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정읍 조사료경영체협의회가 지역 인재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협의회는 1일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유영학 회장은 “정읍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함께 잘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이사장은 “정성을 모아 기탁해 주신 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조사료경영체협의회는 국산 조사료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단체로, 이번 기탁은 네 번째 장학금 전달이다. 지속적인 지역사회 기여를 이어오며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기부를 받았다. 농협중앙회와 NH농협 전북지역본부는 1일 정읍시청에서 기탁식을 열고, 고향사랑기부금 2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정환 농협중앙회 전북 총괄본부장과 김성훈 NH농협 전북본부장을 비롯한 정읍시·농협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정읍시 발전을 위해 농협 전북본부와 정읍시지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다. 농협 측은 “정읍 시민의 복지 향상과 지역 상생에 기여하고자 전 임직원이 한뜻으로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에 농협이 앞장서준 덕분에 안정적인 정착이 이뤄지고 있다”며 “정성껏 보내주신 기부금은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타 지역 거주자가 본인의 고향이나 응원하고 싶은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연간 2000만원 한도 내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함께 해당 지역의 답례품이 제공된
(포탈뉴스통신) 민선8기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3월말 기준으로 188건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하여, 기업으로부터 총 14조 8,143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었다. 이는 연평균 5조 3,87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지난 10년간 연평균 투자유치금액이 3조 51억원임을 감안하면 매우 의미있는 성과이다. 민선8기 투자성과 중에 눈여겨 봐야할 점은 기업수로 27.1%에 해당하는 51개 미래첨단산업 기업의 투자액이 10조7,773억원으로 전체 투자금액의 72.7%를 차지하며 전북특별자치도의 산업 생태계를 고부가가치 중심으로 재편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에도 신성장 산업군 핵심기업을 중점 유치하고,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도는 바이오, 모빌리티, 탄소융합, 방위산업, 반도체 분야 등 미래 첨단 신성장 산업군에 대한 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하는 한편, 시군별 산업 특성을 고려한 기업유치를 통해 기존산업과 신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도는 각 시군의 산업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기업유치 추진을 위해 3월까지
(포탈뉴스통신) 무주군이 청년농업인 유입 활성화와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고랭지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에 주력한다. 민선 8기 공약이기도 한 ‘고랭지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사업은 지역단위 스마트팜 확산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사업비 232억여 원을 들여 무풍면 증산리와 지성리 일원에 기반 시설(온실 4.3ha)을 포함한 6.15ha 규모의 스마트팜을 조성한다. 무주군은 경영실습장을 비롯해 임대형 스마트팜 4동과 육묘장 2동을 조성할 계획으로 여름딸기를 비롯한 샐러드용 상추 등의 생산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경영실습을 한 청·장년에게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운영을 연계할 계획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3월 28일에는 무풍면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고랭지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인접 지역 4개 마을주민 및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원예 단지 기반 조성,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지원사업 및 추진계획의 필요성 등을 공유했다. 무주군 농
(포탈뉴스통신) 인사혁신처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재정지원 및 임원 선임 등의 승인을 받는 공공성이 있는 기관·단체에 공직윤리제도를 적용하기 위하여 공직유관단체로 지정을 추진한다. 현재(2025.1.1. 기준) 국내에 총 1,490개의 공직유관단체가 있다. 남원시는 남원 유일의 출연연구기관인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의 공직기강의 확립 및 청렴한 공직문화의 내재화를 위해 공직유관단체 지정을 추진한다. 공직유관기관으로 등록되면 ‘공직자윤리법’ 적용 대상이 되며, 기관장과 임직원은 ‘청렴 및 공직자행동강령 수립 의무’ 대상에 포함된다. 이에 따라 임원의 경우 퇴직 전 관련 기관에 3년간 취업이 제한(취업심사대상기관에 취업 제한)되고 직무 관련하여 외국(인)으로부터 받는 선물도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또한 상근 임원 이상은 재산등록의무를 부여받아 재산을 공개해야 한다. 이를 위해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내부 직원들의 반부패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청렴 기반을 보강하도록 기존 연 1회 교육을 넘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을 수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보건소와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지영)에서는 지난 3월 한국정신사회재활협회에서 주최하는 제3회 정신건강 합창 경연대회 『세상을 바꾸는 소리, 우리들의 노래』에 참가하여 본선 진출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해당 합창 경연대회는 전국에서 출전한 30개 팀 중 우수한 10개 팀을 선정한 후 본선에 진출해 최종 경연을 펼치는 대회이다. 우리시에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중증 정신장애인들이 하나의 목소리를 낸다는 뜻의 『소리꽃 합창단』으로 출전하여 치열한 경쟁을 뚫고 9월 17일에 있을 본선 진출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정신장애인의 특성상 반복적인 일대일 개인 교습을 통해 연습을 거듭하며 하나의 목소리를 만들어 가는 과정은 정서적 지지 및 정신 재활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앞으로 다가오는 본선 무대를 위해 약 6개월간의 대장정이 시작됐으며, 본선 진출팀에게는 한국정신사회재활협회로부터 매월 합창 연습에 필요한 지원금이 지급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중증 정신질환자들이 이번 합창 경연대회를 통해 새로운 희망을 품고 꾸준히 연습하며 자신에 대한 신념을 되찾아가는 모습을 보며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2025년 4월 1일 관내 모든 택시승강장 22곳을 금연구역으로 확대‧지정하고 3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7월 1일부터 단속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중교통 이용객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21년 버스정류장 주변 10m 이내의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데 이어 올해 모든 택시승차대의 경계로부터 10m 이내의 구역을 금역구역으로 확대‧지정한다. 해당 구역에서 흡연 행위 적발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남원시보건소는 1월 중 시민과 택시운전자를 대상으로 의견 수렴 한 결과, 전체 조사자 775명 중 87.2%가 택시승강장 금연구역 지정 찬성했으며 흡연자 93명 중 71.0%가 찬성한 것으로 나타나 흡연자임에도 금연구역 지정에는 긍정적임을 알 수 있었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금연구역 지정이 흡연자의 권리 제한이 아닌 우리 가족과 이웃의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한 배려로 이해하고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가 빈발함에 따라, 저수지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향후 대응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시에서 관리하는 농업용 저수지 201개소에 대해 정기안전점검용역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전까지 저수지 안전 여부 확인을 위하여 농업용 저수지를 관리하는 읍면동 및 시 담당자가 현장을 방문하여 점검을 했으나, 전문성 부족으로 인하여 정확한 점검이 이루어지지 못했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2025년 예산을 확보하여 정기안전점검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정기안전점검용역은 201개소의 농업용 저수지 전체에 대하여 '농어촌정비법' 제18조제2항에 따라 농업생산기반시설(저수지) 정기안전점검, 정밀안전진단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연말까지 저수지별 총 4회의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정기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안전등급이 낮은 저수지에 대하여 정밀안전진단용역을 추진하고 그 결과에 따라 재해위험저수지 지정을 통해 국비를 지원받아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전문가를 통한 농업용 저수지 정밀안전점검용역 추진으로 저수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포탈뉴스통신) 남원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정리수납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분야로 취·창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4월 1일 직업교육훈련 ‘정리수납 코칭 매니저 창업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직업교육훈련은 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으로, 교육에 참여하는 20명의 교육생은 전문 교육을 통해 새로운 공동체 창업에 도전하게 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4.1(화)~6.26(목)까지 총 232시간 진행되며 정리수납 1급·2급, 강사 2급 과정 취득을 위한 정리수납 전문 교육, 공동체 창업을 위한 소통 능력향상 및 사업구상 교육, 현장견학, 현장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경력단절여성 특화형 온라인 콘텐츠 과정을 추가하여 교육생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정리수납 코칭 매니저 창업 과정은 정리수납 공동체 창업뿐 아니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 정리수납 습관 형성을 위한 코칭 교육까지 정리수납 서비스를 활발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후 국비로 진행되는 직업교육훈련은 △사회복지 행정실무 마스터 과정(4.8~6.23),
(포탈뉴스통신) 남원시공공도서관에서 ‘제61회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12일부터 23일까지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 어울림도서관에서는 △‘슈퍼 키드 헤일리’, ‘스페이스 키드 우주에서 살아남기’ 영화 상영(4월 12일, 19일 14시), △릴레이 감동필사, △‘스트로 베리 베리 팡팡’, ‘나의 사랑스러운 할머니’ 그림책 원화전시, △BOOK빙고, 2배로 도서 대출, 연체 지우개(4월 12일~23일)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립도서관에서는 △플라워 공예 체험 프로그램(4월 12일), △‘우리는 당신에 대해 조금 알고 있습니다’ 그림책 원화 전시(4월 12일~23일), △자가대출반납기 영수증 추첨, 2배로 도서 대출, 연체 지우개(4월 12일~23일)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사파리 매직쇼’ 공연(4월 20일), △내일을 위한 마음 챙김 도서 전시, △‘무지개 수프’ 그림책 원화전시, △자가대출반납기 영수증 추첨, 연체 지우개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날인 4월 12일부터 4월 18
(포탈뉴스통신) 남원시 민원과는 제95회 춘향제를 맞아 전 직원들이 전통 한복을 착용하는 ‘한복 입기 캠페인’을 실시하며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전통의 멋과 친절이 어우러진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한복 입기 캠페인은 4월부터 춘향제 기간까지 진행되며 이는 시민과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민원실에서 춘향제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전통문화 계승의 의미를 더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또한 시청을 찾는 외부 방문객에게도 남원이 전통문화 중심도시임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 민원실을 찾은 시민들은 예상치 못한 한복의 등장에 반가움을 표현하며, “남원다움을 느낄 수 있어 기분이 좋아진다” 또한 “춘향제가 성큼 다가온 듯해 기다려진다” 등의 호응을 보이고 있으며 김민주 민원과장은 “춘향제를 맞아 한복을 입고 민원인을 맞이하는 모습은 남원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특별한 행정 서비스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민원실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95회 춘향제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춘향의 소리, 세상을 열다’라는 주제로 남원 광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가 3월 26일부터 4월 9일까지 ‘2025년 남원시 옻칠‧갈이 교육’ 수강생 총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옻칠‧갈이 교육은 목공예 신규 인력 양성으로 전통 기술의 전승‧발전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남원시만의 전통문화 예술 특화 교육이다. 전국에서 유일한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옻칠 목공예 분야 전문교육으로 해마다 조기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최근 교육 수강생의 범위가 전라북도 권역을 넘어 광주‧전남‧경남‧경북권으로도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남원시 옻칠공예관과 가방뜰 옻칠공예교육센터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옻칠‧갈이 두 개 분야이며, 옻칠 분야는 초급‧중급‧고급 총 3반, 갈이 분야는 기초‧심화 총 2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집 인원은 옻칠 분야는 반당 12명, 갈이 분야는 반당 7명으로 진행되며 수준별 단계별 맞춤형 전문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세한 교육 과정과 일정은 공고문과 강의계획서를 참고하면 된다. 모든 강좌는 수강비가 무료이며(단,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 신청대상은 초급‧기초반은 누구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2025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5,500만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재산 활용 가치를 제고하고 지방세입 확대를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는 실태조사의 타당성 및 적정성과 결과 활용방안(타당성), 예산확보(안정성), 지원 필요성, 공유재산 사업 참여도 등을 평가해 전국에서 총 25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남원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사업비를 포함해 총5,500만원(시비 2,750만원 포함)을 투입, 6월부터 시 소유 공유재산(토지) 조사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공유재산 총조사와 관련하여 공유재산의 현황과 각종 공부를 일치시킨 후 실태조사는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으로 항공사진 분석을 통한 공유재산 이용현황 전수조사를 비롯해 무단 점유 의심 및 유휴재산 등도 추출해 현장 조사(드론 촬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파악된 공유재산의 무단 점유, 목적 외 사용, 무단 형질변경 등의 불법 사항에 대해서는 변상금을 부과할 방침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에 대해 신속하게 영농현장에서 파쇄가 진행 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수시로 SNS를 활용하여 홍보하고 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실시, 가지파쇄기 안전사용 교육 영상 배포 등 현장강화 및 안전사고 방지에 중점하고 있다. 특히 산불 방지에 기여하기 위해 산림인접지 100m 이내의 영농부산물을 우선적으로 파쇄하도록 산림과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협력으로 추진하고 있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농업인의 신청을 받아 과수 잔가지, 고춧대, 깻대 등 영농부산물의 불법소각을 예방함으로써 산불 방지 및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 파쇄한 영농부산물을 퇴비로 활용해 자원의 선순환을 실현할 수 있는 사업이다. 또한,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의 파쇄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파쇄기 44대를 보유중에 있으며, 연중 무상으로 임대가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영농부산물 처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수칙(손, 눈)을 준수하고 작업 전 사전교육을 통하여 사업 효율성 향상을 제고하겠다” 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남원시가 31년간 방치되어온 구)비사벌콘도 부지(어현동37-84)를 ‘달빛정원’으로 재탄생시켜 제95회 춘향제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19억원이 투입된 달빛정원은, 오랫동안 방치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해온 폐자원시설의 인프라를 개선하고 미디어아트 실증시설인 ‘피오리움(Fiorium)’을 중심으로 융복합 콘텐츠를 조성하여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지역 문화와 관광을 융합한 ‘달빛정원’은 남원의 전통자원과 현대적 기술이 결합 된 혁신적인 공간으로, 지역민 주도의 창작 활동과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핵심 시설인 피오리움은 '새롭게 피어나는 남원의 빛'을 주제로 지역 문화와 미디어 아트를 융합한 몰입형 전시를 선보인다. 특히, 관람객의 반응에 따라 변화하는 인터랙티브 전시는 남원만의 독창적인 문화 콘텐츠를 창출하고,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달빛정원은 기존의 광한루원을 중심으로 한 관광 동선에서 벗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