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현웅)은 하나은행 및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금융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민 누구나 금융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특히 교육 소외계층을 포함한 전북지역 주민 모두에게 학습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금융문해교육 어플리케이션 공동 개발 ▲교육자료 및 디지털 문해교육 교과서 배포 ▲금융 문해교육 현장실습 추진 ▲디지털 금융문해교육 실습장소 연계협력 등 다각적인 협력 과제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변종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본부장, 이춘문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범희승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호남권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다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이현웅 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문해교육과 평생교육이 질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이 필수”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하나은행과 함께 보다 많은 도민이 따뜻한 교육 기회
(포탈뉴스통신) 정읍 로컬푸드 농가들이 농산물 안전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전문 교육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한층 더 확보하게 됐다. 정읍시는 27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로컬푸드 참여 농가 80여 명을 대상으로 농가 소득증대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선 '농산물 안전관리 및 PLS(농약허용물질목록) 제도'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 사용법' 등을 주제로 농가들이 농산물 안전성을 높이고 품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농산물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올바른 농약 사용법과 안전한 출하를 위한 필수 절차를 상세히 전달해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앞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품을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신선하고 안전하게 공급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직매장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로컬푸드 직매장 홍보·판촉 행사 지원비와 출하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비, 참여 농가 포장재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로컬푸드 참여 농가들이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포탈뉴스통신) 27일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는 협약 체결국인 필리핀 계절근로자 33명이 입국해 농가주 15명과 반가운 만남이 이뤄졌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 33명은 지난 1월 담당 부서인 농업정책과 인력지원팀과 농촌일손지원센터가 필리핀 현지에 직접 방문하여 최종면접을 실시하고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발한 신규 근로자들이다. 이 날 농가주들은 본격적인 영농 활동을 함께 할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맞이와 더불어 군청 인력지원팀으로부터 표준근로계약 체결 및 산재보험 가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애로 사항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후 관리 민간 위탁 기관인 진안군 농촌일손지원센터로부터 유의 사항에 대해 안내받고, 베트남, 영어 언어 소통 도우미, 상담 직원들을 소개 받는 등 계절근로자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번 입국으로 현재 진안군에는 협약 체결국 필리핀 92명과 관내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68명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E-8비자, 최대 8개월 체류 가능) 160명이 영농 활동을 돕고 있다. 진안군은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위해 2025년에는 외국인계절근로자 총 807명을 도입하며 월별 농
(포탈뉴스통신) 전주시의회 남관우 의장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27일 진북동 어은교 일원에서 열린 ‘2025 전주 개나리축제’에 참석해 시민들과 봄의 정취를 나누고 축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개나리 축제는 전주시화인 개나리의 복원을 위해 (사)전북가수협회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남관우 의장 등은 이날 축제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전주시화인 개나리 복원과 활용 방안, 축제 지원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남 의장은 “노란 개나리가 만개한 아름다운 전주에서 시민 여러분과 봄의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전주를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며 소통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주시의회]
(포탈뉴스통신) 관광거점도시인 전주시가 대한민국의 주요 관광 정보를 한자리에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시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서울 강남 SETEC(세텍)에서 열리는 ‘2025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지난 2004년 이후 총 220만여 명이 찾은 최대 규모 여행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120여 기관·업체가 참가해 약 260개 부스 규모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여행을 플레이(PLAY), 지역을 리플레이(REPLAY)’를 주제로 다양한 지역 관광 정보가 제공되고, △주(酒)토피아 특별관 △야간관광 특화도시 △워케이션(workation)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부스 내 전주관광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고, 체류형 관광 관련 필요한 정보 교환 및 상담을 통해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하루 더 머무르고 싶은 여행지’로 홍보할 계획이다.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로부터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이전주우수업체들이 전주형 착한 소비자운동인 ‘전주함께장터’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 회원사들은 27일 전주시가 추진 중인 ‘전주함께장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예손사랑나눔 무료급식소를 찾아 배식 봉사에 참여하고, 약 200만 원 상당의 식품을 기부했다. ‘전주함께장터’ 프로젝트는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취약 노동 계층 등을 아우르며 소비·나눔·봉사를 결합한 범시민 운동으로, 바이전주우수협의회 회원사들의 이번 봉사는 골목상권·전통시장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주요 목표로 하는 ‘전주함께장터 ’프로젝트 취지와 맞닿아 있다. 특히 회원사들은 △전주콩나물의 콩나물 △두메산골의 닭고기 제품 △맛디자인의 김치 △제이피썸의 김부각 △풍년제과의 초코파이 등을 기부하며 취약계층에 온기를 건네기도 했다. 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는 이날 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분기마다 무료급식소 봉사활동과 물품·기부금 전달을 정례화해 연간 총 800만 원 상당의 물품 및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 우수기업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이번 활동
(포탈뉴스통신)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는 익산시 '스마트 자율주행 기반 조성사업'의 청사진이 공개됐다. 익산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율주행 스마트플랫폼 구축사업 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이번 용역에는 자율주행차의 안전한 실증 운행과 통합 관제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시는 오는 5월부터 2028년까지 4년 동안 대중교통과의 연계를 통한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실현할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 관계자와 외부 교통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도출된 설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향후 사업 추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논의도 이뤄졌다. 주요 사업 내용은 △자율주행 통합관제센터 구축 △스마트 정류장·교차로 등 도로인프라 설치 △자율주행 플랫폼·빅데이터 기반 분석 시스템 개발 등으로 구성된다. 통합관제센터는 서버와 디지털 트윈 기반 3D맵, 상황판 시스템을 설치해 자율주행차의 실시간 위치와 상태를 통합 모니터링하고 비상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자율주행 노선은 익산역을 중심으로 구
(포탈뉴스통신) 재경 전북특별자치도민회(회장 곽영길)는 27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체육 우수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우수 인재 장학금 지원은 학생선수를 격려하고 사기 진작을 위한 것으로, 8개 학교 9개 종목에 500만 원씩 전달됐다. 지원 대상 학교는 △전주고 야구부, 농구부 △전주공고 축구부 △전주근영여고 배구부 △전주성심여고 배드민턴부 △군산상일고 야구부 △이리고 축구부 △남성고 배구부 △전북제일고 핸드볼부 등이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재경 전북도민회 곽영길 회장을 비롯해 8개 학교 교장, 감독교사 등이 참석해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곽영길 회장은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지원하는 것은 재경 도민회의 중요한 책무”라며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고, 나아가 전북의 미래를 밝히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재경도민회에 감사드린다”며 “학생 선수들이 올림픽의 주역이 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북부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익산시 함열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북부권 노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은빛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함열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북부권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진단을 수행하고, 급속한 고령화와 낮은 신체활동을 보완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건강체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건강상담 △치매예방 교육 △영양관리 △위생교육 △구강관리 등 생활 밀착형 건강교육이 포함돼 있다. 참여 주민들은 주 2회 정기 수업을 통해 관절 근력운동, 손가락 체조, 동작 기억력 훈련, 밴드 운동 등 다양한 신체활동에 참여하며 건강개선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 또한 음악과 함께하는 활동과 그룹별 운동, 인지강화 훈련은 정신적 활력 증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한 참가자는 "운동을 배우면서 건강도 챙기고,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어 삶의 질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춘 건강 프로그램을 확대해 주민들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상수도 요금 체납 해소를 위해 오는 4월 한 달간 '상수도 체납요금 특별징수 기간'을 운영하고 강도 높은 징수 활동에 나선다. 27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징수는 3회 이상 체납 또는 체납액 30만 원 이상인 수용가 1,012건(체납액 1억 5,400만 원)을 대상으로 집중 실시된다. 시는 이를 위해 2개 반 8명의 '특별 체납징수반'을 편성하고, 지역별 담당구역을 지정해 체계적인 징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전화·문자 안내 등을 통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이후 직접 방문해 체납 사유 확인 및 현장 납부를 독려하는 등 2단계 방식으로 체납 해소에 나선다. 특히 2회 이상 체납 수용가에는 정수 처분 예고서를 발송하고, 납부를 독려한다. 상습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급수 정지, 재산 압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다. 상수도 요금은 금융기관 방문, 가상계좌 입금,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자동이체로 요금을 납부할 경우 납부금액의 1%(최대 5,000원)까지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자동이체 신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만성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킨다. 익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만성질환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업(UP) 혈관지킴이 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8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주요 활동은 △심폐소생술 실습 △영양 교육 △신체활동(건강 체조)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측정 △만성질환 및 합병증 관리 교육 등이다. 모집 대상은 금마면·왕궁면·팔봉동에 거주하며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으로 약물 복용 중인 만 60세 이상 주민이다. 참여 신청은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금마면 고도길 26-6)에 방문하거나 전화(063-859-7472)로 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심뇌혈관 건강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힘을 기르길 바란다"며 "시민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익산시 대표 관광지인 보석박물관이 오는 4월 12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박물관 데이(Day), 가족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물관 데이, 가족문화교육'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열리며,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보석과 관련된 다양한 공예 체험이 진행된다. 가족 간 유대감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어 매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4월 체험은 '탄생석 벽시계' 만들기로, 12달을 상징하는 탄생석과 12시간을 의미하는 숫자를 접목해 자신만의 특별한 벽시계를 제작한다. 체험은 4월 12일 오후 3시에 보석박물관에서 진행되며, 가족 6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가족당 1만 원이고 신청은 3월 28일부터 전화(063-859-4773)로 가능하다. 보석박물관은 올해 교육부 지정 '교육 기부 우수기관'으로 재선정됐으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가족문화교육과 △주말 개인 관람객 대상 '보석체험교실' △학교·단체 대상 '체험교실' △여름방학 기간 어린이 대상 '키즈 보석 아카데미' 등이다. 아울러 문화예술 교육을 접하기 어려
(포탈뉴스통신) 익산시는 침수 피해에 취약한 소규모 상가를 보호하기 위해 차수판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차수판은 호우 시 상가 출입구에 설치해 침수 유입을 막는 방재시설이다. 시는 총 3,600만 원을 투입해 차수판 설치비의 80%(최대 120만 원)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023년과 2024년에 침수 피해를 입은 소규모 상가이며,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상가는 익산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 등을 확인하고, 시민안전과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호우와 극한 강우가 늘고 있는 만큼, 침수 위험이 있는 상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암 환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나섰다. 익산시는 저소득층 소아·성인 암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소아암 환자 지원 대상은 등록 신청일 기준 만 18세 미만으로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자동 선정되고, 건강보험 가입자의 경우 소득 및 재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백혈병은 최대 3,000만 원, 그 외 암종은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성인 암 환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 대상자에 해당할 경우, 급여·비급여를 구분하지 않고 연간 최대 300만 원을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암 진단을 받고 본인부담금 지불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병원에서 보건소에 진료비를 신청하는 '지급보증제도'도 운영해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치료비 지원은 전년도 의료비에 대해서도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보건사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암 진단 이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일이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공보육 환경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익산시는 공보육 강화를 위해 이달 국공립 라송도담어린이집을 개원하고, 27일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강영석 부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위탁 운영기관 관계자, 학부모, 보육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라송도담어린이집은 송학동 익산라송센트럴카운티 공동주택(866세대) 단지에 설치된 국공립어린이집이다. 정원 61명, 지상 1층, 면적 335㎡ 규모로 보육실 4개와 유희실 1개가 마련됐다. 시는 총 1억 8,000만 원을 투입해 어린이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한 친환경 소재 가구 설치와 교재 구입 등을 지원했다.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은 영유아 부모에게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핵심 정책이다. 아울러 보육 종사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재 익산시에는 총 20개의 국공립 어린이집이 운영 중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익산역하늘채더퍼스트·익산자이그랜드파크, 하반기에는 중흥S클래스·부송데시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