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가 주민자치회의 공감·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3월 11일 꿈빛극장에서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초청해 강연회를 열었다. 이번 강연은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민주적 의사소통이 필수적이라는 점에서 마련됐다. 특히 신청접수 한 시간 만에 정원 300명이 마감될 정도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강연에서 김경일 교수는 심리학적 접근법으로 올바른 소통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펼쳤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소통 기술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 방법도 공유했다. 강연을 들은 주민자치위원 김OO씨(종암동, 42세)는 “공감과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깊은 이해를 할 수 있었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성북구 주민자치회는 현재 공공성 높은 주민의제 사업 제안서를 신청받고 있다. 향후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미래 지속가능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의제발굴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성공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주민 간 소통을 강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가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사업’을 적극 알리기에 나섰다.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에너지 절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에코마일리지’는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자발적으로 에너지(전기,수도,가스)를 절약하면 감축률에 따라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시민참여 실천 프로그램이다. 에코마일리지 가입 후 다음 달부터 6개월 단위로 이전 2년간의 동기간 평균사용량(이사시 1년간의 사용량)을 확보 후 비교·평가하여 절감률(5% 이상)에 따라 1만~5만 마일리지를 지급받을 수 있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기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서울사랑상품권, 지방세 ·가스비 ·관리비 납부 등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에코마일리지 신규 가입은 에코마일리지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주민이 스스로 의식을 갖고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에코마일리지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가 지난 12개월 동안 위기가구의 위기 상황을 극복한 사례를 알려 왔다. 성북구 민관 기관 6개소가 함께 이루어낸 결과다. 특히 이 사례는 이웃 주민이 안타까운 마음으로 주민센터에 도움을 요청해 위기를 알렸다. 한 어르신이 가족과 단절된 채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기에 처한 상황이었다. 지난 2024년 여름, 강O임(가명, 남, 78세)씨는 “사업에 실패하고 빚더미에 앉게 되면서 가족과 떨어지게 됐는데...더이상은 버티기가 힘들다”라고 말했다. 당시 어르신은 48kg의 저체중으로 영양결핍과 당뇨, 만성질환으로 하루하루 약으로 겨우 버티며 약1평짜리 고시텔에서 누워만 있는 상황이었다. 처음에는 어떠한 도움도 완강히 거부하던 어르신에게 통합사례관리사는 여러 차례 찾아가 설득하고, 심층 상담을 진행했다. 그리고 지역사회에서 안전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도 연계하기 시작했다. 동주민센터에서는 방문간호사가 주 2회 정기 건강상담을 하고, 돌봄의원을 연계해 방문의료서비스를 진행했다. 민간복지관에서도 주 5회 ‘당뇨식 도시락 서비스’를 12개월 동안 꾸준히 지원했다. 나아가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가 건강한 임신과 편안한 출산 지원을 위해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및 난임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성북구의 지난해 출생아수는 1,722명으로 2023년 1,696명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저출생 반등의 흐름을 이어갈 모자보건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위해 임신 전부터 가임기 남녀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11월부터 조기 시행해 올해 2월 말까지 총 1,352명이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부부(예비부부 및 사실혼 포함)만 신청할 수 있었지만, 올해에는 20세~49세 가임기 남녀 모두가 결혼 여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여성은 난소 기능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비를 최대 13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남성은 정자 정밀 형태 검사 비용을 최대 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지난해 11월부터 부부당 25회에서 출산당 25회로 지원 횟수를 확대 시행했다. 또한 올해 1월부터는 자궁내막불량, 난소저반응, 조기배란, 배란안됨, 기타 의학적 사유로 인한 시술중단시에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가 다양한 융자사업을 통해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사업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있다. 우선 지난달 24일부터 3월 7일까지 진행한 ‘2025년 상반기 성북구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지원 사업’이 14억 7천만 원의 기금을 신청하는 성과를 올렸다. 담보대출은 5개 업체가 총 4억 7천만 원을 신청했으며 신용대출은 25개 업체가 총 10억 원을 신청했다. 구의 올해 기금 지원 규모는 총 30억 원이다. 상반기 15억 원에 이어 하반기에도 15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부동산 등 담보를 제공하면 최고 1억 원을, 신용 보증 대출에는 최고 5천만 원까지 융자가능하다. 시설자금, 운영자금, 기술개발자금 용도로 지원하며 대출 금리는 연 1.2%, 상환 조건은 1년 거치 3년 원리금균등분할상환이다. 성북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 후 3개월이 지난 경영 중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지원대상이다. 우리은행 대출 약관 규정에 따른 담보 설정 또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 발행이 가능한 업체면 대출이 가능하다. 단, 주점업, 전
(포탈뉴스통신) 서울 동대문가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자 이달부터 ‘아침돌봄키움센터’ 사업을 실시한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위한 시설인 ‘우리동네키움센터’에서는 이번 ‘아침돌봄키움센터’ 사업을 부모의 출근과 자녀의 등교 준비가 겹치는 평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출근 준비로 바쁜 부모를 대신해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아침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동대문구 8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장한로28가길 11)’에서 진행된다. 전담 돌봄 교사가 배치돼 아이들의 간식과 숙제를 챙기고 등교 시간에 맞춰 안전하게 학교까지 동행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아침돌봄키움센터’가 맞벌이 가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돌봄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존 정기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초등학생(만 6~12세) 자녀를 둔 보호자는 별도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에서는 현재 총 7개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청년을 위한 교육, 취업, 주거,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추진하고 청년친화도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2024년 기준 금천구 청년인구 비율은 32.7%로, 서울시 평균 대비 2.3% 높다. 특히 청년 1인 가구 비율은 인구 대비 11.2%로, 전년 대비 0.4% 증가해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구는 총 사업비 79억 원을 투입해 ▲교육 및 일자리 ▲창업지원 ▲자립 및 주거 ▲건강과 은둔 및 고립 ▲문화복지 ▲참여 및 권리 등 6개 분야의 41개 정책을 확정했다. 올해부터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금천형 취업성공키트’, ‘청년 행정 인턴’ 사업을 새로 추진한다.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미래직업 체험관 LAB’과 일자리센터, 노동자 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해 구직 중이거나 일하는 청년을 지원한다. 창업 청년을 위한 금천청년꿈터, 창업교육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기업 인증제도 시행 중이다. 독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주거 관련 교육을 제공하는 ‘독립만세 프로젝트’, 청년 치과 의료비 지원과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3월 11일부터 3월 28일까지를 ‘새봄맞이 특별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동별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성훈 구청장은 10개 동주민센터 대청소에 참여해 주민과 함께 겨우내 묵은 때를 씻겨낸다. 동주민센터에서 선정한 청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와 무단투기 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정리할 예정이다. 지난 3월 11일 독산1동을 시작으로, 14일 시흥5동, 17일 시흥1동, 18일 독산2동 등에서 순차적으로 대청소가 진행되며, 27일 독산4동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대청소 기간 주택가뿐만 아니라 공공청사와 주요 시설물, 도로 환경 정비도 병행된다. 구청, 공영주차장, 육교, 버스정류장 시설물,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청소를 진행하며, 안양천과 가로수 정비, 보도변 물청소,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등 지역 환경 개선에도 힘쓴다. 또한, 도로먼지흡입차, 노면청소차, 물청소차를 동원해 도로에 쌓인 미세먼지와 염화칼슘을 제거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된다. 3월 25일은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로 지정해 오전 7시 30분부터 구청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지난 12일 학부모의 교육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학사모’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사모’는 학부모가 교육정책과 진로 교육 분야의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다. ‘학부모가 사명감을 가지고 금천 교육을 지원하는 모임’이라는 의미로 지어졌다. 자녀가 관내 초중고에 재학 중이거나, 금천구에 주소지를 둔 관외 초중고 자녀의 학부모라면 금천진로진학센터 누리집에서 상시 지원할 수 있다. 학사모 단원들은 ▲교육 사업 홍보 ▲모니터링 ▲행사 운영지원 ▲학부모강사 등 네 가지 분야에서 활동한다. 단원들은 학부모회, 사회 관계망(SNS)에서 구의 교육 사업을 홍보하고, 교육 프로그램과 행사를 점검하거나 운영을 돕는다. 역량강화 교육을 이수한 후에는 학부모 강사로 학생 대상 교육을 진행하거나 진로상담의 초기 상담을 맡는다. 이날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시흥)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학사모의 신규 및 기존 단원과 교육 관계자가 참석해 교육 분야에서 학부모의 참여를 활성화하는 방안과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학사모 3기 단원 18명은 발대식 이후 교육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환경 보호와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 ‘찾아가는 금천 에코자원 교환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매주 목요일 구청 광장에서 운영하는 ‘에코자원 교환샵’을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으로 확대 운영한다. 어린이들은 고품질의 재활용품을 모아 생활용품으로 교환하며 자원의 순환을 배우고, 분리배출 교육도 받을 수 있다. 교환 가능한 재활용품은 투명 페트병, 캔, 폐건전지, 종이팩이다. 재활용품을 모아 제출하면 종량제 봉투(20L)와 두루마리 휴지를 받을 수 있다. 투명 페트병은 1kg, 종이팩, 캔, 폐건전지는 500g을 모으면 된다. 선정된 기관은 한 달 동안 ‘재활용의 달’을 운영하며 재활용품을 수집한다. 이후 구에서 4~6월 중 기관에 방문해 교환 행사를 운영하고 분리배출 교육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작년 3월부터 11월까지 재활용품 교환 행사를 진행해 8,663kg의 재활용품을 수거했다”라며, “올해에는 상반기에 어린이집과 유치원, 하반기에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재활용품 교환 행사를 확대해 어린이들에게도 분리배출을 더욱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라고
(포탈뉴스통신) 중랑구의 ‘구청장과 함께하는 골목청소’가 2025년에도 계속된다. 구는 지난 12일 아침, 중화1동에서 2025년 첫 골목청소를 진행하며 ‘THE 깨끗한 중랑’ 만들기에 박차를 가했다. 이 날 청소에는 지역 주민 50여 명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해, 약 810m에 달하는 이면도로와 무단투기 취약지점 골목길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을 정비하며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2018년 시작된 아침 골목청소는 어느덧 159회차를 맞이하며, 지역사회에 자발적인 청소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현재까지 참여인원은 5,192명, 청소한 구간은 130.16km에 달한다. 골목청소에 참여한 한 주민은 “매일 다니는 골목이지만, 오늘은 더 특별한 의미로 다가왔다”라며 “깨끗해지는 거리를 눈으로 확인하니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의 자세로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누비며 깨끗한 중랑을 만들어 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중랑구를 서울에서 가장 깨끗한 자치구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중랑구 구(舊) 상봉터미널 일대가 본격적인 재개발사업에 돌입하며 주거·상업·문화가 어우러진 현대적 복합단지로 새롭게 조성된다. 이번 사업은 2015년 서울시 재정비촉진구역 지정 이후 본격화됐으며, 2022년 사업시행계획인가, 2024년 관리처분계획인가를 거쳐 올해 착공에 들어갔다. 대상 부지는 상봉터미널 인근 상봉2동 83-1번지 일대(총면적 28,526.6㎡)로, 상봉9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됐다. 해당 부지에는 지하 8층~지상 49층 규모의 주상복합 5개 동이 들어서며, 999세대 공동주택과 308실 규모의 오피스텔, 업무시설 및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되어 도시 정비 및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특히, 2023년 상봉터미널 폐업 허가 이후 당초 기부채납 시설로 계획됐던 여객자동차터미널 및 공공청사는 지역사회에 필요한 문화시설로의 변경이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업시행자는 1,569㎡(약 480평) 규모 부지에 지하 3층~지상 4층 규모의 건물을 기부채납할 예정이며, 해당 시설은 전시 공간, 컨퍼런스홀 등을 갖춘 종합 문화시설로 2027년 착공, 2029년 5월 완공될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은평구가 지난 12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정원문화 확산의 새로운 시작으로 ‘은평구 제2기 마을정원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제2기 마을정원사의 역할과 운영계획, 지원 방향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제2기 마을정원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오는 12월까지 활동 예정인 제2기 마을정원사는 ▲은평구 매력정원 조성 및 연간 유지관리 ▲동별 정원멘토 활동 ▲정원 관련 행사 등의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16개 동주민센터의 ‘동별 정원멘토’로서 동 현장관리팀과 연계해 구석구석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위치별로 특화된 정원 조성과 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구는 구민 누구나 정원을 즐길 수 있는 주민참여형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 ‘어딜가든 ㅇㅍ(은평)가든’을 슬로건으로 내 손으로 가꾸는 은평 일상 속 정원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마을정원사 한 분 한 분의 손길이 모여 조성될 은평구만의 특색있는 정원을 가꾸고자 한다”며 “은평구가 ‘어딜가든 ㅇㅍ(은평)가든’이라는 슬로건처럼 더욱 푸르고 아름다운
(포탈뉴스통신) 은평구는 지난 11일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년 이후 5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발대식은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 풍물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열렸다. 이어서 지역봉사지도원 위촉, 노인일자리 사회활동지원사업 유공자 표창, 노인일자리 기(旗) 수치 수여, 선서와 사례발표, 안전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해 은평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신규 및 기존사업 확대 추진으로 2023년보다 714개의 일자리를 추가 제공해 목표 대피 약 20.4%의 성과를 초과 달성했다. 올해는 12개 수행기관에서 98개 사업, 5천6백8십7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구는 노인공익활동사업 계량점수 99.4점으로 서울시 1위를 차지했고 은평시니어클럽은 1그룹 우수상 11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대한노인회은평구지회는 2그룹 우수상을 받아 대외적으로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우수 지자체로 평가받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사회의 일원으로서 능동적으로 참여
(포탈뉴스통신) 은평구는 취업 지원 교육프로그램 과정으로 시스템에어컨 유지관리(수리) 인력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4월 서울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과 함께 ‘은평구 시스템 에어컨 유지관리(세척) 양성 과정’을 운영했다. 중도포기자 없이 교육생 20명이 전원 과정을 수료하고, 수료생 중 14명이 관련 분야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해당 과정의 높은 인기와 우수한 취업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과정을 개선해 ‘시스템 에어컨 유지관리(수리) 인력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위탁기관인 서울시 기술교육원 중부캠퍼스는 수강 교육생을 모집하고 교육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은평구에 거주하는 취업 및 창업희망자다. 교육 장소는 서울시 기술교육원 중부캠퍼스이고 실습은 별도 외부 장소를 활용해 실시된다. 교육 기간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주 5일 운영된다. 교육은 ▲시스템에어컨 기초교육 ▲삼성 시스템에어컨 이론 및 수리 실습 ▲LG 시스템에어컨 이론 및 수리 실습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생에게는 교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