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2024년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에서 운영한 강원 관광 홍보 영문 SNS 계정이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4년 12월 기준, 해당 계정의 팔로워 수는 총 51,594명(인스타그램 20,351명, 페이스북 31,24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43.6% 증가한 수치이며, 목표 대비 172.7%를 달성한 수치이다. 게시물 노출 수는 2,300만 회에 달했으며, 공감 및 댓글 등 총 인터랙션 수는 10만 회를 기록해 목표 대비 504%의 성과를 거두었다. 재단은 외국인 팔로워 및 잠재 관광객에게 강원 관광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SNS를 운영해 왔다.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총 166건의 콘텐츠(관광지 및 맛집 소개, 카드뉴스, 숏폼 영상 등)를 제작 및 게시했으며, 퀴즈 및 댓글 이벤트 등 11회의 홍보 이벤트를 진행해 4,756명의 외국인의 참여를 이뤄냈다. 또한, 춘천, 강릉, 양양, 정선에서 외국인 인플루언서 팸투어를 진행하여 15개국 23명의 주한 외국인이 강원 관광지와 맛집을 직접 경험하고
(포탈뉴스통신) 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매달 여행 주제를 설정해 지역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월간 충남’을 운영한다. 이달 여행 주제는 ‘따스한 순간을 채우다’로, 사랑과 온기가 가득한 계절에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즐기기 좋은 온천 명소를 소개한다. 아산·예산 지역의 온천은 오랜 전통과 현대적인 시설이 조화를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아산 온양온천 온양온천은 2000년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으로 백제와 통일신라 시대를 거쳐 조선 세종대왕이 안질 치료를 위해 찾았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실리카 성분이 풍부한 약알칼리성 온천수는 피부 미용, 혈액 순환,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다. 온양온천 인근에는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현충사와 신정호 정원, 환경과학공원, 온양민속박물관 등 다양한 명소가 있어 휴식과 문화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온양온천역 광장과 온양온천 전통시장 입구에는 족욕체험장이 있어 관광객들의 피로를 풀어주는 힐링 포인트가 되고 있다. ◇아산 도고온천 &nbs
(포탈뉴스통신) 김포시가 코레일 관광개발과 함께 김포의 DMZ 관광자원 홍보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광복 80호, DMZ 평화열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복 80호, DMZ 평화열차’는 코레일에서 운영 중인 열차 노선과 연계해 DMZ 지역 관광지를 연결하는 관광상품이다. DMZ 평화열차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외국인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국내 여행지로 꼽히는 ‘DMZ’를 테마로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과 김포의 역사문화 콘텐츠로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3월 1일에 출발하는 DMZ 평화열차 김포 코스는 국내 유일의 일명 ‘북한뷰 카페’가 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민통선 청정 자연지역을 터전으로 하는 농촌복합문화체험관 ‘벼꽃농부’의 맷돌 커피 체험, 한강의 끝이자 시작인 북한과 마주한 해안철책길 등 김포만의 DMZ 생태자원과 문화가치 매력을 관광객들이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체험형 투어로 구성했다. 또한, 평화열차에 탑승한 관광객을 위해 군복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여 외국인이 특히 사랑하는 K-드라마(태양의 후예, 사랑의 불시착 등)의 한 장면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추억을 선물한다.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오는 봄에 열리는 ‘서울스프링페스타’에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축제 현장 방문이 포함된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서울 소재 여행사에 최대 5백만 원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서울스프링페스타(4월 30일~5월 6일)’는 멀티미티어쇼, K-콘텐츠 체험 등 매력적인 서울 문화를 한자리에 만나볼 수 있는 종합 축제이다. ‘서울스프링페스타’ 연계 관광상품을 개발 운영하고자 하는 서울 소재 종합여행업 등록 여행사라면 2월 18일 오전 9시부터 4월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지원금 사전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공고내용을 참고하여 상품명, 희망 지원항목, 모객 인원, 여행사 정보 등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시는 최근 국내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관광업계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하여 전년도에는 법인사업자로 한정했던 지원대상을 올해는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모든 여행사로 확대했다고 덧붙였다. 지원금은 관광상품 운영에 필수적인 ‘버스 운영비’와 ‘홍보비’에 한해 여행사당 최대 5백만 원까지 지급된다. 다만 시는 실제 상품 운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서울스프링페스타’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팔공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와 협업해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 3, 4번째 일요일에 1천 원으로 팔공산을 즐길 수 있는 대구시티투어 특별노선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노선은 국립공원 지정 후 대구시와 팔공산국립공원과의 협업사업으로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팔공산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❶역사 속 팔공산 명소를 돌아보며 자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체투어’와, ❷팔공산 깃대종 담비,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 한밤마을을 연결한 ‘담아밤투어’로 운영된다. ‘자체투어’는 매월 1, 3번째 일요일에 운영되며, 팔공산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유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삼국시대에 축조된 불로동 고분군을 시작으로, 신라시대에 창건된 동화사, 고려 초조대장경을 봉안했던 부인사 등을 둘러본다. 동화사에서는 의병 활쏘기 체험이 마련되고, 부인사에서는 초조대장경 봉안의 증거인 명문기와 탁본 체험도 할 수 있다. ‘담아밤투어’는 매월 4번째 일요일에 운영되며, 팔공산의 지형과 기후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제12회 2025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스마트관광 앱 부문’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소비자 중심의 브랜드 운영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를 선정하는 행사다. 전문가 36인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브랜드 리더십, 소비자 중심 브랜드 경영체계, 소비자 불만 관리 프로세스, 소비자 브랜드 만족도 등 총 4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다. ‘인천e지’앱은 국내 1호 스마트관광도시 플랫폼으로, 인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스마트한 편의와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인천 대표 관광 앱이다. 특히, ‘인천e지’앱의 사용자 중심 맞춤형 기능과 높은 접근성을 바탕으로 인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역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 ▲방문객 혜택 강화를 위한 할인 쿠폰 제공 ▲AR/VR 기반 몰입형 관광 콘텐츠 ▲실시간 관광정보 제공 등 차별화된 스마트 관광 서비스를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는 관광객 교통 편의 제공 및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5년 권역별 광역 투어버스 운영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16일 밝혔다. 충남 권역별 광역 투어버스는 도내 시군이 인근 시군과 연계해 2개 시군 이상의 관광지를 방문하는 노선을 개발·운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추진계획에 따르면, 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광역 투어버스 이용객을 늘리기 위해 관광지 연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관광객 모객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산, 바다, 문화재, 축제 등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충남만의 장점을 살려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한 특색 있는 광역 투어버스 코스를 개발하고 수도권과 인접한 최적의 지리적 여건을 이용해 관광객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도는 오는 24일까지 시군별 사업계획을 접수하고 심사를 거쳐 다음달 초까지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며, 광역 투어버스 운영비와 홍보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주요 선정 기준은 △관광 콘텐츠의 매력성·차별성 △운영계획의 적합성·편의성 △홍보·마케팅 및 사후관리 등이다. 도 관계자는 “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이 백운면 노촌리 신광재 일원을 전국을 대표하는 산악관광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로의 지정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는 지난해 12월 27일 시행된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특례사업으로 지역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산림 규제를 완화하는 특례 핵심 사항이다. 산악관광진흥지구로 지정 시 '산지관리법'에 따른 고도·표고 완화뿐만 아니라, 건축법 등 27개 개별법에 따른 인허가 사항에 대해 의제 처리된다. 또한, 도로 등 기반시설을 국가나 전북자치도가 설치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어 산지를 활용한 개발 사업도 가능해지는 이점이 있다. 이에 진안군은 지난해 11월부터 기본구상 및 지구 지정 용역 추진 중이며 지난 12월 전북자치도가 주관한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선도지역’에 지정돼 전북도-진안군 간 협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원활한 행정절차 이행을 위해 2월 내 전략환경영향평가, 재해 영향성 검토용역 착수를 위한 준비 중에 있다. ‘작은 대관령’으로 불리는 진안군 신광재 지구는 선도지역 신청 면적이 33만
(포탈뉴스통신)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다시 이름을 올리며 주목받고 있다. ‘한국관광 100선’은 꼭 가봐야 할 국내 우수 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국내·외에 알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요 사업으로, 올해로 7회를 맞았다. 특히, 청남대는 이번 선정으로 ‘한국관광 100선’이 처음 시작된 지난 2013년부터 이번 2025년까지 총 5차례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한국관광 100선’은 누리소통망(SNS) 검색량 등 빅데이터 분석과 3차에 걸친 관광 분야 전문가 서면·현장 평가를 거쳐 선정됨에 따라 청남대가 국민관광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충북에서는 청남대를 비롯해 속리산 법주사와 속리산 테마파크, 도담삼봉, 만천하 스카이워크와 단양강 잔도, 그리고 청풍호 등 5곳이 선정됐다. 청남대 관계자는 “청남대는 충북 대표이자 국민 관광 명소로 모든 관람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관람객은 물론 마이스(MICE) 산업 행사 유치에도 최선을 다해 충북 유일의 유니크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2월 12일 서귀포시청에서 ‘서귀포시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서귀포시 크루즈 관광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정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장을 비롯해 서귀포시 도의원, 제주관광공사, 제주크루즈산업협회, 한국해운조합, 서귀포시관광협의회, 강정마을회, 상인회, 여행사, 선사대리점 등 4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서귀포 크루즈 관광 동향 전반에 대한 전문가의 강의와 제주관광공사 및 서귀포시의 사업 공유에 이어 참석자들의 자율 토론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서귀포시가 크루즈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행정, 지역사회, 관광업계 등 여러 이해관계자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서귀포시는 크루즈 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강정항을 중심으로 한 크루즈 산업의 활성화는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포탈뉴스통신) 영덕군 관광진흥협의회는 동해중부선 철도 개통을 맞아 지역 관광수용태세를 개선하고 관광 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12일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트렌드 영덕 2025 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쇼엔 영덕농촌 신활력사업 액션그룹, 영덕DMO, 영덕주민여행사 맑음, 영덕문화관광재단 등 지역 관광사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관광 개선을 위한 전략 발표에선 지역 관광 현안 및 관광 마케팅 확장 방안, 로컬 푸드 연계 미식 여행, 자연 생태 탐방을 이용한 웰니스 관광 활성화 정책들이 제안됐다. 본격적인 토론이 진행된 2부에선 동해선 중부 개통에 따른 관광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져 철도 관광객 등 도보 여행자를 위한 관광교통 개선과 다양한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 발굴이 제시됐다. 영덕군 관광진흥협의회 조원태 회장은 “지역 주민이 직접 관광 활성화 정책에 참여해서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것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민관 소통을 위한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인
(포탈뉴스통신) 광양시가 다가오는 을사년(청룡의 해) 정월대보름을 맞아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으로 떠나는 로맨틱한 달빛여행을 추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월대보름은 음력 새해 첫 보름날로, 예로부터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며 오곡밥을 나누고, 달집태우기·쥐불놀이 등의 전통 놀이를 즐기는 날이다. 특히 대보름달의 밝은 빛이 질병과 재앙을 물리친다고 믿어 가족의 건강과 소원을 기원하는 달맞이 문화가 이어져 왔다. 광양에는 배알도 섬 정원, 마로산성 등 낭만적인 달맞이 명소가 자리하고 있으며, 광양문화원을 비롯해 읍·면·동 곳곳에서 정월대보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광양의 대표적인 달맞이 명소인 배알도 섬 정원은 광양에서 가장 빨리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해가 지고 두둥실 떠오르는 보름달과 함께 별헤는다리, 해맞이다리의 찬란한 야경이 섬진강을 물들이며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광양 마로산성은 서쪽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떠오르는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다. 성벽을 따라 자리한 망루, 건물지, 우물터, 명문이 새겨진 기와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2월 추천 여행지로 인제 자작나무숲과 고성 통일전망대를 선정했다. 인제 자작나무숲은 하얀 나무줄기의 독특한 경관을 자랑하며 숲속 7개 코스의 탐방로를 걸으며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인제의 대표 관광지이다. 고성 통일전망대는 한반도 분단의 아픔과 현실을 느낄 수 있는 살아있는 평화통일 교육의 장이며, 개방 기간에는 통일전망대부터 남방한계선까지 걸어가는 특별한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재단은 2월 추천 여행지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 4일에는 서울 성수동에서 강원 방문의 해를 홍보하는 가두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2월 12일까지 성수동에서 운영 예정인 강원 관광두레 팝업스토어 1층에는 이달의 추천 여행지 홍보관을 조성하여 수도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원 방문의 해를 홍보 중이다. 또한, 강원관광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달의 추천 여행지 SNS 이벤트를 진행하여 각종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강원 방문의 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포탈뉴스통신) 인제군 주요관광지에만 지난해 254만 명이 방문하며 관광 기대주로 우뚝 서고 있다. 인제군은 매년 자작나무숲, 곰배령, 백담사, 농촌체험마을 등 59개소의 관광지점 입장객 수 통계를 산출하고 이를 분석해 관광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수는 254만 8792명으로, 2021년 149만 5337명 2022년 168만 994명, 2023년 196만 9315명에서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해는 전년대비 29%(57만 9477명)가 증가하며 큰 상승폭을 보였다. 이는 자연과 휴식을 원하는 수도권 관광객의 수요를 충족하는 갯골자연휴양림, 자작나무숲, 곰배령 등 군의 우수한 자연환경이 큰 요인으로 작용했고, 군이 조성한 인제IC 나들목캠핑장, 햇살글램핑장 등 숙박시설과 인제 스마트복합쉼터 등 관광 편의시설 또한 관광객이 오래 머무르는 데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6회를 맞은 가을꽃축제가 지난해 최다 25만 6832명의 최다 관광객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개최됐고, 빙어호를 사계절 관광지로 활용하기 위한 인제 캠프레이크페스티벌 또한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해외 관광객 유치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사업의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지원 항목을 세분화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여행업으로 등록된 여행사가 방문 인원, 도내 숙박, 관광지, 음식점 이용 등 지원조건을 충족하는 경남 관광 상품을 개발해 관광객을 유치할 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외국인 관광객에게만 지원하던 것을 내국인 관광객에게도 지원하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또한, 단체관광에서 소규모, 맞춤, 휴양 관광 등으로 변화해 가는 여행 트렌드를 반영하여 지원 기준도 세분화했다. 지원 항목은 숙박비, 차량 임차비, 크루즈·전세기 유치비, 온라인여행사 상품지원비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인원이 지원 기준에 충족되면 여행 기간에 따라 ▵인당 1만~4만 원의 숙박비 ▵한 대당 20만~40만 원 차량 임차비가 지원되며, 크루즈선(선박)이나 전세기(항공)로 관광객을 유치하면 탑승 인원에 따라 100만~4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특히, 도내 여행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기존에 지원해 왔던 경남 소재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