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지난 27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한 ‘진안군 민(民)‧관(官)‧공(公) 협의체’ 2025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다양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소상공인연합회 진안지부, 한국외식업중앙회 진안군지부, 진안고원시장 상인회, 진안연장산업단지 협의회, 홍삼한방농공단지 협의회, 진안군 농상공인연합회, 농협은행 진안군지부, 전북은행 진안지점 등 총 8개의 민간 기관이 참여했다. 또한 진안군과 전북신용보증재단이 참여하여 소상공인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진안군의 소상공인 지원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조 사항 및 추가 지원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소상공인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시행 2주 만에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은 담보 능력이 부족하지만 성실하게 사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최대 1억 원 한도
(포탈뉴스통신) 임실군이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를 위해‘아이 먼저’교통안전 문화 캠페인을 지난 27일 관촌초등학교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통안전 문화 캠페인은 임실군, 임실경찰서, 임실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민간단체 녹색어머니회가 함께했다. 통행하는 차량 운전자들에게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춰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지나갈 수 있도록 하는 배려 운전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천천히 가기, 불법 주‧정차 금지 등을 홍보했다. 이진관 부군수는“아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이를 배려하는 운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어린이들의 안전 확보와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포탈뉴스통신) 지난 3월 9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전지훈련을 위해 임실군을 방문한 대한장애인 배드민턴협회 신인선수단(감독 장형일) 10명이 임실군 다목적체육관(배드민턴장)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장애인 배드민턴 신인선수단은 전지훈련을 위해 임실군을 찾아 5월(2차), 6월(3차) 총 3차례(55일간)에 걸쳐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지훈련을 위해 꾸준히 임실을 찾는 선수단이 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임실군은 지역 스포츠 발전과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체육 기반 시설 및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 인프라 확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임실군배드민턴협회 정해영 회장과 지역 내 유소년 도민체전 선수들이 상비군과 함께 합동 전지훈련을 진행하며 훈련의 질을 높이는 등 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임실군 전지훈련 유치 노력에 힘을 보탰다. 심 민 군수는“대한민국 치즈의 수도, 임실군을 찾아주신 대한장애인 배드민턴 신인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훈련과 체류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선수들이
(포탈뉴스통신) 임실군이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여성이 일하기 행복한 임실을 만들기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군은 지난 27일 임실군청 회의실에서 15개 기업과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실군(심민),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전정희), ㈜친한F&B(대표기업)를 비롯해 ㈜사조오양임실공장, 농업회사법인 맛누리(주),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 한기장복지재단 임실시니어클럽 등 15개 기업체 대표가 참여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체는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여성인력에 대한 적극적인 고용, 일‧가정양립지원제도 도입,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에 정부일자리사업 설명회, 여성인턴지원, 여성친화일촌기업 우선 지원 혜택 안내,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컨설팅, 심리‧노무 고충 상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심 민 군수는“여성이 일하기 좋은 임실을 조성하기 위해 군에서도 참여 기업 간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교류가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포탈뉴스통신) 꽃이 만개하는 4월, 임실군의 봄 대표 축제인 2025 옥정호 벚꽃축제가 내달 5일부터 6일까지 옥정호 출렁다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아름다운 벚꽃길과 다양한 문화 공연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의 미각을 사로잡을 특색 있는 먹거리가 가득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먹거리로는 소머리국밥, 섬진강 다슬기 수제비, 임실N치즈로 만든 치즈붕어빵과 치즈떡볶이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축제장 곳곳 주전부리 부스와 푸드트럭이 배치될 예정이다. 또한 출렁다리 인근에 옥정호 한우특화거리가 조성되어 신선한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으며, 한우, 불낙전골, 육회비빔밥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군은 옥정호 벚꽃축제를 앞두고 방문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주차장 확보 및 셔틀버스 증편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 관광객들의 주차 불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올해 추가로 운암면 쌍암리 538번지 일원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한다. 또한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관람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운암면 쌍암리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증편하여 오전
(포탈뉴스통신) 임실군이 지난 27일 오수면 오수리 392-11번지 일원에서 새롭게 건립된 오수면 행정복지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심 민 군수, 양주영 군의회 부의장과 오수 출신인 이성재 전 의장이자 현 의원, 이외에 군의원, 박정규 도의원, 류관송 임실경찰서장, 유효선 임실교육장, 이재문 농협 임실군지부장 등 유관기관 및 지역 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추진 경과보고, 인사말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물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청사를 철거하고 새롭게 신축한 오수면 행정복지센터는 국비 41억원, 군비 84억원 등 총 125억의 예산을 들여 2023년 3월 공사를 시작으로 올해 2월 사업을 완료했다. 새로 지어진 오수면 행정복지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905㎡ 규모로 지상 1층은 민원실, 2층에는 마주침공간, 마루공간, 방음공간, 동아리실, 3층에는 다목적체육실, 헬스장, 4층은 일반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독서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됐다. 이곳은 임실군의 대표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행정과 문화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사회적 소외감 해소를 위해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익산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홀몸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청춘 더하기 어울림 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월 4일부터 매주 금요일 총 12회 진행된다. 치매, 정신건강, 구강 건강 등 대한 월별 교육과 함께 다양한 신체 활동을 병행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생활을 돕는다. 참여 대상은 평화·인화·동산·마동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으로,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신분증을 가지고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목천로 326)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전화(063-859-4539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혼자 사는 어르신들도 이웃과 어울리며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서적인 안정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어르신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 교육에 나섰다. 익산시보건소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용안면과 함라면에 위치한 경로당 28개소를 직접 방문해, 총 222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통합 보건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걷기 실천 △구강보건을 통합해 진행됐다.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에서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 건강측정과 상담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 및 응급상황 대처법을 안내했다. 또한 정기적인 자가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관리 수첩도 배부했다. 이어 걷기 실천 교육에서는 올바른 걷기 자세와 운동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구강보건 교육에서는 점심 식사 후 칫솔질의 중요성을 알리며 잇몸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을 안내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이번 통합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 교육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황등면 황등육교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황등육교는 철도 구간을 횡단하는 교량이다. 기존에는 가파른 계단을 통해서만 보행이 가능해 장애인이나 노약자, 유모차 이용자 등 이동 약자의 이용에 큰 불편이 있어왔다. 이에 시는 총 사업비 2억 9,000만 원을 투입해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를 추진했다. 지난해 실시설계를 비롯해 경관심의, 철도보호지구 공사허가, 농지전용 허가 등 행정절차를 마친 뒤 최근 공사를 마무리 지었다. 이어 안전 점검을 거쳐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 이번에 설치된 엘리베이터는 13인승 승강기 1기이며, 폐쇄회로(CC)TV와 조명, 비상전화 등 각종 안전시설을 갖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엘리베이터 설치로 교통약자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노년층을 대상으로 역사와 전통을 체험하는 박물관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한박물관은 28일 '어르신 박물관 나들이'를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5월까지 원광효도마을 사은의집, 신광노인복지센터, 부안실버복지관 등 노인시설 10곳, 1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학예사의 해설과 함께 전시실을 관람하며, 익산의 구석기 시대부터 마한 시대까지의 역사를 따라가게 된다. 또한 마한 사람들이 금과 은보다 소중히 여겼던 '옥'과 신성한 동물로 여긴 '새'를 주제로 한 체험도 진행된다. 장수를 기원하는 옥 목걸이 만들기 또는 행운을 담은 솟대 모양 자개 풍경종 만들기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한(韓)문화 중심지 익산을 널리 알리고, 박물관이 어르신들의 즐거운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어르신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익산시는 여름철을 앞두고 고품질 탑마루 상추 생산을 위해 농업용 타이벡 70롤(1.8×270m/롤)을 이달까지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타이벡은 고밀도 폴리에틸렌 소재의 부직포로, 하절기(6~8월) 일반 비닐보다 지온을 4~5℃ 낮춰 상추 생육 개선과 수량 증대에 효과가 있는 농업자재다. 특히 상추 줄기를 튼튼하게 만들어 고온기에도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다. 타이벡은 내구성이 뛰어나 일반 비닐보다 5배 이상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며, 병충해를 줄여 농약 사용량 감소에도 기여한다. 이로 인해 경제적·환경적으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시는 2018년부터 141농가에 총 608롤의 타이벡을 지원해 여름철 상추 수확량 증가와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탑마루 상추는 지난해 총매출 213억 원을 기록하며 익산 대표 농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타이벡을 지원받은 농가는 "기존 비닐보다 내구성이 좋고 습기 조절이 원활해 병해가 줄고 품질도 향상됐다"며 "가격이 부담됐는데 보조사업 덕분에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타이벡 지원을 통해 여름철에도 고품질 상
(포탈뉴스통신) 익산시는 봄철 개화 시기 이상저온과 서리로 인한 냉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 냉해 예방 기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개화기 저온 현상이 빈번해지면서 꽃눈 피해와 수확량 감소 등 과수 농가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사과·배는 저온에 민감해 각별한 사전 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익산시는 28일 사과·배를 재배하는 59개 농가에 냉해 저감 효과가 있는 요소 264포와 붕산 1,056포를 지원했다. 영양제는 개화 전 엽면에 살포하면 꽃눈의 내한성을 높이고 생리장해를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다만, 고농도로 살포하면 오히려 꽃눈에 피해를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사과는 발아기에서 녹색기, 배는 발아기부터 전엽기 사이에 요소 0.3%(1.5㎏/500L)와 붕산 0.1%(0.5㎏/500L)를 혼용해 살포하는 것이 권장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실제 냉해 피해 예방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가에서는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사전 예방 중심의 관리 요령을 철저히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봄을 맞아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식중독 예방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익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5월까지 사회복지시설 42개소, 770여 명의 수급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교육을 진행한다. 이달 시작한 교육은 최근 기온 상승과 이른 더위로 인한 식중독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 센터 소속 직원들이 직접 시설을 방문해, 수급자 특성에 맞춘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바른 손 씻기 실습, 식중독 OX퀴즈 등 참여형 방식으로 이뤄져 교육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당연하게 여겼던 손 씻기와 위생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꼈다"며 "앞으로는 더 철저히 위생을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최일숙 센터장은 "노인과 장애인은 면역력이 낮아 식중독에 취약하다"며 "작은 위생 습관 하나가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앞으로도 꾸준한 예방 교육과 맞춤형 상담을 통해 건강한 급식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 어린이·사
(포탈뉴스통신) 근대와 현대가 만나는 도시, 익산의 숨은 이야기 속으로 특별한 시간여행이 시작된다. 익산시는 오는 4월 26일부터 근대역사의 숨결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생생국가유산사업 '뉴트로 이리열차 타고 익산행'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1박 2일 일정의 △응답하라 이리, 소통하라 익산! △이리열차 타고 익산행, 당일 프로그램 △솜리골목기행 △이리열차 시간정거장 어게인 등이 운영된다. '솜리골목기행'은 지역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근대역사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리열차 시간정거장 어게인' 참가자들은 익산의 숨은 이야기와 명소를 배경으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의 무대가 되는 장소는 △문화예술의 거리(구 삼산의원 일원) △춘포역 △솜리문화금고 등 근대역사문화공간 △원불교 익산성지 △황등제 △만경강 물문화관 △철도관사마을 △익산시민역사기록관 등이다. 각 공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익산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근대 금융의 중심지이자 125년 만에 '솜리문화금고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봄꽃 만개한 4월 특별한 시티투어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시는 봄을 맞아 '익산 벚꽃 시티투어'를 오는 4월 5일과 6일, 12일, 13일 총 4일간 주말을 이용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티투어는 익산의 아름다운 벚꽃 명소와 전통시장을 연계해 구성된 특별 노선으로, 봄 정취와 지역 상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참가비는 1만 원이며, 참여 신청은 오는 4월 3일까지 전화(063-841-4788)로 선착순 접수한다. 투어는 '인스타그램 코스'와 '감성충만 코스' 두 가지로 운영된다. 각 코스는 백제왕궁(익산 왕궁리유적) 등 주요 관광지뿐만 아니라 춘포역과 도정공장 같은 숨은 사진 명소까지 돌아본다. 특히 자전거를 타며 벚꽃을 감상하는 시간도 포함돼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중앙·서동·매일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지급돼 봄 나들이와 함께 전통시장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도 경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벚꽃 시티투어를 통해 많은 분이 익산의 봄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익산이 매년 봄이면 다시 찾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