포탈뉴스) 장흥군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어린이날 특화 산림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어린이날 특화 산림체험 부스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까지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내 임올대 광장과 만남의 광장 인근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숲 해설, 유아숲 체험 부스 프로그램은 산림에서 나오는 다양한 산물과 나무 열매를 이용한 장신구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으로 운영한다. 편백나무 추출물 및 아로마 향료 등을 이용한 편백스프레이 및 모기퇴치제를 제작하는 산림치유 체험 부스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편백숲에서는 풍욕을 즐길 수 있는 해먹체험 등이 마련된다. 장흥군 관계자는 “100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우드랜드에서 건강하고 즐거운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포탈뉴스)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덕인)는 단순 개별농가 체험에서 벗어나 테마가 있는 패키지 코스 개발을 통한 농촌관광 기반 마련으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김포 빰빰(Farm Farm)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빰빰투어에 참여할 신규 체험장을 모집하고 심사를 통해 총 4개 농장을 추가로 선정했다. 이번 모집은 3. 2. ~ 3. 25. 까지 접수하여, 3주간 전문심사단과 소비자체험단 현장 심사를 통해 훌륭한 시설을 갖추고 흥미로운 체험활동을 운영하는 농가를 최종 선발하였다. 기존 김포시 빰빰투어는 휴식휴양형 농가가 중심이 되는 북부권, 농촌체험형 농가의 중부권, 신도시 근교에서 운영중인 도심근교권 3개권역 27개소에서 운영중이었으며, 향후 3개권역 31개소로 확대되어 체험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김포시는 기존의 농어촌 마을해설사·도농상생블로그 기자단 운영 등의 홍보사업 외에 빰빰투어 사업추진단의 사회적 기업 육성, 인포메이션 센터 구축, 농촌체험농장의 클린사업장 운영 등 내실과 외연 확장을 통해 빰빰투어 브랜드를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농촌관광사업과
(포탈뉴스) 새하얀 벚꽃의 아쉬움이 무색하게 문수산(해발 376m)에서는 화려한 영산홍이 절정을 이루며 등산객을 매혹하고 있다 경기명산 27곳 중 하나인 김포 문수산은 남아문(홍예문) 성벽 아래에서 시작하여 문수산성을 따라 긴 진분홍 띠를 이루며 영산홍의 절경이 펼쳐진다 2005년부터 문수산에 영산홍 군락지를 만들기 시작한 “문수산 사랑회”에서는 아름다운 문수산 조성을 위하여 매년 영산홍 전지작업, 비료주기 등을 진행하였으나, 관리 인력 및 장비의 부족으로 올해부터는 김포시 공원녹지과로 관리를 이관하기로 합의가 이뤄졌다. 정성현 공원녹지과장은 경기명산 27곳 중 하나이며, 한남정맥의 마지막 코스인 문수산에 지난해는 훼손 등산로 정비를 완료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보완하였고, 올해는 “문수산 사랑회”에서 잘 가꿔온 문수산 영산홍과 함께 애향정신을 이어받아 경기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명산으로 완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포탈뉴스) 고성군은 5월 1일부터 ‘경남 고성에서 한 달 살아보기 “Life In Color”’의 신청자를 모집한다. 한 달 살아보기 사업은 외부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성군에 거주하면서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단순 체험 관광에 그치던 기존의 한 달 살기 사업을 지역의 민간업체에 위탁해 참여자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고성의 관광자원을 체험하며 관광객의 눈으로 고성의 숨어있는 매력을 찾고 홍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는 Re:Fresh(WHITE), Fo:Rest(GREEN), Sea:Ya(BLUE)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Re:Fresh(WHITE) 개인 자유형 단기 체류 프로그램 5월 1일부터 Fo:Rest(GREEN) 산촌마을 장기 체류 프로그램 6월 1일부터 Sea:Ya(BLUE) 어촌 마을 장기 체류 프로그램 7월 1일부터 신청자를 모집한다. 개인 자유형 단기 체류 프로그램인 Re:Fresh(WHITE)는 참가자에게 최소 2일부터 최대 7일의 기간 동안 숙박비(1일당 5만 원 이내, 팀당 최대 2인)와 고성의 문화예술 체험 및 관광지 입
(포탈뉴스) 순천시가 전라남도 주관 블루이코노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 핵심 시책인 블루이코노미는 전남의 청정자원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전남의 미래비전으로, 블루에너지, 블루관광, 블루시티 등 6개 분야로 구분되어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블루이코노미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천시는 블루시티 분야에서 ‘생태와 시민 모두가 건강한 웰니스 대표도시’를 주제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전남을 넘어 명실상부 대한민국 제1의 웰니스 도시로 도약한 순천시는 친환경 도시기반을 바탕으로 생활 속 정원을 조성하고 사람중심의 도시공간을 확대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비대면 안심관광지 3회 연속 선정, 국제생태관광중심 도시 부문 ‘2022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수상, 순천형 헬스투어 운영 등 소프트웨어와 순천만국가정원·용계산 치유의 숲 등 하드웨어 인프라를 꾸준히 구축하였고, 지난 2월에는 ‘전남 제1호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되어 대한민국 대표 웰니스 도시임을 인정받았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