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남원시와 고창군 건설과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상호 교차 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기부의 의미를 더했으며, 기부금은 공공사업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동규 건설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뜻깊은 제도인 만큼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 기부를 시작으로 두 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지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상호교류를 활성화하여 춘향제, 드론 행사 등 각 시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행사 및 사업홍보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 이하를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2일 사천시 소상공인연합회에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협약식을 갖고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졌다. 이번 행사는 남원시와 사천시의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500만원을 적립하고, 이를 서로에게 기부하기로 약속한 행사이다. 두 연합회는 상호 기부를 통해 우호 증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건전 한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강상남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이번 교류행사는 고향사랑기부를 넘어 두 지역 소상공인들 간의 협력과 상생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로 더욱 끈끈한 파트너십을 만들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강상남)는 오는 4월 사천시에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남원시와 사천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를 발전하고 소상공인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n
(포탈뉴스통신) 남원시가 6-7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4일까지 4회차에 거쳐 남원시립 김병종 미술관 콩 세미나실에서 맞춤형 친절교육을 한다고 3월 31일에 밝혔다. 남원시가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위해 6-7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친절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민원처리부서 및 읍면동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친절 마인드를 함양하고, 감정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참여자들이 편안한 분위기를 받을 수 있도록 소규모 그룹(12명 내외)로 운영된다. 교육명은 “나를 위한 시간, 행복을 부르는 친절”로 ▲감정관리 및 힐링타임, ▲공감화법과 친절노하우 방출 시간으로 공무원들이 친절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자기 자신을 돌보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친절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친절을 단순한 의무가 아닌 자신의 행복과 연결된 가치로 인식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행복 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남원시는 이번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2025년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메가쇼 2025 시즌1’에 참가하여 남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알리기 위해 공동부스를 운영한다. 메가쇼는 전국 250여개 기업 400부스가 참가하는 식품·리빙 박람회로 4일간 소비자 5만명 및 여러 바이어들이 방문하는 대형 오프라인 마켓이다. 이번 행사에는 남원 관내 8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한다. (예비)사회적기업인 △지리산처럼영농조합, △(유)메밀꽃피는항아리, △지리산맑은물춘향골영농조합, △(유)하이오백, 마을기업으로 △지리산황치마을영농조합, △(유)웅치마을영농회, △(주)비즌양조, 협동조합으로 △남원미꾸리추어탕협동조합이 모여 대형 타워부스존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남원 농가공식품을 홍보·시식할 예정이며 더불어 공동부스 운영기간동안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열리는 제95회 춘향제 행사 홍보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선보일 제품으로 들기름과 참기름, 들깨 활용 밀키트, 치즈가래떡 및 떡볶이 양념세트, 도토리묵, 김부각, 유기농 누룽지, 잡곡 강정과 에너지바, 수제 꽃차와 수제맥주, 프리미엄 쌀 전통주,
(포탈뉴스통신) 남원시 남원고전소설문학관이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최초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문학 관련 시설에 작가가 상주하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문학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공모사업이다. 시민의 문학 수요 및 향유, 문인들의 일자리 제공 및 안정적 창작 여건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은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할 여건이 갖추어져 있고, 상주작가에게 창작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전국의 도서관, 문학관, 서점을 대상으로 하며, 심사를 통해 최종 77개소(전북 문학관 3개소)가 선정됐다. 남원고전소설문학관은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상주작가의 인건비와 문학프로그램 운영비 등 총 2,29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6월부터 다양한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3월 27일부터 4월 10일까지 온라인 매칭박람회를 통해 문학 큐레이터로 활동할 상주 작가를 모집한다. 상주 작가로의 활동을 희망하는 작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운영하는 온라인
(포탈뉴스통신) 재단법인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2024년 7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진행된 ‘지자체-대학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을 종료하며 식용 곤충 연구를 성공적으로 개시하게 됐다. 국비 2억 원이 투입된 RIS사업은 남원시와 전북대학교를 중심으로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원광대학교, 서우엠에스, 영인바이오 등 4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산업연구원은 이들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혁신플랫폼을 운영해왔다. 주요 연구개발 내용은 ▲품질 표준화 근거한 대량 사육 표준화 가이드라인 모델 개발, ▲당알콜 활용 갈색거저리 유충 가공기술활용 저장 기간 연장 기술 개발, ▲갈색거저리 사육 표준화 모델 제시, ▲갈색거저리 성분 분석 및 평가, ▲고기향 특성을 구현하는 조미소재 개발, ▲애완동물 사료 개발 등이 추진됐다. 이 사업을 통해 ▲곤충 사육 공조시스템 관련 멸균온풍기 기술이전 1건, ▲갈색거저리 사육 표준화 시스템을 이용한 갈색거저리 사육방법 특허 출원 1건(출원번호 10-2024-0197068), ▲한국식품과학회 및 한국프리라디칼학회 학술발표 각 1건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남원시 사매면 소재의 곤충
(포탈뉴스통신) 대한민국 대표 전통문화 축제인 '춘향제'가 화려한 개막을 앞두고 청사초롱의 불빛으로 더욱 운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청사초롱은 조선시대부터 사용된 전통 등불로, 춘향제의 낭만과 정취를 한층 더하는 대표적인 장식 요소다. 남원시는 제95회 춘향제를 30여일 앞두고 야간경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청사초롱의 불빛을 밝혔다. 이번 춘향제는 오는 2025년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 남원시 광한루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광한루를 포함한 관광지 주변뿐만 아니라 요천변을 따라 청사초롱이 설치되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청사초롱의 빛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춘향의 사랑과 신념을 담은 메시지를 표현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춘향의 목소리가 시대를 넘어 세상에 울려 퍼지듯이, 청사초롱의 은은한 불빛 또한 밤하늘을 수놓으며 사랑과 희망의 의미를 전할 것이다. 남원시 곳곳에 수놓은 청사초롱은 춘향제의 전통과 조화를 이루며, 남원만의 특별한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설치된 청사초롱은 일몰 시간부터 오후 11시까지 점등
(포탈뉴스통신) 한겨울 추위 속에서 사랑과 정성으로 재배한 춘향골 햇감자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 지난달 말 첫 출하된 춘향골 햇감자는 주산지인 남원시 금지면 일대(송동, 수지 포함)에서 생산되어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센터)를 통해 선별, 소비자에게 공급되고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기후조건이 좋아 하우스 한 동당 평균 100상자 이상의 수확을 진행하고 있고, 현재 출하 가격은 최상품의 경우 20kg들이 박스당 8만원 이상, 평균 6만 5천원 선으로 거래되고 있다. 가을에 수확한 저장감자에 비해서는 2~3배 높은 가격이다. 금지면 일대는 퇴적 평야지 미사토양으로 배수가 잘돼 감자 생장에 좋은데다, 농민들이 오랜 경험과 기술 축적으로 아삭한 식감이 뛰어난 품질 좋은 감자를 생산하고 있어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 대형마트 등으로 출하되고 있다. 또한, 시설감자 씨종자의 경우 남원농업기술센터와 씨감자영농조합이 생산한 종자로 지리산권역인 운봉, 인월, 아영 지역에서 재배되며 강원도산 감자 등 여타 다른 감자와 달리 휴면이 짧고 품질이 좋아 겨울철에도 햇감자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이루고 있어 관내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경북, 경남 등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민을 돕기 위해 다음달 1일까지 특별성금 활동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다수의 주민들이 피해를 입고 주거 및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자발적인 모금 운동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모금은 지역 내 사회단체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일까지 자율적으로 진행하고 모금된 성금 및 물품은 경북 영양군 등 피해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산불로 희생된 분들과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포탈뉴스통신) 지평선광활햇감자축제추진위원회는 ‘제15회 지평선광활햇감자축제(4월 19~20일)’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광활햇감자 캐기 체험’의 사전 접수를 오는 31일부터 4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체험을 희망하는 방문객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광활햇감자 캐기 체험’은 축제의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참가자들은 김제시 광활면의 비옥한 간척지에서 직접 감자를 수확하며, 광활감자의 신선함과 우수한 품질을 체험할 수 있다. 매년 많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이 프로그램은 감자를 캐는 재미와 함께 신선한 햇감자를 가져갈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전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한, 접수 마감 이후 미달 및 취소 인원이 발생할 경우 한정적으로 현장 접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단, 10인 이상의 단체 접수는 전화를 통해 문의 후 신청해야 한다. 축제 관계자는“광활감자는 해풍을 맞고 자라 특유의 감칠맛과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며 “이번 감자 캐기 체험을 통해 방문객들이 직접 감자를 수확하는 재미를 느끼고,
(포탈뉴스통신) 순창군의회는 27일,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이틀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최영일 순창군수의 발언 요청에 따라 군정 현안업무에 대한 보고가 있었고, 이어 일부 의원들의 질의가 진행됐다. 이후 25일 제292회 임시회 폐회 중 열린 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산업위원회의 심사 결과에 따라 △의원발의 조례안 2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4건 △동의안 1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26일 오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성용)에서 심사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 대비 56억 원(1.1%) 증가한 5,367억 원 규모로 순창군의회는 이를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성용 위원장은 “가용재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군민에게 꼭 필요한 예산과 시급성이 높은 사업들로 편성된 것으로 판단되어 원안가결했다”고 밝혔다. 손종석 의장은 “영농철이 다가오는 만큼 농민들이 안심하고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신속히 집행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힘써달라”고 당부하며, 최근 발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연지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새롭게 지정하고, 2025년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열어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지역 주민과 치매환자, 가족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핵심이다. 정읍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시 보건소에서 ‘2025년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김현기 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을 비롯해 정읍경찰서 김원갑 중앙지구대장 등 관련 기관 종사자 9명이 참석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내에서 불안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보호 정책과 주민 참여 활동이 결합된 돌봄 중심 마을이다. 시는 올해 연지동을 신규 지정 마을로 선정했으며, 지난해 지정된 수성동은 우수 지정 마을로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치매예방 프로그램 확대 ▲치매 인식개선 활동 활성화 ▲치매환자 실종 예방사업 강화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실질적인 지역사회의 참여와 협력이 강조됐으며 관련 기관 간 연계 강화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이학
(포탈뉴스통신)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이 위태로웠던 정읍 지역 청소년들이 장학금을 통해 다시 희망을 키우게 됐다. 정읍사회복지관은 지난 27일 정읍시 소재 배영중과 샘고을중, 정일중, 정읍중, 학산중과 호남중까지 총 6개 중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더 심플란트 치과의원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장학금은 각 학교에서 추천된 17명의 학생에게 전달됐으며 학생 1인당 30만원씩 총 510만원 규모다. 장학금 재원은 정읍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결연후원 사업의 일환으로, 더 심플란트 치과의원이 매달 정기 후원하는 30만원이 모여 특별히 조성된 기금으로 진행됐다. 더 심플란트 치과의원은 매달 꾸준한 후원으로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의 학습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특히 이번 장학금은 청소년들이 교재비나 학원비 같은 학업 비용 부담 없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실질적 지원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관일 관장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제19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특별한 영화관 나들이를 마련했다.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이들을 위한 감사의 시간이 CGV정읍에서 펼쳐졌다. 시와 정읍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학주)는 지난 27일 CGV정읍에서 ‘사회복지사들의 무비데이’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협회 회원과 사회복지 공무원,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박학주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기념식이 진행됐다. 뒤이어 민간과 행정 영역에서 헌신해온 사회복지사들의 공로를 기리는 ‘자랑스런 사회복지사’ 유공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행정영역에서 1명, 민간영역에서 6명 등 총 7명의 복지사에게 표창장이 수여돼 박수와 격려가 쏟아졌다. 표창 수여 이후에는 내빈들의 따뜻한 덕담이 이어졌고, 외부 일정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이학수 시장은 영상 축전을 통해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행사는 참석자 전원의 기념촬영과 영화 관람으로 마무리되며, 사회복지사들에게 소중한 쉼과 위로의 시간을 선사했다. &nb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청소년 보호를 위해 민관이 함께 초산동 일대 유해환경 점검에 나섰다. 편의점과 음식점 등 60여 곳을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법 준수 여부를 집중 확인하며 계도 활동을 벌였다. 이번 점검은 지난 26일 저녁, 시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정읍시 새마을회)이 공동 주관한 민관합동 활동으로 진행됐다. 초산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 회원, 정읍시청, 정읍경찰서, 여성가족부 등 관계자 22명이 참여해 청소년이 자주 이용하는 일반음식점과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들은 총 60여 개 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안내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청소년 유해매체물 노출 여부 등 청소년보호법 관련 준수사항을 안내하며 계도 활동을 병행했다. 새마을부녀회 유현 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상인들이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점검에 적극 협조해주셔서 원활하게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보호는 시민 모두의 의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