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의료급여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여 시민 중심의 복지 행정을 강화한다. 시는 27일 고도한눈애(愛) 세계유산센터에서 읍·면·동 의료급여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의료급여제도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의료문제를 국가가 보장하는 공공부조제도로,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질병·부상·출산 등에 대한 의료비를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 상해요인 신고서 작성,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절차 등 읍·면·동 담당자가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참석해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장애인 의료서비스 연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실무자 간의 소통과 협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담당자들이 다양한 의료급여 서비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해 수준 높은 복지 행정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1만 4,000여 명에게 △입원진료비 △장애인보조기기 급여 △요양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올해 농촌 일손을 거들 베트남 계절근로자를 두팔 벌려 맞이했다. 익산시는 27일 고도한눈애(愛) 세계유산센터에서 '베트남 애아숩현 계절근로자 환영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베트남 애아숩현부터 익산까지 3,000여㎞를 날아온 근로자 101명이 참여했다. 정헌율 익산시장과 고용 농가 관계자들은 낯선 곳으로 일하러 온 근로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는 근로 환경과 생활 수칙 등 원활한 적응을 도울 수 있는 안내가 이뤄졌다. 또한 근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지원 방안도 공유됐다. 올해 익산시는 지역 37개 농가에 200명의 베트남 MOU 계절근로자를 배치한다. 1차 입국자는 101명이며, 오는 31일 2차로 99명이 추가 입국한다. 이들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근무하며 농촌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더해 시는 지역에 있는 결혼이민자 가족을 초청하는 방식으로 올해 외국인 217명이 연중 수시 입국해 농가에 일손을 더하도록 할 방침이다. 한 계절근로자는 "익산에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27일, 남원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남원교육강사전문자원봉사단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총 6개 학급에서 진행되어 학생들이 자원봉사의 의미, 중요성 및 실천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우고, 자발적인 참여 의식을 높이는 시간이 됐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학생들이 자원봉사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가 지난 3월 27일 강남제비스코와 사회공헌활동 및 남원색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원시는 2024년 말 광주대, 울산과학대 등 5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이번 강남제비스코와의 협약은 이런 노력의 연장선상으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의 범위를 더욱 확대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강남제비스코는 대중들에게 제비표페인트로 잘 알려진 기업으로, 올해 80주년을 맞이한 색 전문 기업이니만큼 사회공헌 활동뿐만 아니라 남원색 개발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전문성을 살린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흥부의 고장 남원에 다시 한번 제비가 찾아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남원을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오전 9시 40분, 전북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최병관 행정부지사 주재로 ‘봄철 대형산불 대비 시군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타 시·도에서 대형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전북도는 산불 예방과 대응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긴급 소집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내 14개 시군 관계자가 참석해 산불 대응 현황과 예방 대책을 공유하고,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총 14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20.56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다. 특히, 지난 25일 고창에서 발생한 산불이 정읍 소성면까지 확산되면서 13개 주택이 소실되고, 마을 주민 35명이 긴급 대피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해당 산불은 영농 부산물 소각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각 시군은 산불 발생 주요 원인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사전 차단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지난 13일 도내 34개 유관기관과 함께 '대형산불방지 협의회'를 개최하여 신속
(포탈뉴스통신) 전북자치도는 27일 김관영 도지사가 무주군 부남면 산불 피해 현장을 긴급 방문해 진화 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했다고 밝혔다. 도는 피해 주민 보호와 신속한 복구를 위한 대응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산불은 26일 오후 9시 28분경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 인근 주택에서 발생해 인근 산림으로 확산됐다. 산불은 현재까지 20ha에 이르는 면적을 태운 것으로 추정되며, 산림청과 소방당국의 협업으로 오전 10시 30분 기준 진화율은 70%에 이르고 있다. 이번 화재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주택 1동과 농막 1동이 불에 타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총 136명의 주민이 긴급 대피했다. 이들은 부남면 다목적광장과 대티마을회관 등에 설치된 임시 대피소에 머무르고 있으며, 전북자치도와 무주군은 즉각 식사와 생필품을 제공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이재민 보호를 위해 전담공무원을 1:1로 배치해 생필품 지급, 위생관리, 심리상담 등 전방위적 지원을 펼치고 있다. 특히, 고령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는 우선 지원이 이뤄지며, 맞춤형 복구 및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혁신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김종훈 경제부지사, 라승용 민간위원장)가 27일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에서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괄위원 회의를 개최하고 제2기 공식 출범을 알렸다. 농생명혁신성장위원회는 도내 농생명 산업 관련 국‧공립 혁신기관, 대학, 지역 연구기관 등 도내 28개 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총괄위원회 ▲혁신기획단 ▲자문위원회 ▲5개 분과(그린바이오‧푸드테크‧스마트농업'원예'‧종자‧반려동물)로 구성됐다.총 119명의 전문가가 활동하며, 농생명 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연구 및 기업·농가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1기 위원회가 미래 기술 기반 국책사업 발굴에 집중했다면, 2기부터는 기업과 농가를 직접 찾아 실질적인 애로 해결에 초점을 맞춘다. 이를 위해 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내 ‘농생명 기술 SOS 센터’를 신설하고, 기업·농가의 기술 애로사항을 즉각 해결하는 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현장 지원뿐만 아니라, 도내 농생명 기업의 성장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퀀텀점프 전략’도 추진한다. 해결 가능한 기술적 어려움은 연구기관과 전문가를 즉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최근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하며 따뜻한 연대의 손길을 건넸다. 시는 산불 피해로 터전을 잃고 대피소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 텐트와 바닥 매트 50점을 긴급 전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응급 복구를 돕기 위한 것으로,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물품을 마련했다. 시는 피해 지역 재난부서와의 협의로 필요한 물품을 빠르게 파악해 신속하게 조달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평소 재난 대비를 위한 구호물자 확보와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해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을 위한 공공-민간 협력 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산불 재난 위험 ‘심각’ 단계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26일 수요일 남원시장 주재로 실과소, 23개 읍면동장 참석 산불 비상 대책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한단계 높은 분야별 대응계획(산불취약지역 점검반, 주민안전대책반, 긴급 구호물자 지원반, 사후관리반)과 산불 발생에 따른 조치 메뉴얼(주민 대피유도, 현장 통제 등) 확행과 산불예방 시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마을방송과 경로당 IPTV 지속 안내를 당부했다. 남원시는 3월 26일 한단계 높은 산불 선재적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여 산불 종합 강화대책반을 운영한다. 산불감시원 2인 1조로 편성으로 취약시간 대 집중순찰, 직원 상시 비상근무체계를 편성·유지, 읍·면·동 비상연락망 점검, 주민 대상 순찰과 안내 강화, 산불발생 시 초동 진화 체계 구축으로 초기 진화와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남원시는 경남과 경북, 울산 대형산불 피해 사례를 분석하여 산불로 인한 주민안전 대책을 꼼꼼하게 수립해 운영할 계획이며, 각종 생활 안전시설(노인, 장애인, 주민)에 대한 대피계획 수립, 산림 인접 가구현황 파악
(포탈뉴스통신) 무주군이 어르신 맞춤형 스마트 경로당을 구축 중인 가운데 지난 27일 1차년도 사업 완료를 알리며 무주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개통식을 가졌다. 스마트 경로당 조성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소통을 강화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취지에서 진행하는 민선 8기 공약 사업으로, 총사업비 15억 6천2백만 원을 투입해 2개년(2024~2025년) 사업으로 진행한다. 1차 년도 사업분인 55개 경로당에는 화상회의·학습서비스, 치매예방·헬스케어 서비스, 생활안전·화재감지 서비스 시스템을 모두 갖췄으며 경로당마다 화상회의 장비와 체성분 측정기, 혈압 측정기, 치매예방 AI, 무선 화재 감지기 등이 설치돼 활용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를 기반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회의와 교육, 정보 등이 제공될 예정으로 이날 개통식도 해당 경로당 55곳을 화상으로 연결해 이용 어르신들을 참여시키는 등 의미를 더했다. 어르신들은 “멀리서도 이렇게 화면으로 만날 수 있는 세상이라니 참 신기하고 좋다”라며 “읍내까지 꼭 나가지 않고도 마을 경로당에서 건강 관리도 하고 운동도 할 수 있다고
(포탈뉴스통신) 고창군 신림면의 행정·소통 거점 공간이 될 ‘행정문화복합센터’가 첫 삽을 떴다. 27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신림면 무림리에서 ‘신림면 행정문화복합센터’ 기공식이 열렸다. 행사는 신림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회(위원장 유종팔) 주관으로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고창군의회 조민규 군의장 및 군의원, 윤준병 국회의원, 3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신림면 종합복지회관 뒤편에 지어지는 ‘행정문화복합센터’는 총 6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2026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연면적 998㎡ 규모의 2층 건물로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공유주방, 동아리실, 다목적강당 등 지역주민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이용하는 복합적인 시설로 활용될 계획이다. 특히, 신림 외곽에 있고 낡고 비좁았던 기존의 신림면 행정복지센터가 은행과 보건지소가 있는 중심지역으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이 행정·문화·복지·금융·체육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도보 5분내 해결하면서 신림면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오늘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탄소중립지원센터(전북연구원)는 27일 오후 2시, ‘소셜캠퍼스 온 전북’ 이벤트홀에서 '제14차 전북 탄소중립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전북 지역의 탄소중립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행정, 민간,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협력의 장으로, 전북 탄소중립 포럼 위원(위원장 : 전주대학교 임성진 교수)을 비롯해 도 및 시군 관계 공무원, 탄소중립지원센터 관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했다. 탄소중립은 전 지구적 과제로, 국가 간 협력을 통해 정책을 공유하고 기술을 교류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 국제협력’을 주제로 정하고, 해외 사례를 도입해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이클레이(ICLEI) 한국사무소 박연희 소장이 ‘글로벌 기후 정책 동향과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후, 포럼위원 및 참석자들과 함께 탄소중립 국제협력 방안, 이클레이 가입 및 활동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2025년은 시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이 수립되는 해로, 지자체 탄소중립 정책 활성화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도내 전기분야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전기분야 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전기산업 발전과 안전 강화 등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본부,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등 전기 관련 주요 기관들이 참여했다. 도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전기설비 안전점검 확대 ▲취약계층 전기설비 개선사업 협의 ▲기관 간 정보교류 및 현장 애로사항 공유 등 다양한 의제를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전북특별자치도는 노후 전기설비 개선과 취약계층을 위한 LED 보급 지원사업 등 전기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 같은 노력에 더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식화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전기안전 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배주현 전북특별자치도 청정에너지수소과장은 “전기산업 발전과 도민의 전기안전 강화를 위해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정기적인 협의회를 통해 현장의 목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퇴직한 소방공무원 5명을 선발해 4월부터 12월까지 홀몸 어르신 등 화재에 취약한 실버세대 2,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취약 실버세대 안전지킴이’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퇴직 소방공무원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화재 취약 계층을 위한 맞춤형 안전 돌봄 활동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선발된 안전지킴이는 화재 위험이 높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소화기·감지기 등 화재 안전 물품 설치 ▲화재 예방 교육 ▲단독주택 화재 사례 공유 ▲화재 위험 요소 점검 및 제거 등의 실질적인 예방 활동을 수행한다. 소방본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퇴직 소방공무원의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보다 촘촘한 화재 안전망을 구축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 도민 안전 강화, 어르신들의 화재 대응 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퇴직 소방공무원은 4월 4일 18:00까지 인사혁신처 ‘노하우플러스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된 인원은 4월 말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 수소산업 성장의 중심이 될 덕산에테르씨티가 완주 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한다. 도는 27일 완주군 봉동읍에서 수소산업의 핵심인 초대형 압력용기를 생산하는 덕산에테르씨티가 신규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덕산에테르씨티 위호선·이수훈 공동대표를 비롯해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의장, 유관업체 임직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덕산에테르씨티는 지난 2023년 1월 전북특별자치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후 약 6,400평 규모의 부지에 신규 공장을 건립해 이날 준공했다. 새롭게 준공된 완주 신공장은 초대형 압력용기를 연간 400여 대 생산 및 재검사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기존 부산·부안 공장의 생산능력과 합산해 연간 약 600억 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덕산에테르씨티 완주공장은 KGS, DOT 등 글로벌 인증 획득으로 다국적 승인 용기의 법정 재검사 서비스를 일괄적으로 제공하여 최고의 품질 보장함으로써 고객 신뢰를 바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