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중랑구가 지난 4일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음악을 통해 업무에 지친 직원들의 감성을 치유하고 긍정적 에너지를 높여,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행정 서비스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음악을 활용한 신선한 방식으로 진행되어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음악평론가 안지연 강사를 초빙해 ▲악기를 통한 조직 내 ‘나’와 ‘우리’의 이해 ▲다양한 연주를 통한 감정인식 및 공감 능력 향상 등 음악과 친절을 융합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석한 정상택 부구청장은 “친절은 나와 타인 모두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시작점”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마음의 여유를 찾고 친절한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구민들에게도 더욱 친절한 중랑으로 기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랑구]
(포탈뉴스통신) 중랑구가 ‘아동친화도시’를 함께 만들어 갈 ‘중랑구 아동정책참여단’을 모집한다. ‘아동정책참여단’이란 아동정책의 수요자인 아동 당사자들이 직접 관련 정책에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 권리를 모니터링하는 아동 참여 기구다. 아동의 참여권을 실현하고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중랑구에 거주하거나 중랑구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3~6학년 아동 35명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아동은 중랑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3월 31일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선발된 아동정책참여단은 4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 동안 활동하며, 아동의 시각에서 지역 사회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오는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정기 활동을 진행하며, 아동권리 실태 모니터링, 정책 제안, 아동권리 인식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5월에는 어린이날 행사와 연계해 아동권리 인식 캠페인을 진행하며, 10월에는 정책제안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해 그동안의 활동을 정리하고 정책
(포탈뉴스통신) 중랑구가 특수학교인 동진학교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진입로 개설공사에 본격 착수한다. 구는 오는 19일, 동진학교 진입로 개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하며 학생들의 편리한 통학로 확보와 지역 주민들의 이동 환경 개선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딜 예정이다. 동진학교는 신내동 700번지 일대에 건립되는 특수학교로 연면적 16,910㎡, 18학급, 학생 111명 규모로 조성된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과정뿐만 아니라, 졸업 후에는 바리스타·제과제빵 등 취업을 위한 직업교육 과정도 운영한다. 특히, 서울 동북권에서 부족했던 특수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원거리 통학 부담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진학교는 교육시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연면적 3,981㎡ 규모로 건립될 복합시설에는 △수영장 △체육관 △교육시설 및 공용공간 등이 마련되어,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구는 동진학교와 복합시설로의 접근성을 높이고, 학생과 주민들의 이동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진입로 교
(포탈뉴스통신) 은평구 응암1동은 지난 12일 지역 밀착형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캠프와 녹번종합사회복지관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과 교류를 통한 지역 맞춤형 민관협력 체계를 구성해 지역의 복지와 문화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선배 시민 아카데미 ‘상상마실’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그림·영화·음악으로 구성된 ‘인문학 산책’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오은석 녹번종합사회복지관장은 "기관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화합이 이루어져 매우 기쁘다“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지·문화공동체 조성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숙자 응암1동 자원봉사캠프장은 "시범 운영됐던 선배 시민 아카데미 ‘상상마실’이 올 5월부터 마을봉사단으로 개편돼 확대될 예정인데 많은 관심 부탁한다"며 “새로 실시되는 ‘인문학 산책’ 프로그램도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경숙 응암1동장은 "앞으로도 동주민센터와 자원봉사캠프, 녹번사회복지관의
(포탈뉴스통신) 은평구 녹번동은 지난 11일 은평구립 우리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 취약계층을 위한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관내에 있는 가인헤어 박지영 원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미용실 방문이 어려운 장애 취약계층 20여 명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참석자들은 깔끔하고 단정해진 모습에 만족해했다. 박지영 가인헤어 원장은 “행사 참여 후 ‘깔끔해진 모습에 기분이 좋아요’라며 웃으시는 모습에 보람과 행복을 느낀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들과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성계수 녹번동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신 원장님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포탈뉴스통신) 은평구는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가 개관 25주년을 맞아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이전 개관식을 지난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에는 내빈과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자활센터의 힘찬 도약을 함께 축하했다.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는 은평구의 지원을 받아 저소득 주민의 근로활동을 통한 자립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자활근로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기관이다. 청소, 유품정리, 배송, 편의점 등 15개의 자활근로사업단 운영, GS25은평모아점 등 6개 자활기업의 운영·취업 지원 등 체계적인 자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 공간은 민간 임대 건물로 공간 활용이 제한적이었으나, 이번 이전을 통해 불광동 역세권 청년주택 내 기부채납 공간 288.85㎡를 확보했다. 구 자활기금을 활용해 사무공간, 자활근로 참여자 교육장, 상담실, 회의실 등 자활 지원에 최적화된 환경을 새롭게 조성했다.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은평구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본 센터 개관 25년 만에 더 이상 이사 걱정 없는 곳에 안착하게 됐다”며 “이렇게 다양한 기관에서 이전 개관을 축하해주시니 다양한 사업 운영으로
(포탈뉴스통신) 은평구는 출산과 양육 복지 혜택을 한눈에 보기 쉽도록 정리한 ‘출산·양육 가이드북’을 제작해 책자와 e-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출산·양육 가이드북’은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지원을 위해서 은평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해 놓은 안내서다. 은평구의 출산·양육 관련 사업은 아이맘택시 운영, 아이맘상담소 운영,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아이돌봄지원사업, 아동수당 및 부모 급여 지급 등 다양한 사업들이 있다. 가이드북에는 ▲임산부·영유아건강관리 ▲보육·돌봄지원 ▲부모교육 등 6개 분야로 구성해 사업별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도서관 ▲가족센터 ▲우리동네키움센터 등 다양한 지역 시설 정보를 부록에 담았다. 가이드북은 동주민센터에서 출생 신고하는 구민이나 보건소에 방문하는 임산부에게 제공된다. 또한 e-북으로도 제작돼 은평구청 누리집 행정자료실을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볼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 다양한 출산·양육 사업정보를 담고 있는 가이드북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는 17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기간을 상시 접수로 확대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효율적 경영을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가안정 우수업소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가격, 위생·청결, 공공성 등의 평가 지표로 검증해 지정하고 관리한다. 은평구에는 현재 총 50개소가 지정돼 있다. 모집 대상은 은평구에 사업장을 둔 외식업·이미용업·세탁업 등 개인서비스 업종이다. 단 ▲프랜차이즈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거나 최근 1년 이내 1개월 이상 휴업한 업소 ▲지방세를 3회 이상 또는 100만 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장은 은평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은평구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착한가격업소는 현지실사 평가를 거쳐 지정된다. 최종 지정된 업소는 지정 표찰을 받고 업종별 운영에 필요한 소모품 구입비 지원과 구 누리소통
(포탈뉴스통신) 양천구는 집수리에 필요한 이론과 기술을 함께 배우는 ‘실내건축 기술자 양성교육’을 추진하고, 내달 2일부터 ‘기초과정’ 수업을 개강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실내건축(집수리) 기술자 양성교육’은 구민들을 대상으로 단열, 전기 등 노후주택의 주요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한 주거복지 강화와 함께 자원봉사,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기초과정’부터 ‘심화과정’, ‘전문가 과정’까지 전문교육업체를 통한 맞춤형 강의로 운영된다. 먼저, ‘기초과정’은 4월 2일(수)부터 5월 13일(화)까지 총 6회 진행되며, 주 1회 4시간씩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공구사용, 전기, 수도 설비, 생활수리, 창호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구민들의 학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목동·신월동·신정동 3개 권역에서 교육을 실시하고, 특히 교육시간을 평일 오후·야간, 주말 오후 등으로 다양화해 학생과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기초과정 교육을 희망하는 구민은 3월 17일(월)부터 21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3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6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할 총 20억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 주제는 ‘주민 편익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이며 강남구민을 비롯해 관내 사업체 임직원, 학생 등 강남 구정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사업은 관련 부서의 검토와 강남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6년 예산안에 반영되며, 구의회의 최종 승인을 받아 확정된다. 온라인 접수는 강남구청 홈페이지와 메일에서 받고 있으며, 방문 또는 우편 접수는 구청 본관 4층 기획예산과로 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청 홈페이지 공고로 확인하거나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주민참여형 친환경 행사 ‘주민과 함께하는 청담 ZERO 마켓’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문화를 품은 일원 에코마을’ 등을 시행하며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지역사회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우리 동네 재능기부 봉사단 만들기’ ▲지역 내 마을 해설사를 활용한 ‘주민들과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7일부터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 취약계층 가정에 매달 농식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임산부와 18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생계급여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액은 가구원 수에 달라지며, 보건복지부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는 해당 기간에 가구원 수에서 제외한다.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구민이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농식품바우처 홈페이지를 통해 바우처를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카드 형태로 바우처를 발급한다. 해당 카드는 지정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과일·채소, 육류 등 7가지 신선 농식품을 살 때 사용할 수 있고, 매월 마지막 날까지 사용하지 못한 금액은 소멸된다. 단, 잔액이 3000원 미만이면 다음 달로 이월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보건소 또는 농식품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3~4월 신청자에게 농식품 바우처와 함께 제철 채소의 영양정보 및 조리법 등을 담은 ‘2025 건강한 강남 제철 채소 달력’을 제공해 구입한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서구는 오는 19일 공항동(송정로6길 13)에 첫 마을관리무소가 문을 연다고 밝혔다. 공항동은 단독·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지역이다. 아파트의 경우 관리사무소를 통해 주택 관리, 보수, 주민 소통 등의 생활문제를 해소하고 있으나 저층 주거지의 경우 이런 문제 해결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구는 마을관리사무소를 운영해 저층 주거지 주민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생활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이번에 문을 여는 공항동 마을관리사무소는 지상 3층에 연면적 218.84㎥ 규모다. 1층에는 ‘자원순환정류소’가 마련돼 재활용품 분리배출, 음식물쓰레기 수집 및 건조처리 등의 서비스가 지원된다. 2층은 ‘스마트 건강생활 지원센터’가 들어선다. 등과 팔 근육 강화를 위한 롱풀머신, 복근운동 기구인 업도미널 머신, 하체근력 강화용 자전거 등 재활 운동기구를 비롯한 맞춤형 운동기구가 지원되며, 건강관리 상담도 이뤄진다. 또한 휴게공간이 마련돼 휴식과 함께 주민 소통의 자리도 가질 수 있다. 3층은 저층주택 관리 지원이 이루어지는 마을관리사무소가 자리한다. 이곳에선 집수리 상담과 교
(포탈뉴스통신) 강북구의회 도시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지역주민들의 북서울꿈의숲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공원 내 시설들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루어졌으며,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북서울꿈의숲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가 다수 이루어졌다. 먼저, 공원 내 의자 추가 설치를 통해 주민들이 편안하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했으며, 빗물로 인한 토사 유실을 방지하기 위한 야자매트 설치와 배수로 정비가 이루어졌다. 또, 맨발걷기 황톳길이 지나치게 딱딱하다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물 뿌리기 작업을 시행함으로써 보다 부드럽고 편안한 맨발걷기가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북부공원여가센터 등 서울시 관련부서와 정비 민원 처리에 함께한 정초립 의원은 “이번 정비를 통해 공원 이용의 안전성 향상과 쾌적한 산책 환경이 조성되어 북서울꿈의숲이 지역주민들의 대표 휴식공간으로 더욱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지속적으로 공원 환경을 점검하고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북구의회]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교 내 불법찬조금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2024년에 집중 신고 기간으로 1달간 운영했던 불법찬조금 모바일 신고센터를 2025년 3월 17일부터 개설하고 ‘민원 처리·조사 전담팀’을 신설 운영한다. 불법찬조금이란 개인, 학부모회, 운동부 후원회, 학부모 단체 등이 교육활동 지원 명목으로 정당한 회계절차 없이 임의로 모금하거나 할당을 통해 모금하여 발전기금 또는 학교회계에 편입하지 않고 임의로 사용하는 일체의 금품을 말한다. 모바일 기반 신고 시스템은 기존의 복잡한 신고 절차를 개선하고 누구나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도입했다. 이를 통해 학부모, 교직원 등 누구나 불법찬조금 관련 민원을 빠르고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된 내용은 신속하게 접수 및 처리될 예정이다. 모바일 신고센터는 네이버 폼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QR코드를 통해 접속하면 신고 내용과 함께 증거자료도 첨부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모바일 신고센터 활성화를 위해 전체 학부모에게 모바일 가정통신문 앱을 통해 홍보하는 한편 기관 SNS, 누리집을 통해서도 홍보할 예정이다. &n
(포탈뉴스통신)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서울지역 시행 첫날인 3월 14일, 이태원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직접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하고, 발급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안전성과 편리함을 적극적으로 알릴 것을 당부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17세 이상 주민등록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 방식은 두 가지다. 첫 번째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용 QR코드를 촬영해 즉시 발급받는 방법으로,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는다. 두 번째는 기존 주민등록증을 IC 주민등록증으로 교체한 후 본인 휴대전화에 접촉해 발급받는 방식이다. 다만, IC 주민등록증으로 교체할 경우 IC칩 수수료가 발생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본인의 스마트폰에 암호화된 형태로 저장되며,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는다. 행정기관을 비롯해 금융기관, 병원, 공항 등 실물 주민등록증이 필요한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발급을 원하는 주민은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을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에 미리 설치한 후, 실물 주민등록증을 지참해 지역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오는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