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젊음과 청춘, 대학문화의 중심 신촌에 ‘청년취업사관학교 9호’ 캠퍼스가 창천문화공원의 신촌파랑고래에 문을 연다. ‘신촌지역 K-컬처 산업벨트 조성’이라는 지역 산업 목표를 반영해 ‘디지털 문화콘텐츠’라는 특화과정을 운영한다. 이번에 청년취업사관학교 9호, 서대문 캠퍼스로 탈바꿈한 ‘신촌, 파랑고래’는 자치구가 건물을 제공하고 서울시에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교육시설로 운영하는 자치구 협력 캠퍼스이기도 하다. 고래 모양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외관을 갖춘 건물로, 창천문화공원(신촌역 1번출구 도보3분, 현대백화점 뒤편) 내에 위치하고 있어 청년들의 접근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2030 청년 구직자들에게 디지털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취·창업 연계까지 지원해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려는 오세훈 시장의 대표 청년 일자리 정책이다. 2020년 영등포 캠퍼스, 2021년 금천 캠퍼스, 2022년 마포·용산·강서·강동·동작 캠퍼스, 2023년 5월 광진 캠퍼스를 개관하여 8개 캠퍼스를 운영 중으로, 2025년까지 청년취업사관학교 전 자치구 조성을 목표로 본격 확대 추진 중이다. 지난 3년간 1,934명, 올해는 2
(포탈뉴스) 서울시는 오는 29일 시, 자치구, 서울지방경찰청,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 차량(일명 대포차량 포함)을 일제 단속한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통행료 20회 이상 체납 차량이다. 서울시는 자동차와 관련한 세금 및 과태료의 체납액이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조세정의를 위해 체납 차량에 대한 징수를 강화하는 한편, 시민 준법의식 함양 및 납부 분위기 확산을 위해 불시 합동단속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등록된 자동차는 약 319만 여대로, 이중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은 7만 3천 여대 체납세액은 총 378억원이며, 서울시 전체 체납액 7,329억원의 5.2%를 차지하고 있다. 주정차위반, 버스전용차로 위반 등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은 8만 여대, 1,212억원이며, 과속 및 신호위반 등으로 경찰청 영치대상 교통과태료 체납은 18만 여대 104억원이고,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최근 5년간 211억원에 달한다. 앞서, 서울시는 올 3월 시·구 합동 영치를 실시해 영치예고 345대, 영치
(포탈뉴스)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며 각종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지하철 1·2·4호선 내부 출입문 하단에 홍보물을 부착하여 ‘지하철 발빠짐 사고예방’과 ‘시민안전보험’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1년에 50건 이상 발생하는 승강장 발빠짐 사고예방의 필요성과 열차 이용 중 교통상해 사망·후유장해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는 시민안전보험 홍보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여 이번 홍보계획을 수립했다. 홍보물이 부착되는 지하철은 총 20대(1호선 9대, 2호선 1대, 4호선 10대)로 발빠짐 사고예방 디자인을 활용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서울시민안전보험’을 홍보하여 많은 시민들이 제도에 대해 알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발빠짐 안전 구역 밟기”는 기존 “발빠짐 주의”와 비교해서 직관성 높은 행동 수칙을 직접 제공하며 승객의 안전한 행동변화를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안전구역 밟기”는 승·하차 하는 과정에서 앞선 발이 일정 구역을 밟으면 다음 발이 자연스럽게 “틈”이 아닌 안전한 곳에 착지하게 되어 발빠짐 사고가 예방된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발빠짐 안전 구역”은 새로 설치되는 시설물이 아니라 승강장
(포탈뉴스) 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 휴가철에 맞춰 2023년 상반기 온·오프라인에서 유통되고 있는 캠핑용 식기 및 조리기구의 중금속 안전성을 조사했다. 연구원은 캠핑용 식기 및 조리기구 176건의 중금속 용출 검사를 실시하여 해외직구 제품 1건을 제외한 나머지 검사 제품들이 기준 이내인 것을 확인했다. 납, 카드뮴, 비소, 니켈, 6가크롬 등 중금속 5종에 대해 식품에 직접 닿는 면의 재질별(금속제, 도자기제, 합성수지제) 검사 방법에 따라 용출 검사했다. 총 176종 중 알루미늄 제품(도시락, 중국산) 1건에서 니켈이 기준량을 초과했다. 이번에 조사한 캠핑용 식기·조리기구는 온라인(해외직구 포함)과 오프라인의 캠핑용 전문매장, 마트 등에서 유통되는 제품들로 원산지는 중국산이 12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국산 제품은 47건이었다. 캠핑을 즐기는 시민들이 늘면서 관련 상품을 해외직구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하지만 해외직구 제품은 안전성 확인에 어려움이 있어 구매 시 주의가 필요하다. 해외직구 제품에 대한 관련 자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입식품 정보마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구원은 캠핑용 식기 및 조리기구의 올바른 사용을 위해
(포탈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내 뷰티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미국·중국에 이어 세계 3대 화장품 시장으로 꼽히는 일본 유통업계와 협력에 나섰다. 일본의 젊은 20대 소비자 구매율이 높은 유통채널에서 서울 유망 중소기업 제품을 모아 ‘서울기획관’을 선보인다. 서울시는 26일 일본 오모테산도 뮤지엄에서 오세훈 시장,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 아라이 히데키 이베이재팬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뷰티분야의 우수 중소기업 발굴, 육성 및 일본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중소브랜드 육성을 총괄하고 있는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이베이제팬(eBay Japan)이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베이재팬(큐텐)은 라쿠텐, 야후쇼핑과 함께 일본의 대표 전자상거래 기업으로, 중소 브랜드의 온라인 등용문이다. 특히, K-뷰티 카테고리는 매년 10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상당수의 한국 중소형 브랜드가 큐텐을 일본 진출의 첫 채널로 삼고 있다. 이번 협약은 K-콘텐츠의 인기에 따라 일본 현지에서 K-뷰티 또한 뜨거운 반응을 얻게 되면서 ‘한국’ 화장품이 일본 화장품 시장 내 전체 수입
(포탈뉴스) 시는 27일 서울시청에서 환경부, 우정사업본부, 환경재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우체국 공익재단 등과 ‘폐의약품 바르게 버리고 바르게 회수하기’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우정사업본부 등과 손잡고 7월부터 우체통을 활용 수거 장소를 확대하고 24시간 배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민원실 30개소 등에도 수거함을 추가 설치한다. 폐의약품은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복용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약 등으로 매립되거나 하수구로 버려지면 항생물질 등의 성분이 토양이나 지하수, 하천에 유입돼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슈퍼박테리아 등 내성균 확산으로 시민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기존 수거함은 약물의 오남용 방지를 위해 잠금장치를 해야하는 등 관리가 필요해 설치 확대가 어려웠고, 공공기관 내 수거함은 근무시간 외에 이용할 수 없는 단점이 있었다. 배출 방법은 간단하다. 폐의약품 전용 회수봉투 또는 일반 종이 봉투 겉면에 ‘폐의약품’을 표기하여 알약이나 가루약을 넣고 밀봉해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주의할 것은 물약은 기존 주민센터, 보건소 등의 폐의약품 수거함에 버려야 한다. ‘스마트 서
(포탈뉴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시의 중장년 종합지원정책 ‘서울런4050’사업의 일환으로 이직을 희망하는 4050세대를 위한 집중지원 프로그램 ‘런앤잡4050’을 운영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서울상공회의소가 협력하여 운영하는 ‘런앤잡4050’은 이직을 희망하는 중장년 경력자를 대상으로 교육 후 취업연계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문성을 갖춘 중장년을 원하는 기업과 이직을 원하는 중장년을 효과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런앤잡4050’은 이직을 희망하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핵심역량을 강화하는 교육 제공 후 기업 연계 및 취업 지원까지 진행하는 원스톱 프로그램이다. 마케팅, 재무·회계, 영업·유통, 신사업기획, 인사·조직 총 5개 분야로 나눠 순차적으로 참여자를 모집‧선발하고, 최신 경향에 맞는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역량강화 교육은 각 분야 종사자 및 전문가와 함께 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며, 재직 중인 중장년도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반도 개설한다. 회차별 수료생을 대상으로 1:1 취업 컨설팅, 맞춤 취업처 발굴 및 일자리 연계 등을 통해 해당 직무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적
(포탈뉴스)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6월 27일 14시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개소 10주년을 맞아 기념식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 센터는 2013년 7월 개소 이후 지금까지 가계 빚으로 고통 받는 서울시민 10,260명의 악성부채 2조 5,760억원의 법률적 면책을 지원했으며, ▲공공재무상담·금융복지교육을 통한 ‘악성부채 확대예방’, ▲가계부채 규모관리를 위한 공적채무조정(개인파산‧면책, 개인회생) 지원, ▲빚으로 넘어진 시민이 다시 일어서기 위한 주거·일자리 등 복지서비스 연계 등 금융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서울회생법원, 법률구조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과 함께 신속 면책제도, 청년재무길잡이, 다시시작 협력사업 등을 추진하며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서울형 금융복지 협력모델을 구축했다. 이번 행사는 ‘금융과 복지의 따뜻한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러한 10년의 성과를 기념하고 새로운 10년을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준비됐으며, 1부 기념식과 2부 토론회로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김상철 대표이사의 개회사와 강석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10주년 기념 영상 및 축하 영상 상영, ▲서울
(포탈뉴스) 서초구가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발맞춘 서초만의 특별한 스마트 교육 지원에 나선다. 서울 서초구는 ‘서초형 스마트 교육’ 시범운영 중인 초·중·고 12곳을 대상으로 스마트 전자칠판 설치 등을 위해 학교별 최대 5천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서초형 스마트 교육’은 AI기술로 학습 진단과 학습 프로그램 제공하는 ‘High Tech’와 데이터를 토대로 교사가 맞춤형 수업을 운영하는 ‘High Touch’를 결합한 환경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3월 ‘서초형 스마트 교육’을 위한 시범학교 12곳을 선정하고 AI 학습콘텐츠 사용, 스마트 기기 대여 등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했다. 또 참여교사를 위한 ‘HTHT 기반 맞춤형 학습 연수’를 실시해 수업 운영에 도움을 주고 학교별 특성에 맞게 추진하고 있다. 이는 1인 1인공지능 학습기기를 보급해 학습능력을 효과적으로 파악하고, AI 보조교사를 활용한 교사의 섬세한 케어까지 더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구는 기기 뿐만 아니라 AI프로그램과 운영노하우를 학교 측에 지원해 디지털기반 교육혁신을 안정적으로 도입한다. 이번 추가 지원을 통해 학교는 추진상황에 따라
(포탈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7월부터 10월까지 강남힐링센터에서 다양한 구민들의 심리적 문제를 어루만지는 ‘행복터치 마음치유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 프로젝트는 2022년 강남구 행복도 조사를 통해 행복 취약계층으로 나타난 30대, 미혼, 회사원 등이 겪는 심리적 문제를 8개 주제로 나눠 소규모 그룹 상담을 제공한다. 지난해에도 주부, 청년층, 시니어 등을 대상으로 자존감, 우울, 스트레스 등 9개 주제로 40회 그룹상담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7월에는 19세~29세 청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심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메타버스라는 온라인 공간에서 미래에 대한 불안, 고민을 심리상담 전문가에게 편하게 털어놓을 수 있다. 또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검사(MMPI-A, JTCI)를 실시하고, 자신의 특성과 강점을 발견하고 학업능력 향상, 진로 탐색을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8월에는 SNS를 즐겨하는 20~40대를 대상으로 SNS를 하면서 느끼는 여러 감정을 심리전문가와 함께 분석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힐링푸드의 추억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 자신의 힐링푸드 추억을 나누고 정서적 유대감을 느
(포탈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매주 월요일 운영하던 야간 민원실을 7월부터 매주 목요일로 변경 운영한다. 구는 근무시간에 민원창구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들을 위해 매주 월요일 18시부터 20시까지 ‘야간민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야간 민원실 업무 중 95%가 여권 업무로, 최근 해외여행객이 늘면서 여권 민원이 증가했다. 이로 인해 내방 민원인이 가장 많은 월요일이 더 붐비게 되면서, 이 여파로 야간 민원실이 혼잡해지고 업무 처리가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구는 목요일로 운영시간을 변경해 야간 민원실 방문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한다. 주 1회 야간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는 송파, 서초, 성동, 강동 등 인근 자치구가 월요일~수요일에 운영하고 있어, 이번 강남구의 목요일 운영으로 민원인들의 야간민원실 방문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한편 주민등록·인감 관련 서류 발급, 여권 접수·교부, 출생·혼인신고 등 가족관계 등록 업무를 볼 수 있는 강남구 야간 민원실은 올해 상반기 총 1,928건, 일 평균 84건을 처리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불편함은 줄이고 편의성은 높이는 민
(포탈뉴스)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6월 9일부터 약 일주일간 쌍리단길상인회와 방학천문화예술거리운영위원회, 숲속애, 도봉구소기업소상공인회 등 지역 내 유관기관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봉구의 제5차 법정문화도시 선정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특성화 강점분야 협력 △문화도시 프로그램 및 기관 사업 관련 교류 △상호 지원 및 홍보 협조 등이다. ‘문화도시’ 사업은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끌고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을 확산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봉구는 2021년 제4차 예비문화도시에 선정돼 법정문화도시 최종 지정을 위한 예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봉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타 기관과의 상호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라며, “다양한 영역의 정보교류와 협력을 통해 존중문화도시 도봉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탈뉴스) 도봉구는 음악산업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컴필레이션 앨범(편집음반) ‘fresh as...’를 발매했다. 이는 도봉구 청년음악창작 지원 플랫폼인 ‘오픈창동(이하 ‘OPCD’)‘과 국내 음악기업인 ‘뮤직앤뉴’, ‘미러볼뮤직’이 협업한 송캠프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이번 앨범은 코로나19로 침체해 있던 음악 업계가 활력을 되찾길 바라며 실력있는 인디 아티스트들이 협업한 7곡으로 구성했다. 호스트 아티스트인 나잠수(Nahzam Sue)가 전곡 믹싱과 마스터링을 담당하며 앨범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참여 아티스트들은 지난 3월 25일을 시작으로 팀별 협업 곡 작업(송캠프)과 전원 세미나를 반복하며 작업의 방향성을 맞춰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한정인, 믈리(MLI), 네온 (NEON), 지우 (ZWOO) 등 신진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음악 업계에 진출하려는 독립 창작자들에게 많은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앨범의 주제처럼 이번 프로젝트가 청년 음악가들에게 새로운 환기가 되고 영감을 주었길 바란다”며, “청년 음악 창작가들이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교류하고 협업하는 환경을 만드는 데 도봉구와 OPCD가
(포탈뉴스) 도봉구가 청년 기후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도봉구 청년을 대상으로 먹거리 탄소중립 프로그램 ‘청청지향’을 새롭게 선보인다. ‘청청지향’은 ‘청년이 푸르른 채소의 세계로 나아가는 걸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탄소배출 저감을 목표로 청년 대상의 먹거리 변화를 이끌고 탄소중립 시민성 함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먹거리가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 등의 교육과 ▲하루 한끼 채식 실천, 우리 먹거리를 활용한 ▲채식 요리 만들기 등 채식식단 실천 체험 등이 있다.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월별 12명씩 기수를 나누어 진행하며, 한 기수당 3회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19~45세 도봉구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7월 프로그램(1기)은 6월 28일 오전 10시부터 도봉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신청하기→개인프로그램)에서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채식에 관심있는 청년들이 서로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전체 수강생을 대상으로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최근 환경보호와 채식에 관심있는 청년이 늘어나고 있지만 실천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며,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관심을 실천으로
(포탈뉴스) 도봉구가 7월부터 노인·장애인 등에게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에서도 체계적인 위생·영양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구는 2013년부터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집·유치원·아동복지시설의 급식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덕성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업해 민간위탁 방식으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해 왔다. 하지만 노인‧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50인 미만의 사회복지시설 급식소 등에 대한 관리는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구는 기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확대 개편하고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의 위생·영양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마련, 지원을 확대한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전문 영양사를 통한 ▲맞춤 식단·조리법 제공 ▲대상별 식생활 교육(시설 이용자·조리종사자·시설장 등) ▲컨설팅(급식소 운영 등) 등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50인 미만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에 대한 위생 및 영양관리 지원으로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양질의 급식이 제공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심한 영양관리가 필요한 대상은 물론, 급식소를 이용하는 구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