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농업을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며 배우는 특별한 체험학습이 정읍에서 시작된다. 정읍시가 미래세대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연과 농촌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오감만족 농촌체험학습’을 오는 4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올해는 정읍시와 전주권 17개 학교에서 총 1000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학생 1인당 1만 5000원의 체험비를 지원해 부담을 줄이고,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체험은 지역 내 특색 있는 12개 농촌체험농장에서 이뤄진다. 타조농장, 알로에농장 등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타조알 공예, 알로에 비누 만들기, 요리 체험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학생들은 농작물과 동물을 가까이에서 접하며, 교실에서 배울 수 없는 생생한 농업의 가치를 경험하게 된다. 시는 이번 체험이 학생들에게 자연과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교육적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농촌의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시민들과 사회적경제기업을 잇는 ‘2025년 제2회 사회적경제기업 장터’를 오는 4월 5일 정읍천변 달하다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장터는 벚꽃축제와 연계해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소통을 목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는 마을기업 5곳, 사회적기업 3곳, 공동체 12곳 등 총 20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한다. 각 기업은 정성껏 만든 다양한 제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판매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장터는 오후 3시부터 본격적인 제품 판매·홍보로 시작되며 시민 참여형 이벤트도 다수 준비돼 있다. 추억의 먹거리와 함께하는 노래자랑, 경품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특히 2만원 이상 구매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경품이 지급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장터를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시민과 사회적경제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연간 10회 장터를 계획하고 있으며 다음 3~4회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다채로운 국악의 매력을 시민들과 함께 나눈다. 오는 5일 오후 4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KBS ‘국악한마당’ 공개 녹화 공연이 열린다. KBS 국악한마당은 1990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전통 국악의 맥을 이어온 국내 최장수 국악 프로그램이다. 명품 무대를 선보이며 국악인들에게는 최고의 무대이자, 대중에게는 우리 음악을 친근하게 전해주는 창구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정읍 공연에는 국악인 박애리, 김용우, 김주리, 그리고 독창적인 퍼포먼스로 주목받는 악단광칠 등 국내 최정상 국악인들이 출연해 국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정읍시립국악단도 함께 무대에 올라 풍성한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 좌석 무료로 선착순 입장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국악의 대중화에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공연이 전통 국악을 보다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다양한 문화 장르를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청명·한식 기간 동안 개장 유골 화장 수요 급증에 대비해 서남권 추모공원의 화장 업무를 확대 운영한다. 시는 오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하루 최대 화장 가능 건수를 기존 8건에서 15건으로 늘려 유족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청명과 한식은 조상의 묘를 손보거나 이장하는 전통이 이어지는 시기로, 매년 이 시기에는 개장 유골 화장 수요가 평소보다 크게 증가한다. 이에 따라 시는 장례 수요에 원활히 대응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일시적인 확대 운영을 결정했다. 개장 유골을 화장하기 위해서는 먼저 묘지가 있는 읍·면사무소에서 개장 신고를 하고, 개장 증명서를 발급받은 후 화장 예약을 해야 한다. 동 지역은 시청 노인장애인과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화장 예약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서 ‘화장예약 바로가기’ 메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방문이나 전화 접수는 불가하며, 화장 예정일 기준 15일 전 0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4월 5일 화장을 원할 경우, 3월 21일 자정부터 예약할 수 있다.  
(포탈뉴스통신) 정읍 임산물체험단지의 향기온실이 형형색색 봄꽃으로 채워지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따뜻한 힐링 공간으로 다가가고 있다. 정읍시는 2일 봄을 맞아 임산물체험단지 내 향기온실에 8종의 봄꽃을 새롭게 식재하고 일반에 개방했다. 식재된 꽃은 거베라, 가자니아, 석죽, 애니시다, 루피너스 등으로 봄의 정취를 가득 담고 있다. 기존에 식재돼 있던 금목서, 은목서, 로즈마리 등 향기로운 식물들과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향기온실에 들어선 순간부터 은은한 향이 방문객을 감싼다. 또한 체험단지 내 카페 시설인 ‘차향다원’에서는 임산물로 만든 차와 음료를 제공하고 있어 향기로운 꽃길 산책 후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대추차, 한방차, 복분자 요거트스무디, 정읍의품 빵 등 정읍만의 특색이 담긴 메뉴가 인기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향기온실 관람은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향기온실을 찾은 한 관광객은 “평소에 보기 힘든 봄꽃을 가까이서 보고 향기를 맡으니 봄이 온 게 실감 난다”며 “아이와 함께 음료도 마시고 온실을 걸으며
(포탈뉴스통신) 지난달 25일 고창에서 발생한 산불이 정읍 소성면 금동마을까지 번지며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정읍시 새마을 부녀회의 따뜻한 연대와 나눔이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있다. 정읍시 새마을회(회장 이경연)의 식재료 지원을 시작으로, 소성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윤앵순)는 재해 발생 첫날부터 임시거주시설에 긴급 투입돼 따뜻한 식사 제공에 나섰다. 이들은 하루 세 끼, 30인분의 식사를 직접 만들어 제공하며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부녀회원들은 순번을 정해 교대로 봉사에 참여하며, 새벽부터 저녁까지 뒷정리까지 도맡는 등 진심을 담아 움직이고 있다. 이뿐 아니라 윤앵순 회장은 딸기 2박스와 성금 20만원을 기탁했고, 정우면 새마을 부녀회는 밑반찬을 준비해 전달했다. 태인면 새마을 부녀회원들도 음료와 밑반찬, 성금 20만원을 후원하며 힘을 보탰다. 정읍시 새마을 부녀회는 주방가구와 텔레비전 장식장 등 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도왔다. 앞으로도 각 읍면동 새마을 부녀회는 밑반찬 지원을 지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2025년 양성평등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정책 실행에 돌입한다. 시는 지난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양성평등위원회를 열고 올해 추진할 23개의 세부 정책과제를 심의·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여성가족부의 제3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2023~2027)에 발맞춰 시가 자체적으로 수립한 시행계획을 보고하고, 관련 과제들을 심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함께 일하고 돌보는 환경 조성 ▲안전과 건강권 증진 ▲양성평등 기반 확산이라는 세 가지 목표 아래 5개 대과제, 8개 중과제, 23개 세부 추진과제를 구성했다. 정책 추진에는 여성가족과를 포함한 5개 부서가 참여해 부문별로 연계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성평등위원회는 정읍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에 따라 구성된 기구로, 관련 정책의 심의와 조정을 담당한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양성평등 정책이 시민들의 인식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추진과 공감형 정책 집행을 당부했다. 위원장인 유호연 부시장은 “남녀 구분 없이 모든 시민이 각자의 자리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따뜻한
(포탈뉴스통신) 고창군 흥덕면이 지난 3월부터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경로당을 순회, 좌담회를 실시했다. 좌담회에선 경로당 양곡 차등 확대지원, 관내 실거주자 중 미전입자 고창군 주소 이전 장려, 봄철 영농폐기물 소각금지등 군정과 면정 주요사업을 홍보했다. 좌담회에서 수렴된 주민의견을 검토, 향후 업무에 반영할 계획이다. 자체 해결이 어려운 사안에 대해서는 군 관련부서와 협조해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하기로 했다. 이충호 흥덕면장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소통행정과 현장행정을 펼치며 민원을 해결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통신) 동료의 자녀가 어려운 병마와 싸우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고창군보건소 직원들이 가슴 따뜻한 동료애를 발휘, 모금 운동에 발 벗고 나서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최근 동료의 자녀가 소아암 판정을 받아 현재 항암치료를 받고 있으며, 자가조혈모세포 이식을 앞두고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러한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들은 고창군보건소 직원들은 동료의 고통을 함께한다는 생각으로 자발적을 모금행사를 적극 동참, 지난 1일 전달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소아암 투병 자녀 돕기 행사를 통해 정성껏 422만원의 성금을 모금했으며, 직원들 간의 끈끈한 동료애를 느낄 수 있었다. 긴 치료 과정속에서 경제적·심리적 부담이 클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보건소 직원들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전달식을 진행했다. 유병수 보건소장은 “서로를 가족처럼 생각하며 어려울 때 힘이 되어주고자 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동료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아이가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응원 하겠다”고 전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직
(포탈뉴스통신) 심덕섭 고창군수가 영농철을 맞아 주요 영농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심덕섭 군수는 지난 1일 친환경 벼 생산단지, 복분자, 블루베리, 복숭아, 방울토마토, 딸기 농가 등을 방문하여 품목별 영농 동향과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이번 영농현장 방문은 지역 농업인들, 품목별 연구회, 작목반 등과 함께 지속가능한 농업 실천과 기술혁신을 위한 지역특색농업 발굴 소득화 사업의 성과와 농업인들의 고충을 직접 소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속발전 가능한 고창농업을 위해 농업인과 소통을 강화해 가겠다”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통신) (재)고창군장학재단은 지난달 31일 고창(전주) 장학숙 입사생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학숙 근처 식당에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40여명의 입사생과 장학재단 관계자가 참석하여 입사생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입사생은 “간담회를 통해 입사생간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 장학숙에서 생활하는 동안 서로 배려하며 즐겁고 행복한 기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창군장학재단은 2012년부터 서울과 전주에 장학숙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부터 1인실로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매년 성적우수, 특기, 농어촌활력, 다자녀 가정 등 4개분야에서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4월 ~ 5월)와 하반기(10월~11월)로 나눠 대학등록금 지원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11월중에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성 함양을 위한 예절학교를 운영하고,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해외연수와 서울대학교와
(포탈뉴스통신) 임실군은 관광객이 증가하는 행락철인 4월부터 옥정호 수질을 지키기 위해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2025년 옥정호 수질보전을 위해 지역주민으로 선발된 28명의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는 올해 10월까지 약 7개월간 옥정호 상수원으로 유입되는 오염원 사전 차단 및 관리, 불법 어로행위, 세차, 쓰레기 무단투기,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무단 처리 등 수질오염 불법행위 단속 및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하여 옥정호 수질보전에 앞장선다. 이에 따라 4월 1일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옥정호 관리사무소에서‘2025년도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지킴이 근무 요령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군은 옥정호 내 붕어섬 생태공원과 옥정호 출렁다리, 물안개길 등 주요 관광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며 오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개최되는 옥정호 벚꽃축제 등으로 수많은 관광객이 임실 옥정호를 찾는 만큼 상수원 지킴이 활동을 통하여 불법행위 감시 활동과 방치 쓰레기 수거 등 수변 정화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쳐 수질 보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의 영향으로 유입되
(포탈뉴스통신) 임실군이 고령 영세농의 지속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고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6월까지 농작업 대행단을 운영한다. 고령 영세농 농작업 대행은 관내 70세 이상, 1ha 미만을 경작하는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로터리, 두둑 성형, 비닐피복 작업을 대행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1년부터 직접 수행 체제로 전환하여 사업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높여 작년까지 420여 농가 약 52ha의 작업을 대행하여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작업 대행 신청은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 신청 서류를 구비하여 중부농기계임대사업소에 상시방문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장취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고령 영세농 농작업 대행은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과 격려를 받는 사업이다”며“해당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고령층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고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포탈뉴스통신) 임실군이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화된 종량제 수거용 청소 차량 2대를 후방 저상형 청소 차량으로 교체했다. 기존 노후화된 청소 차량은 내구연한이 만료됐고, 운전석과 조수석의 발판이 높아 승하차 시 근골격계 부상 위험이 노출되어 있었다. 이번에 도입한 후방 저상형 청소 차량은 운전석과 폐기물 적재함 사이에 별도의 탑승 공간이 있어 미화원이 편하게 오르내릴 수 있으며, 차량 측면에는 양손 조작 안전 스위치, 후방에는 비상 안전멈춤바가 설치되어 있어 환경미화원의 끼임사고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청소 차량 주변을 확인할 수 있는 360도 어라운드뷰 5채널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어 운전자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시야를 더 넓게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이번 차량 구입으로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쓰레기 처리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심 민 군수는“앞으로도 환경미화원 후생 복지 및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포탈뉴스통신) 임실군이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과 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들을 잇는 다리 역할을 강화, 일자리와 인력난 해소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고용노동부 주관‘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국도비 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산업 여건에 맞춰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의 질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도비에 군비 3억원을 추가 투입해 총 5억5000만원의 사업비로 임실군 로컬JOB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임실군 로컬JOB센터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미취업자의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농촌일자리지원사업, 찾아가는 일자리 서비스,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농촌일자리 지원사업은 바쁜 농번기에 일손 부족으로 난감한 농업인을 위해 관내 인력과 도시 유휴인력을 연계하여 농업인의 고충을 덜어드리고 있는 대표적인 사업이다.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는 중식비, 간식비, 도농촉진수당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