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는 지난 10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한국도로공사서비스(경영본부장 오재웅), 동부경찰서(서장 정활채)와 함께 ‘가정회복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피해자 보호를 넘어, 가해자 교정과 사회적 인식 개선, 가족 기능 회복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위기가정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동구는 자체 복지브랜드 천사의 손길을 통해 가정회복지원 신규사업인 ‘우리동구家지킴이’ 추진 ▲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사업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 500만 원 기탁 ▲동부경찰서는 사건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가정 발굴 및 대상자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경찰, 공공기관이 함께 위기가정을 돌보는 협력 모델로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피해자 보호를 넘어, 가정이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구家지킴이’는 가정폭력 가구의 회복을 위한 상담‧치유 프로그램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교정 프로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는 1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대전관광공사, 대전동부경찰서와 함께 ‘지역상품 우선구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소비위축 속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공공부문 중심의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전승찬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장,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정활채 대전동부경찰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에 뜻을 모았다. 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물품·용역·공사 등의 발주 시 동구 지역 생산품을 우선 고려하고, 지역상품 구매 촉진을 위한 정보 공유 및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든든한 동반자로서 동참하는 실질적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역경제 기반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는 이달 10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아동 참여기구 아동 및 아동권리옹호관 연합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서구 아동권리옹호관은 법률, 복지, 인권 분야 등 10명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다. 회의에는 구 관계자·아동권리옹호관·아동참여기구 관계자·대표 아동 등 22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아동이 직접 체감하는 지역사회 내 위험 요소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아동 안전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아동권리홍호관은 교통, 보행, 안전교육 등 분야에서 아동이 원하는 안전에 대한 의견을 듣고, 구정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자문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아동의 참여권 실현을 위해 서구 아동 참여기구인 마을 어린이·청소년 위원회, 청소년 참여위원회의 대표 아동 9명이 참석하여 구청장과 실무자들에게 마을의 안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담당자들은 아동의 의견을 존중하여 관련 제안을 사업 추진 시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회의는 아동의 눈높이에서 안전을 바라보고, 어른들이 아동의 말에
(포탈뉴스통신)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오는 29일까지 ‘재잘재잘 클래스 7월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잘재잘 클래스’는 지역 청년에게 문화ㆍ예술ㆍ건강 분야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 및 건강한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춘페이지 : 독립출판’으로 유유기지 부평과 갈산도서관이 함께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7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오후 2시~4시) 갈산도서관 2층 문화아지트 및 유유기지 부평 유유스페이스에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으로, 개인 노트북을 보유하고 독립출판에 관심 있는 부평구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12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이번 재잘재잘 클래스 7월 프로그램을 통해 나만의 책을 만들며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고, 같은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창의적인 영감을 나누는 시간이
(포탈뉴스통신)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시각장애인 거주시설인 인천광명원에서 ‘장애인을 위한 이미용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한미용사협회 부평구지회 소속 미용사들이 이날 활동에 참여해 시각장애인들에게 무료 미용(커트)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미용봉사 프로그램은 매월 1회 진행될 예정이다. 서비스를 받은 한 대상자는 “거울을 볼 수는 없지만, 머리카락이 정돈되고 나면 스스로 더 단정해진 느낌이 든다”며 “미용봉사자분들이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손을 잡아 안내해줘서 편안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봉사 프로그램은 이제 시작이고, 이번 활동을 통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걸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접근과 지원을 바탕으로 봉사활동 영역을 넓히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
(포탈뉴스통신) 부평구 구립 부개어린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창의력 씨앗, 디자인씽킹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초등학교 3·4학년 학생이 대상인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체계화한 창의적 문제해결 방법인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을 주제로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총 12회 운영된다. 강의 위주 방식이 아닌 조별 활동을 통해 ▲문제 정의 ▲공감 ▲아이디어 도출 ▲프로토타입 제작 등 실제 문제해결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현장 탐방과 후속 모임도 진행돼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오는 14일부터 부개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희수 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부개어린이도서관은 ‘메이커스페이스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유익한 배움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탈뉴스통신)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부개2동 행정복지센터 내 주차장에서 ‘2025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IBK기업은행의 후원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센터 가입 단체인 부개2동 주민자치회·통장자율회·자율방재단·지역사회보장협의체·방위협의회 등에 소속된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이날 행사에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 내 소외계층 및 저소득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복삼계탕과 떡·과일 등 영양 가득한 식사를 제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철 센터 소장은 “기업의 따뜻한 후원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해져 더 큰 울림을 만들어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
(포탈뉴스통신) 부평구는 지난 10일 구청에서 ‘2025년 제2차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에 선정된 예비창업자 6명과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약정 체결은 지역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와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성장 가능성이 높은 예비 창업자 6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청년들은 ▲김영선-미니어처 전통주 큐레이션 플랫폼 ‘한잔취향’ ▲조용준-3D프린터를 활용한 반려동물 맞춤제작 신발 ‘늘솔’ ▲윤석현-발리 감성 인도네시아 음식점 ‘RIMBA(림바)’ ▲서지안-빅사이즈 전문 수영복 제작 ‘니어썸머’ ▲전호준-기프티콘 기부 플랫폼 ‘GIGI(기기)’ ▲변준희-부평구 문화식당 ‘둥근식탁’ 등이다. 해당 사업들은 모두 차별화된 아이디어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선정된 청년들에게 임차료·시제품 제작비·마케팅비 등 사업 초기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업화자금 1천만원을 지원하고 맞춤형 상담(컨설팅), 상호 교류(네트워킹), 홍보 등도 함께 제공한다. 앞서 구는 지난 1차 모집에서 8명을 선정한 데 이어, 이번
(포탈뉴스통신) 부평구는 지난 10일 구청에서 ‘2025년 상반기 공직자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고위공직자와 구 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청렴연수원 박연정 강사가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청렴 가이드’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내용은 공직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공직윤리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대한 기본 원칙과,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의 필요성 및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청렴은 조직문화의 기반’이라는 인식 아래, 공무원 개개인의 청렴실천이 조직 전체의 신뢰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참석자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차준택 구청장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신뢰받는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오늘의 교육이 각자의 자리에서 실천하는 작은 변화를 만드는 계기가 돼,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속에서 청렴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부평구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갑질예방 및 괴롭힘 방지 교육 ▲청렴한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오전, 충주용산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주경찰서, 충주시청, 모범운전자 충주지회, 녹색어머니회, 충주용산초등학교 교직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안전 수칙 홍보,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 홍보용품 배부 등을 통해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장마철을 앞두고 어린이 보행사고 예방의 필요성이 커지는 시점에 맞춰, 충주교육지원청과 유관기관이 함께 실천 중심의 교통안전활동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 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충주교육지원청은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형광색 ‘안전가방덮개’를 배부하여, 비 오는 날에도 책가방이 젖지 않고 운전자 시야에 잘 띄도록 제작된 물품을 통해 실질적인 보행 안전 향상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용품을 제공하며, 안전한 통학 문화 정착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한편, 캠페인에 참여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학교 주변 교통안전 시설물이 적절히 설치·관리되고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상무지구~첨단산단 간 도로개설공사’가 진행되는 하남대로 구간(북구 동림동 933-70 일원)에 대해 부분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상무지구~첨단산단 간 도로개설공사’는 상무지구 시청사 뒤편과 첨단 보훈병원 간 4.98㎞를 잇는 4~6차선 도로 신설 사업이다. 이 도로가 개설되면 빛고을대로 교통량 분산에 따른 출퇴근 시간대 교통정체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부분 교통통제를 실시하는 하남대로 구간은 철도 광주선과 하남대로를 횡단하는 코스로 총 연장 880m, 폭 21m 규모의 영산강대교(가칭)를 신설하는 공사가 진행된다. 종합건설본부는 교통 혼잡 최소화를 위해 이 기간 동안 출퇴근 시간대를 피해 주간과 야간에 거더(다리 상판 밑에 까는 보의 일종) 설치 공사를 진행, 도로를 탄력적으로 통제할 예정이다. 교통 통제는 공사 일정과 작업 구간에 따라 날짜별, 시간대별로 달리해 실시한다. 총 왕복 6차로 중 4개 차로를 일시 통제하고, 나머지 2개 차로를 활용해 양방향 통행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16일과 17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11일 ACC에서 제1차 정례협의회를 열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위상 제고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이날 협의회에서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결승전 성공 개최 협조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 기념행사 공동 개최 ▲2025 광주방문의 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 ACC 개관 10주년 행사 상호 홍보 협력 등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ACC는 ‘광주방문의 해’ 붐업을 위해 ACC 하늘마당 내 홍보 캐릭터 포토존 설치를 제안하고,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결승전 개최 협조 및 행사차량 주차장 제공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 기념 문화행사 협력방안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그동안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협력을 이어왔다. 2023년 9월에는 ACC 내 옛 광주여고 체육관을 증·개축해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를 유치·개관했으며, ACC 공간을 활용한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전시, 광주시립미술관과 연계한 ‘아시아예술정원’ 시민 체험형 교육프로그램(19~20일)을 운영하는 등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1일 새정부 ‘기후에너지부’ 공약과 관련,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환의 결정적 전기가 될 것”이라며 “에너지수도로서 한전과 전력거래소 등이 있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로 유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기후위기가 미래세대 생존까지 심각하게 위협하는 중차대한 시기에 이재명 대통령께서 밝힌 ‘기후에너지부 신설’ 공약은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환의 결정적 전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금까지 기후·에너지 정책은 부처 간 칸막이 행정과 분절된 책임 구조 때문에 실효성이 크게 떨어졌다. 신재생에너지 인허가만 해도 산업부, 환경부, 해수부, 국토부, 지자체가 각기 따로 움직이는 구조 속에서 기업은 불확실성에 발목 잡히고, 주민은 소외되며, 투자는 지연되고 있다. 기후에너지부는 이러한 구조를 통합해, 기후위기와 산업 전환, 에너지 전환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국가 전략의 중심 축이 돼야 하고, 전남도가 이를 위한 핵심파트너 역할을 하겠다는 게 김영록 지사의 설명이다. 실제로 전남은 지구온난화, 해수면 상승, 태풍, 가뭄 등 기후위기 최일선에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0일, 15시부터 3층 어울림실에서 청소년의 인터넷·게임·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예방하고 치유하기 위한 ‘2025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예방을 위한 교원 및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 및 학부모 70여 명을 대상으로, 미디어 과의존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실천적 대응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원 대상 연수에서는 경상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조인정 전문상담사가 『미디어 과의존 청소년의 진단과 실제』를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 마주하는 사례 중심의 실질적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학부모 대상 연수는 박종갑 센터장이 『미디어 세상 속 자녀 양육 원리』라는 주제로, 부모의 눈높이에 맞춘 미디어 사용 지도 원칙과 가정 내 실천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서, 가정과 학교가 함께 청소년을 따뜻한 시선으로 이해하고 돕는 데 뜻을 모으는 계기가 됐다. 특히 전문가의 실제 사례와 구체적인 대응 방법이 참여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주었으며, 앞으로 봉화 지역 교육공동체가 청소년의 건강한 미디어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0일 봉화중고등학교 정문에서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이끌고, 궁극적으로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각계 공공 및 민관 기관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오고 있다. 특히,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됨으로써 다양한 기관과 단체, 그리고 개인의 자발적인 참여로 더욱 큰 사회적 파급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록 교육장은 “인구문제는 어느 한 세대, 특정 집단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이 사회적 공감대를 높이고, 작은 변화부터 시작하는 실천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북도교육청문화원 박민아 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영주교육지원청 박종진 교육장과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을 지목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