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목동 재건축 정비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목동 11단지’의 재건축 정비계획안 공람을 실시하고, 오는 18일 오후 3시 양천해누리타운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목동 11단지(면적 12만 8668㎡)는 기존 15층 1595세대에서 최고 41층 2575세대 규모로 재탄생한다. 11단지는 지난해 2월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 이후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을 통해 1년여 만에 재건축 밑그림을 구체화하면서 정비사업에 빠른 속도를 내고 있다. 목동 11단지는 양천구의 관문이자 공원, 학교 등을 품은 입지 특성을 살려 ▲가로활성화 ▲주변과 연계한 배치계획 ▲조화로운 단지경관 등 영역별 특화디자인을 통해 목동을 대표하는 명품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우선 인접단지와 공원을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와 남북 보행축을 만들어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고, 가로변에는 지역주민이 즐길 수 있는 공공개방 커뮤니티를 조성해 ‘가로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학교나 도로와의 단차를 고려한 배치계획으로 보행의 연속성과 안전을 확보하고, 계남근린공원 등을 향한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청년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5월 22일까지 온라인으로 1:1 취업컨설팅 및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원하는 곳에서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100%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소통 중심 맞춤형으로 구성돼 취업 준비에 꼭 필요한 능력을 빠르게 갖출 수 있도록 했다. 먼저, 매주 수·목요일 진행하는 1:1 취업컨설팅은 전문 컨설턴트가 개인의 특성에 맞춰 진로상담, 자기소개서 첨삭, 면접 컨설팅, 영문이력서 첨삭, 영어면접 중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 1인당 60분까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현업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에게 실무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소규모 멘토링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120분 동안 카카오페이,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LG전자를 비롯해 국내·외 기업에서 다른 분야에 종사하는 멘토들이 매주 순차적으로 참여해 직무 관련 조언과 함께 멘티별 맞춤 취업 상담을 해 준다. 특히 멘토링 프로그램의 경우 보다 효율적인 프로그램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회차별 참여 인원을 8명 이내로 제한한다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역삼동에 운영 중인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를 주축으로 1인가구 집중케어에 나선다. 구는 지난해 6월 센터를 강남역 인근으로 확장 이전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대폭 늘린 바 있다. 올해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1인가구의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규 프로그램 10개 신설로 일상을 재밌게, 전입신고 마치면 선물 구는 그동안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센터에서 운영하던 프로그램의 경우 일회성·단기성 커리큘럼의 비중이 높다는 의견을 반영해 올해부터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을 정규 편성했다. 정규 편성된 프로그램은 ▲건강한 미래의 생애 설계와 경제적 자립 ▲집수리 및 인테리어 정보 ▲취업 등 일상에서 필요한 스피치 기술 ▲창의력 사고 증진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디지털 드로잉 ▲우쿨렐레 연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필라테스 및 틈새 홈트 ▲건강한 밥상 만들기를 위한 소셜다이닝 강좌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아울러 1966년 이후 출생자 중 올해 강남구 전입신고를 마친 1인가구에게는 선물로 생활용품을
(포탈뉴스통신) 은평구는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위한 ‘2025년 문해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해교육 지원사업’은 기초문해, 생활문해, 디지털 리터러시 총 3개 분야로 진행된다. 기초문해교육은 일상에서 필요로 하는 읽기, 쓰기 등을 진행하고 생활문해교육은 인문학, 경제, 환경 및 직업역량 향상 등을 지원한다.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은 디지털 시대에 요구되는 학습자 맞춤형 교육을 운영한다. 사업 공모 대상은 학교 등 공공기관, 비영리 평생교육시설, 비영리 법인과 민간단체, 협동조합 등이다. 기관·단체당 1개 분야 1개 프로그램만 신청할 수 있으며, 구는 프로그램별로 강사비, 교재비를 포함해 450만 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운영 시간은 최소 50시간을 기준으로 하며, 학습 최소 인원은 10명 이상이다. 단,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의 경우는 10명 내외로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오는 24일까지 은평구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은평구청 시민교육과로 방문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심사위원회를 거쳐 내달 중 은평구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개별 통지
(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는 새봄을 맞아 겨우내 쌓인 묵은 때를 청소하기 위해 공무원, 공공기관 및 기타 유관기관 등이 함께 ‘새봄맞이 은평구 민관 합동 환경정비 대청소’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봄맞이 은평구 민관 합동 환경정비 대청소’는 오는 1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은평구 전역에서 진행한다. 이번 대청소는 민관이 합동으로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도로, 공원, 교통시설물, 전철역 주변, 하천 등 공공시설을 청소한다. 살수차 등 대형 청소차 15대를 투입해 왕복 91km 구간 전역을 환경 정비한다. 또한 16개 동별 청소 구간을 자체 선정해 주택가 취약지역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고 개학을 맞이한 초중고 통학로 주변 지역을 중점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특히 ‘은평평화공원’ 환경정비를 위해 구청장을 비롯한 청소, 시설물관리 관련된 부서, 주민 등 200여 명이 연대해 은평평화공원에 모여 주변 도로 쓰레기 수거, 공공시설 등을 정비한다. 아울러 생활폐기물 감량 운동인 ‘1일 1세대 100g 줄이기와 일회용품 줄이기’ 등의 자원순환, 탄소중립 환경 캠페인도 동시에 시행해 주민들의 참여와 환경에 대한
(포탈뉴스통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월 13일 오후, ‘실뿌리복지동행단 역량 강화 교육’이 열린 마포구청 대강당을 찾았다. 현장에는 구민 삶에 스며드는 촘촘한 복지 구현을 위해 동 단위 주민 모임으로 구성된 실뿌리복지동행단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실뿌리복지동행단 사업과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대한 안내로 시작됐다. 이후 한국사회복지인권연구소 임동훈 소장이 실뿌리복지동행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고독 고립 발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강연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실뿌리가 튼튼해야 원뿌리가 튼튼해지듯 복지도 실뿌리와 같은 각 동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웃 가까이에서 어려움을 가장 먼저 발견하고 살피시는 동행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포 이웃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포탈뉴스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외부 정화조 환풍구가 설치된 주택을 대상으로 방충망 설치 지원 사업을 올해 첫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화조는 습하고 어두운 환경으로 모기의 주요 서식지로 꼽힌다. 구는 촘촘한 방충망을 설치해 모기의 이동을 막고, 정화조에서 번식한 모기의 확산을 차단하고자 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지원한다. 3월 초부터 신청을 받고 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동대문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02-2127-5409)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보건소 방역기동반이 현장 방문을 통해 설치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작업을 진행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모기 개체 수를 줄이고 구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많은 주민들이 신청해 혜택을 받고, 건강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모기 개체 수를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해 지난 1월부터 ‘동절기 유충 구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선
(포탈뉴스통신) 강북구의회 저출산·고령화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유인애)는 지난 3월 11일(화) 성북구 노인복지주택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강북구민을 위한 발전적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타 자치구의 우수한 시설 운영 사례를 확인하고 강북구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유인애 위원장, 정초립 부위원장, 노윤상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먼저 노블레스타워의 전반적인 운영 현황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검토하며, 노인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른 종합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 위원들은 노블레스타워 내 취미 시설 공간, 식당, 부속 의원 등 10여 개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강북구 내 적용 가능성을 다각도로 분석했고, 강북구 노인복지정책의 발전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교환하며 현장 활동을 마무리했다. 유인애 특별위원장은 “항상 현장에 해답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현장 활동을 통해 강북구 어르신들께서 여생을 보다 행복하고 의미 있게 보내실 수 있도록, 스스로 삶을 설계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포탈뉴스통신)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3일 내발산복합복지센터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강서구지회 제48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진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늘 헌신적으로 봉사해주시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중심축으로서 대들보 역할을 해주셨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살기 좋고, 행복한 강서를 만들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제은영 대한노인회 강서구지회장, 지역 어르신사랑방 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구는 단순히 어르신에 지원금을 지급하는데 그치지 않고 사회활동을 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주력했다. 그 결과, 2023년 3,566개 수준이던 어르신 일자리는 2년 새 5,433개로 늘어 무려 52%가 증가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서구]
(포탈뉴스통신) 광진구가 공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69개교에 총 141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이번 예산 지원은 민선 8기 핵심 전략인 ‘문화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양질의 공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구는 공교육 강화를 위해 교육경비보조금을 전년 대비 10억 원 증가한 80억 원을 편성하였으며, 이는 ▲유치원 및 학교별 특화사업 15억 원 ▲수요자 중심 지원 사업 15억 원 ▲학교 시설·환경 개선 사업 50억 원으로 나누어 지원한다. 특히 시설·환경 개선 분야에서는 학생들의 안전한 신체활동을 지원하고, 구민들에게 생활체육 공간을 제공하는 인조 잔디 조성 사업이 두드러진다. 구는 교육청과 협력을 통해 관내 3개 학교에 인조 잔디 운동장을 조성하며, 학생들 및 주민들이 교과 시간 및 방과 후 시간 동안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특수학급을 운영하는 일반학교에 보조 인력을 지원하고, 운동부를 운영하는 학교에 체육 특기생 육성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친환
(포탈뉴스통신) 동작구의회 정재천 의장은 13일 구의회 의장실에서 정연호 국민연금공단 동작지사장과 간담회를 갖고, 주요 지사현안과 연금개혁의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 후 의회와 공단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스출처 : 동작구의회]
(포탈뉴스통신) 동작구의회는 13일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결산검사 위원은 총 6명으로 동작구의회 신민희 의원(책임위원), 김효숙 의원과 외부위원으로 고영호·김훈찬·김재국·황진홍 세무사가 위촉됐으며, 이날 위촉식에서는 정재천 의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고 결산검사 방향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산검사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30일 동안 실시되며, 결산검사 위원들은 세입·세출 결산, 재산 및 기금,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분야별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이를 토대로 결산검사 의견서를 작성하여 동작구청장에게 제출하고, 동작구청은 관계 법령에 따라 검사 의견서를 결산서에 첨부하여 구의회에 제출해야 하며, 6월에 예정된 제1차 정례회에서 최종 승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정재천 의장은 “결산검사 위원들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구의 2024년도 예산이 적절하게 집행됐는지 면밀하게 검토해 주시고, 결산검사 결과가 내년도 예산편성 및 향후 재정 건전성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검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민희 책
(포탈뉴스통신)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7일,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이 개최한 ‘스마트우먼 프로젝트 토크콘서트’에 참석했다. 유인애 의원은 2020년 강북구 여성친화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해 강북구가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인증받는 것에 기여한 공로로 초청받았다. ‘서울여성의 새로운 길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토크콘서트는 서울시 여성들의 다양한 역할과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유인애 의원은 강북구의 여성친화도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여성친화도시 인증까지의 과정과 그 성과를 공유하며, 여성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석하여 여성의 권리와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성평등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했다. 유 의원은 “강북구가 여성친화도시로 인증받기까지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었다”며,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이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포탈뉴스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서울광역청년센터(용산구 원효로97길)에서 열린 ‘서울 영테크 성과간담회’에 참석해 지난 3년 간의 사업성과를 청취하고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을 격려했다. 서울 거주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재테크 지식을 전달하고 실질적인 자산 형성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 영테크’는 지난 '21년 사업에 들어가 3년간 5만여 명이 참여했다. 차경욱 성신여대 교수의 ‘서울 영테크 사업성과’ 발표에 이어, 사업에 참여한 청년 2명이 금융 태도, 소비 습관 개선 등에 큰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무상담사 2명도 지난 2년여간 청년들이 컨설팅해 준 내용을 실천하며 차곡차곡 자산을 쌓고 태도도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영테크를 통해 2년 이상 재무 상담받은 청년(1,106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첫 상담 시점과 비교해 ▴저축과 투자 24% ▴총자산 39.1% ▴순자산 44.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오 시장은 “영테크가 청년들의 자산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주었다는 데 보람이 크다”며 “요즘 ‘다시 성장이다(KOGA,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출산축하금,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재택근무 등과 같이 출산‧양육 친화제도를 시행하는 중소기업에 매력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해 기업의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지난해 6월 시작한 ‘중소기업 워라밸 포인트제’가 8개월여 만에 400개 넘는 중소기업이 동참하며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중소기업 워라밸 포인트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중소기업들이 양육친화 기업문화 확산과 일생활 균형에 앞장설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한 제도다. 지난해 3차에 걸친 참여기업 모집 결과 408개 기업이 선정됐다. 서울시는 출산‧양육과 관련된 중소기업의 어떤 시도와 노력이라도 인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사유나 결재 없는 연차 사용, 격주 주 4일제, 재택근무 장려와 같이 기업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라면 무엇이든 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결혼‧출산‧양육 직원이 많을수록 더 많은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현재까지 선정된 기업들을 보면 IT 기업부터 제조업, 건설업 등까지 여러 업종에 포진해 있으며, 기업 규모도 100인 이상의 큰 기업부터 5인 미만이 근무하는 아주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