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올해 ‘청년도약도시 동대문’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내걸고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총 80억 513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년들이 동대문에서 도전하고 성취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회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책은 크게 세 가지 분야로 나뉜다. 첫 번째는 '취업 역량 강화' 분야다. 구는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1:1 취업 컨설팅과 직업계고 대상 아카데미를 제공한다. ‘청년 취업 자격 취득 활동 지원’ 사업을 통해서는 자격증 응시료와 교재 구입비를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청년생활아카데미’를 통해 재무관리, 호신술, 집수리, 마음건강 등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여 청년들의 자립 기반을 마련한다. 공공 분야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청년행정 인턴’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무 역량도 강화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서는 장기 구직자나 구직을 포기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신감을 회복
(포탈뉴스통신) 서대문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보수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 ‘의무관리’ 및 ‘30세대 이상 비의무관리’ 공동주택으로 구는 이 사업을 위해 총 1억 9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단, 최근 3년간 3천만 원 이상 지원받은 공동주택은 제외된다. 주요 지원 대상 사업은 ▲자동화재탐지설비, 옥상비상문자동개폐장치, 방화문자동개폐장치 등 화재 피해 예방 시설물 보수·보강 ▲지하주차장 물막이판 등 재난안전시설물 보수·보강 ▲단지 내 노동자 근무 시설 개선 ▲인근 주민에게 개방된 어린이놀이터 유지보수 ▲경로당 및 실외운동시설 보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개선 등이다. 이 가운데 화재와 재난 예방을 위한 사업을 우선 지원한다. 단지별 최대 지원 금액은 천만 원이며 공동주택의 사업비 자체 분담률은 지원 항목에 따라 20∼50%다. 구는 특히 올해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의무가 없는 ‘비의무관리 공동주택’에서 자연재해로 인한 시설물 피해 발생 시, 주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천만 원의 예산을 별도로 확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2025년 3월 12일 제4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영등포구 서울지방병무청역세권(신길동 459-5번지 일원)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운영기준'에 따라 지하철 신림선 서울지방병무청역 역세권에 해당하며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하여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서울지방병무청역 역세권 지역의 주택공급확대 및 공간구조 재편을 하고자 한다.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통해 대상지는 공동주택 획지 27,389.9㎡에 지하4층 ~ 지상42층 규모의 총 1,228세대(장기전세주택 322세대) 공동주택을 건립할 예정이다. 또한, 대상지 동측에 여의대방로 47길 및 여의대방로 43나길을 연결하는 도로를 신설하여 다양한 접근경로를 확보했으며, 어린이공원을 계획하여 지역 어린이와 주민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영등포구 신길동 459-5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안) 결정으로 서울지방병무청역 역세권의 장기전세주택 공급으로 서민주거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12일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준주거·상업지역 비주거 기준 폐지, 용적률 체계 개편 등 제도 변화 반영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안은 지난해부터 추진된 서울시 규제 철폐 방안 중 지구단위계획 제도 개정과 관련된 주요 사안들을 포함하고 있다. 올해 1월 개정된 지구단위계획수립기준이 신규 구역에 즉시 적용되고 있지만, 기존 기준으로 결정된 구역은 별도의 변경 절차를 거쳐야만 적용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시는 신속한 제도 시행 및 구역별 재정비 시기의 형평성 확보를 위해 통상 자치구별로 추진되던 재정비 업무를 시 차원에서 일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결정사항 중 하나로, 서울시 규제 철폐 1호 과제인 준주거·상업지역 내 비주거시설 비율 폐지 및 완화 방안이 양재지구중심 등 178개 구역에 반영됐다. 규제철폐안 1호는 ‘준주거·상업지역 내 비거주시설 비율 폐지 및 완화’다.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축물의 비주거시설 비율을 도시계획조례상 20%에서 10%로 대폭 완화하고, 준주거지역의 용적률 10% 이상 의무 규정을 폐지하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테헤란로 일대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과감한 규제 철폐 내용을 담아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을 마련했다. 앞으로 이 일대엔 ‘용도지역 조정 가능지’ 제도를 통해 용도지역 상향이 가능해지며, 별도의 높이제한 없이 용적률 1,800% 건물이 들어서게 된다. 이 같은 내용으로, 서울시는 지난 12일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테헤란로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강남역사거리에서 포스코사거리에 이르는 테헤란로변 일대로, 지하철 2호선·신분당선, GTX-A·C,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된 지역이다. 2009년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이후, 이 일대는 도시기본계획상 ‘도심’으로 격상됐으며, 글로벌 업무·상업 기능을 수행하는 서울의 대표 도심으로 자리 잡았다. 시는 이에 따라 강남의 중심지 역할을 공고히 하는 한편,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추진하게 됐다. 시는 이번 테헤란로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에 업무시설이 밀집된 지역 특성을
(포탈뉴스통신) 도보권 내 3~5개 국공립‧민간‧가정 어린이집을 하나의 공동체로 묶어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신 보육모델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이 100개 공동체로 확대된다.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인근 어린이집 간의 프로그램과 공간 등을 공유해 보육의 질을 높이고, 입소 대기를 공동으로 조정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상생형 보육모델이다. 선정된 공동체는 3년간 공동프로그램 운영비 5백만원과 어린이집별 생태친화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개선비 50만원 등을 지원받는다 서울시는 공개모집을 거쳐 2.6:1의 경쟁률 속에 2025년도부터 신규로 운영할 25개 공동체, 115개 어린이집을 최종 선정했다. 이로써 기존에 운영 중인 80개 공동체에서 총 100개 공동체, 418개 어린이집으로 확대 운영된다. 지난 1월24일~2월12일 진행된 공개모집에는 총 65개 공동체 286개소 어린이집이 신청했다. 시는 어린이집 정·현원 현황, 어린이집 간 거리, 특화보육 운영실적, 공동프로그램 사업계획, 자치구 참여의지 등 정량·정성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
(포탈뉴스통신) 완만한 경사로 데크가 깔려 장애인, 노약자, 유모차 동반 가족도 편안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숲길’이 올해도 곳곳에 확대된다. 2011년 성북구 북한산, 양천구 신정산을 시작으로 조성되기 시작한 무장애숲길은 현재 서울 시내 총 37개소, 69.32km 조성돼 있다. 서울시는 올해 남산하늘숲길·수락산(동막골) 무장애숲길 등 11개 자치구, 총 14개소에 6.84km의 ‘무장애숲길’을 신규 조성 및 연장하고 4곳은 재정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는 연말이면 서울에는 총 76.16km의 무장애숲길이 조성돼 운영될 예정이다. 무장애숲길은 경사도 8.3% 이내 완만한 데크 산책로를 갖춘 숲길로, 시는 내달 수락산(동막골) 무장애숲길 조성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 10여 년간 무장애숲길을 조성하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마련한 ‘무장애숲길 조성 매뉴얼’을 토대로 산림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이용자 편의와 안전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숲길을 조성하고 있다. 유아차·휠체어 등 이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경사로를 조정하고 현장 여건에 맞춰 회전반경을
(포탈뉴스통신) 도시의 토대를 구축하는 핵심 기간산업인 건설산업이 최근 고령화로 인한 기술인력 부족과 생산성 하락, 공사비 증가에 따른 경제성과 품질확보 한계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건설산업의 근본적인 체질개선을 위해 지자체 최초로 ‘스마트 건설기술’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51세~70세 중고령 건설기술인은 2004년 이후 20년간 9배 증가한 반면, 30세 이하 기술인은 20년간 절반 이상 감소하면서 생산성이 크게 하락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여기에 이미 미국, 영국, 싱가포르 등 세계 선진 국가들은 스마트 건설기술을 적극 도입해 글로벌 산업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시가 서울형 건설정보모델링(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BIM) 설계 기준 시행, 신규 공공시설 발주시 BIM 등 스마트 건설기술 적용, 서울형 공공인프라 스마트 유지관리 체계 확립, 스마트 건설기술 확산을 위한 관리 체계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서울형 스마트 건설 전환 및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BIM이란 계획·설계·조달·시공·유지관리 등 건설공사 전단계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3
(포탈뉴스통신) 최근 서울시민의 만성질환이 증가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한국 노보노디스크제약, 전문학회, 주한덴마크대사관과 손잡고 ‘만성질환 예방관리 프로젝트’에 본격 나선다. 서울시는 12일 오후 4시 시청(6층 영상회의실)에서 4개 기관과 ‘서울시민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도시 건강 개선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캐스퍼 로세유 포울센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주식회사 대표, 필립 알렉산더 할크비스트 주한덴마크대사 직무대리, 차봉수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 김민선 대한비만학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는 이번 협약으로 노보노디스크제약 등 협약기관과 함께 ‘글로벌 도시 건강 개선 프로젝트’(Cities for Better Health, CBH)를 추진하며, 앞으로 세계 도시들과 함께 도시 건강에 대한 정책을 고민하고,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도시 건강 개선 프로젝트’는 2014년 덴마크 코펜하겐 스테노 당뇨병센터, 영국 UCL(University College London), 노보노디스크가 기획한 글로벌 공공-민간 파트너십이다. 현재 휴스턴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북한이탈주민’의 취업 성공과 ‘인력 부족으로 운행에 어려움을 겪는 서울시 마을버스 업계’의 구인난 해소를 동시에 돕기 위해 북한이탈주민 마을버스 운전자 취업 연계 지원에 나선다. 시는 이를 위해 서울시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과 협력하여 '북한이탈주민 마을버스운전자 취업연계 지원계획'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범사업으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우선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북한이탈주민 구직자 20명을 대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며, 희망하는 인원이 많을 경우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2024년 12월 기준 북한이탈주민은 총 31,408명이며 이 중 서울 거주는 6,366명(20%)이다. 2024년 남북하나재단에서 실시한 '북한이탈주민 정착실태조사'에 따르면 서울 거주 북한이탈주민의 실업률은 11%(전국 6.3%)로 일반 국민(3%)의 3배 이상에 달하며, 생계급여 수급률은 29%(전국 23%)로 일반 시민(3.1%)의 9배 이상에 이른다. ‘북한이탈주민 마을버스운전자 취업연계 지원’은 교육·연수에 앞서 양성교육 및 연수 완료를 조건으로 채용
(포탈뉴스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오후 서울창업허브 M+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제1회 서울 바이오 혁신 포럼'에 참석해 서울의 바이오‧의료산업 경쟁력과 규제철폐‧인프라 조성 등을 통한 산업 육성 비전을 공유했다. 서울경제진흥원, 서울바이오허브, 서울홍릉강소특구가 공동주관한 이날 포럼에서는 서울 대표 바이오기업의 성과 발표와 바이오산업육성 전략을 모색하는 전문가 패널토론, 기업 네트워킹 및 지원사업‧규제상담회 등이 진행됐다. 오 시장은 “바이오‧의료 산업은 AI, 반도체와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창출할 산업군”이라며 “서울시는 대한민국의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견인차, 심장 역할을 하기 위해 미래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시 성장하는 대한민국, ‘KOGA(Korea Growth Again)’를 비전으로 삼고 기업의 발전을 가로막는 규제를 하나하나 걷어내는 서비스 정부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은 다 해 볼 수 있는 기업활동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17년 ‘홍릉 바이오·의료 클러스터’를 시작으로 지난해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립과학관이 매주 일요일이면 일상 속 실험실로 변신한다. 현미경 등의 실험장비를 통한 물리학, 화학 등 기초과학실험부터 스토리텔링까지 평소 궁금했던 과학적 호기심을 채울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서울시립과학관은 오는 3월 16일부터 매주 일요일마다 과학관의 전문적인 과학 실험기자재를 활용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인 ‘일요일엔 상상이 풍부해지는 일상실험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립과학관은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채우고, 스토리텔링과 실험을 통해 실험기자재의 활용법과 과학적 원리를 탐구할 수 있도록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한 개방형 실험실 프로그램, ‘일상실험실’을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했다. 그 결과, 지난해 총 1만 4,486명의 시민들이 13종의 실험체험에 참여했으며, 평균 4.86점(5점 만점)에 이를 정도로 체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들은 ‘평소 접하기 힘든 현미경 관찰이 신기했다’,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카페인을 분광광도계라는 새로운 실험장비로 분석하는 과정이 재밌다’, ‘흥미로운 스토리텔링과 직접 만지는 체험 위주 수업인 것이 매우 좋았다’ 등
(포탈뉴스통신) 올해 드럼계의 주목을 한눈에 받으며 세계를 ‘두드릴’ 신예 드러머(Drummer)는 누가 될까? 서울시는 '제27회 서울드럼페스티벌'의 대표행사인 드럼 경연대회 ‘더 드러머’(The Drummer)에 참가할 음악인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월 17일~4월 11일이다. 올해 '제27회 서울드럼페스티벌'은 5월 10일~11일 이틀간 노들섬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터치 마이 소울(TOUCH MY SOUL)’을 주제로 국내외 음악인(뮤지션)들의 공연, 시민 참여 퍼레이드, 새활용(업사이클링) 악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드럼 경연대회 ‘더 드러머’는 2017년부터 시작되어 한국을 대표하는 드럼 경연대회로 성장했다. 대회는 ▴청소년부 ▴일반부 ▴퍼커션부 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예선 영상심사를 거쳐 선발된 본선 진출자들은 4월 26일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열리는 현장 실연을 통해 최종 수상자를 가리게 된다. 예선에서는 5명의 심사위원이 본선에 진출할 부문별 수상자를 2배수 내외로 선정하고, 본선에서는 심사위원 평가 80%와 관람객 현장 투표 20%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수
(포탈뉴스통신) 동작구는 관내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과 경영기반 마련을 위해 올해도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 사업’을 이어나간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영세 소상공인의 노령·폐업·사망 등에 따른 경영 위기에 대비해 노란우산공제 가입을 독려하고자 2022년부터 본 사업을 시행해왔으며, 3년간 3,533명에게 2억 2천 7백여만 원을 지원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지원 대상은 ‘노란우산공제’에 신규 가입하는 동작구 소재 연매출액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다. 대상자가 공제 가입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청서와 증빙서류(최근 1년 매출액)를 취급 은행 또는 중소기업중앙회에 제출하면 희망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2025년 1월 1일 이후 가입자도 소급 지원된다. 장려금은 공제부금 납입 시 별도로 월 1만 원씩 1년간 최대 12만 원이 적립되는 방식이며, 연 복리 이율(기준 3%, 폐업·사망 시 3.3%)이 적용된다. 향후 노령·폐업·사망 등의 사유가 발생할 때 공제금과 함께 일시 지급된다. 한편 올해 구는 ▲연 1.0% 저금리로 업체당 최대 2억 원까지 대출해주는 ‘중소기업육성기금’ ▲300억
(포탈뉴스통신) 동작구가 관내 청년들의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견실한 문화소비 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문화생활비를 파격 지원한다. 구는 청년 응모자 500명을 추첨해 1인당 문화생활비 10만 원을 지급하는 ‘2025 우리가 바라는 문화생활’ 공모전을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공모 주제는 ‘어느 날 10만 원이 생긴다면 당장 하고 싶은 문화생활은?’이다. 단, 서울청년문화패스 등 올해 유사 사업 수혜자는 지원할 수 없고, 자세한 참가자격은 동작구 누리소통망(블로그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오는 26일 누리집에 추첨 결과를 공고하고, 선정자에게도 문자로 개별 통보한 후 발표일로부터 일주일 내로 문화생활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6월까지 도서 구입 및 영화·공연·전시 관람에 문화생활비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구가 실시하는 만족도 조사 및 문화생활 후기 작성에 참여해야 한다. 향후 구는 우수 후기를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 누리집에 게시하고 조사 결과와 후기 내용을 바탕으로 청년 문화지원 정책 사업의 내실을 다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