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함께 키운다. 시 보건소는 유아 대상 건강 교육과 장애 인식 개선을 결합한 특별 체험 프로그램 ‘샘골건강동산 · 어린이장애체험교실’을 마련하고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재원 중인 7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어린이들의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도우며,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올바른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건강 프로그램에서는 허들과 훌라후프를 활용한 장애물 넘기, 스텝 사다리 건너기, 고리 던지기 등 놀이형 신체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신체조절력과 균형감각을 향상시킨다. 장애체험 활동에서는 휠체어를 타고 이동해 보거나 흰 지팡이를 사용해 점자 보도블록 위를 걸으며 장애인의 일상을 직접 경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배려와 포용의 가치를 체득하게 된다. 교육은 오는 4월 17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포탈뉴스통신) 정읍시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또 한 번 교정을 채웠다. 정읍시북부노인대학이 27일 입학식을 열고 170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제20기 교육과정을 본격 시작했다. 입학식은 북부노인복지관(관장 유두희) 1층 강당에서 개최됐으며, 식전 행사로 정읍시립농악단의 공연이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입학생 선서, 환영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 기념식에는 170명의 신입생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이학수 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북부노인대학 입학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정읍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다양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평생교육과 복지정책을 아낌없이 펼치겠다”고 밝혔다. 유두희 대학장 또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명사 특강을 통해 어르신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제20기 북부노인대학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교양 교육, 건강관리 강좌, 문화공연, 현장학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4개 반으로 나눠 어르신 맞춤형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004년 개교한 북부노
(포탈뉴스통신) 정읍시 단풍미인대학이 꿀벌 보호와 양봉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달달한 양봉반’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교육 과정에 돌입했다. 기후 변화와 병해충 등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양봉 농가의 사양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최근 몇 년간 이상 기후와 농약 사용 증가로 꿀벌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양봉 산업은 심각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꿀벌은 꽃가루를 매개해 농작물 수분을 도와주는 중요한 생태계 구성원이기 때문에, 개체수 감소는 농업 생산성 저하와 더불어 식량 위기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시는 꿀벌 보호와 양봉 농가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돕기 위한 교육 지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달달한 양봉반’은 지난 27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운영된다. 첫 강의에서는 강재선 강사가 ‘한국 양봉 산업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교육은 단순한 이론에 그치지 않고 현장 맞춤형 실습과 사례 공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앞으로 교육 과정에서는 계절별 꿀벌 사양 관리, 병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2025년 국제교류 확대를 위한 밑그림을 그렸다. 지역 각계 전문가들이 모인 국제화추진위원회를 열고, 다양한 교류사업과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정읍시는 지난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정읍시 국제화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 언론, 학계, 문화예술, 사회단체, 법조계 등 각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을 갖춘 대표자들이 참석해 정읍시의 국제화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위원회는 정읍시의 국제교류 계획과 방향을 설정하고, 각 분야별 국제화 과제를 발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그간의 국제교류 현황을 공유한 뒤 2025년 교류사업 계획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위원들은 올해 추진 중인 국제교류 사업인 자매도시 사진교류전, 국제청소년회화대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대회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문화예술 분야뿐 아니라 기술이전 등 실질적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도 논의됐으며 향후 국제화 사업이 내실 있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nb
(포탈뉴스통신) 정읍시의 노인복지 수준이 전국적으로 우수함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노인복지관 평가’에서 정읍시가 위탁 운영 중인 노인복지관 2곳이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0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기준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의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했다. 평가 항목은 ▲시설·환경 ▲재정·조직 운영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 ▲시설운영 전반 등 총 5개 분야로, 각 항목에 대해 다각적인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A등급을 받은 정읍시노인복지관과 북부노인복지관은 시가 민간에 위탁 운영 중인 시설로,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중심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들 복지관은 노년사회화교육, 건강지원사업, 기능회복 프로그램,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결과는 두 복지관이 평소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꾸준히 노력한 덕분”이라며 “정읍시도 노인복지관과 협력해
(포탈뉴스통신) 정읍시 신태인 파크골프장이 잔디 보호와 시설 정비를 위한 임시 휴장을 마치고, 4월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본격적인 운영을 재개한다. 이번 재개장은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진행됐다. 휴장 기간 동안에는 골프장 내 잔디를 집중 관리하고 모래를 고르게 살포하는 작업이 이뤄졌다. 시는 이를 통해 골프장 전반의 품질을 높이고, 골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플레이 환경을 조성했다. 신태인 파크골프장은 동진강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품은 36홀 규모의 코스로, 전홀이 독립형으로 조성돼 쾌적하고 편안한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 특히 2023년 9월에는 도내 최초로 36홀 공인구장 인증을 획득하며 명품 파크골프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는 연간 약 5만 명의 동호인이 찾는 전국적인 인기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안용운 시설운영과장은 “전국에서 많은 동호인들이 찾는 만큼, 쾌적하고 안전한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는 건강한 일상을, 외지 방문객에게는 만족스러운 스포츠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시설을 더욱 편리하게
(포탈뉴스통신) 정읍시의 대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단풍미인쇼핑몰’이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전면 개편에 나선다. 매출 상승세에 발맞춰 편의성과 디자인을 대폭 개선한 새 홈페이지는 오는 7월 1일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개편은 사용자 중심의 온라인 쇼핑 환경을 구축하고자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웹사이트 속도 개선, 간편 로그인과 간편결제 도입, 다중 배송지 기능 추가 등 실질적인 쇼핑 편의 요소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단풍미인 브랜드에 걸맞은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고 정읍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해 소비자에게 더욱 친근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단풍미인쇼핑몰은 최근 정기 기획전을 중심으로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추석 기획전에서는 1억 16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15%의 폭발적인 성장을 이뤘고, 올해 설 기획전에서도 8200만원의 매출로 전년 설 대비 134%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이러한 성장세에 박차를 가하고, 고객 만족도와 재구매율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전환
(포탈뉴스통신) 순창군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시행을 앞두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직장 근무 등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군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자는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사용할 수 있는 만 19세 이상 64세 이하의 순창군민 및 순창군 내 직장인이다. 다만,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을 진단받아 약물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에는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스마트 밴드가 제공되며, 사업 시작일부터 총 24주간 간호사·영양사·운동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모바일 앱을 통해 지원받게 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참여자들은 24주 동안 최소 3회 보건의료원을 방문해 신체 계측과 혈액검사를 진행하게 된다”면서“이를 통해 개인의 건강 상태 변화를 정밀하게 추적하고 만성질환 예방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참여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11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순창군]
(포탈뉴스통신) 순창군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축사 환경 개선에 효과적인 미생물 소재를 발굴하고, 그 효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축산 농가에서 발생하는 악취는 가축 분뇨의 퇴비화 및 액비화 과정에서 나오는 기체 상태의 물질로, 인근 지역에 불쾌감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화학적, 물리적, 생물학적 등 다양한 처리 기술이 활용되고 있다. 이 가운데 생물학적 방식은 물리·화학적 처리에 비해 설비 비용이 낮고, 생태적 안전성이 높아 최근 친환경 축산 관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군은 생물학적 접근법을 통해 문제 해결에 나섰다. 연구 결과, 진흥원은 총 16종의 악취 저감 미생물을 발굴했으며, 특히 SRCM 116907 균주는 실험실 수준에서 암모니아를 93.56% 감소시키는 탁월한 성능을 보였다. 실제로, 양돈 농가에 적용한 결과 복합악취가 33% 감소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세부적으로는 암모니아 83%, 황화수소 55%, 메틸메르캅탄 95%가 각각 감소해, 해당 미생물이 축사 내 악취 저감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전북김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석규)가 지난 27일 고용복지공동교육관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42명을 대상으로 자립의지 향상을 위한‘자활in 자활人’전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주근로자건강센터와 전북장애인복지관에서 강사를 초청해 근로자 필수 법정 교육인 산업안전보건교육·장애인식개선교육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을 진행한 이석규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자활사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정성주 김제시장이 직접 방문해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자활근로사업은 자립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는 만큼, 참여자들이 적극적으로 역량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며 “김제시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전북김제지역자활센터는 2000년 8월 24일 보건복지부 지정 사회복지기관으로 설립되어 김제 지역의 저소득층에게 경제적·정서적 자립을 목표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노란커피,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농업 현장의 소통 행정을 구현하고 수요자 중심의 농업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7일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 2층 대강당에서 농어업회의소 임원들과 농업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농업기술센터 6개부서 부서장들과 격의 없이 진행됐으며 농어업회의소 회장(서창배)과 읍면동 지역대표 등, 8개 농업인단체(농촌지도자회, 후계농업경영인회, 농민회, 4-H본부, 생활개선회, 여성농민회, 여성농업인회, 4-H연합회) 회장, 품목별 단체장들과 농업기술센터 관련 공무원 등 40여명이 함께 했다. 이번 간담회 건의사항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추진방향, 김제시 벼 재배면적 감축에 대한 대책, 신동진 벼 퇴출에 대한 방안, 소형농기계 지원사업 기종확대 추진, 벼 육묘상자 처리 지원사업 작물 확장 등 14건에 대해 토의하고, 또한 김제 농업발전에 필요한 농업정책 발굴과 현안에 대한 의견 등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기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회의를 통해 분야별 의견을 수렴하고, 농어업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정책 제안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농어업회의소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낭비적인 식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친환경 음식문화 확산을 위해 ‘음식문화 개선 실천 업소’를 오는 4월 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관내 일반음식점 중 일반식사를 제공하는 음식점 30곳을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 실천 지정 스티커와 함께 남은 음식 줄이기 물품지원(포장용기, 포장봉투, 개인별 위생찬기 등 8종)을 지원하고 그 외에도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한 각종 홍보물도 배부한다. 신청 기간은 4월 30일까지이며, 30개소 모집 시 조기 마감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음식문화개선 실천업소 참여 신청서와 실천 서약서를 갖춰 김제시보건소 보건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외식업소의 자발적 참여 유도로 위생의식을 향상 시키고 영업소 위생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지난 26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김제경찰서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모의훈련은 지적재조사 조정금 부과와 관련하여 발생할 수 있는 특이민원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민원인 진정, ▲비상벨 작동 및 청원경찰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경찰인계 순으로 실제 상황을 반영한 단계별 대응 절차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공공기물 훼손 및 물리적 폭력과 같은 극단적 상황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를 숙달하고, 비상벨을 활용한 실시간 대응체계 강화·경찰과의 공조 절차 확인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모의훈련은 실제 상황을 반영한 체계적인 대응 훈련으로,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보호하고 민원실 내 질서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
(포탈뉴스통신) 고창군 공음면 하순옥씨의 자녀들이 고창군청을 찾아 어머니의 생신선물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하순옥씨는 “자녀들이 생일 선물로 장학금을 기탁해 줘서 두배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자녀들과 함께 우리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성송면 ‘예은이네 감농장’이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나 기탁식은 사양했다. 2023년부터 매년 장학금 기탁에 참여하는 ‘예은이네 감농장’의 장녀 정예은양은 현재 서울장학숙 입사생으로 장학재단에 감사를 전했다. 특히 부모님과 함께 자녀 2명이 용돈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는 연례 가족행사라며 나눔의 기쁨을 전했다. 심덕섭 이사장은 “고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하여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통신) 전북 고창군 축산과와 경북 고령군 총무과 직원들이 상호 간의 고향 사랑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 간 상생 발전과 연대 강화를 위한 뜻깊은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기부는 고창군 축산과(18명)와 고령군 총무과(18명) 총 36명이 고향 사랑과 지역발전을 위해 180만원을 상호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기부는 고창군과 고령군이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추진된 활동으로, 지역 간의 돈독한 관계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염경선 고창군 축산과장은 “고향 사랑 기부에 동참해 준 고령군 총무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상호기부 계기로 두 지역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관계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