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시의회 박창석 의원(군위군)이 제313회 정례회에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농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박창석 의원은 “농업 외국인 근로자는 농촌의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농업 외국인 근로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인력 공급 토대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농업 외국인 근로자의 정의와 지원 대상 명확화 ▲농업 외국인 근로자 실태조사 및 지원계획 수립 ▲농업 외국인 근로자 인권 보호 및 근로환경 개선 지원, ▲거주 여건 개선 지원 ▲전담 인력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외국인 근로자가 영농인력 부족 문제의 대안이 되고 있으나 여전히 근로환경과 거주 여건이 열악한 경우가 많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점진적으로 해소하고, 농업 인력 수급 여건을 보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회의 의결을 거친 본 조례안은 시장이 공포함과 동시에 시행에 들어가게 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의
(포탈뉴스통신) 대구시의회 박창석 의원(군위군)은 대구시교육청을 상대로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군위 거점학교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조속한 해결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대구시교육청은 군위군 내 학생 수 감소에 따라 군위초·중·고를 각각 거점학교로 육성하기 위해, 관내 소규모 학교에서 군위초·중학교로의 전·입학을 허용하는 초등학교 일방향 공동통학구역* 확대 등을 시행하고 있다. 박창석 의원은 “농촌 지역 학교는 지역 공동체 형성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만큼, 신중하고 교육적인 관점에서 거점학교 정책과 통학구역 조정이 이루어져야 하나, 교육청에서는 충분한 의견수렴이나 공론화 과정 없이 추진해 왔다”면서, “군위 학부모 및 학생들의 걱정과 피해가 없도록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자 서면질의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서, 박 의원은 거점학교 정책으로 나머지 소규모 학교들이 휴교가 된다면, 이러한 학교들을 앞으로 어떻게 관리하고 활용할 것인지 세부 방안 등을 질의했다. 또한, 박 의원은 통학구역 조정으로 인해 원거리 통학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가 있다면서 ▲초등학생의 경우, 통학 거리와 시간이 늘어
(포탈뉴스통신) 대구시의회 하중환 의원(달성군1)은 대구시교육감을 상대로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청소년들의 가향 액상형 전자담배 흡연에 대한 예방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질병관리청이 ‘24년 11월 발표한'청소년건강행태조사'결과에 따르면, 전국 평균 흡연율은 ’20년 4.4%에서 ‘24년 3.6%로 감소했으나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률은 1.9%에서 3.0%로 오히려 늘어났다. 하중환 의원은 “질병청 자료에 따르면, 가향 담배로 담배를 시작한 경우가 69.5%로 높게 나타났고, 가향 담배 사용 경험은 액상형 전자담배에서 높게 나타나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해서는 가향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을 줄이는 예방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 의원은 “청소년들이 온라인에서 성인 인증을 거쳐 가향 액상형 담배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고, 청소년이 흡연을 하더라도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흡연 사실을 알기 어려워,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자녀의 흡연 예방 정책과 흡연 학생을 위한 상담 및 치료 정책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하 의원은 “일부 언론에서 합성 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가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가족센터는 15일 청라국민체육센터에서 중구가족센터를 이용하는 50여 가정과 가족센터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디락(樂) 가족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중구가족센터를 이용하는 가족간의 친목 도모와 화합을 위해 마련되어 체육활동으로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운동회는 2024년 가족사진 콘테스트 시상과 중구가족센터 우수 봉사자 표창 수여와 가족들이 다함께 참여하는 줄다리기와 색판뒤집기 등 운동회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16개월 아이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결혼이민자 한모 씨는 “평소 가족센터의 아이 관련 프로그램이 좋아서 12개월 때부터 이용 중인데, 겨울에 날씨가 추워 야외를 다니는 것도 어렵지만 실내에서 가족운동회도 할 수 있어서 연말이 더욱 뜻깊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에 있는 여러 유형의 가족을 아우르기 위해 애쓰는 가족센터 직원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중구의 인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만큼 더 좋은 환경에서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중구가족센터 건립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에 남산3동 일원 ‘남산情 스마트-e음 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시비 6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인 지역에 주민 체감도가 높은 스마트 기술을 추가로 구축해 구도심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도시재생사업 효과를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11월 공모를 신청해 서면 및 발표평가를 거쳐 남산3동 일원을 포함한 전국 8곳이 신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구는 이번 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5억 원 시비 1억 8천만 원을 확보하고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구비 3억 2천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남산3동 일원 도시재생사업 지역 내 지속 가능한 돌봄 환경 구축과 주민 생활 안전 강화를 위한 ‘스마트돌봄서비스’와 ‘스마트안전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돌봄서비스’는 도시재생 거점 공간인 ‘남산情 마음이음공간’에 어르신과 아동을 위한 스마트 기반의 교육, 여가 등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설을 설치해 고령화된 남산3동의 지역 특성과
(포탈뉴스통신) 달성군은 이달 1일 여성가족부로부터 2024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최종 선정되며, 2016년 최초 인증부터 3회 연속 선정을 이어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 15조에 따라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실행,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자체점검 이력 등 심사 항목별로 온라인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총점 75점 이상을 받은 기관에게 인증자격이 부여되며, 획득한 인증은 3년 동안 유지된다. 달성군은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으로 직원 맞춤형 복지비(복지카드, 종합건강검진비)를 지원하고,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과 여직원 휴게실 및 수유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여성 공무원 출산 및 육아 휴직제도 활성화, 임신 공무원 모성보호물품 지원, 직장어린이집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가족친화적인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왔다. 군은 지난 2016년 최초 인증 이후 올해까지 9년간 인증을 유지해오고 있으며, 이번 재인증을 통
(포탈뉴스통신) 달성군이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자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9일 강림초등학교 및 대실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 방호울타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무단횡단을 방지하고, 인도로의 차량 진출입을 차단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총 7,700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대상지는 옥포읍 강림초등학교와 다사읍 대실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으로 강림초에는 354m 정도, 대실초에는 132m 정도의 방호울타리가 설치됐다. 군은 차량과 보행자의 경로를 분리하여 주민들의 안전, 특히 어린이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실시했으며, 이 같은 시설 확충 사업을 통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보호자들의 불안감을 덜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설물 개선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등하굣길을 만들어 아이 키우기 좋은 달성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청]
(포탈뉴스통신) 달성군은 지난 16일 유망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산업 기술이전 및 맞춤형 사업화 지원사업’의 수혜기업 대표들과 성과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작년부터 추진된 신산업 기술이전 사업은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대학·연구기관 등의 우수기술을 발굴하여 기술이전을 지원하고, 이전기술에 대한 맞춤형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달성군과 대구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성과보고회를 통해 신산업 기술이전 사업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했으며, 군은 관내 기업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이 사업을 개선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신산업 기술이전 사업은 선정위원회와 중간점검, 최종평가를 거쳐 ㈜유이사이언스의 장수명 연료전지 적용을 위한 새로운 조합의 연료전지 촉매 개발, ㈜퀘스터의 다중 센서 융합 기술을 적용한 핸드 트래킹 글러브, ㈜하누리의 전도방지 기술을 적용한 무선형 이동식 에어발란스 등 5개사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대표적인 우수사례로는 확장현실(XR)분야의 ㈜퀘스터와 공압기술분야의 ㈜하누리를 꼽을 수 있다.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차현민 의원이 지역구인 상동 정화우방팔레스 아파트 입주민들로부터 주민 안전 문제 해결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그동안 정화우방팔레스 아파트 앞 도로는 횡단보도 표시가 지워지고 과속 차량이 빈번히 통행하면서 보행자, 특히 아이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컸다. 이에 차현민 의원은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횡단보도 재도색과 과속방지턱 추가 설치를 추진했다. 이 조치로 도로 환경이 개선되면서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이 가능해졌다. 입주민들은 “차현민 의원의 노력 덕분에 도로 환경이 크게 개선되었고, 아이들과 어른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를 받은 차현민 의원은 “주민들께서 주신 감사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신속히 민원을 처리하며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차현민 의원에게는 2번째로 주민과 지역구 의원 간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수성구 미래지향적 도시숲 만들기’는 지난 13일 ‘미래지향적 도시숲 가꾸기, 이론에서 현장 적용까지’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수성구의 지속가능한 도시숲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최종보고회는 추진내용을 점검하고 연구의 최종결과와 필요사항 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갑수 책임연구원은 “착수보고회와 중간보고를 통해 제시된 보완 및 미비 사항들을 연구에 반영했고, 지속가능한 도시숲의 자생을 위해 세포와 같은 자족기능을 보유한 도시숲이 필요하다”며 장기적인 패러다임의 전환을 강조했다. 연구단체 대표 차현민 의원은 “연구결과는 수성구 도시숲의 현재와 미래를 설계하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고, 실제 정책과 현장에 효과적으로 반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의회]
(포탈뉴스통신) 국립대구과학관은 12월 14일 ‘제9회 전국청소년과학신문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올해 공모전에는 지도자 1명을 포함한 3명이 1팀을 이뤄 전국에서 172작품(팀), 516명이 참가했다. 부문별로는 초등부 18작품(54명), 중등부 51작품(153명), 고등부 103작품(309명)이 접수돼 지난해(134작품)에 비해 28% 늘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충남삼성고등학교 1학년 신정인·김보경, 창원구산중학교 1학년 이다인·곽가윤, 대구월암초등학교 4학년 이지유, 대구경동초등학교 4학년 윤지인 학생이 각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See Extend Ask’를 표제로 고등부 대상을 차지한 신정인·김보경 학생은 “신문을 제작하면서 알게 된 아름다운 해양생물들이 미래에도 건강하게 살 수 있었으면 좋겠고, 해양오염에 대해서도 심각하게 고려해야겠다”며, “앞으로도 내가 깨달은 과학의 즐거움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중등부 대상을 차지한 이다인·곽가윤 학생은 ‘artificial blood’를 주제로 내세웠다. 수상팀은 “자료를 하나하나 찾아서 그 내용을
(포탈뉴스통신) 케이메디허브가 13일 오전, 14번째 창립기념식과 양진영 4대 이사장 퇴임식을 치렀다. 케이메디허브는 2010년 12월 14일 설립돼 내년이면 창립 15주년을 맞는다. 1대 김유승 이사장, 2대 이재태 이사장, 3대 이영호 이사장에 이어 4대 이사장을 역임한 양진영 이사장이 3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행사는 케이메디허브와 자회사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개최됐다. 1부는 창립기념 포상수여, 2부는 양진영 이사장의 퇴임식이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총 10건의 내부포상이 수여됐다. 포상내역은 최우수상 2건(정지성 행정원, 의약생산센터 품질관리팀), 우수상 8건(김진아 선임연구원, 황수연 선임연구원, 안상현 책임연구원, 이효근 기술원, 전략기획본부 기술사업화팀, 신약개발지원센터 DMPK팀,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전자파평가팀, 전임상센터 병리지원팀)이다. 2부에서는 양진영 이사장의 노고와 성과를 기리며 공로패를 수여했다.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 직원 여러분이 있어서 모든 것이 가능했습니다. 정말로 고맙고 참으로 행복
(포탈뉴스통신) 클래식 음악 입문을 넘어 본질을 알아가기 위해 다양한 클래식 레퍼토리를 선보이는 특별연주회 ‘첼리스타 첼로 앙상블 : Farewell Concert’가 오는 21일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클래식 음악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첼리스트 12명으로 결성된 ‘첼리스타 첼로 앙상블’의 이번 공연은 정통 클래식부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어우러지는 캐럴까지 즐길 거리가 가득한 곡들로 이루어진다. ‘첼리스타 첼로 앙상블’은 2013년 예술의 전당에서의 첫 창단연주를 시작으로 기존의 정통 클래식은 물론 유명 오페라의 아리아, 거쉬인의 랩소디 인 블루, 비틀즈와 퀸의 명곡, 창작곡 등을 작곡가 ‘안성민’이 12 첼로 편성으로 새롭게 편곡하여 대중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또한 ‘첼리스타 첼로 앙상블’은 2023년 첫 번째 앨범 ‘CELLISTA’ 발매와 매년 1회 진행되는 정기연주를 통해 향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첼리스타 첼로 앙상블’의 단원인 임재성이 직접 해설자로 나서 곡의 감상 포인트, 배경 등을 알려주며
(포탈뉴스통신)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4 시즌오페라의 마지막 공연으로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을 다가오는 12월 20일 오후 7시 30분, 21일 오후 3시 이틀에 걸쳐 공연한다. 푸치니 서거 100주년을 기념해 펼치는 이번 공연 ‘라 보엠’은 ‘나비부인’, ‘토스카’와 함께 푸치니 3대 오페라로 꼽히며 많은 극장에서 단골로 무대에 올랐으며, 프랑스 출신 작가 앙리 뮈르제의 원작소설 ‘보헤미안의 생활 정경’을 바탕으로 작사가 루이지 일리카, 주세페 자코사와 함께 각색해 만들어낸 걸작이다. 이번 공연은 대구오페라하우스와 함께 대구시립교향악단, 대구시립합창단이 협업해 지역 문화예술의 융합을 실현한다.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제11대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 백진현을 필두로 유려한 곡들을 연주하고,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 김인재가 이끄는 대구시립합창단의 목소리가 더해져 이번 공연을 풍성하게 꾸민다. 그리고 표현진 연출가의 연출로 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를 선사한다. 오페라 ‘라 보엠’은 총 4막으로 구성되며 감미로우면서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은 파리를 배경으로,
(포탈뉴스통신) 대구교통공사는 지난주 ESG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나눔 행사 및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공사는 지난 11일 지역 생산품인 쌀(10kg) 100포를 구매해 달서구 상인 3동에 위치한 상인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했으며, 이 쌀은 상인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됐다. 13일에는 임원진 및 참사랑봉사단원 30여 명이 서구 비산동 일대 취약계층 세대에 직접 연탄배달 봉사와 함께 후원금 300만 원을 기부해 동절기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공사는 매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나눔 행사, 연탄배달 봉사, 생필품 후원 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지역 최대 봉사단 규모를 자랑하는 우리 공사 참사랑봉사단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고 희망지킴이가 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에 직원들과 함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