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기찬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종 의결되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효율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최종 통과된 개정안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구역에서의 건축협정 체결에 관한 법적 근거를 분명히 함으로써, 그동안 불분명했던 사업 추진의 걸림돌을 제거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담고 있다. 건축협정은 '여러 대지의 소유자들이 건축물의 건축, 대수선, 리모델링에 관해 맺는 상호 계약'으로, 이 협정이 체결되면 조경, 지하층, 건폐율 등의 계획기준을 통합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협정 구역 내 건축물에 대해서는 건폐율, 용적률, 대지 내 공지, 높이 제한 등의 규제가 심의를 통해 완화 적용될 수 있어 사업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기존 건축법령에서는 건축협정 체결자 자격을 '토지 또는 건축물에 이해관계가 있는 자'로 조례에 위임했으나, 서울시는 그동안 이에 대한 명확한 규정을 마련하지 않아 실무상 혼선이 빚어져 왔다. 이에 최기찬 시의원은 “개정안에 건축협정 체결 대상에
(포탈뉴스통신) 광진구가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늘봄학교 안전지원인력 늘봄지킴이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지난 2월 발생한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을 계기로 관내 18개 초등학교에 늘봄지킴이를 배치하여 늘봄학교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늘봄학교는 기존의 방과후 학교와 초등돌봄교실을 통합하여, 신청하는 모든 학생이 방과 후에도 지속적인 교육과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각 학교에 안전지원인력인 ‘늘봄지킴이’를 1명씩 배치하고, 지킴이는 늘봄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늘봄지킴이는 하루 3시간 이내, 주 15시간 미만으로 활동하며 학생과 학부모는 더욱 안전하고 체계적인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해나갈 수 있게 된다. 교육지원청에서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서를 구로 제출한 후, 구가 각 초등학교에 보조금을 교부하고 초등학교에서 늘봄지킴이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늘봄학교의 안전관리 체계가 한층 강화되며, 학생과 학부모는 더욱 안심하고 학교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 &nbs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서울배달플러스 땡겨요 활성화를 위한 시범자치구로 선정돼 18일 관계기관과 협약을 맺고 관내 소상공인 매출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협약으로 강남구에서 ‘땡겨요’ 앱을 주문하면 소비자는 구매액의 일부를 서울사랑상품권으로 페이백을, 신규 가맹점주에게는 쿠폰 지원금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동행일자리 인력을 추가 지원하고, 땡겨요 할인 쿠폰 등을 집중 발행해 앱 이용자와 가맹점 수를 크게 늘릴 계획이다.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배달서비스 운영업체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한 이번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진만 강남구 부구청장, 박준희 관악구청장, 김혁 영등포구 부구청장 등 시범자치구 대표 ▲‘땡겨요’ 앱을 운영하는 신한은행 및 배달대행사 등 협약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편, 강남구 내 외식업 점포 수는 1만 4000여개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으며 배달앱 이용량도 그만큼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는 지난해 ‘땡겨요’ 앱 운영사인 신한은행과 업무협약
(포탈뉴스통신) 사업 5년차에 접어든 ‘손목닥터 9988’이 건강관리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손목닥터 9988 참여자는 194만 명으로 서울시민 다섯 중 한 명이 이용 중이며, 지난 4년간 참여자 누적 걸음 수는 총 3조 4,373억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또 19일부터 더 많은 시민이 손목닥터 9988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손목닥터 포인트로 스마트 밴드 ‘갤럭시 핏3’를 할인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5천 포인트 이상 보유한 손목닥터 회원이라면 ‘갤럭시 핏3’를 특별할인가인 55,000포인트(소비자가 89,000원)로 구매할 수 있으며, 무료 배송 혜택도 제공된다. 구매를 희망하는 참여자는 ‘손목닥터9988 앱’에서 갤럭시 핏3 신청 후, 서울페이 앱에서 결제하면 된다. 시는 상반기와 하반기에 5만 대씩 총 10만 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보유 포인트가 부족한 경우 서울페이 상품권(손목닥터9988 워치상품권, 서울사랑상품권(광역))을 활용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서울시가 지난 4년간의 ‘손목닥터 9988’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참여자의 누적 걸음 수는 3조 4,373억 보
(포탈뉴스통신) 기온이 오르고 밤 산책 즐기기 좋은 계절이 다가오면서 서울시가 오직 밤에만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전시플랫폼 ‘미디어아트 서울’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빛과 예술이 어우러진 개성 넘치는 작품이 도심의 밤을 환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서울시는 21일부터 ▴서울로미디어캔버스 ▴아뜰리에 광화 ▴해치마당 미디어월, 총 3곳의 ‘미디어아트 서울’ 전시플랫폼이 2025년도 전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매일 밤 18~23시 운영되는 ‘미디어아트 서울’을 통해 도심을 거대한 미디어아트 갤러리로 만들 예정이다. 먼저 세종문화회관 저면과 측면부 외벽에 선보이는 대형 미디어파사드 '아뜰리에 광화'는 3월 31일부터 미디어아트 기관연계전을 선보일 예정으로, 크리에이티브 아트 기업인 ‘스튜디오 두둥’과 뉴미디어 아트 그룹 ‘벌스(VERS)’가 총 9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2022년 8월 개장 이후 11회에 걸쳐 총 44점의 작품을 선보인 '아뜰리에 광화'는 김보희 작가의 'the Days', 김창겸 작가의 '꽃과 비행기와 우리' 등 중견작가 위주의 수준 높은 미디어아트 작품을 전시해왔다. 그 외에도 장욱진과 앙리
(포탈뉴스통신) “그동안 배달 음식만 주문해 먹었던 제가 요리를 배우면서 처음으로 밥솥을 장만했어요!('24년 행복한 밥상 참여자, 은평구 거주)” 서울시가 1인가구의 건강한 식생활 유지와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는 특별한 쿠킹 클래스 운영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내달부터 2025년도 1인가구를 위한 소셜다이닝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중년(40~67세) 1인가구 ‘행복한 밥상’ 3,500명 ▴청년(19~39세) 1인가구 ‘건강한 밥상’ 800명을 모집(연중 수시) 하며, 희망하는 시민은 거주 중인 자치구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외로움 없는 서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1인가구를 위한 소셜다이닝(Social Dining)’은 비슷한 관심사 등을 가진 사람들이 만나 요리와 식사를 하며 인간관계를 맺는 프로그램으로 중장년과 청년으로 대상을 나눠 진행된다. 시는 올해부터 요리를 배우고 함께 밥을 먹을 뿐 아니라 건강 유지를 위한 식생활 챌린지 및 사회 봉사활동까지 연계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또 보다 많은 1인가구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해 11개 구에서 진행된 행복한 밥상(중장년)은 25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중장년과 시니어를 대상으로 재무설계 및 경제교육을 지원하는 '서울 리(Re)테크'를 4월 1일부터 운영하며 3월 19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평균 기대수명은 증가하고 퇴직 연령은 빨라지고 있으나 은퇴 후 경제적 준비와 자산의 포트폴리오 설정에 대한 교육이 부족한 실정으로 현재 재무상황을 파악하고 경제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서울 리(Re)테크 추진을 결정했다. 정부가 2023년 발표한 경제이해력과 금융이해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40대부터 이해력 점수가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50대부터는 전체 연령대 평균 점수에 미치치 못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중장년층이 실질적인 금융지식을 갖추고 안정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경제 역량 향상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서울시의 39세 이하 청년층에 재무상담과 교육을 제공하던 ‘서울 영테크’ 프로그램을 40세 이상까지 확대하여 전 연령이 재무설계 상담과 경제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 리테크는 40대 이상의 다양성(연령, 학력, 소득 등)을 고려한 수준별·맞춤형 교육과정 진행을 위해 전문적인 교육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서울특별시 평생학습진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양육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월 25일 ‘탄생응원몰’을 오픈한 데 이어, 다자녀 20% 할인쿠폰, 최저가 보상제 등 양육자를 위한 혜택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탄생응원몰’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민간협력 사업 일환으로, 신한카드, LG CNS와 협력을 통해 구축한 온라인 육아용품 판매몰이다. 양육비 절감을 위해 기저귀, 분유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탄생응원몰’에는 900여 개의 육아용품 브랜드가 입점, 13,750개 상품이 판매 중이며, 그 중 기저귀·분유는 해당 상품 전용몰을 통해 19개 브랜드 145개 상품이 제공되고 있다.(3월 14일 기준) 또한 오픈 이후 3주가 경과한 3월 17일 9시 기준, 총 6,278명이 가입해 3천3백만원 정도 구매가 이루어지는 등 온라인몰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한 달간 ‘탄생응원몰’ 운영 과정에서 저렴한 상품 구매 기회에 대한 의견이 있어 이번에 시민들의 혜택 증대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발급을 시작한 신한 다둥이 행복카드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올해 개관하는 4개 시립문화시설의 개관 시기를 발표했다. ▴서울연극창작센터(3월) ▴서울시립 사진미술관(5월)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은평(9월)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11월)이 차례대로 문을 열고 시민들을 맞이한다. 첫 시작은 3월 20일 개관하는 서울연극창작센터(성북구 동소문동)다. 대학로 기반 연극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연극 향유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연극 특화시설’을 조성했다.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에 2개 극장(서울씨어터 제로(150석), 서울씨어터202(202석))과 연습실, 분장실을 갖추고 있다. 6층에는 공연 물품 공유 플랫폼 ‘리스테이지 서울’도 자리 잡았다. 서울문화재단이 운영을 맡았으며 3월 20일~4월 26일까지 개관을 기념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개관페스티벌은 ‘무한의 언어로 내일을 비추다’라는 주제로 5편의 연극, 낭독회, 포럼, 프린지 공연, 워크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5월과 11월에는 두 곳의 시립미술관이 문을 열고 시민들을 만난다. 먼저 서울시립 사진미술관(도봉구 창동)이 오는 5월 문을 연다.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
(포탈뉴스통신) 그간 관악구 소재 의류 봉제 C 업체는 작업 특성상 과도한 분진에 근로자들이 상시 노출되고 낙후된 작업장 설비로 소화기가 구석에 비치되는 등 열악한 작업환경으로 신속한 화재 대응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서울시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서 상황은 반전됐다. 작업장에 탁상용 집진기를 설치해 분진이 15% 이상 줄었고, 낡은 작업대도 새롭게 교체해 작업 효율을 높였다. 무엇보다, 안전관리 컨설팅을 통해 화재감지기가 설치되고 소화기도 위급 시 사용할 수 있는 자리로, 재배치되면서 화재 예방력이 강화됐다. 서울시가 이처럼 도시형 소공인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올해 42억 원을 투입한다. 2019년부터 시작한 서울시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은 현재까지 5,200여 개 제조 현장의 작업환경을 개선해왔다. 서울시는 ‘도시제조업 작업환경 개선 사업장’을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의류봉제, 기계금속, 인쇄, 주얼리, 수제화 등 서울 소재 5대 도시제조업 600개 사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3월 31일까지 시내 전역에서 25개 자치구, 서울시설공단,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시는 3월이 연중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가장 높아 ‘나쁨 일수’ 발생 빈도가 가장 많고, 고기압 영향으로 인한 대기 정체도 빈발한 만큼 도로에 쌓인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을 집중 청소해 봄철 초미세먼지 고농도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우선, 3월 31일까지 시내 간선도로 및 일반도로(1,973㎞) 및 집중관리도로(259.1㎞)에 물청소를 실시해 동절기 결빙 우려로 물청소하지 못한 도로에 쌓인 염화칼슘, 먼지 등을 말끔하게 씻어낸다. 25개 자치구와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31일까지 고압살수차 187대, 분진흡입차 130대, 노면청소차 184대 등 청소장비 총 501대를 동원해 서울시내 간선도로 및 일반도로(1,973㎞)에 일 1회 이상, 집중관리도로(259.1㎞)에 4회 이상 도로청소를 실시하는 등 대대적인 미세먼지 제거에 나선다. 자치구는 다중이용시설 집중지역이나 통행량이 많은 지역을 위주로, 서울시설공단은 올림픽대로 등 시설공단 소관 자동차전용도로를 청소할 계획이다. &
(포탈뉴스통신)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화재발생위험이 상존하고 구조상 대형화재로 확대되기 쉬운 전통시장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순찰로봇운영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서울시에서 발생한 전통시장 화재를 분석한 결과, 연 평균 27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재산피해도 연 평균 7억원에 달했다. 특히 시장 영업종료 후 상인이 없는 심야시간대(오후10시 ~다음날 오전 6시)에는 상인이 있을 때보다 1.2배 더 많은 화재가 발생했고 재산피해는 43배 더 높았다. 순찰로봇 운영은 테스트베드 차원에서 4개월간 진행한 바 있으며, 전통시장 화재예방에 효과적이었다는 평가에 따라 올해 화재순찰로봇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 이전 4개월간 화재순찰로봇의 열화상카메라로 85건의 화재위험요인(50℃ 이상)을 미리 감지하여 시장 관계인에게 화재위험경고 알림을 발송하여 적절한 안전조치가 취해지도록 했다. 시장상인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70%인 140명이 “화재 예방에 도움이 된다.”, “순찰로봇이 있어 안심된다.”라고 응답하며 화재순찰로봇 운영에 긍정적으로 답했다. 올해는 2월부터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의 본격적인 출범과 함께 56개 전문지원기관과 협력하여 난독 및 경계선 지능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적극 추진한다. 올해 4개 권역에서 시범 운영되는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는 2월 27일 남부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3월 17일까지 강동송파, 성북강북, 중부교육지원청에 차례로 개소했다.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는 학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 요인, 난독 및 경계선 지능으로 인한 기초학력 문제를 심층 진단하고 맞춤 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의 여건과 요구를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내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학습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3월 19일, 난독 지원 기관 27곳과 경계선 지능 지원 기관 29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의 학습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해마다 전문지원 규모를 확장하고 있으며, 올해는 서류평가 및 현장적합성 평가 등을 통해 영역별 전문성과 지원 역량이 우수한 전문지원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서울학습진단성장
(포탈뉴스통신) 서대문구보건소는 가좌보건지소에서 3∼11월 관내 10세 미만 유아와 아동에게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편식 예방 홈키트’를 무료 대여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여 기간은 2주(월요일 대여 후 다음 주 금요일 반납)로, 서대문구 가좌보건지소 영양상담실(북가좌1동주민센터 3층, 02-3140-8325)로 방문하거나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6세 이하 유아를 위한 홈키트는 편식 예방 도서 3권, 레시피북, 무순 키우기 씨앗, 샐러드 만들기 장난감 등으로, 7~9세 아동을 위한 홈키트는 편식 예방 보드게임과 책, 식생활 교육 스티커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서대문구 가좌보건지소는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영양교육과 편식 개선에 꾸준히 힘쓴다는 계획이다. 한편 가좌보건지소는 주민을 위한 생애주기별 영양교육과 대상자 맞춤형 영양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포탈뉴스통신) 관악구가 서울시 공공배달 서비스(땡겨요) 활성화를 위한 시범자치구에 선정되어 가맹점과 소비자 모두 더 많은 혜택을 누리게 됐다. 구는 지난 2월 공공배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가 주관하는 ‘공공배달 서비스 시범자치구 공모’에 신청했다. 구는 그간 관악 땡겨요상품권 발행 등 공공배달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시범자치구로 최종 선정됐다. 관악구를 비롯해 시범자치구로 선정된 3개 구는 18일 서울시와 공공배달서비스의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등 4개 유관기관 대표, 3개 배달 대행사 대표도 참석해 서울시 공공배달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함께 다졌다. 이번 협약으로 구는 소비자 사용 혜택 지원, 가맹점 확대 등 공정한 배달시장의 성공을 위한 최선의 전략을 찾게 된다. 시범자치구로 선정된 구는 공공배달 서비스 가맹점과 소비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공공배달 서비스 이용자는 배달전용 상품권 구매시 15% 할인 혜택과 페이백 이벤트,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의 경우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