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지역 대학생의 힘찬 하루를 응원하고자 아침 식사를 지원한다. 익산시는 이달부터 원광대학교와 원광보건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은 청년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지원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기 중 하루 최대 130명에게 총 114일간 아침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 끼당 국비 2,000원, 도·시비 1,000원, 학교 1,000원인 사업에 익산시는 양질의 식단 제공을 위해 500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에 학생들은 단돈 1,000원으로 든든한 아침을 먹을 수 있다. 특히 원광보건대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사회적 경제형 아침밥 공급 모델을 도입해 학생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사회적 경제조직인 청년식당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당일 조리한 음식을 볶음밥·컵밥·4찬 도시락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천원의 아침밥은 단순한 급식 지원을 넘어, 대학생들의 건강과 지역 경제를 동시에 챙기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누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신성장동력인 홀로그램 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첨단 기술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익산시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큐미스, ㈜더가람, 토스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등 홀로그램 기업 3곳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기업 대표, 김재훈 홀로테크허브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익산시는 홀로그램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내 기술 허브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큐미스는 플로팅 홀로그램 및 다시점 영상획득 시스템 개발 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확장현실(XR),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을 진행하며, 국내외 특허 24건을 보유한 기술 강소 기업이다. ㈜더가람은 매쉬스크린을 활용한 홀로그램 콘텐츠 제작 업체다. 차량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육용 가상현실 기술 특허출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실적을 갖고 있다. 토스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는 2D·3D 애니메이션과 프로젝션 맵핑 콘텐츠를 제작하는 업체다. 다양한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포탈뉴스통신) 완주지역자활센터가 27일 자활센터 참여주민과 종사자, 생활지원사 등 총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완주지역자활센터 상반기 역량강화 교육’을 열고, 자활사업의 효과적인 운영과 참여자의 자립 지원을 위한 역량 제고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자활사업 참여자의 직무역량 강화, 실무자 간 네트워크 강화, 자활기업 운영사례 공유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군의회 의장도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화합과 소통’을 핵심주제로 삼아, 서로 간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 자활 현장에서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공유했다. 참여자들은 자립을 위한 진로 탐색, 자활근로사업의 이해, 대화 기술 등에 대한 다양한 강의와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또한, 자활기업 운영자들이 직접 전하는 현장 이야기와 실무 노하우가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진왕 센터장은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종사자들의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고, 참여자들이 보다 주도적으로 자활과 자립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활
(포탈뉴스통신) 따뜻한 봄날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인 전주한옥마을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무료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전주시는 관광거점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로컬크리에이터와 협력해 한옥마을 거점 공간(전주시 완산구 어진길29)에서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트래디라운지(Tradi-Lounge)’를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추진된 트래디라운지는 전북글로벌유통물류사업협동조합(대표 신광석)을 사업자로 선정해 정기 국악 공연과 외국인 예절 교육 및 한복 체험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한옥마을을 찾은 국내외 방문객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은 전통적 한옥 구조 안에서 문화적 여유를 즐기고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매력적인 전통문화 경험을 누릴 수 있다. 또, 한켠에 마련된 굿즈숍에서는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직접 만든 특색 있는 공예품도 구입할 수 있다. 특히 관광객을 위한 무료 공연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각 2회씩 진행되는 정기 국악 공연과 동일 회차로 진행되는 영화 OST 해설 공연이 펼쳐지며, 외
(포탈뉴스통신) 오는 5월 책의 도시 전주에서 펼쳐지는 ‘제4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이 한국과 스웨덴을 대표하는 그림책 작가들과 국·내외 출판인들의 참여로 더욱 다채롭게 꾸며진다. 전주시는 ‘제4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의 원화전시 참여 작가로 △백희나 △사라 룬드베리 △에바 린드스트룀 △키티 크라우더 작가 4인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국·내외 유명 그림책 작가들의 작품을 직접 볼 수 있는 그림책 원화 전시는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9일까지 팔복예술공장과 완산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이 기간 팔복예술공장 이팝나무홀에서는 백희나 작가와 사라 룬드베리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완산도서관 전시실(완산마루)에서는 에바 린드스트룀과 키티 크라우더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먼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그림책 작가인 백희나 작가는 지난 2005년 ‘구름빵’으로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터레이터’로 선정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지난 2020년 ‘어린이책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대표작으로는
(포탈뉴스통신) 천년 한지의 본고장인 전주시가 전통한지 보존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종이회사인 한솔제지와 손을 맞잡았다. 시와 한솔제지는 27일 전주천년한지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한경록 한솔제지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지문화 보존과 한지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와 한솔제지는 △닥나무 재배 및 공급 확대 △한지 후계자 후원 및 양성사업 등 한지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시와 한솔제지는 이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닥나무 재배 지원을 통해 한지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통 한지의 품질 유지 및 산업적 활용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는 그동안 상당 부분 수입에 의존해 온 전통한지의 한계를 벗어나 전주 전통한지 원료 국산화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와 한솔제지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한지 후계자 후원 및 양성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함으로써 젊은 세대의 한지 제작 참여를 유도하고, 한지 장인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돕는 등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키로 했다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는 오는 5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전주월드컵광장에서 펼쳐지는 ‘제5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에서 △B2B(기업간) △B2C(기업-소비자간) △B2G(기업-지자체간) 거래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시는 그간 정원산업에 대한 인지도 확대 등을 주목적으로 운영해온 박람회를 올해부터는 정원소재 생산자와 소비자 직거래를 통해 최대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새로운 정원산업 플랫폼으로 도약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박람회에서 전국 조경식재 ․ 시설물·설계업체와 정원작가, 정원주, 지자체 대상으로 박람회 현장을 돌아보고, 156개 식물과 도구, 장비, 예술소재 등 생산농가 및 업체 대상으로 직접 거래를 주선하는 ‘산업전 현장투어’를 추진키로 했다. 산업전 현장투어는 오는 5월 10일과 12일 총 2회 운영될 예정으로, 정원 조성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현장투어에서는 박람회장에 조성된 전문·시민작가 정원도 함께 해설을 듣는 시간도 마련되며, 참여를 원하는 일반인과 정원 관련 업체, 지자체 관계자 등은 오는 4월 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
(포탈뉴스통신)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한국보육진흥원과 볼보자동차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우리가 살아가야 할 미래, 환경과 안전을 생각하는 Family Safety+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선 스웨덴의 가족 친화 문화를 벤치마킹한 것이 특징으로,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안전하고 건강한 가정 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전국 138개 기관이 지원해 10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시는 사업수행 능력과 타당성 배점에서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 호남권에서는 유일하게 선정기관에 포함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에 따라 센터는 오는 4월부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참여형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센터는 △예비 부모를 위한 임신 준비 부부 대상 교육과 베이비 마사지 △독서 모임(스웨덴 육아, 스칸디 육아법) △안전교육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소모임 지원(육아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고충 나눔, 육아공감)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놀이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는 탈루·은닉 세원을 발굴하고, 공평과세를 실현하기 위한 ‘2025년 숨은 세원발굴 조사단’을 구성하고 오는 4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시는 올 한해 시청과 완산·덕진구청의 세무공무원으로 구성된 조사단을 상시 운영하고, 취약 분야에 대한 조사를 집중 실시하는 등 세원 발굴 활동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탈루 누락 세원 제로(zero)화를 목표로 운영되는 숨은세원발굴 조사단은 5개 팀 31명으로 구성되며, △전문성 함양을 위한 담당자의 노하우 등 세목업무 전반 공유 위한 직무 연찬 △세목별 상호 연계를 통한 비과세 ․ 감면 체계적 관리 △세목별 놓치기 쉬운 분야 집중 조사 및 점검으로 과세 사각지대 해소 △지방세 신고제도 등 사전 안내를 통한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 등을 도모하게 된다. 시는 본격적인 가동에 앞서 오는 4월 1일부터 3일간 조사단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직무 연찬을 통해 담당자의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정확한 과세자료 정비를 통해 숨은 세원을 발본색원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법인세무조사 및 기획세무조사 등을 통해 총 28억 원의 탈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봄철을 맞아 먹는 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나섰다. 전주시 상하수도본부는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상하수도 분야 시설물 일제 점검 및 수질 특별관리에 나설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봄이 되면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얼어있던 상하수도 시설물의 팽창 등으로 구조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에서 오염물질이 유입돼 수질이 나빠지는 등 각종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봄철을 맞아 △상수도 시설물 일제 점검 △해빙기 ‘먹는 물 수질 특별관리’ △하수도 관망사업(우·오수 분리사업) 등을 중점 점검키로 했다. 먼저 시는 배수지와 가압장, 상수도 급수관 등 주요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배수지 등 대형구조물 점검 △가압장 등 기전설비 점검 △상수도 급·배수관에 대한 도로 누수 여부 △소화전 및 밸브류 누수 점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정비토록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적절한 응급조치 후 전문업체에 조치 의뢰할 계획이다. 또, 결함이 지적된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서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이 융합된 미래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27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컨설팅 위원 2명이 전주를 방문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가장 한국적인 미래문화도시’를 비전으로 지난해 추진된 예비사업을 포함해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국비 102억 원과 도비 30.6억 원, 시비 205.4억 원을 확보해 전통문화를 보존하면서 첨단기술을 융합한 콘텐츠 개발 및 문화적 다양성과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고 있다. 이번 현장 컨설팅은 전주시의 문화도시 사업 승인 내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조언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문화도시로서의 전략적 방향성을 더욱 구체화하고, ‘탄소예술 활성화 사업’과 ‘K-컬처 광역 여행벨트 구축’ 등 지역 문화 및 관광 활성화 방안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도 문화·기술·산업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미래문화도시위원회와 함께 사업 체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의회는 지난 26일 의장실에서 부안군 여성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병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부안군 여성단체협의회 박양순 회장을 포함한 주요 여성단체 대표들이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여성단체 대표들을 통해 여성단체 회원들의 주요 활동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여성단체 회원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현안을 논의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할 방안을 모색했다. 박병래 의장은 “여성단체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군의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적극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여성단체 회원들의 다양한 봉사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의회]
(포탈뉴스통신) (재)완주문화재단은 완주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인의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2025 청년예술활동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3월 18일부터 4월 18일까지 진행한다. ‘2025 청년예술활동지원사업’은 완주 청년예술인들이 창작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향후 창작단계별 지원사업으로 진입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한다. 올해 사업의 핵심 키워드는 △기후위기(탄소중립) △사회적 고립 △다양성으로, 동시대적 이슈를 예술로 풀어낼 창작자들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완주에 거주지 및 작업실, 사업장 주소를 둔 만 39세 이하의 청년예술인 및 단체다. 시각, 공연, 문학, 영상, 다원예술 등 모든 예술 분야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총 9인(팀) 내외를 선정해 120만~2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완주문화재단 정철우 상임이사는 “청년예술활동 지원을 통해 완주 청년예술인들이 지속적으로 창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접수는 4월 18일까지 이메일로 진행되며
(포탈뉴스통신) 수소 운송용 튜브트레일러 생산 전문기업인 덕산에테르씨티(주)가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에서 완주공장 준공식을 갖고 제품생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7일 열린 덕산에테르씨티(주) 완주공장 준공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과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 현대로템 등 관련 기관 및 고객사 150여 명이 참석했다. 2023년에 전북자치도, 완주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덕산에테르씨티(주)는 토지매입 등 총 227억 원을 테크노벨리 2산단에 투자했다. 특히, 174억 원을 들여 생산공장을 짓고 국내 최대의 초대형 고압가스용기 및 수소튜브트레일러 재검사장을 구축했다. 덕산에테르씨티(주)는 국내 유일의 Type1, Type4 운송저장용 용기 제조업체로, 지난 2022년에 산업통상자원부가 수소전문기업으로 선정한 우리나라 대표 수소기업이다. 이번 완주공장 준공으로 수소튜브트레일러 생산부터 재검사까지 생산라인을 구축하면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수소생태계 기반이 구축된 수소도시 완주군에
(포탈뉴스통신) 김제시가 더 자주, 더 오래, 머물 수 있는 명품관광지 조성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27일 김희옥 부시장 주재로 시의원, 국·소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품관광지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연간 9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모악산 일원을 대상으로 더많은 관광객이 더 자주 그리고 더 오래 머물 수 있는 특색있는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동부권 관광 활성화의 밑그림을 그려나갈 계획이다. 특히 모악산을 찾는 방문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관광소비 증가를 유인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관광시설 구축과 야간경관 개선, 공연 콘텐츠 개발 그리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구체화 나가는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김희옥 부시장은“이번 용역을 통해 모악산 도립공원이 우리 김제시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밑그림이 그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광분야에서 경쟁력 있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품관광지 조성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