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시민 누구도 외롭지 않은 도시를 위해 노력 중인 서울시는 4월부터 사고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거동이 불편해진 어르신들이 이웃들과 교류가 단절되고, 고립에 빠지는 일을 예방하고자 실버카(노약자용 보행보조기) 대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실버카(보행보조기)는 노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된 보행 보조용 기구이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에 총 2억 8천만 원의 예산으로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3개 자치구(광진구, 도봉구, 중랑구)의 경로당, 복지관, 동주민센터에 740대, 시립 노인종합복지관에 190대, 총 930대의 실버카(보행보조기)를 비치한다. 경로당, 복지관, 동주민센터에는 기관별로 5대씩, 서울노인복지센터 등 19개 시립노인종합복지관에는 기관별 10대씩 배치된다. 실버카(보행보조기)는 동주민센터의 경우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간단한 신분 확인 과정을 거쳐 누구나 대여할 수 있으며, 노인복지관과 경로당은 등록한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대여 기간은 동주민센터·경로당·노인복지관 모두 기본 2개월·연장 1개월로, 기관마다 이용 수요를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기후 위기 대응 및 저탄소 활동으로 쾌적한 서울 환경 조성에 기여한 개인·단체(기관)의 우수 활동 사례를 소개하고, 격려하기 위해 '2025년 서울특별시 환경상' 후보자 공개모집에 나선다. 올해로 29회를 맞는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기후행동, 에너지전환, 자원순환, 환경교육, 환경기술·경영 총 5개 분야 21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서울시 환경상은 1997년부터 운영되어 2024년까지 528명의 환경상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작년 환경교육 분야를 새롭게 신설했다. 후보자는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사업장(주된 직장)을 갖고 있어야 하고, 공고일로부터 최근 3년 이내 공적만 접수 가능하다. 5개 분야 중 1개 분야만 신청할 수 있으며, 동일 공적에 대한 이중 시상은 불가하다. 공고일 기준 3년 이내 서울특별시 환경상 수상자 및 같은 해 서울특별시 시민상 수상자는 지원 자격에서 제외한다. 후보자 추천권자는 서울시(실·본부·국) 및 산하기관과 자치구, 국가기관, 법인 및 단체이며, 개인이나 미등록 단체가 후보자를 추천할 때는 서울 시민 30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한강공원 내 자전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3월 25일부터 11월 말까지 광나루 자전거공원에서 시민 대상 무료 자전거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전거를 처음 배우는 초보자를 위해 자전거의 구조 이해, 안전모 착용법 등 기본 이론 교육부터 페달 밟기, 균형잡기, 코스별 주행 실습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자격을 갖춘 전문 강사가 교육을 진행해 참가자들이 실생활에서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은 어린이, 시니어, 성인, 가족 단위 참가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되며, 초보자가 기본부터 배워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각 과정은 참가자의 연령과 수준에 맞춰 진행되며, 교육을 통해 올바른 자전거 이용 습관을 기르고, 안전한 주행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어린이 교육 : 서울 소재 유치원과 어린이집 단체 접수를 통해 운영된다. 어린이 가족 교육 : 초등학생 자녀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토요일 오전에 진행된다. 성인 대상 교육 : 18~59세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
(포탈뉴스통신) 서울장학재단이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원에 나선다. 공익활동을 하는 대학생을 위한 '서울희망 공익인재 장학금'과 저소득층이거나 복지시설 거주 이력이 있는 대학 신입생을 위한 '청춘 Start 장학금'을 통해 70명의 장학생을 선발, 총 3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서울희망 공익인재 장학금'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익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대학생 50명을 선발해 연간 400만 원을 지원한다.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전문대학, 전공대학의 정규학기 재학생(휴학생 포함) 중 최근 3년 이내 사회‧공익 분야 활동 경험이 있다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재단이 지정한 주제에 따라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사회‧공익 분야 활동으로는 개인의 자발적 의사로 참여하는 활동으로서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거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활동으로, 사회공익 분야 봉사활동, 대외활동, 공모전 수상, 창업 등 다양한 활동이 인정된다. 2024년 공익인재 장학금 프로젝트는 환경, 다양성, 먹거리, 청년을 주제로 관련된 사회 문제의 대안을 찾았다. 총 8팀, 5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구로구 항동에 위치한 공립수목원인 푸른수목원에서 식물과 정원 관리에 대한 전문지식을 배우고 함께 수목원을 가꿔갈 도시정원사 ‘푸르너(Pureun-er)’ 3기를 3월 18일부터 모집한다. 푸른수목원의 ‘푸르너’ 양성 사업은 2013년 수목원 개원과 함께 7년간 운영되어 온 ‘도시정원사’ 양성교육이 코로나19로 중단된 후 2023년 전면 개편하여 다시 시작된 교육과정으로 현재까지 총 409명을 배출했고 수목원 봉사자로 활동하며 정원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푸르너 양성교육은 푸른수목원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정원과 식물의 이해, 정원 조성, 홈가드닝 등 다양한 주제의 이론과 실습 강의를 통해 관련 지식과 현장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전문가와 함께 푸른수목원의 텃밭정원을 직접 설계하고 식물 배치와 식재 작업에 참여함으로써 시민 주도 녹색 공간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푸르너 3기 모집 인원은 총 25명이며, 4월 3일부터 총 10주에 걸쳐 푸른수목원 숲교육센터 및 주제정원 일대에서 매주 1회, 이론‧실습교육을 병행한다. 수목원·정원의 기능과 역할, 다양한 장미 품종과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춘분(春分)을 앞두고, 본격적인 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올봄 방문하기 좋은 한양도성 순성(巡城) 코스를 추천한다. 지난해 10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은 한양도성은 조선시대부터 이어진 ‘순성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심 속 ‘살아있는 문화유산’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순성(巡城)은 도성을 한 바퀴 돌며 경치를 구경하는 것으로 정조 때 학자인 유득공의 자료에서 발견된다. 조선시대 한성부 사람들은 순성을 즐겼던 것으로 전해진다. 남산~낙산~백악~인왕 4개 구간으로 이어지는 총 18.6km의 코스는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정을 선사한다. 주요 구간별 봄철 볼거리로는 ▴‘벚꽃명소’ 남산구간(남산공원,한양도성 유적전시관) ▴‘야경명소’ 낙산구간(한양도성박물관, 낙산공원) ▴‘전망명소’ 백악구간(팔각정 전망대) ▴‘문학명소’ 인왕구간(윤동주 시인의 흔적, 윤동주 문학관) 이 있다. ‘벚꽃명소’ 남산구간 : 남산공원은 서울시민들에게 오랜 사랑을 받아 온 도심 속 최대 녹지 공간이다. 봄에는 활짝 핀 벚꽃이 장관을 이룬다.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봄의 정취를 느끼
(포탈뉴스통신)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는 '서울디자인어워드 2025'가 3월 17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서울디자인어워드'는 지속가능한 디자인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세계에서 유일한 글로벌 어워드로 올해 6회를 맞이했다. 2019년 첫 개최 당시 75개 작품이 접수된 이후, 2024년에는 65개국에서 575개 프로젝트가 출품되며 5년 만에 7.6배 성장했다. 올해 어워드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반영하여 4개의 접수분야를 구성했다. 또한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디자이너가 속한 그룹과 기업까지도 출품할 수 있도록 자격을 확대해 더 많은 프로젝트를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전년에 대비해 수상작을 38선 더 추가해 총 61선을 선정하며, 상금도 1억 5천만 원으로 늘렸다. 접수분야는 UN의 SDG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따라 건강과 평화(Health & Peace), 평등한 기회(Equal Opportunities), 에너지와 환경(Energy & Environment), 도시와 공동체(Cities & Communities) 4개로 구성된다. 수상금은 대상 5천만 원, 최우수상 9선에 각 1천만 원
(포탈뉴스통신) 동작구가 지난 13일 동작취업지원센터 공유공간에서 제2기 청년구청장과 함께하는 ‘동작 청춘 토크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참신한 정책 제안을 청취하고, 재능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 계획을 공유하며 구와 청년이 동작구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토크쇼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음악감독, 청년 CEO, 공무원 준비생, 직업상담사 등 다채로운 배경을 가진 청년구청장 20명이 참석해 뜻깊은 토론의 장을 만들었다. 인사 및 행사 취지 안내로 시작해 ▲청년구청장 활동성과 보고 ▲청년들의 정책 썰전(청년이 말하는 동작구 청년정책) ▲동작구, 청년들의 꿈을 싣고(재능기부 아이디어 논의 등)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구는 지난해 11월, 청년들의 다양한 인식과 욕구를 접목한 젊은 구정을 실현하기 위해 ‘제2기 동작구 청년구청장’(대표 : 강민형)을 출범했다. 위촉된 청년들은 정책특보로서 청년 식비 지원, 문화생활비 지급 등 신규사업에 대한 자문과 구체화에 참여하고, 관내 주요 기관을 방문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포탈뉴스통신) 동작구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동작형 아동 석식 도시락’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구는 지난달 실시한 학부모 수요조사를 반영해 이달부터 기존 ‘3세 이상 유아’에서 ‘2세 이상 영유아’까지 대상을 넓혀 도시락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구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본 사업은 관내 어린이집 연장보육반 유아들이 하원 할 때 양질의 석식 도시락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타 지자체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실제 학부모 호응에 힘입어 사업이 시작된 작년 3월부터 지난달까지 월평균 어린이집 30곳, 유아 203명에게 총 46,603개(누적 기준)의 도시락을 보급했다. 친환경 용기 사용, 신선도 유지(보온·보냉 가방 활용), 월 1회 테마별 특식, 주 1회 간식 등으로 호평받고 있다. 특히 이번 확대 추진으로 이달부터 어린이집 43곳, 영유아 430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구에 따르면 도시락은 학부모 신청 시 개별 아동 등원일에 맞춰 공급된다. 단가는 개당 9,500원으로 구에서 7,300원을 보조하고 학부모는 2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동구가 관내 소상공인이 저렴한 비용으로 제품 판매를 할 수 있도록 ‘성수번개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수번개스토어’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개척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상품 판매 및 홍보 공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성수역 산업문화 복합테마공간’ 내 씨어터 ss에서 진행된다. ‘성수역 산업문화 복합테마공간’은 지하철 2호선 성수역(2층, 4번 출구 방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성수동은 젊은 층을 비롯한 관광객 등 유동 인구가 많은 핫플레이스로 성동구 경제를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성수동은 최신 유행을 선도하는 브랜드가 다수 자리한 문화공간으로 이른바, 번개처럼 빠르게 성장하고 더욱 활성화될 전망으로 ‘성수번개스토어’ 운영을 통한 업체 인지도 상승, 신규고객 확보, 매출 증대 등에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성동구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소상공인 우선으로 하며, 성동구에 주소지가 되어 있는 아티스트 및 창업기업, 예비창업자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여 업체는 연 5회까지 회당 1~5일 이내로 상품을 판매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동구는 지난 3월 14일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지자체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및 지원 계획, 네트워크 구축 계획, 프로그램 내용 및 운영 기관의 다양화 여부 등을 평가하여 선정·지원하며, 올해는 성동구를 비롯한 총 14개 지자체가 신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성동구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서 장애인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고 장애인 평생학습을 위한 민·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계속 지정을 목표로 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2025년 1년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이 없는 평생학습 포용도시 성동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동구]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동구가 2026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2026년도 성동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3월 4일부터 4월 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이 직접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구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예산 과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다. 올해 공모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 규모는 총 15억 원이다. 성동구민은 물론 성동구 소재 기관이나 사업체에서 근무하는 사람도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제안 한도는 5,000만 원이며 축제 등 행사성 사업은 1,000만 원 이하로 제한된다. 공모 분야는 ▲생활안전 ▲아동·청년 ▲복지 ▲문화·행사 ▲공원·교통 ▲환경 ▲자치행정 등 주민 편익 및 지역발전과 밀접한 총 7개 분야이다. 단, 특정 제품 판매를 목적으로 하거나 특정인, 특정 단체의 이익을 위한 사업, 다년도에 걸쳐 진행되는 사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동별 지역회의 심사와 사업 추진 부서의 적격성 검토를 거친다. 이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통해 우선순위가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동구는 지난 7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성동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협약식’을 개최하고 마을공동체 사업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40개 주민모임 대표제안자와 회원이 참여하여 협약식 및 지방보조금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동네이웃만들기, 공동체활동지원, 공동체미디어, 공동체공간 활성화 4개 유형의 총 40개 사업이 진행되며, 전문가와 제안자 참여심사 및 공동체공간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들은 모임당 최대 100만원에서 3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최종 선정된 신규 공모사업은 ▲사근동 가로수 옷 입히기 ▲성동의 오래된 가게, 노포(老鋪)를 찾아서 ▲소리로 잇는 세상, 색소폰 하모니 ▲오늘부터 나도 성동댄스 퀸! ▲성수동 흥부자들의 숟가락 난타 재능나눔 '흥수저~놀수저~'▲중랑천의 맹꽁이들 '성동구민이 즐기는 중랑천의 자연과 문화' 등이 있으며 다양한 주제로 사업이 운영된다. 성동구는 향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마을활동가가 사업기간 내내 지속적인 컨설팅을 진행하고 마을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동구가 3월 21일까지 민간 건축공사장과 정비사업 구역 내 노후주택 및 축대(옹벽) 등 위험시설물 총 47개소를 안전 점검한다고 밝혔다. 해빙기 안전사고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2월 28일부터 약 3주간 용답동 108-1 일대, 행당7구역 등 재개발·재건축 정비 사업지 내 대형공사장 10개소와 성수전략지구 등 정비구역 내 위험시설물 37개소를 점검한다. 점검 대상 공사장은 마감공사 4개소, 골조 공사 1개소, 굴토 공사 2개소, 공사중단 3개소이며, 인접 노후주택, 축대, 경사지 등의 안전성, 주변 도로 함몰 징후 여부, 흙막이 주변 지반 균열 상태, 버팀대 상태 등을 점검한다. 점검은 시공사, 감리자, 담당 공무원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맡아 진행하며, 점검 사항은 ‘건축안전관리시스템’을 활용해 관리한다. 위험 요소 발견 시, 외부 전문가가 시스템에 등록하면 시공사가 조치 결과를 등록하는 방식이다. 정비구역 내 위험시설물은 주택 28개소, 담장 및 옹벽 7개소, 급경사지 등 2개소로 건축물의 지반침하, 균열 및 부등침하, 지붕 누수 여부, 주요
(포탈뉴스통신) 마포구는 ‘마포구 청소년 뮤지컬단’ 10기 단원으로 활동할 청소년을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 마포구 청소년 뮤지컬단은 청소년에게 음악과 안무, 연기 등 뮤지컬 전문 교육을 지도하고 단원들과 협동하는 과정에서 배려와 소통을 배울 수 있는 마포구의 대표적인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마포구에 거주하거나 마포구에 있는 초등학교 4~6학년이다. 모집인원은 총 25명이다. 필요 서류는 마포구 누리집 또는 구립망원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접수가 완료되면 4월 17일 오디션을 거쳐 단원으로 활동할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청소년은 주 1회 뮤지컬 전문 교육을 받게 되고 11월에는 제10회 ‘마포구 청소년 뮤지컬 페스티벌’에서 그동안 준비한 작품을 공연한다. 신청 방법과 교육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구립망원청소년문화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마포구는 ‘마포구 청소년 뮤지컬단’ 활동이 청소년의 예술적 역량을 극대화하고 건전한 여가 생활과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