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지난해 서울에서 수도권으로 전출한 인구 총 33만 5천 명 중 63.1%(약 21만 명)가 “가족과 주택” 때문에 이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아이를 낳은 신혼부부가 높은 집값에 서울을 떠나지 않도록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나섰다.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자녀를 출산한 무주택 가구에 2년간 주거비 최대 720만 원을 지원하는 ‘자녀 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사업’을 20일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저출생 위기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4월 서울시가 최초로 발표한 이후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관련 조례 개정 등 행정 절차를 거쳐 금년 5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자녀 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사업’의 핵심은 아이가 태어난 무주택가구의 실질적인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다. 이에 서울에 살고 있는 무주택 가구가 아이가 태어나더라도 서울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수도권-서울 간 주거비 차액 수준인 월 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 다태아 출산 또는 지원 기간 중 추가 출산 시에는 기존 2년에 1~2년을 연장, 최장 4년까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산학과 연계한 지원을 통해 초기 창업기업들의 기술창업을 활성화한다. 서울시는 동북부권 지역의 창업 활성화를 선도하는 ‘서울창업디딤터’에입주할 신규 기업 8개사를 5월 16일부터 6월 5일까지 3주간 스타트업플러스 플랫폼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하철 6, 7호선 태릉입구역 및 화랑대역과 인접한 ‘서울창업디딤터’는 대학 연계 기술 기반 창업 및 민간 투자기관(AC VC) 발굴 유망 창업기업 지원에 특화된 창업 보육 시설이다. 지난해에는 총 54개의 창업기업을 지원했으며, 매출액 60억 원, 투자유치 27억 원, 지식재산권 출원 16건, 등록 4건 등의 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모집기업은 IT·통신산업·IoT·빅테이터·AI·블록체인·로봇 기술 등 딥테크 기술기반의 창업 3년 미만 스타트업이다. 시는 예비창업자 및 1년 미만 창업기업에 해당하는 ‘Pre-BI’ 5개사와 3년 미만 창업기업인 ‘BI(Business Incubator・창업보육공간)’ 3개사 등으로 구분 모집할 예정이며, 서울 동북권 대학의 교원, 교수 창업이나 벤처투자사(VC) 기관 추천, 창업경진대회 입상자 및 여성·장애인
(포탈뉴스통신) 강남대로 토끼굴(강남구), 홍제폭포 수변테라스(서대문구) 등 SNS 등에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서울시 디자인 경관사업이 이번에는 강동구와 손을 잡고 어둡고 위험했던 공간을 열린 광장으로 바꿨다. 이번에 선보인 강동구 ‘명일광장(강동구 명일동)’은 인근에 120여 개의 학원과 25개의 학교가 밀집되어 있는 강동구의 대표적인 학원거리이지만, 그동안 좁은 보행로, 불법 주정차, 낡은 시설물, 거대한 수목 등으로 인한 어두운 분위기로 청소년 흡연 및 비행 공간의 온상으로 인식되던 곳이었다. 3년간 민원데이터(2021~2023년)를 분석해보면 불법 주정차 단속요청, 청소년 흡연·폭력 등 비행신고, 쓰레기 무단투기가 주를 이루고 있어 복합적인 문제해결이 절실했던 곳이다. 우선 기존의 좁은 보행로를 개방감 있는 열린 광장으로 바꿨으며, 디자인 펜스를 통해 불법 주정차를 차단했다. 낡고 어지러운 시설물을 정비하고 비움으로써 청소년들이 숨어서 흡연할 수 있는 공간을 원천 차단한 것이다. 또한, 이용자의 자연스러운 보행을 따라 유선형의 조경과 디자인 벤치를 설치하여 시민들과 학생들의 열린 공간으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오는 5월 23일 오후 2시, 서울시50플러스 북부캠퍼스(서울시 도봉구 마들로13길 84)에서 ‘제1차 가치동행콘서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대표 사회공헌 일자리인 ‘서울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 참여자들이 자신의 활동 경험을 시민들과 나누며, 중장년의 사회참여와 공감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서울시는 중장년의 지속적인 사회참여와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복지기관·공공시설·문화시설 등에서 사회공헌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 사업을 수행 중이다. ‘우리가 선택한 가치 있는 삶’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중장년 밴드 ‘오플밴드’의 작은 음악회와 유쾌한 입담으로 잘 알려진 유인경 작가가 ‘새로운 삶과 가치의 만남’을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한다. 이어서 일자리 참여자들의 생생한 활동 사례 발표도 이어진다. 시민 밴드 ‘오플밴드’는 중장년에게 친숙한 가요 무대로 행사의 문을 열며, 현장을 활기차고 따뜻한 분위기로 물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유인경 작가는 ‘새로운 삶과 가치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사회공헌이 개인 삶에 주는 긍정적 변화와 가치를 쉽
(포탈뉴스통신)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등 서울의 봄을 세계인의 축제로 물들인 ‘2025 서울스프링페스타’가 7일간 여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에는 총 82만 명이 방문, 지난해 대비 135% 넘게 늘었으며 일평균 방문객 수도 2배 이상 증가했다. 서울시는 특히 5명 중 1명(17만8천 명)이 외국인 관광객인 점에 비춰 올해로 4회째 열린 ‘서울스프링페스타’가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과 함께하는 글로벌 축제로 한층 성장했음을 확인했다. 축제 기간 서울을 방문한 외래 관광객 수는 총 27.8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26.2만 명)보다 6.1% 늘었다. 시는 올 초부터 각종 프로모션·이벤트로 ‘서울스프링페스타’를 적극 홍보한 결과, 중국 노동절·일본 골든위크 여행자들의 발길을 서울로 이끄는 데 도움 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서울스프링페스타 개막 공연이었던 ‘서울원더쇼’는 관람객의 41% (전체 3만 명 중 12,400명)가 외국인이었을 정도로 큰 관심과 호응 속에 열렸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2월부터 클룩·아고다 등 12개 글로벌 온라인여행사(OTA)와의 공동 프로모션, 중
(포탈뉴스통신) 서울 초·중·고등학교에서 실시하는 기초학력 진단검사의 학교별 결과가 공개될 수 있게 됐다. 서울시의회는 기초학력 미달 학생을 크게 줄여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시의회가 2023년 제정한 ‘서울특별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대법원이 15일 조례안이 유효하다는 최종 판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의 ‘기초학력 보장 지원 조례’는 23년 3월 서울시의회에서 가결됐으나, 당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해 같은 해 5월 의회가 이 조례안을 재의결한 바 있다. 조 전 교육감이 곧바로 대법원에 조례안에 대한 무효확인소송을 제기해 대법원의 결론이 15일 나온 것이다.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기초학력 보장은 아이들의 인권을 지키는 것이자 공교육의 가장 기본적 책무라는 의회의 판단을 인정해 준 대법원에 경의를 표한다”며 “서울시교육청은 이제라도 우리 아이들이 기초학력도 갖추지 못한 채 학교 문을 나서는 일이 없도록 열심히 가르쳐야 한다”고 말했다. 기초학력 보장 조례는 기초학력 미달 학생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교육감의 지원 의무를 규정하
(포탈뉴스통신) 서울 중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중구구립도서관은 오는 5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북스타트 주간’을 개최하여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주간’은 북스타트코리아(책읽는사회문화재단)의 주최로 전국 도서관에서 영‧유아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올해는 ‘꽃’을 주제로 그림책을 활용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가온도서관은 5월 18일, 그림책 '나비야 어디 있니?'와 '벚꽃 팝콘'을 읽고, 플레이콘 벚꽃나무 만들기와 습자지로 나비를 표현하는 놀이 활동을 진행한다. 영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다. 어울림도서관은 북스타트 주간 동안 그림책을 읽고 퀴즈에 참여한 이용자에게 굿즈(스티커 및 엽서)를 제공하는 ‘꽃이 피었네! 퀴즈가 피었네!’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5월 22일에는 사서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그림책과 함께 꽃 피우는 알록달록 튤립 왕관’도 진행한다. 남산타운어린이도서관은 5월 22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37~48개월 영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책이랑 요리조리’프로그램
(포탈뉴스통신) 중구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가온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운영기관에 4년 연속 선정되어 2025년에도 활동을 이어 나간다.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도서관, 문학관, 서점 등의 문학시설에 작가가 상주하여 주민을 대상으로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상주작가 인건비와 문학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함으로써 해당 지역의 문학 향유를 활성화하고 작가의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가온도서관은 2천 3백여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김유담 작가를 채용하고,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작가의 창작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함과 동시에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다채로운 문학생활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상주작가로 활동하게 된 김유담 작가는 201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김유담 작가는 꾸준하고 왕성한 작품활동을 보여주며 제38회 신동엽문학상과 제1회 김유정작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유담 작가는 “책 읽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가는 막막한 시대에 읽는 마음, 쓰는 마음의 소중함
(포탈뉴스통신) 강동구는 여름철 풍수해 등 각종 기상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풍수해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24시간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풍수해 대책본부에서는 총 6단계의 기상상황 대응체계(평시·예비보강·보강·1단계(주의)·2단계(경계)·3단계(심각))에 따라 24시간 체계적인 상황 유지와 감시·제어 시스템을 통한 모니터링으로 상황별로 효과적이고 조직적인 재난 대응에 나선다. 앞서 구는 수방시설인 빗물펌프장 3개소, 수문 및 육갑문 15개소 46문, 하수관로 수위계 20개소, 수방 예·경보시설 18개소, 고덕천 제방 및 산책로 등에 대한 점검·정비 등 사전 조치를 완료했다. 하수관로와 빗물받이 준설 작업도 상반기 내에 끝마쳐 침수 피해에 사전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반지하주택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반지하 가구 총 513세대를 대상으로 물막이판 354개소와 역류방지기(옥내 역지변) 1,100개를 설치하는 한편, 도로 침수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과거에 침수됐던 지역이나 역류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에 연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2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에게 교실 내 태극기 미비치 문제를 지적한 시정질문 이후, 서울시교육청이 실시한 ‘2025년 상반기 국기관리 실태 점검 결과’를 보고받고 올해가 광복 8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인 만큼 조속한 시일 내에 전 교실 태극기 비치가 반드시 마무리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형재 의원은 지난 2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대상으로 한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 일부 학교 교실에서 태극기가 비치되지 않은 실태를 공개 지적하며, 교육청의 전면적인 점검 및 개선을 요청한 바 있다. 이후 서울시교육청이 김형재 의원에게 최근 제출한 ‘2025년 상반기 국기관리 실태 점검 결과’에 따르면, 현재 서울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1,337개교 중 150개교(11.2%) 교실에는 태극기가 게양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교육청은 점검 기간 중 교실 내 태극기가 미게양된 사실을 확인한 즉시 해당 학교에 시정을 요청했으며, 일부 학교는 교실 후면에 태극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현장에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 게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국기 미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5월 14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 벡잔 우세날리예프 의장 등 대표단을 공식 환영하며, 두 도시 간의 우호와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호정 의장은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와 유럽, 중국을 연결하는 관문이자 요충지로, 풍부한 자원과 유능한 젊은 인재가 많은 나라임을 강조하며 양 도시의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의장은 또 “서울과 비슈케크는 모두 양국의 수도라는 공통점이 있다”며“수도라는 입장에서 도시 발전, 교통, 주택, 환경 등의 공통 과제를 안고 있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점이 많다”고 말했다. 벡잔 우세날리예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도시 서울을 방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만남이 양측의 협력의 중요한 여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최 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의 교류가 이식쿨 호수처럼 깊고 아름답게 이어지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비슈케크시의회 대표단은 마포자원회수시설과 서울교통정보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2025년 5월 14일 제8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용산구 이촌동 404번지 일대 서빙고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특별계획구역3(한가람아파트) 세부개발계획 결정(안) 자문 및 경관계획(안) 심의를 진행한 결과, ‘수정동의 및 조건부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용산공원과 인접한 지역으로 지하철 4호선 및 경의·중앙선 이촌역 남측에 위치하고 있으며, 준공 후 26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리모델링사업 추진을 위해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자문 및 경관심의를 받았다. 금번 자문 및 심의(안)이 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향후 용산구에서 사업계획승인 및 지구단위계획 의제 처리 후 리모델링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울시]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2025년 5월 14일 제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수유·번동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강북구청사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 이번 결정으로 강북구는 1974년 건립된 구청사의 노후, 협소로 인해 분산 운영하던 행정청사를 통합하여 구민 불편 해소 등 행정 서비스 기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새로 건립될 강북구청 신청사는 지하6층, 지상17층, 연면적 약6만9천㎡의 규모로 구청사, 구의회, 보건소, 주민센터 등 청사 기능과 함께 지역에 부족한 생활서비스시설인 어린이집, 청년지원센터, 돌봄센터, 구민청, 북라운지, 전망대 등을 갖춘 주민 친화적인 행정 복합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강북구청 신청사 건축계획(안)은 지난해 4월 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당선작으로, 지상부에 조성되는 “열린광장”은 지역에 부족한 오픈스페이스를 확보하는 동시에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과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북구 신청사 건립은 2026년 6월 착공하여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서울디지털재단은 14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2025 한국IT서비스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서울 안으로 들어온 AI, 사람과 기술을 연결하는 전략과 실천’을 주제로 AI 및 디지털 정책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2025 한국IT서비스학회 춘계학술대회'는 ‘세상 밖으로 나온 AI : IT 서비스의 기회와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최근 AI와 IT서비스의 융합을 통한 혁신사례와 최신 연구결과가 발표와 함께 AI시대 선도와 IT서비스 동반 성장을 위한 정부, 공공기관, 산업계, 학계의 역할과 과제를 논의했다. 서울디지털재단은 AI 기술‧정책 동향과 안보, 스마트시티 등 분야별 정책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시 AI 행정 및 공공서비스의 혁신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AI, 사이버보안, 스마트도시 등의 분야에서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될 주요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서울시 사이버보안 조례 제정을 위한 데이터 기반 핵심 조항 도출 연구(이지영 선임), 서울시 스마트도시 현황진단(강민정 주임), 글로벌 AI 규제 및 기술 동향(유채란 선임)을 통해 디지털 행정 기반 강화와 정책 대응 역량
(포탈뉴스통신) 시민고충민원 전담기구인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가 5월 13일 오후 5시, 서울시청 내 위원회 회의실에서 법률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변호사 2명을 신규 위촉했다. 위원회는 2016년 2월 출범한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주민·시민・직권감사 및 고충민원조사, 공공사업감시 등을 통해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점검하며 개선을 이끌고 있다. 위원회 법률자문단은 위원회 업무의 법률적 쟁점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법적 전문성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자문단 구성원은 변호사, 법학교수 및 기타 법학박사 이상의 자격을 갖춘 법률 전문가 중에서 시장이 위촉하며, 출범 이후 올해 4월 말까지 총 320건의 법률자문을 수행했다. 또한 연 2회(상・하반기) 자문회의가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위촉으로 전체 자문위원 수는 50명으로 확대됐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부동산, 도시행정, 환경 등 지방행정의 주요 쟁점 분야에서 풍부한 실무와 재판 경험을 쌓아온 법조인으로, 위원회 감사·조사 과정의 법률 대응력을 높이는 역할을 맡게 된다. 법률자문단은 2022년 7월 7일 출범한 이래로,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