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종로구가 9월 준공을 목표로 북악산 문화관광 탐방로 조성을 위한 최종 3단계 사업에 착수한다. ‘북악산 문화관광 탐방로 조성’은 명승 제67호 북악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시민들이 단절 없이 온전히 경험하는 기회 제공에 중점을 뒀다. 3단계 사업 대상지는 북악산의 마지막 미개방 지역인 남서측 일대다. 이곳의 거대한 바위에는 선조들이 남긴 빼어난 경치를 의미하는 무릉폭(武陵瀑), 도화동천(挑花洞天) 등의 각자(刻字)가 새겨져 있다. 종로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 0.92km 연장의 2개 노선을 신설할 계획이다. 첫 번째 노선은 돌고래쉼터부터 청와대전망대에 이르는 0.68km 구간이고. 두 번째 노선은 1.21소나무에서 시작해 만세동방까지 이어지는 0.24km 구간이다. 기존의 군 수색로를 최대한 활용해 북악산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아름다운 서울의 모습을 충분히 조망할 수 있는 쉼터도 곳곳에 짓는다. 낡고 오래된 석축 계단은 내구성이 높은 하드우드 소재의 목재 계단으로 정비한다. 난간 또한 안전기준을 고려하고 심미적인 디자인 요소를 녹여낸 것으로 교체해 걷
(포탈뉴스통신) “한 번도 가져본 적 없는 영어 이름으로 불려서 재밌고, 보건소 선생님들의 정성에 고마움을 크게 느껴요.”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해부터 시행한 어르신 건강 증진 프로그램 ‘동백꽃 프로젝트’를 올해 남성 어르신 대상 ‘톰과 제임스를 위한 건강교실’로 새롭게 시작한다. 구는 지난해 보건소 소속 의사와 방문 간호사가 직접 경로당을 찾아 진료 및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하는 ‘동백꽃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동백꽃’은 ‘동대문구에서 백 살까지 꽃처럼 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는 상대적으로 건강관리가 소홀하고 프로그램 참여율이 낮은 남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활기찬 노후를 지원한다. 특히 참여자들은 ‘톰’, ‘제임스’ 등 영어 이름을 사용하며 활동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어르신들 간 소통과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다. 대상 지역은 65세 이상 남성 인구가 가장 많고, 장안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용이한 장안1동으로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장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양재천 천천투어를 운영하기에 앞서 4월 한 달간 ‘어르신 하루 여행’을 신규 편성하여 65세 이상 구민들에게 먼저 선보이고, 5월 봄밤과 9~10월 가을밤에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야간 천천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재천 천천투어’는 ‘하천(川)에서 천천히 즐기는 투어’라는 뜻으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자연을 즐기며 하천 보전의 중요성도 느낄 수 있도록 구에서 마련한 하천 생태환경 프로그램이다. 양재천에서 14인승 전기셔틀카를 타고 생태체험 전문해설사의 진행하에 수질정화를 위한 EM흙공 만들기, 미꾸라지 방류, 수질정화시설 견학 등 체험 교육 위주로 운영된다. 구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어르신 하루 여행’에서 벚꽃이 흩날리는 4월에 어르신들을 양재천으로 모셔 겨우내 움츠린 몸과 마음을 펴고 새로운 에너지로 충전할 수 있는 뗏목 체험, 꽃 심기, 동·식물 체험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난해 가을에 선보여 호평을 받았던 ‘야간 천천투어’를 올해부터는 봄까지 확대하여 망원경으로 별 보기, 불꽃놀이 등으로 가족, 친구, 연인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북구는 청년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고쳐줘! 강북홈즈’ 참여자를 모집한다. ‘고쳐줘! 강북홈즈’는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주거 수리 및 청소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사업 시행 이후 지난해부터 1인가구 외 청년가구 전체로 사업 대상을 확대 했다. 지원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19~39세 청년 중 거주 형태가 전‧월세(전용 면적 60㎡ 이하 주택)인 세대주다. 다인가구일 경우 세대원이 모두 청년으로 구성되어야 하며, 주소지가 주민등록등본과 임대차 계약서상 일치해야 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주거급여’를 받는 중이거나 유사 사업 수혜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항목은 수리와 청소 2가지로, 둘 중 하나만 선택할 수 있다. 수리 분야에서는 현관(도어록, 보조키 및 손잡이, 도어스토퍼 등), 주방(주방 후드, 싱크대 배수구, 선반 경첩 등), 욕실(변기, 세면대, 욕실장 등) 등의 수리를 지원한다. 청소 분야에서는 주거‧이사, 화장실‧싱크대, 벽걸이 에어컨 청소 등을 지원한다. 지원한도는 최대 22만원(부가세 포함)이나, 발생 비용의 1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북구는 재난 상황 발생 시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서울시 최초로 민방위 시설 비상용품함에 생존형 QR코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재난재해 발생 시 구민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피시설 위치와 비상용품 정보를 확인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강북구 생존형 QR코드는 ‘강북구 비상대피시설 찾기’와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두 가지 종류로 제공된다. ‘강북구 비상대피시설 찾기’ QR코드는 대피시설 위치(주소), 공간 규모, 수용인원, 비상용품 사용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QR코드는 비상 상황에서의 행동 요령을 동영상과 팸플릿 형식으로 제공한다. 강북구는 현재 지역 내 78개 민방위 대피시설을 운영 중이며 이는 47만 9,13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비상용품함은 114개(일반형 107개, 대형 7개)를 설치해 관리하고 있다. 특히 지하철 역사와 대형 쇼핑몰 등 유동인구가 많은 7개 다중이용시설에는 대형 비상용품함을 비치했으며 라디오, 부목, 삼각건, 담요, 비상급수팩 등 10종의 추가 품목과 함께 350ml 비상식수 300병을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서울시가 시행한 2024년 풍수해 안전대책 추진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는 국지성 호우와 태풍 등 풍수해에 철저히 대비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가동한 결과, 서울특별시 풍수해 안전대책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인정받았다. 금천구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총 13개 반, 21개 실무부서로 구성돼 기상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해 왔다. 우기가 시작되기 전에 △하수관로 준설 및 개량 △빗물받이 55,354개소 준설 및 179개소 확충 △하수맨홀 방지시설 280개소 설치 △침수방지시설 386가구 설치 등의 작업을 신속히 완료했다. 빗물펌프장과 수문을 정비하고 대형공사장, 방재시설물 등을 사전 점검했다. 도로, 하수관로, 하천 등에는 수위계를 추가로 설치해 침수 우려 지역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풍수해 대책 기간인 5월부터 10월까지는 65회의 비상근무에 임했다. 침수 취약가구 1,048곳에 돌봄공무원이 일대일로 배치돼 관리하고, 재해취약가구 60가구에 공무원, 통반장 및 인근 주민 121명으로 구성된 ‘동행파트너’가 방문해 재해약자를 보호했다.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산동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전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이하 CCTV) 설치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가산동은 외국인 거주자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쓰레기 무단투기와 치안 문제가 공존하고 있어 사업의 주요 대상지로 선정됐다. 구는 가산동에 실시간 무단투기 전용 CCTV 30대를 신규로 설치하고, 기존에 운영 중인 다목적 CCTV 16대와 무단투기 전용 CCTV 5대를 포함해 총 51대의 카메라로 골목과 취약지역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기존 다목적 CCTV와 무단투기 전용 CCTV를 연계한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기법이 적용됐다. 이 기법은 건축 환경설계를 이용해 범죄를 예방하는 방식으로, 주거환경 개선뿐 아니라 치안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구는 가산동 분소를 중심으로 실시간 무단투기 전용 CCTV와 U-통합센터 CCTV를 연결한 빈틈없는 모니터링 체계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모든 무단투기자의 동선을 추적하며, 실시간 계도 및 경고 방송으로 무단투기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C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숲 태교 상반기 프로그램을 4월부터 7월 초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 태교’ 프로그램은 임신 16~32주의 금천구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임신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임부와 태아의 정서적 교감을 촉진해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평일 6회, 주말 12회에 걸쳐 산림치유지도사, 숲태교지도사로 구성된 전문가와 함께 호암산 치유의 숲 내 태교센터에서 진행된다. △천연 모스큐브 모빌(숲향기 태교) △휴대폰용 나무스피커(숲소리 태교) △태아용품 주머니(숲색채 태교) △기억상자(숲공예 태교) △숲 요가와 찜질팩 만들기(숲명상 태교) △기념앨범(숲태담 태교) 등 숲의 자연소재를 활용해 친환경 태교용품을 만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교육 일정은 금천구 보건소 누리집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에 관심 있는 임신 16주 이상의 임산부는 6월 27일까지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선정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자연 속에서 직접 태교용품을 만들면서 아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민간 지도 포털에서 볼 수 없는 계단과 막다른 도로 등을 360도 영상물로 촬영한 ‘통행불편길 거리 보기(로드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통행불편길 거리 보기(로드뷰)’는 계단 도로 38개소, 차량 통행 불가 도로 30개소, 막다른 도로 24개소 등 통행불편길 총 92개소를 360도 가상현실 영상정보로 구축한 시스템이다. 구민들에게 통행 불편 지역의 도로 정보를 제공하고, 안심귀가 스카우트와 재난안전 등 구민 안전관리와 지가조사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메뉴에서 ‘정보찾기’를 누르고, ‘주제도’에서 ‘통행불편지역’을 선택한 후 주소를 검색하면 360도 가상현실로 공간 정보를 볼 수 있다. 구는 매년 현장 조사로 통행 불편 지역 유무를 확인하고, 촬영 자료를 갱신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도 포털에서 제공하지 않는 우리 구의 통행불편길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360도 영상정보 시스템을 구축했다”라며, “도로 정보의 사각지대가 해소되어 구민 생활편의와 안전이 크게 향상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개인 소유 도로
(포탈뉴스통신) 중랑구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에서 3월부터 2025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진행되는 요리 수업은 ‘채식 밥상을 부탁해’와 ‘몸에 이로운 풀 요리’ 두 가지로, 각각 월 1회씩 총 8회 운영된다. 수업은 전문가의 지도로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요리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난 3월 15일 열린 첫 번째 ‘채식 밥상을 부탁해’ 수업에서는 ‘지구에서 함께 살아요’라는 주제로 연두부경단과 오미자화채 만들기가 진행됐으며, 오는 3월 22일에는 ‘몸에 이로운 풀 요리’ 첫 수업으로 쑥개떡 만들기가 예정되어 있다. 참여자들은 직접 재료를 다듬고 요리하며 “쉽고 건강한 요리를 배울 수 있어 좋았다.”, “가족과 함께 만들어보고 싶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들이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배우며 도시농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에서는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요리 교실 등 프로그램은 매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자세한 일정은 중랑구청 누리집
(포탈뉴스통신) 중랑구가 오는 19일 오후 3시, 중랑구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면목9구역 공공재개발 사전기획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면목9구역(면목7동 527번지 일대)은 노후 건축물 비율이 94.9%, 지하·반지하 비율이 55.1%에 이르는 지역이다. 협소한 이면도로, 주차장 부족, 빈집과 무허가 건축물 등으로 인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곳이다. 특히 겨울철 경사로 인한 도로 결빙과 안전사고 위험까지 더해져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 지난 2022년 8월, 면목9구역은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공모사업을 통해 공공재개발 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구는 사업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서울시와 LH가 초기 단계부터 각종 계획 수립과 절차를 지원하는 ‘사전기획 방식’으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이른바 ‘숲세권’ 아파트 단지 조성 방안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면목9구역은 7호선 사가정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으며, 남쪽으로는 용마산, 북쪽으로는 사가정공원이 인접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지역이다. 이에 따라 주민 누구나 쉽게 숲과 공원에 접근할 수 있는 열린 단지로 조성
(포탈뉴스통신) 중랑구의 지역 내 고등학교 서울권 4년제 대학 진학률이 지난 6년간 꾸준히 상승하여 역대 최고치인 44%를 기록했다. 구는 교육의 공공성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2018년 24%였던 서울권 4년제 대학 진학률을 올해 44%로 높였다. 또한, 11개 주요 대학 진학률도 8%에서 10%로 꾸준히 상승하여 학업 성취도 역시 향상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최고의 교육도시 중랑’을 목표로 교육경비와 교육인프라 확충 등 교육 분야에 집중투자 한 결과다. 특히 학교 교육경비 지원을 통해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2018년 38억 원이었던 교육경비보조금을 매년 단계적으로 증액하여 올해 140억 원까지 확대했으며, 이는 2018년 대비 약 3배 증가한 규모로 서울시 자치구 중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구 재정자립도와 학교 수를 고려하면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많은 예산을 교육에 투입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초·중·고교와 유치원 등 82개교(원)에 방과후 학습, 기초학력 증진 프로그램, 자율학습실 운영, 저소득층 석식
(포탈뉴스통신) 은평구는 ‘공공-작은도서관 연계협력사업’을 이달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작은도서관 연계협력사업’은 관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상호협력하며 추진하는 사업이다. 7개 공공도서관의 축적된 운영 노하우와 문화 자원을 작은도서관과 공유함으로써 지역 사회 내 독서 환경을 더욱 균형 있게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은평구립도서관은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운영상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각 도서관의 특성에 맞는 컨설팅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다섯콩, 책뜰에, 지웰, 나누리, 두드림, 정임 등 총 6개 사립작은도서관과 함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작은도서관이 더욱 활발히 운영돼 주민들에게 소통과 배움의 열린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지역 사회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포탈뉴스통신) 은평구는 오는 28일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 네트워킹 데이’는 은평구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이 모여 교류하고 협업을 구상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분기별 개최를 통해 기업 간 유대 강화를 목표로 한다. 첫 번째 행사는 ‘2025년 사회적경제 지원정책과 지속가능한 기업 성장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다. 김진석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수도권총괄본부장이 올해 사회적경제 정책과 사업 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강연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기업 간 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공동사업 추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가 신청서는 홍보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오는 27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은평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를 통해 교육, 컨설팅, 판로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포탈뉴스통신) 은평구는 자영업자가 사업자등록과 인허가 관련 폐업 신고를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폐업 신고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폐업 신고 원스톱 서비스’는 민원인이 폐업 신고를 위해 구청과 세무서를 각각 방문해 처리하던 사항을 구청과 세무서 중 한 곳만 방문하면 폐업 신고가 동시 가능한 제도이다. 폐업을 원하는 자는 사업자등록증, 신분증 등을 지참해 은평구청 또는 세무서 중 한 곳을 방문해 ‘사업자등록 및 인허가 관련 통합폐업신고서’를 작성하면 된다. 대상 업종은 식품위생·농림축산·문화 체육 등 인허가가 필요한 56개 업종으로 통신판매업, 담배소매업, 식품관련업, 공중위생업 등이 해당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더욱 많은 자영업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폐업 신고를 적극적으로 안내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내실 있는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