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고창군 성내면에서 발생해 소성면까지 번진 산불 피해 수습을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섰다. 이학수 시장은 29일 오전 소성면사무소에서 직접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세부 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도시안전국장과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피해 상황과 향후 지원 계획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 시장은 “가능한 모든 행정적·재정적 수단을 동원해 이재민들이 온전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라”며 “신속하고 공정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라”고 각 부서에 지시했다. 주택 피해 지원은 속도감 있게 진행된다. 재난안전과는 소방서·건축과의 자료를 토대로 건축과·소성면과 함께 합동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주택화재 보상금을 신속 지급할 예정이다. 또, 피해 가구 중 빈집에 대한 지원 가능 여부도 ‘사회재난 조례’를 근거로 검토 중이다. 생활환경 복구도 체계적으로 이뤄진다. 자원순환과는 화재로 발생한 생활폐기물과 잔재물을 수거 처리하고 주택에서 나온 그을린 흙도 폐기물로 분류해 처리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주거
(포탈뉴스통신) '제7대 익산시 아동의회'가 공식 출범한다. 익산시는 29일 국가무형유산통합전수교육관에서 제7대 익산시 아동의회 발대식을 열고 초등학생 아동의원 5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익산시 아동의회는 2019년을 시작으로 매년 구성된 아동 참여기구다. 아동이 직접 정책을 제안해 그 의견을 시정에 직접 반영할 수 있다. 아동의 눈높이에서 지역 현안을 바라보고, 실효성 있는 아동 정책에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 선발된 제7회 아동의원은 1년간 교육과 문화, 복지, 안전 4개 상임위원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남예은 의원과 이서준 의원이 한목소리로 아동권리헌장을 낭독한다. 이들은 "아동이 행복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익산을 만들겠다"고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한다. 시는 앞으로 아동이 존중받고 주체적으로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동 참여 기반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여러분의 목소리가 정책에 활발히 반영돼 익산시가 진정한 아동친화도시로 성장하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아동의회 활동이 실
(포탈뉴스통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전주시가 올해도 미래 주역인 아이들과 함께 아동정책을 발굴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29일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에서 아동의 참여권을 증진하고 일상에서 자유롭게 의견 제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꾸려진 ‘2025 아동정책참여단’의 발대식을 가졌다. ‘전주시 아동정책참여단’은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되는데 필요한 것들을 아동이 스스로 찾아 제안할 수 있도록 한 아동참여기구로, 시는 다양한 아동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아동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아동정책참여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아동정책참여단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8세~15세의 아동 중 공개모집을 거쳐 13세 이하 아동 22명과 14세 이상 아동 6명이 모집됐다. 이날 발대식은 △정책참여단으로 선발된 아동 28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지난해 아동정책참여단 활동 영상 시청 △아동정책참여단 활동 안내 △활동다짐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 아동들은 이날 발대식 이후 대학생 멘토와 함께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조별 활동을 하게 되며, △아동권리 모니터링 △불편사항 의견제안 활동 △시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는 29일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 마련된 트윈세대 전용공간인 ‘우주로1216’을 함께 운영할 트윈운영단 11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6기 트윈운영단은 초등학생 4명과 중학생 7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매월 1회 정기모임을 갖고 △공간 홍보 △프로그램 제안 및 기획 △트윈 도서컬렉션(트윈세대 추천도서) 운영 등 12세에서 16세까지 트윈세대를 위한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 나가게 된다. 트윈운영단은 첫 활동인 이날 3월 정기모임에서는 임명장 전달식에 이어 앞으로 활동 내용 안내 및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다. 4월 정기모임은 오는 4월 26일 ‘우주로 서가 지도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지난 2019년 조성된 ‘우주로 1216’은 도서관 이용률이 급격히 감소하는 12세부터 16세까지 연령층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고민으로 시작돼 만들어진 공간으로, 드로잉과 3D펜 등 다양한 창작활동과 더불어 악기연주, 주제별 분야의 독서 활동 등이 상시로 운영되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토·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포탈뉴스통신) (재)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 29일, 영어·중국어학교 100여 명의 신입생 입학식을 열었다. 입합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군의회 의장도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학생모집에서는 기존의 선발시험이 아닌, 누구나 희망하는 학습자가 입학할 수 있도록 문을 개방하면서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2024년에 이어 2회째 신입생을 맞이하는 영어학교는 기존 2개의 반에서 4개의 반으로 확대됐으며, 2명의 원어민 강사도 신규 채용돼 전문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18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중국어학교는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어·중국어학교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며, 생활 언어 교육을 통해 해당 국가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실전 회화 능력을 기르게 된다. 또한, 영어능력인증시험(TOSEL)과 한어수평고시(HSK) 대비 과정도 진행돼 학생들이 언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참여 학생의 학부모들은 “회화 위주의 수업을 통해 자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28일 자발적으로 참여를 희망한 30여 명의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영유아와의 관계 형성을 주제로 한 ‘마음과 마음이 이어지는 상호작용의 기술’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보육 현장의 요청을 반영해 기획됐으며, 영유아와의 반응적 상호작용을 중심으로 한 긍정적인 관계 형성과 신뢰감 있는 보육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연수는 ▲ 영유아 발달 이해를 바탕으로 한 상호작용의 원리 ▲ 감정을 존중하는 대화법 ▲ 교사-영유아 간 신뢰 형성의 기술 ▲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상호작용 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교사들이 현장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실용성과 적용 가능성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단순한 강의 형식을 벗어나 사례 중심 실습과 교사 간 소통 활동이 함께 이루어져 참여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감하며 배우는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여한 교사들은 “아이의 말과 행동에 어떻게 민감하게 반응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아이의 신호를 더 세심하게 살피고, 아이 중심의 상호작용을 실천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부안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보건소는 28일 소비자교육중앙회전주시지회와 연명의료 결정제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보건소는 소비자교육중앙회 소속 상담사 등 관계자들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작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청년층에 대한 사전연명 인식 제고 △보건소 프로그램실 내 팜플렛 비치 등 홍보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자기결정권이 사회적으로 공론화되면서, 2016년 ‘연명의료 결정법’이 제정·2018년 연명의료 결정제도가 시행됐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의 건강한 성인이라면 누구나 작성 가능하며, 향후 임종단계를 가정하여 연명의료에 관한 의향을 남길 수 있다. 연명의료는 임종과정 기간만을 연장하는 의학적 시술로서 심폐소생술, 혈액 투석, 항암제 투여, 인공호흡기 착용 등이 있다. 반드시 본인이 직접 작성하여야 법적 효력을 발휘하며 언제든 그 의사를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등록기관에 방문하여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면, 국립연명의료기관에 최종 등록되어 법적효력이 발생한다. 등록카드 발급을 신청한 경우, 1개월 이내 등
(포탈뉴스통신) 김제시 용지농원마을에서 29일 제15회 용지농원 마을의 날 및 망향제를 개최하고 황해남도 실향민들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아픔을 나누며 화합과 친목을 다지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용지농원청년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서백현 김제시의회의장, 전라북도 황해도민회 경흥락 회장과 임원들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오후에는 친선게임, 노래자랑 등을 통해 실향민들이 단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지며 밝은 웃음을 띄고 활기찬 모습이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망향제를 통해 고향을 그리워하는 실향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우리 민족의 평화통일 염원이 이루어져 한반도 철의 장막이 베를린 장벽처럼 무너지는 그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지 3개 농원마을에는 129가구 328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1951년 1.4후퇴 당시 황해도 장산곶에서 피난으로 내려와 용지 농원마을에 정착한 후 현재까지 거주하고 있는 국토분단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마을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시민들이 취득세 신고 기한을 놓쳐 납부하게 되는 무신고 가산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속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 신고·납부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제작, 배포했다고 28일 밝혔다. 현행 지방세법에 따라 상속개시일(피상속인의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취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하지만, 상속인 간 협의가 이뤄지지 않거나 상속 부동산이 있는지 몰라서 상속인들이 기한 내 신고·납부를 하지 못해 무신고 가산세와 납부 지연 가산세를 부담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매월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피상속인(사망자)을 파악한 후 상속인들에게 취득세 신고 방법이 기재된 안내문을 발송, 기한 내 신고·납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홍보물에는 △취득세 납부기한, △취득세 신고방법, △구비서류, △취득세 감면혜택, △주요 문의사례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하고 사망신고 접수 시 민원인에게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조우형 세정과장은 “상속 취득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관리로 기한 내 신고가 이뤄지지 않은 상속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오는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요천 승월교 둔치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5 봄꽃이 피어나는 요천음악회"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산불 예방과 피해 복구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고려한 결정이다. '봄꽃이 피어나는 요천음악회'는 제95회 춘향제의 사전 홍보 행사로서, 요천 벚꽃 관광지의 아름다운 봄꽃과 함께 시민 및 관광객이 함께하는 음악 축제였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었으나, 국가적 재난 상황을 고려해 부득이하게 취소 결정을 내리게 됐다. 남원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이번 결정을 내렸으며, 행사 취소로 인해 불편을 겪을 시민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또한, 산불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재난 극복을 위해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행사를 준비한 많은 분들과 기대해 주신 시민, 관광객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며 "비록 요천음악회는 취소됐지만, 오는 4월 30일부터 개최되는 제95회 춘향제는 더욱 뜻깊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최형열 의원(전주5)은 28일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의 민원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최형열 도의원을 비롯해 전북자치도 농촌활력과 및 전주시 농촌정책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해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현장의 배수로 점검이 필요하다는 애로사항을 전해 듣고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했다. 삼천동3가에 위치한 첫 번째 민원현장에서 최 의원은 “토사가 상류 산쪽에서 내려오는 위험한 상황이므로 배수로의 현대화가 시급하다”고 말했고, 삼천동2가에 위치한 두 번째 민원현장에서는 “차량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주 진입로 배수로 복개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소관부서에 해결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예산 확보 등 행정적 지원이 필요한 부분도 관련부서와 꾸준히 협조하여, 민원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현장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의회]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7일, 제417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 임명 동의안을 심사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고도의 자치권을 보장함과 동시에 자율적인 내부통제 기능 강화를 위해 설치된 합의제행정기관인 감사위원회의 책임자로서 감사위원장 임명 동의 대상자의 자격 검증과 함께 업무 전문성에 관한 질의를 진행했다. 한편, 임명 동의 대상자의 감사부서에서의 오랜 경험을 토대로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가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하여 실질적인 자치감사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감사위원장 임명 동의안은 원안 통과됐다.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형열(전주5) 위원장은 감사직렬제 도입과 관련 타 지자체 성공 및 실패 사례를 참고하여 구체적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하며 감사위원회의 독립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감사 관련 주요 동향을 기획행정위원회에 보고하는 등 의회와의 소통을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김슬지(비례) 부위원장은 금품, 수수, 횡령 등의 비위행위가 대부분 고위직에서 일어나고 있는데 고위직 중심의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는 제417회 임시회 기간 중인 27일 현지 의정활동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을 방문했다. 이번 현지 의정활동은 도내 사회서비스 제공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의 운영현황과 주요 현안 업무를 청취하고 관련시설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또 간담회를 통해 기관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농업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현장 방문을 통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서비스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지역사회 중심의 사회서비스 제공 기반 마련을 위한 기반 확충의 시급성을 언급하며, 다양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임승식 농업복지환경위원장은 “사회서비스원의 노력이 도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도민 중심의 사회서비스 전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복지 수준 향상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또한, 전북형 특화 사회서비스 모델을 발전시키고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의회]
(포탈뉴스통신)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24년 여성새로일하기 센터 유공 포상식’에서 ‘전국 농어촌형’ 유형별 평가에서 1위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 완주여성새일센터는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전국 농어촌형 우수센터로 선정돼 2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완주군은 이번 수상에서 여성일자리창출 공로 민간기업으로 (유)대성하이텍, 유공자는 김정하 완주새일센터 매니저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새일센터 평가는 사업운영과 센터 운영성과 등을 ▲취·창업지원 ▲구인구직, 교육훈련 등 서비스제공 ▲센터 운영 ▲창업지원 실적 4개 분야로 나눠 평가하고 있다. 완주여성새일센터는 취·창업 분야와 센터운영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사후관리 사업(구직자를 위한 취업특강 및 취업캠프, 창업지원 사후관리)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사업이 호평을 받았다. 이창원 완주여성새일센터장은 “지속적인 구인, 기업발굴로 여성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에 정착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의 지정을 받고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28일 도청 공연장에서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향군인회 전북지부가 주관했으며, 서해를 수호하다 희생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도민과 함께 안보의식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 등에서 전사한 55인의 용사를 추모하고, 국민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에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 김광석 35사단장, 신경순 전북동부보훈지청장, 김민화 국립임실호국원장, 이한기 재향군인회 전북지부 회장, 안보·보훈단체 관계자와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연평도 포격전 당시 전사한 故 문광욱 일병의 부친이 참석해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직접 낭독하며 참석자들의 깊은 울림을 자아냈다.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서해를 지키다 산화한 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