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해빙기를 맞아 3월 말까지 한양도성 전 구간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약화로 인한 붕괴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민관합동으로 진행된다. 봄철 한양도성 탐방객이 증가하는 상황 속, 시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에 나서는 것이다. 시는 이번 해빙기 안전 점검을 위해 성곽·토질 및 기초전문가, 구조안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단’을 꾸리고 현장 조사에 착수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성곽 및 주변 지반변형(침하)·균열·배부름·이상변위 등 붕괴예찰 ▴방재시설 관리상태 ▴순성길 위험요소 및 안내판 관리상태 ▴목조문화유산 주요 부재 변형 여부 ▴공사현장 안전관리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붕괴 우려 등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구간은 즉시 탐방로를 폐쇄하고 정밀안전진단 후 국가유산청과 협의하여 해체·보수할 예정이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점검보수반이 즉시 조치한다. 서울시는 한양도성 변형 구간 44개소에 대해 매년 정기적인 정밀계측을 실시하며 해빙기, 우기, 동절기 등 연 5회에 걸친 현장 점검을 통해 체
(포탈뉴스통신) 이제 사계절 서울 곳곳에서 열리는 서울시 대표 행사에서 전국 각지의 우수 농특산물을 더 많이, 더 자주 만나 볼 수 있게 된다. 여러 명칭으로 불리던 직거래장터이름도 ‘서로장터’로 통합브랜딩해 인지도를 높인다. 서울시는 올해 지역 직거래 장터를 대폭 확대 개최해 지역농가 매출 증대는 물론 서울시민들의 합리적 소비생활도 돕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도심 주요 장소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왔다. 지난해에는 총 2,790개 농가가 직거래장터에 참여했고, 전년대비 25% 증가한 약 15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우선 봄부터 겨울까지 사계절 내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서울의 대표 야외 행사와 연계해 직거래장터인 ‘서로장터’를 도심 곳곳에서 진행한다. 멀리 이동하지 않아도 서울시 주요행사장만 방문하면 지역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사계절 내내 만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서로장터는 다음달 5일부터 시작되는 ‘서울가든페스타’를 시작으로 ▴서울국제정원박람회(5~10월) ▴책읽는 서울광장(5~11월) ▴잠수교 뚜벅뚜벅축제(5~6월) ▴서울바비큐페스티벌(10월)에서 만나볼수 있다
(포탈뉴스통신) 서울 한복판, 주인이 마음대로 나눌 수도 팔 수도 없는 땅이 있다. 바로 중구 무학 제1지구. 법원에서 토지를 나눠도 된다는 판결까지 받았지만, 여전히 토지분할은 그림의 떡이다. 바로 ‘공법상 규제’ 때문. 주민들은 수십 년간 재산권 행사의 어려움 속에 답답함을 호소해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 중구가 두 팔 걷고 나섰다. 구는 무학 제1지구의 불합리한 토지분할 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적재조사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지난 5일 지적재조사측량을 위한 기준점 설치를 완료했다. 무학 제1지구(무학동 55번지 일대)는 해방 후 1956년 국가가 토지를 불하하고, 1966년 현 지번으로 환지하며 국가를 포함한 10명이 땅을 소유하게 됐다. 문제는 소유 형태였다. 개별 소유가 아닌 ‘공동소유’로 등록되면서, 토지 소유자들은 매매·개발·근저당 설정 등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를 해결하고자 주민들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공유물분할 소송을 진행했다. 법원은“대지 4필지는 개인 소유로, 도로 2필지는 국가 소유로 분할하라”라는 판결을 내렸지만 기대와 달리 여전히 분할은 불가능했다.‘공법상
(포탈뉴스통신) 서울 중구가 지역사회 내 치매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월부터 '찾아가는 어르신 치매 선별검사'를 운영한다. 우리나라는 2024년 말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며 치매환자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작년 치매 환자 규모는 105만 명에 이른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면 증상 악화를 늦출 수 있는 만큼, 선별 검진과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찾아가는 어르신 치매 선별검사'는 60세 이상 중구민을 대상으로 하며 인지선별검사(CIST)를 활용해 1:1 문답과 지필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반적인 인지 기능을 평가하고 인지 저하 여부를 선별하는데 약 15~20분이 소요된다. 무료로 진행하는 선별검사를 통해 치매 및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검사를 원하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거주지 동별 검사 일정에 맞춰 해당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치매안심센터(02-2238-3400)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구는 한국인이 가장 두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가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 6주년을 맞이한 '서초 행복한 꿈찾기‘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초 행복한 꿈찾기’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초중등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2019년 사업 시작에 맞춰, 사랑의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구립 우면동 지역아동센터를 거점으로 운영하여, 매년 심의를 통해 선정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아이들에게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지원한다. 올해는 참여 지역아동센터를 기존 4개소에서 1개소 추가하여 총 5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서초 행복한 꿈찾기’ 사업의 세부 프로그램은 ▲개별 맞춤 직업탐색 목표를 구체화하는 이론수업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한 직업탐색 ▲개별/단체로 진행하는 직업 체험활동 ▲센터별 직업동아리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ESG아나바다 활동, 연합캠프 등 다양한 연대 활동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올해는 인적 네트워크 확장, 협업능력 강화와 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위해 참여 지역아동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동아리 활동도 추진한
(포탈뉴스통신) 서울 용산구가 3월 25일부터 용산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재테크 원정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용산 청년 재테크 원정대 프로젝트는 2024년 청년 1인 가구 지원사업 중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청년 금융 점프업’ 프로그램으로 시작했다. 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전세·금융사기 피해의 증가로 체계적인 금융 전문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재테크에 관심있는 청년들이 늘어남에 따라 올해 단독 사업으로 확대 편성됐다. 재테크 원정대는 총 2기로 구성되어, 올해 상반기에는 ‘금융’ 분야를, 하반기에는 ‘부동산’ 분야를 다룬다. 각 기수별로 6회씩, 총 12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총 330명의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대상은 용산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세에서 39세까지의 청년이다. 나는 돈 관리를 잘 하고 있을까?... (제1기) 청년 금융 Level Up 원정대 재무관리, 신용관리, 절세 및 연말정산, 보험 분석, 투자 포트폴리오를 주제로 금융 전반에 관한 기초지식을 제공하고, 자신의 재무 상태를 점검해 본다. 마지막 회차에 게임 형식으로
(포탈뉴스통신) 서울 용산구가 이달부터 ‘스피드 용반장’ 복지시설 기동대 운영을 시작했다. 노후 시설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려는 취지다. 스피드 용반장은 지역 내 소규모 복지시설 일상점검과 간단한 보수를 일괄 처리한다. 지난해까지는 민간업체 의뢰해 자체 해결했다. 관리 대상은 운영자가 여성·노약자거나, 이용자 대비 시설관리 직원이 부족한 복지시설 총 188곳이다. 세부적으로는 ▲경로당 91곳 ▲구립청파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중앙회 ▲대한노인회용산구지회 ▲우리동네키움센터 7곳 ▲키즈카페 2곳 ▲어린이집 83곳 ▲서빙고동 공동육아방 ▲공동육아나눔터이 있다. 구 관계자는 “전담 인력이 어린이집 등 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만큼 채용 시 관련 기관 취업제한 여부까지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전담 인력 2명은 구청 5층 어르신복지과에 상주하며 계획에 따라 2개 권역으로 나눠 시설을 주기적으로 방문한다. 근무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비상 상황 시 휴일과 야간에도 출동한다. 스피드 용반장은 시설을 방문하며 ▲각종 전기 기구 및 배선 누전 여부 ▲조명기구, 스위치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는 도심 속 공사장 가설울타리를 예술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제5회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2017년부터 공사장의 소음 등을 낮추기 위해 설치되는 공사장 가설울타리를 도심 속 캔버스로 활용하기 위해 디자인 공모전을 운영하고 있다. 2년마다 열리는 공모전은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특히, 올해 공모전은 ‘서초, 빛으로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공사장 가설 울타리에 야간 조명을 활용한 창의적인 디자인을 공모한다. RPP 방음벽에 랩핑하는 기존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에 LED 조명, 고보라이트, 축광(야광) 등 다양한 빛을 더해 서초만의 특색있는 디자인으로 야간 경관을 조성하게 된다. 어둡고 삭막할 수 있는 공사장 주변이 어두운 밤에도 안전하게 즐거운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예술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만 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5년 3월 4일부터 5월 14일까지 공모전 운영사무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구는 6월 중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창의성, 활용성, 공공성, 경제
(포탈뉴스통신) 서울 노원구가 새 학기를 맞아 '아동청소년들의 다양한 창의 체험학습'을 도울 시설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원은 서울에서 가장 많은 155개 학교(유치원, 특수학교 포함)와 서울 3대 학군 중 하나로 꼽히는 중계동의 은행사거리로 대표되는 교육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에 더해 구는 교과 위주로 진행되는 공교육과 사교육 사이에 소홀할 수 있는 전인적 창의 체험형 교육 환경을 조성해 혁신적인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구의 교육사업은 ▲교과서 밖 다양한 학습 지원(노원수학문화관,노원천문우주과학관) ▲청소년 미래 진로 탐구 지원(노원교육플랫폼) ▲학업 심화과정 지원(노원과학영재교육원, 원어민영어캠프) ▲청소년 주도의 교육공동체 진흥(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 등으로 촘촘하게 전개된다. 먼저 노원수학문화관은 교과서 밖 체험형 교육시설의 대표적인 사례다. 지난 2019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조성되 놀이와 체험 실습 중심의 수학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방탈출 게임 방식을 접목한 전시관 탐험 및 문제 해결 과정, 수학과 인공지능 코딩을 함께 배울 수 있는 과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송파구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사회 재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를 통해 특화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경제활동 재진입을 촉진하기 위하여 취‧창업 지원 및 직업훈련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일자리 트렌드에 맞추어 ▲‘오늘부터 나도 작가’ ▲‘캐릭터 크리에이터’ 등 2가지 교육 과정을 마련하고, 문화‧예술 분야 인재로 성장시켜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모집 인원은 작가 과정 14명, 캐릭터 크리에이터 과정 16명, 총 30명이다. 수강료는 무료다. 올해 새롭게 개설되는 ▲‘오늘부터 나도 작가’ 양성과정은 가벼운 글쓰기를 시작으로 자신의 경험과 개성을 살린 수필을 집필하고 기고하며, 종이책 출판까지 할 수 있는 집약적인 교육으로 구성했다. 1인 1도서 전자 출판을 목표로 △주제찾기 및 집필 계획 △작성 및 퇴고 △출판 기획서 실습 △나만의 책 디자인 △출판기념회 준비 등 맞춤형 직무 실습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문학인의 꿈을 간직하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에게 꿈을 실현하고,
(포탈뉴스통신) 도봉구가 결혼이주여성 대상 다문화상담사 양성과정 운영을 시작했다. 과정은 3월 11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운영된다. 이번에 참여하는 결혼이주여성은 총 10명이다. 참여자들은 가정폭력상담 이론 및 실무실습 100시간을 이수하면 여성가족부 인증 가정폭력상담원 수료증을 받게 된다. 교육 이수 후에는 결혼이주여성의 통역 상담과 모국어 상담에 투입된다. 지난해 본 과정을 수료한 4명의 결혼이주여성이 현재 도봉구가족센터에서 다문화인턴(통역) 상담사로 위촉돼 활동 중이다. 강진아 도봉구가족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의 상담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다문화 가족상담이 가능한 상담사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본 과정을 잘 이수해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도봉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에서 발생하는 가족 내 갈등과 폭력을 예방하고 가족관계 회복을 위해 모국어 상담과 통역상담이 가능한 다문화 전문 상담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탈뉴스통신) 도봉구가 지난 3월 4일 창동 하나로마트에 방문해 찾아가는 마음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에는 도봉구 자살예방사업 담당자와 도봉구정신건강복지센터,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날 이들은 창동 하나로마트 직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검진, 스트레스 측정, 심리상담 등을 실시했다. 구는 매년 지역의 심리상담 관계 기관과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한 마음건강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상담 대상은 번아웃 위험성이 높은 직장인이다. 번아웃은 지속적인 스트레스와 과중한 업무 부담으로 인해 육체적, 정서적 에너지가 소진된 상태를 말한다. 업무시간 등으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의 상황을 고려해 마음안심버스를 활용, 찾아가는 상담을 진행하며, 정신건강 전문가와의 심리상담과 함께 ▲HRV(Heart Rate Variability) 기기를 활용한 스트레스 측정 ▲가상현실(VR) 마인드 힐링 체험 등을 실시한다. 오는 4월에는 한일병원 직원을 대상으로 마음건강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마음건강상담으로 지역 내 직장인들이 번아웃을 해소하고 밝은
(포탈뉴스통신) 도봉구가 ‘퍼스널이미지브랜딩’ 강좌를 마련하고 3월 12일부터 1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강좌에서는 수강생 개인의 이미지와 브랜드를 전략적으로 구축하고 관리하는 방안들을 소개한다. 단순히 외적인 스타일을 넘어 개인의 정체성과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과 자신의 이미지를 이해‧분석하고 개인의 색채진단을 통한 자신만의 연출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강좌는 도봉구청 지하1층 은행나무방에서 3월 24일부터 5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진행된다. 수강료는 18,000원이다. 신청은 3월 12일부터 3월 19일까지 도봉구 교육포털 도봉배움e로 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20명까지 모집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구민들이 자신만의 강점을 찾고 자신을 개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탈뉴스통신) 도봉구가 체납 회피와 재산은닉 행위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구는 채권전담팀을 통해 최근 재산은닉과 강제징수 회피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는 가상자산까지 찾아내 압류한다는 방침이다. 채권전담팀은 부동산, 동산 외 금융재산, 급여, 기타 채권에 대해 압류하고 추심하는 팀이다. 다년간의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가진 세무직 직원들로 구성돼 있다. 올해 구는 금융재산과 가상자산에 대한 추심을 강화할 계획이다. 금융재산의 종류로 예금, 보험‧주식, 매출채권 등이 있다. 예금의 경우 전자압류시스템을 활용해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압류한다. 보험‧주식은 서울시 자료를 세부적으로 조사해 추적한다. 매출채권은 세무종합시스템에 매월 구축된 자료를 분석한 뒤 추징한다. 가상자산에 대해서는 철저한 검증단계를 거친다. 먼저 체납자료를 발췌하고 거래소 자료와의 매칭 작업을 진행한다. 이후 금융조회를 통해 체납자의 거래소 연동 계좌를 확인하고 압류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빈틈없는 고액·상습 체납자 관리로 성실한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유지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도봉구가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희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본 프로젝트는 지역 내 고립‧은둔 청년을 발굴하고 이들에게 사회 참여와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첫 시행 후 11명의 대상자를 발굴해 지원했다. 이 중 4명의 청년은 취업 등 사회 진출에 성공했다. 프로젝트 참여자 A 씨는 “더 이상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됐고 용기를 낼 수 있었다. 긴 시간 함께 해주신 같은 참여자와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프로젝트는 장기간으로 진행된다. 대상자의 참여를 이끌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올해도 1년 목표를 세웠다. 새로 고립‧은둔 청년을 발굴하는 것과 더불어 지난해 11명의 대상자에 대한 세부 지원 방안도 포함됐다. 먼저 이달 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설명회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관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한다. 이후 고립‧은둔 청년을 찾아 나선다. 동주민센터 등을 통해 프로젝트를 홍보하고 대상자를 발굴한다. 10명 내외의 대상자를 발굴하면 본격적으로 올해의 사업들을 추진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