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시의회 박창석 의원(군위군)은 7월 18일, 시정질문을 통해 TK신공항 건설 지연에 따른 민생 피해와 행정 불신을 강하게 비판하며, 실질적인 착공 준비를 즉각 시행할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TK신공항 사업이 사업 방식 혼선, 재정 조달 불확실성 속에서 표류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2023년 민관 SPC방식에서 2024년 공영개발 방식으로 바뀌었으나, 명확한 재원 대책 없이 시민 혼란만 가중됐다. 대구시는 이제 논의를 넘어 실질적 착공 준비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TK신공항은 지역경제 회복, 시민 소음 피해 해소, 고도제한 완화에 따른 재산권 회복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중대한 사업이다. 그러나 11조 5,393억 원 규모의 공자기금 확보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대구시가 제시한 TK신공항 로드맵대로, ‘2026년 착공, 2030년 개항’이 가능한 사항인지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박 의원은 ”대구와 경북이 뼈를 깎는 자구 노력을 통해 자체 재원을 마련하고, 동시에 정부의 책임 있는 지원을 끌어내야 한다“며 ”대구시가 사업시행자로서 주도적 역할을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 봉덕3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13일, 봉덕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청소년과 추진위원 등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마을 愛(애) 함께해요-마을 어르신께 드릴 시원한 화채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정성껏 만든 화채를 마을 어르신들께 대접함으로써 세대 간의 정을 나누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작은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름을 시원하고 즐겁게 해드리며, 청소년들에게는 봉사의 의미와 세대 공감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화채는 관내 경로당 3곳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됐으며, “정성이 가득 담긴 화채를 받아 감동했다.”, “이런 활동을 해주어 고맙고 대견하다.”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한 청소년 참여자는 “처음으로 어르신을 위한 음식을 만들어 보았는데, 내가 만든 화채를 드시고 좋아하신다는 생각에 마음이 따뜻해졌다.”라며, “앞으로도 마을을 위한 활동에 더 참여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백미정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어르신들과 마음을 나눈 이번 활동은 세대 간 소통과 공동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는 봉덕3동과 대명9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하고 20개 지역사회 참여기관과 협력하여 2025년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지난 5월 봉덕3동 및 대명9동 참여기관과 생명존중 안심마을 협약·서약을 시작으로 이달 16일에는 봉덕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생명존중 안심마을 현판식을 진행하여 전 참여기관에 현판 게첨을 통한 생명존중 문화조성과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의 기틀을 다졌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은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5개 영역별 기관・단체가 고위험군 발굴과 개입․연계를 비롯해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 교육, 자살 수단 차단 등 지역사회 자살 감소를 목표로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생명존중 안심마을 각 참여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인 자살예방활동이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에 큰 기여를 한다.”라며, “앞으로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자살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는 전기차 화재대응 위해 행정복지센터, 공영주차장 등 관내 시설 31개소에 질식소화포 설치를 완료했다.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전기차 화재 발생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에 따른 인명 및 재산피해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한 장비 구축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남구청은 2024년 전기차 화재대응을 위한 질식소화포 설치 예산으로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고, 2025년 7월 남구청사, 동행정복지센터, 공영주차장 등 관내 시설 31개소에 질식소화포 설치를 완료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전기차 화재에 대한 구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질식 소화포를 설치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전기차뿐만 아니라 다양한 화재 발생에 대비하여 안전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늘봄교육행정실무사가 늘봄학교 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늘봄학교 업무추진 참고자료'를 발간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는 늘봄학교 실무 담당자들이 시기별·분야별로 추진해야 할 업무 내용을 간단명료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다. 특히, 지난 2월 실시한 ‘늘봄실무사 대상 소그룹 맞춤형 컨설팅’에서 시기별 업무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 제공을 요청한 실무사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주요 내용은 ▲늘봄교실의 시기별·월별 추진 내용, ▲분야별(맞춤형 프로그램, 선택형 교육, 자유수강권, 선택형 돌봄) 업무 흐름, ▲늘봄학교 자체관리 운영사항, ▲기록물·문서관리 등으로 구성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방과후·돌봄 관련 실무 경험이 풍부한 관내 늘봄지원실장 3명과 늘봄실무사 1명으로 TF팀을 구성해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담았다. 또한, 학교업무 경력자와 미경력자로 구성된 늘봄실무사 4명과 내용과 방향을 협의하는 등 자료 검증 과정을 거쳐 완성했다. 지난 7월 3일 남부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개최한 ‘늘봄실무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7월 19일과 20일 양일간,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 강당에서 초등학생과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영양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편식, 식품알레르기, 과체중·저체중 등 식생활 관련 문제를 가진 초등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실시된다. 19일‘편식 및 식품알레르기’, 20일 ‘성장 관련 영양’으로 주제를 나눠, 일자별 초등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여한다. 행사는 오전 8시 30분부터 참여 학생 인바디 신체계측, 개회식과 단체사진 촬영 후 식품영양학 교수, 한의사 등 전문가의 주제별 이론 강의로 시작된다. 이후, ▲위생 비누 만들기, ▲건강 치아 만들기, ▲테마 키링 제작(편식·성장 주제), ▲영양 만두와 한방 캐러멜 만들기 등 오감 체험 활동이 운영된다. 오후에는 ‘편식’과 ‘성장’을 주제로 한 ▲영양 게임, ▲AI 건강송 제작, ▲영양플래너 만들기 등 창의적 체험 활동이 이어지며, 학부모 발표와 소감 나누기를 통해 가족 간 교감의 시간을 가진다. 특히, ‘영양캠프’에 참여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는 지난 17일 남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중구 어린이 양치 대장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중구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초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3일부터 7월 10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 어린이 양치 대장 뽑기 사업의 일환으로, 최종 우수 참여자 5명을 양치 대장으로 선정해 상장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중구 치과의사회(회장 차두원)의 후원으로 치아 홈 메우기, 불소도포 등 구강 진료 서비스권도 무료로 제공된다. 사업은 중구 치과의사회 김찬년 부회장과 손성일 총무이사가 아동 대상 사전‧사후 구강 진료를 맡았으며, 대구보건대학교 치위생학과 정규민 교수와 학생 4명이 1:1 양치 실습과 Q스캔(치면세균막 상태 점검)을 통해 아동 스스로 양치의 필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정규민 교수와 함께한 구강보건 교육 시간에는 불소 마법 실험, 치아 홈 메우기 체험 등 6가지 ‘양치 대장 미션’이 운영됐고 모든 미션 완료 시 자일리톨 캔디를 제공해 참여 아동의 흥미를 높였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건강한 양치 습관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는 지난 15일 2025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열고,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총회는 주민이 직접 제안한 구 참여형·동 참여형 사업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자리로, 구민의 실질적인 참여가 반영된 예산 편성의 본보기로 평가받고 있다. 구 참여형 사업은 2월 19일부터 3월 26일까지 공모를 통해 111건이 접수되어, 부서 검토와 분과위원회를 거쳐 30건, 7억 3,370만 원의 사업이 총회에 상정됐다. 구 참여형 사업은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26일까지 공모를 통해 총 111건이 접수됐으며, 부서 검토와 분과위원회 심사를 거쳐 30건, 7억 3,370만 원 규모의 사업이 총회 안건으로 상정됐다. 이후 주민투표(7월 2~11일)와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관광객 안내 바닥 유도선 설치 ▲레이저 조류 퇴치기 설치 등 23건, 5억 7,170만 원 규모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또한 동 참여형 사업은 4월 3일부터 7월 8일까지 각 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와 마을총회를 통해 제안된 ▲클린 화단 조성 ▲봉리단길 지주식 간판 설치 등 41건, 3
(포탈뉴스통신)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7월 17일 경북 안동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최근 제기되고 있는‘지방교육재정 축소’ 논의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공교육의 안정적 운영과 국가책임 강화를 위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협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지방교육재정은 이미 구조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2023년과 2024년 두 해에 걸친 정부 세수 감소로 18조원의 교부금이 줄었고 2025년에는 고교 무상교육 특례 조항의 일몰로 1조원의 증액교부금이 감액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교육세 일부가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로 이전되면서 2.2조원 감액됐고 여기에 2017년 누리과정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설치된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 3.1조원도 올해 말 일몰을 앞두고 있으며 시도지사협의회에서 지방교육세(7.5조원)와 시·도세(3.9조원)의 법정전입금 전출률을 절반으로 축소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어 현실화 될 경우, 2025년 기준 전국 5.7조 규모의 교육재정이 줄어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더욱 가중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한 “학령인구 감소를 이유로 교육재정을 비례적으로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고충을 해소하고, 보육 교직원의 정서적 회복과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보육고충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14년 2월 전국 최초로 개소한 보육고충상담센터는 단순 고충민원 응대를 넘어, 보육 교직원을 위한 전문 상담과 힐링 프로그램까지 함께 제공하는 통합 지원체계로 자리매김했다. 개소 이후 현재까지 센터 이용자는 13,946명에 이르며, 매년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센터는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노무, 법률, 재무회계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와 연계한 상담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상담은 전화·방문 상담은 물론, 소그룹 모임, 이론교육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상담 분야는 △임금 및 근로조건, △부당해고, △아동학대, △안전사고 등 보육현장의 실무 중심으로 이뤄진다. 특히, 온라인 신청 방식을 도입한 노무 상담은 교사, 보조교사, 조리사 등 다양한 직군의 참여를 이끌어 냈으며, 상담의 전문성, 신속성, 익명성 등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센터는
(포탈뉴스통신) 대구상공회의소(회장 박윤경)는 지난 16일 라한셀렉트 경주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상의 하계포럼에서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대구경북의 숙원사업인 대구경북신공항 조속 건설에 대한 건의서를 직접 전달했다. 박윤경 회장은 김총리에게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에 대한 대구‧경북 시도민의 염원과 수도권 집중화와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들의 상황을 설명하고, 대구경북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과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신공항 건설이 반드시 필요함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박회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광주를 방문해 광주군공항 이전을 위해 범정부 TF를 구성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고, 우상호 정무수석이 광주군공항 이전은 사실상 국정과제라고 공식화한 사례를 들면서, 광주보다 앞서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고 보상과 착공만을 남겨둔 대구경북신공항에도 동일하게 범정부 TF를 구성하고 정부가 주도적으로 나서 공항건설사업을 지연시키는 요인들을 해결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윤경 회장은“현재 답보 상태를 겪고 있는 TK신공항이 개항하면 다양한 장거
(포탈뉴스통신)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지난 17일 2025년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9회 ‘미술작품 대여제’명패 부착식을 효성병원에서 2년 연속진행했다. 이번에 설치된 작품은 박두헌 작가의 'WILD AND PURE', 최희영 작가의 '마음의 풍경'으로 두 작가는 대구와 경북지역을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미술작품 대여제’는 수성구 지역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이 일상 공간에서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올해는 2025년 수성신진작가 지원사업'수성스페셜아티스트'에 선정된 ‘권세진’ 작가의 작품 1점을 포함해 서양화, 동양화, 서예 등 평면 작품 39점, 공예, 조각, 영상미디어 등 입체작품 6점, 총 46점의 작품이 선정되어 2025년 7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수성구 내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에 대여되어 전시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을 통해 지역 작가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구민들께서도 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7월 17일 오후 2시, 수성알파시티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에서 ‘2025년 제2차 대구 RISE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대구시는 성공적인 RISE 사업 추진을 위해 RISE 프로젝트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전략 방향을 모색하고자 ‘대구 RISE 성과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지역인재 육성과 정착을 위한 협력 필요성이 나날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포럼은 ‘청년의 지역취업률 제고를 위한 전략 모색’을 주제로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및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지방대학의 위기와 청년 인구 유출이라는 이중과제를 안고 있는 지역사회가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청년정책을 마련하고, 지역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고용 창출과 인재 정착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황광훈 한국고용정보원 부연구위원은 ‘청년층의 지역이동 현황과 취업실태 분석’에 대해 발표하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위해 주거·문화·교통 등 정주여건 개선과 연계된 정책 방향을 제언했다. 이어, 지역 대표 ABB기업인 ㈜스피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광주 청소년 20명을 초청해, 대구 청소년 20명과 함께 대구의 역사를 이해하고 문화를 탐방하는 교류 행사를 개최한다. 2013년 시작한 대구-광주 청소년 문화교류는 달빛동맹*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13년째를 맞았다. 2020년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매년 진행하며 양 도시 간 우의를 다져왔다. 대구-광주 청소년 교류단은 개별 신청과 학교 추천 등을 통해 중·고등학생 각 20명씩 총 40명이 선발됐으며, 8개조로 나뉘어 동성로, 달성 디아크, 간송미술관, 이월드, 대구국립과학관 등 대구의 대표 명소를 탐방하며 대구의 역사와 예술, 과학을 폭넓게 체험한다. 탐방 후에는 서로의 사투리, 학교생활, 여가문화 등을 공유하고 친교의 시간을 가지는 등 깊이 있는 교류를 이어간다. 이번 교류 행사를 통해 대구와 광주 청소년들은 영호남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지역 정체성과 상호 이해를 높이고, 서로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8월에는 대구 청소년들이 광주를 방문해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는 지난 7월 16일 수요일 경인라이온스클럽(회장 오정민), 한아름봉사단(단장 이동민)과 함께 전세사기 피해 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세사기 피해가 집중된 지역인 남구에서 임대인 소유 빌라들이 관리 부재로 방치되고 있는 주택들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피해자들의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피해자의 상당수가 해당 주택에 여전히 거주하고 있으며, 일부 주택에서는 공동현관과 도어락이 파손되거나 공용시설이 방치되는 등 추가적인 생활안전 위협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한아름봉사단은 도배, 장판, 전기설비 교체 등 집수리에 필요한 재능기부를 통해 직접적인 개선 활동을 수행하고, 경인라이온스클럽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자재 및 비용을 지원하여 피해 임차인들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남구청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전세사기 피해 가구를 추천 및 행정 지원을 담당하여, 사업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또한 ‘일사천리 모두 여기에’ 웹 플랫폼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 가구가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