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 노원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악 공연 '홍범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와 노원문화원은 매년 국악예술단 정기공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전통음악과 연희 공연을 선보이며, 전통문화의 현대적 계승과 대중화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정기 공연 '홍범도' 공연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의 삶과 정신을 예술로 되새기고자 특별 기획됐다.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감동적인 전통예술의 조화로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노원문화원 국악예술단 이경숙 단장이 총감독, 사물놀이 명인 김덕수가 예술감독을 맡으며,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의 일대기를 국악·연희·무용으로 풀어낸다. 프로그램은 총 8장으로 서곡 ‘바라지’를 시작으로, ▲독립군가 ▲경복궁타령 ▲본조아리랑 등 국악과 연희, 무용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됐다. 공연은 오는 3월 29일 오후 4시,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전 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6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3월 17일부터 21일까지이며 1인당 2
(포탈뉴스통신) 서울 용산구가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복지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통합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 기본계획에는 ▲빈곤·돌봄 위기가구 중심 발굴 및 관리 강화, ▲지역사회보장 및 지역보건의료 강화,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전달 추진체계 강화라는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올해 11개 부서에서 추진하는 46개의 사업이 총망라되어 있다. 빈곤·돌봄 위기가구 발굴 및 신속한 지원 실시 ▲‘똑똑용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상시 신고 체계 운영, ▲위기가구 신고자 포상금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부 확인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외에도 각 동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춰 쪽방, 고시원 등과 연계하여 위기가구를 관리하고, 통반장 등 지역 주민들이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나선다.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보건복지서비스 확대로 촘촘한 사회복지 보장 복지 욕구의 다양화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대상자를 확대하여 촘촘한
(포탈뉴스통신) 서울 용산구는 자전거 이용이 활발해지는 3월부터 10월까지 주민들을 위한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는 자전거 고장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을 위해 동별로 지정된 장소를 방문해 무상으로 안전점검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총 80회 운영됐으며, 1,093대의 자전거를 정비했다. 이동 수리센터에서는 타이어 공기 주입, 브레이크 및 변속기 조정, 체인 점검 등 간단한 정비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단가표에 따라 비용이 부과된다. 점검 및 수리는 사회적 기업인 두바퀴희망자전거 협동조합 소속 전문 기술자가 맡는다. 운영 일정은 매주 화·수요일에는 동별 지정 장소, 둘째·넷째 주 토요일에는 한강대교 북단 주민쉼터에서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점심시간(12:00~13:00)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매월 진행되는 이동 수리센터 일정과 부품 단가표는 용산구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용산구 소식지를 통해서도 사전에 일정을 알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주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포탈뉴스통신) 구로구가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무료로 운영한다. 구는 사회초년생, 어르신 등 전월세 계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가구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는 다양한 부동산 계약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인중개사 자격을 보유하고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주거안심매니저가 △전월세 계약상담 △주거지 탐색 지원 △집보기 동행 △지원정책안내 등 전월세 계약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한다. 이는 주택임대차 계약과 관련한 등기부등본·건축물대장 확인, 건물 입지 분석, 전월세 형성가와 주변 환경 안내 등의 전문 상담 진행은 물론 현장동행으로 집볼 때 놓칠 수 있는 정보를 주거안심매니저와 함께 확인하고 점검할 수 있다. 사전 신청자는 예약 방법에 따라 구청 1층 부동산정보과 상담창구에서 상담받거나 유선으로 상담이 진행된다. 운영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이외에도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사전 예약을 통해 야간이나 주말, 공휴일에
(포탈뉴스통신) 구로구가 천왕산 목공체험장에서 올 한 해 동안 구민과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24년 3월에 문을 연 천왕산 목공체험장은 도심 속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서 직접 목재를 활용해 공예품을 제작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유아부터 어른까지 인기가 높다. 올해는 기존 프로그램에 더해 정원 치유 요소를 접목한 목공 체험 프로그램과 실용성에 초점을 둔 공예품, 실생활에서 사용이 가능한 물건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매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구체적인 일정과 내용은 구로구청 누리집에 안내할 예정이다. 3월에는 티슈함, 만년 달력, 팽이, 냥이 침대, 화분 받침대, 화분 상자, 편백 나무 가습기 등 다양한 목공예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재료비, 체험비를 포함한 이용료는 최소 2천원부터 최대 1만5천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프로그램마다 대상, 일정, 이용료가 각기 다르기 때문에 신청하기 전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특히, 10명 이상 단체의 경우 가능 여부를 전화로 확인한 후 예약해야 한다. &nb
(포탈뉴스통신) 도봉구가 지역 내 경유차 중 환경개선부담금 납부대상인 4,517대를 대상으로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노후경유차 소유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후납으로 부과하는 제도다. 차량 배기량, 연식, 소재지역 등을 토대로 산정해 1기분(3월)과 2기분(9월)에 부과된다. 단, 저공해 인증 차량(매연저감장치 부착, 유로5 또는 유로6 차량)과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등이 소유한 차량 1대에 한해서는 전액 감면된다. 이번 1기분 부가 대상은 2024년 하반기(2024. 7. 1.~12. 31.) 차량 소유분이다. 기간 내 소유권 변경이나 폐차를 했다면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니 고지서에 기재된 사용기간을 잘 확인해야 한다. 납부 기간은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이후 차량압류 등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1기분 납부 시에 9월에 부과되는 2기분까지 함께 납부하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제도’를 이용하면, 2기분에 대해
(포탈뉴스통신) 도봉구는 지난 3월 12일 창원초등학교 출입구와 인근 통학로 주변에서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불법광고물로 인한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다. 캠페인에는 가로관리과장, 구 직원, 서울시옥외광고물협회 도봉구지부장, 협회 회원 등 22명이 참여했다. 이날 이들은 창원초등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을 점검·정비하고,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구민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구는 오는 3월 28일까지 지역 내 23개 초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불법 옥외광고물은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도시 미관을 해치는 요인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와 캠페인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사)서울특별시옥외광고협회 도봉구지부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지역 내 불법광고물 등으로 인한 구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례로 강풍‧폭우 발생을 대비한 기동반 운영, 주인 없는 위험간판 정비,
(포탈뉴스통신) 도봉구가 제15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한다. 결핵예방주간은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과 더불어 결핵 검진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는 이번 결핵예방주간에 결핵 예방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결핵 예방은 우리 모두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일이다. 이번 결핵예방주간을 통해 주민들이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결핵은 많은 사람에게 잊힌 병으로 인식되지만, 국내 발병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발병률 2위, 사망률 5위를 차지하고 있다. 폐를 주로 공격하는 공기전염성 질병으로, 집단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현재 보건소에서는 ▲무료 결핵 검진 ▲건강취약계층 방문결핵검진 ▲민간·공공 협력 결핵관리사업 등 결핵 검진부터 환자 관리, 치료 연계까지 체계적인 결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30초 이상 손씻기, 기침할 때 옷소매로 가리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포탈뉴스통신) 도봉구가 지역 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선배와 함께하는 진로 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 ‘선배와 함께하는 진로 멘토링’은 지역 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선배가 모교에 방문, 후배들에게 학업 진로 상담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참여 학교에 멘토 활동비,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진로 멘토링은 1대1 결연, 1대 다수 강연 등 각 고등학교 특성에 맞게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멘토는 학교에서 직접 모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섭외하며, 섭외된 멘토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진로, 진학 상담을 제공한다. 오는 3월 18일까지 참여 고등학교를 신청받으며, 접수 이후 자체 검토를 거쳐 총사업비 3,600만 원 내에서 학교당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모교 졸업생이 멘토가 되기 때문에 고등학교 특성에 맞는 진로, 진학 상담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많은 고등학교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탈뉴스통신) 도봉구가 4월 4일까지 ‘가정용 소형감량기 구매보조금’ 신청자를 접수한다. 가정용 소형감량기란 건조·분쇄·발효 등의 방식을 이용해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하는 기기를 말한다. 지원 금액은 구매 금액의 50%로, 최대 35만 원까지다. 가구당 1대에 한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월 24일) 기준 신청인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도봉구인 주민이다. 지원 예정 대수는 총 250대다. 세대원이 많은 가구를 우선 선정하며, 그 다음으로 도봉구 장기거주자, 접수일 순으로 선정해 지원한다. 대상 제품은 K마크, 환경표지, 단체표준, Q마크 중 하나 이상의 품질인증과 KC마크(안전인증)를 받은 가정용 소형감량기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4월 4일까지 도봉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를 갖춰 동주민센터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등기우편으로도 가능하다. 선정 대상자에게는 4월 중 개별 통보하며, 대상자는 선정 통보 이후 7일 이내 소형감량기를 구매하고 관련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미제출 시 후 순위로 배정된다. 지원과 관련해
(포탈뉴스통신) 도봉구가 지난 3월 13일 해빙기를 맞아 산사태 우려 지역을 찾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겨울에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확인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 공원여가과장, 재난안전과장, 동장 등 관계 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단은 도봉동 288-3을 찾아 사방시설의 지반침하, 훼손 등이 있는지 꼼꼼히 살폈다. 또 사방사업이 예정돼있는 도봉동 산6-7번지를 방문해 공사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도봉동 산6-7번지 사방사업은 이달 공사발주에 들어갔으며, 오는 6월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기슭막이, 바닥막이 등의 사방시설과 배수시설 등이 설치된다.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한 점검도 실시했다. 도봉동 353을 방문해 산불 진화장비를 점검하고 동행한 자율방재단, 도봉1동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산불 진화 훈련을 진행했다. 구는 등짐펌프, 삽, 소화기 등이 들어있는 산불진화장비보관함을 쌍문근린공원, 초안산 실내배드민턴장 등 지역 내 11곳에 설치‧운영 중이다. 초기 화재를 발견한 주민이 직접 진화할 수 있
(포탈뉴스통신) 종로구가 12일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와 조계사 가피템플홍보관에서 종로구주민소통센터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3년간 종로구주민소통센터 운영을 맡고 주민 소통 강화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민공모사업 지원, 주민 교육 운영, 주민 기록 사업 등이 있다. 종로구는 "조계사와 상호 협력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종로구]
(포탈뉴스통신) 종로구가 대통령 탄핵 심판 관련 비상 상황에 대비해 시민 안전과 재산 보호에 중점을 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분야별 비상사태에 신속히 대처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탄핵선고일 당일을 포함한 전후 총 3일 동안 본청 직원을 인파 관리 비상근무에 투입한다. 비상 의료 지원체계도 빈틈 없이 구축한다. 천도교 수운회관 주차장에 현장진료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의사, 간호사를 포함한 의료 인력 약 7명이 상주하며 의료지원반은 경미한 부상을 치료하고 신속대응반은 다수의 사상자 발생 시 재난의료지원팀과 함께 능동적으로 대처한다. 재난의료지원팀은 종로구보건소를 필두로 강북삼성병원, 서울적십자병원, 세란병원이 함께한다. 불법 노점, 노상 적치물 정비도 이뤄질 예정이다. 삼일대로(헌재~안국역~낙원상가), 율곡로, 사직로(안국역~송현광장~고궁박물관), 세종대로(광화문~청계광장), 종로(보신각~광화문광장)에 무단 적치된 입간판과 고정물(돌, 유리병, 플라스틱 등)의 자진 정비를 권고했으며 종로노점상연합회에도 선고일 휴점을 요청했다. 사전에 자체 정비가 이뤄지지 않은 노상 무단 적치물은 강제 정비할 것이다. &nbs
(포탈뉴스통신) 영등포구가 구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평생교육 바우처’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구민 3,200명을 선정해 연간 20만 원의 수강료를 지원하여, 다양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한다. 바우처는 어학, 건강, 취미, 자격증 등 다양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이용권으로, 구에 등록된 100여 개의 평생교육기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오는 3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19세 이상 영등포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역상품권 chak’ 앱 또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대림동 YDP 미래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을 우선 선발하며, 국가평생교육바우처 등 유사 사업 수혜자는 중복 신청이 제한된다. ‘참관인 운영 제도’를 실시해 희망하는 구민이 추첨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며, 선정 결과는 4월 18일 개별 안내된다. 선정된 구민은 5월 30일까지 ‘지역상품권 chak’ 앱 또는 우리은행 영등포구청지점 방문을 통해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포탈뉴스통신) 영등포구가 식목일을 맞이해 3월 14일과 20일, 2회에 걸쳐 어울숲 근린공원 등 4곳에서 구민 400여 명과 함께 ‘나무심기 및 반려식물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민과 함께 공원에서 나무를 심으며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도심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온 상승으로 잎이 새로이 피어나는 시기가 빨라지면서 예년보다 나무심기 행사를 앞당겼다. 14일에는 어울숲 근린공원, 20일에는 안양천, 중마루 근린공원, 원지 어린이공원에서 ‘나무심기 및 반려식물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내 나무 갖기’에 참여한 구민들의 사연을 소개한다. 생일, 결혼기념일 등 특별한 날을 기억하며 나무를 심는 구민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소망이 담긴 기념 표찰을 나무에 부착한다. 사연 공모는 오는 18일, 오후 4시까지 구 누리집 내 우리구소식의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연 소개가 끝난 뒤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구민, 어린이집 원아, 마을정원사, 관내 기업 관계자 등 각계각층의 참여자 100여 명이 나무를 식재한다.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