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동구는 지난 2월 22일부터 26일까지 3박 5일간 자매도시 베트남 푸예성 뚜이호아시를 공식 방문하고, 상호 우호 증진 및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 팬데믹이 종식되고 대면 교류가 재개되어 2024년 9월 뚜이호아시 대표단이 성동구를 공식 방문했고, 이후 뚜이호아시가 성동구를 초청한 친선 방문으로 지난 2019년 이후 약 6년 만이다. 뚜이호아시는 베트남 푸옌성 남부에 위치한 신흥도시로서 2012년 성동구와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13년째 우호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는 도시이다. 성동구는 성동-뚜이호아 우정 어린이집 방문을 시작으로, 두 도시의 우호를 상징하는 우정목 심기, 대표단 공식 회의 및 기업체 견학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성동-뚜이호아 우정 어린이집 방문은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이 시설은 2014년 성동구 민간단체에서 기금을 마련하여 건립된 양 도시 우호 교류 상징물로서, 현재 11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4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졸업했다. 성동-뚜이호아 우정 어린이집을 졸업한 아이들은 물론 앞으로도 여기에서 배우는 아이들은 성동구와 뚜이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동구가 각 가정에서 배출하는 음식물쓰레기의 원천 감량을 위하여 폐기물 소형감량기 구매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의 65% 이상이 가정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처리비용 역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을 줄이는 한편, 자원순환도시를 조성하기 위하여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소형감량기 구매 시 구매비용을 지원한다. 단, 해당 제품은 가열‧건조‧발효 등의 방식으로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제품인증을 받은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감량기 구매비용의 40% 한도로 최대 28만 원의 보조금을 총 625세대에 지원할 예정으로, 3월 10일부터 4월 4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신속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4인 이상 가구를 우선 지원하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보조금은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감량기 사용 전과 후의 각 2개월분의 음식물쓰레기 배출 내역을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동구가 생활 속 작은 기부를 실천하는 ‘성동 원플러스원’ 사업을 활성화하여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성동 원플러스원’ 사업은 제도권 밖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시행 중인 주민 주도의 자발적 나눔 실천 사업이다. 기부자가 사업 참여업체에서 물건(또는 서비스)을 구매할 때 한 개 값을 더하여 계산하면 나머지 하나는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으로 제공한다. 구는 2019년 다가구 주택이 많은 용답동, 송정동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하여 7개 동으로 확대했고, 2022년부터는 17개 전 동이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현재 약 130개 업체가 이웃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성동 원플러스원’ 사업을 통해 총 1,399건 약 2,750만 원의 기부가 이루어졌고, 복지 취약계층 2,807명에게 혜택이 돌아갔다. 올해는 더 많은 주민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꼭 한 개의 값이 아니라도 기부할 수 있도록 편의를 개선했다. 구매하고 남은 잔돈이나 소액도 상관없이 기부할 수 있으며, 현물기부도 가능하다. 기부된 현
(포탈뉴스통신) 마포구는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총 290억 원의 저금리 융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마포구가 준비한 융자 재원은 특별신용보증 250억 원과 중소기업육성기금 40억 원이다. 특별신용보증은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낮은 이자율로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담보력이 부족한 대상을 위해 신청 조건의 문턱을 크게 낮췄다. 특별신용보증 지원 대상은 마포구 소재의 사업장이다. 단, 유흥주점, 사행 시설 등 융자 지원 제한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업체는 최대 5천만 원의 운용자금을 무담보로 5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이율은 연 2.75~3.25%(3개월 CD변동금리)다. 1차 지원은 지역 내 유관 단체(직능단체) 소속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4월 30일까지다. 특별신용보증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소속된 단체에 신청하고 추후 안내에 따라 서울신용보증재단 마포지점에 방문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단체에 소속되지 않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은 4월 1일부터 예
(포탈뉴스통신) 마포구 소금나루도서관은 미디어 창작공간인 ‘상상나루’를 기반으로 한 미디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디어 프로그램은 ‘숏폼 콘텐츠’, ‘북 트레일러’, ‘가족 영상 제작’, ‘디지털 윤리 교육’ 등이다. 구는 급변하는 디지털 산업과 함께 구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미디어 콘텐츠 제작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올해는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북 트레일러 제작’과 AI를 활용한 ‘디지털 윤리 교육 프로그램’을 신규 개설한다. 누구나 미디어에 대한 체험이 가능하며 3월부터 7월까지 총 18회, 180여 명의 마포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숏폼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은 60초 이내의 짧은 동영상을 만들 수 있고 오는 3월 5일부터 3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총 4회 진행된다. 염리동 일대에서 촬영한 우리 동네 영상 콘텐츠를 박정 강사와 함께 개성 있는 디자인 편집 교육을 통해 이색적인 나만의 콘텐츠를 완성도 있게 제작해 볼 수 있다. ‘북 트레일러 제작 프로그램’은 4월 8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포탈뉴스통신) 강동구는 내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할 주민제안사업을 올해 5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투명하고 민주적인 지방재정 운영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심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동구는 지난해 주민제안사업 36개를 선정해 올해 예산에 17억 5천만 원을 최종 편성했다. 올해 공모 중인 주민제안사업은 생활환경 개선, 도로·보도·공원 등 공공시설물 보강사업, 안전 관련 사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총 20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접수된 사업은 실현 가능성과 공익성을 종합적으로 심의를 거쳐 구의회의 의결로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사업은 2026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강동구에서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사업을 제안할 수 있으며, 공모 기간 내 강동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강동구청 기획예산과로 방문 및 우편으로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와 함께, 구는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된 사업을 심사 및 선정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신규 위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동구는 오는 28일까지 아동 정책 모니터링과 아동 권리 증진을 주도하는 '제10기 강동구 아동구정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만 9세 이상~만 18세 미만 아동·청소년으로, 공개채용 및 기관추천을 통해 선발된다. 최종 선발된 30명의 단원은 향후 1년간 아동 정책 및 권리 모니터링, 강동구 청소년 참여예산제 1차 심사, 아동 권리 증진 및 홍보활동,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소식지 제작 등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2016년 제1기 출범 이후 올해 제10기를 맞이한 강동구 아동구정참여단은 아동 정책의 직접 수혜자로서 정책 참여기회를 보장받고 자신의 권리 증진 활동에 적극 참여해 왔다. 특히, 월 1회 정기회의와 함께 강동선사문화축제, 강동구 청소년축제, 서울시 인권페스티벌 등 외부 활동에서도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며 강동구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 기관으로 발돋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단원 신청을 희망하는 아동·청소년은 강동구청 누리집 공고 및 아동친화도시 소식란을 통해 지원서 및 선발기준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강동
(포탈뉴스통신) 서울 중구가 관광산업 활성화와 구직자 취업 지원을 위해 ‘2025년 1기 호텔종사자 양성과정’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 40세부터 62세까지의 호텔 취업 희망자로, 중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모집분야는 △객실관리(룸메이드) △식음료(F·B) △조리보조이다. 참여를 원한다면 오는 3월 17일(월)까지 중구청 일자리경제과 방문 또는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중구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 중심지로, 구는 지역적 특성을 활용해 관광산업 분야 ‘직주근접’ 일자리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관광객이 머무는 호텔이 밀집해 있어, 호텔업계의 인력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구는 지난해 호텔종사자 양성과정을 4회차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민들은 집과 가까운 일자리로 출퇴근 부담을 줄이고, 호텔은 숙련된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뒀다. 양성교육은 3월 21일부터 3월 28일까지 진행한다. 참여자는 ▲직무별 설명회 ▲호텔 조직 이해 ▲서비스 및 매너 교육 ▲직무별 실습 ▲안전보건 교육 ▲이력서 및 면접 전략 등
(포탈뉴스통신) 서울 중구가 서울시 생활폐기물 반입량관리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구(1위)로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감량률을 기록하며, 생활폐기물 감축과 자원순환 선도 구로 위상을 공고히 했다. 서울시는 자치구별 생활폐기물 감량 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따른 성과를 평가해 인센티브와 페널티를 차등 지급하는 반입량관리제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 많은 자치구가 감량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현실의 벽을 넘지 못해 페널티를 받았다. 단 3개 구만이 인센티브를 획득했고 중구는 그중에서도 압도적인 성과를 올리며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중구는 올해 51,592톤으로 설정된 반입 할당량보다 5,309톤을 덜 배출하며 총 46,283톤을 기록했다. 할당량의 10.3%를 줄이는 성과를 거두면서, 서울시로부터 7억 6천 2백만 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러한 눈부신 성과 뒤에는 중구의 빈틈없는 정책 추진과 함께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다. 구는 지난해‘중구민 무한실천 챌린지’를 새롭게 도입하며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폐
(포탈뉴스통신) 서울 중구가 역사문화 야행 축제인 '2025 정동야행'을 함께 만들어 갈 주민자원활동가 '야행지기'를 모집한다. 정동야행은 2015년 중구에서 시작한 우리나라 최초의 문화유산 야행 축제다. 정동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알리고 역사문화 향유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정동야행은 누적 관람객 113만 명을 기록하며 중구를 넘어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구는 주민과 지역사회가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초등학생 이상 만 60세 미만의 중구민 또는 중구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야행지기' 100명을 3월 28일(금)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정동야행에 관심이 있는 가족, 직장동료, 1인 가구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 활동가들에게는 교통비 등 소정의 실비를 지급하고, 봉사시간을 인정해 준다. '야행지기'는 4월 중 선발을 거쳐 '2025 정동야행'이 개최되는 5월 23일과 24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단순히 행사를 지원하는 보조가 아니라, 정동야행을 함께 만들어 가는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발된 '야행지기'에
(포탈뉴스통신) 서울 노원구가 마을미디어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구민들의 미디어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한 데이터 플랫폼 기업의 발표에 따르면, 한국인 10명 중 5명은 하루 2시간 가량 유튜브를 보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초등학생 장래 희망 상위권에는 꾸준히 유튜버가 빠지지 않고 있을 만큼 크리에이터는 많은 사람들이 선망하는 직업으로 자리 잡았다. 구는 이러한 미디어 환경 변화에 구민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난 2019년 노원마을미디어지원센터를 정식으로 개관하여 맞춤형 미디어 교육을 통해 구민들의 콘텐츠 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미디어 교육은 주민들의 미디어 접근과 활용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됐다. 우선, 올해 신규로 개설된 강좌로 ▲영화 속 특수효과 ▲로블록스와 미디어 러터러시 ▲인공지능과 챗GPT ▲스마트폰 영상 제작 등 4회차로 이루어진 미디어 특강이 있다. 청소년들의 진로, 유아들의 미디어 체험을 지원하기 위한 ▲체험형 교육도 운영된다. 미디어 관련 직업군을 체험하는 진로 직업 체험뿐 아니라 어린이날 행사, 평생학습축제 등 지역 축제에 참가해 AI 사진관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임산부와 신생아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서초아기 건강첫걸음 사업'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초아기 건강첫걸음사업’은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영유아 관련 전문교육을 이수한 건강관리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해 출산준비, 영유아 발달, 우울 및 심리상담 등을 지원해주는 서비스이다. 2022년 보건복지부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현재 영유아간호사 5명, 사회복지사 1명으로 6명의 전담인력이 팀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신청한 모든 임신 · 출산 가정에 주기적으로 방문해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보편방문’ 건강관리와 ‘지속방문’ 건강관리로 나뉜다. ‘보편방문'은 출산 후 8주 이내 1 ~ 3회 가정을 방문하며, ’지속방문'은 사회·심리·건강 고위험군으로 지속적인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선정된 대상자에게 산전 20주부터 아이가 만 2세가 될 때까지 25~29회 방문해 엄마와 아이를 위한 영양, 운동, 수면, 정서적 지지와 신생아 성장발달 확인, 수유, 예방접종, 영유아 건강검진 등 양육에 관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클래식 악기 제작을 체험하는 ‘2025 클래식악기 탐구생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클래식악기 탐구생활’은 국내 유일 음악문화지구인 서리풀 악기거리에서 진행되는 서초만의 특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바이올린 조립과 활 제작, 줄질과 대패질 실습, 바이올린 바니쉬 칠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2021년 첫 시작 이후 최대 경쟁률이 10:1을 기록할 만큼 매년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작년부터는 대상을 기존 서초구 학생들에서 서울시 전체 학생으로 확대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총 224명의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서리풀청년아트센터와 예술의전당 인근 13개 현악기 공방에서 현악기 장인의 지도하에 악기 제작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현악기의 소리와 종류를 탐구하는 사전 오리엔테이션 이후 직접 악기를 만드는 공방 체험으로 진행된다. 사전 신청 시 선택한 바이올린 체험 또는 활 제작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학생과 부모가 한 팀으로 구성된다. 공방에서는 ▲바이올린·활의 역사, 구조, 조립 방법 등 소개 ▲공구 사용
(포탈뉴스통신) 서울 용산구가 4월 22일까지 2026년도 예산에 편성할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신청받는다. 주민의 구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사업 분야는 ▲주민편익 ▲생활안전 ▲문화 ▲복지 등으로, 일상생활이나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주민 밀착형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단, 이미 시행 중이거나 법령·조례상 부적합한 사업, 특정 민간단체 지원이 목적인 사업 등은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규모는 총 10억 원이다. 일반사업은 2억 원, 행사성 사업은 1,500만 원 내로 신청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구민 또는 관내 직장인과 학생이다. 신청 희망 시, 내달 22일까지 구 홈페이지 내 ‘용산구예산 이렇게 사용해주세요!’ 게시판을 이용하면 된다. 방문 접수나 우편·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제안 신청 양식은 구 홈페이지 내 ‘주민참여예산’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동 지역회의, 소관부서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9월 중 추진 대상이 결정된다. 최종 선정 사업이 반영된 2026년도 예산안은 12월 구의
(포탈뉴스통신) 서울 용산구는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의 집회가 재개됨에 따라 선제적인 대응과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전담 대책반(태스크포스, TF)’을 재가동했다. 대책반은 지난 1월과 같이 7개 기능반, 1개 점검반으로 구성되며, 주요 역할은 ▲폐기물 처리 ▲교통대책 ▲불법 주정차 단속 보강 ▲한남초등학교 안전한 교육환경 보호 등을 수행한다. 구는 상황에 따라 대책반을 유기적으로 운영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서울시와 경찰청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해 지난 9일 북한남삼거리 남측부에 폭 8M, 길이 46M의 임시 횡단보도를 신설했다. 이는 북한남삼거리 보도육교(한남동 726-98)의 정밀안전진단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육교를 폐쇄한 데 따른 조치로, 보행자의 이동 불편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구는 임시 횡단보도 운영을 위해 차량용 방호 울타리, 투광기, 신호·과속 단속카메라 등을 설치하고 보도 확장 및 턱 낮춤 공사도 병행했다. 9일 오전 9시부터 정식 운영됐으며, 이후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향후 운영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한남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