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무주군이 “2025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사업비 2천만 원을 확보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주관한 이번 공모는 지방자치단체의 공유재산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재산 활용 가치를 제고하고 지방세입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무주군은 2024년 한 해 동안 총 1,367필지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해 유휴재산 및 무단 점유 의심 재산의 현황을 상세하게 파악해 주목받았다. 유휴 공유재산은 무주군 누리집에 공개, 민간 활용 기회를 제공하는 등 공유재산의 효율적 사용도 함께 도모해 왔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단 점유가 의심되는 82개소에 안내 표지판을 설치해 점유자들에게 적법한 사용 절차를 안내했으며 대부 및 사용 허가 등 행정조치를 통한 해소 방안도 공유했다. 무주군 재무과 재산관리팀 하영주 팀장은 “군민 모두의 자산인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지속적인 실태조사를 기반으로 한 정비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를 통한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포탈뉴스통신) 무주군은 지난 4일 무주군민의 집 강당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한 무주 만들기 · 법률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종합청렴도를 높인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및 체계를 공유하고 △공직자 행동 강령을 비롯한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 등), △법령해석 적용 방법과 법률 용어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한 무주 만들기” 강사로 나선 오해동 기획조정실장은 ‘무주군의 청렴도는 무주군 공직자들의 청렴도’라는 것을 강조하며, 부패인식(불공정한 직무수행, 공직자의 권한 남용)과 경험(부패 경험률, 부패 경험 빈도)에 대한 내외부 체감도의 차이와 항목들을 짚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와 적극행정 및 소극행정 유형을 각각의 사례로 제시해 호응을 얻었으며 ‘꼭 지켜야 할 이해충돌방지제도 10가지 행위 기준’도 공유했다. 박동걸 법무감사팀 법무 전문관은 “법률특강”을 통해 ‘법령 체계도’부터 ‘공무원과 법의 관계(법치행정의 원리, 행정절차의 중요성, 공무원 책임, 법령 해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영등동 약촌로 일대의 이미지를 정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시는 4일 영등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 이날 약촌로 상가번영회장을 비롯한 상인 대표, 한국옥외광고센터 관계자, 익산시옥외광고협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사업은 영등동 약촌오거리에서 제일아파트까지 약 800m 구간 내 90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노후한 간판과 건물 입면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47억 원(국비 27억, 시비 20억)이 투입된다. 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했으며, 지난달 디자인 설계 용역 업체를 선정했다.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디자인을 완성하고 오는 6월 착공해 연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채성태 도로관리과장은 "이번 간판개선사업은 영등동 도심 경관을 개선하고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디자인부터 시공까지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만족도 높은 결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시티투어를 통해 원광대학교 신입생들에게 지역의 매력을 알리고, 대학 생활 적응을 돕는다. 익산시는 올해 원광대학교 신입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5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익산시와 익산문화관광재단, 원광대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원광대 교과목인 '대학 생활과 자기혁신'과 연계해 진행된다. 원광대 신입생들은 매주 금요일 지도교수와 함께 △아가페정원 △백제왕궁(왕궁리유적) △원불교 총부 등 익산의 주요 관광지와 문화유산을 탐방한다. 아울러 익산시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지역이 보유한 문화적·역사적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또한 오는 18일에 열리는 '익산백제 국가유산 야행'에도 참여해 익산의 야간 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문화 향유 기회도 넓힐 예정이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교과목과 연계한 시티투어가 신입생의 지역사회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익산의 가치를 알리고 젊은 층의 관심을 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용동면민의 쉼터인 '새미르휴센터'의 문을 열고, 지역 활력 증진을 위해 본격 나선다. 시는 4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미르휴(休)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은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용동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에 마침표를 찍는 자리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문화·체육·복지 등 기초 생활 기반 시설을 확충해 농촌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번 사업에 총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새미르휴센터를 조성하고, 용동면 복지회관 개보수 공사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체조·웃음치료 △바리스타 교육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이번에 준공된 새미르휴센터는 다목적 체육관과 마을카페를 갖춘 복합공간이다. 특히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센터 내 카페 활용의 효율성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다목적 체육관은 배드민턴, 요가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발걸음을 이어가는 가운데, 고창군이 전달한 성금과 구호물품이 힘을 더했다. 시는 4일 고창군으로부터 소성면 금동마을 산불 이재민을 위한 성금 1358만원과 15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생필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5일 고창군 성내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정읍시 소성면 금동마을로 옮겨 붙어 민가 13동, 창고 6동, 비닐하우스 9동 등 총 28동이 불에 타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한 바 있다. 이번 지원은 고창군에서 자발적으로 이뤄진 모금운동을 통해 조성된 것이다. 시는 해당 성금과 물품을 피해 주민들에게 신속히 전달하고 일상 회복을 위한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힘든 시기에 정읍을 잊지 않고 온정을 보내주신 고창군민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금과 지원물품은 피해 주민들에게 신속히 전달하여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4일 전북테크노파크 본부동에서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 수소분과’ 회의를 열고, 2025년 운영계획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는 정책·수소·풍력·분산e 4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소분과는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도내 유관기업 및 기관과 협력해 청정에너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정기회의 및 포럼 일정·주제 △수소 상용 모빌리티 산업 조성 내실화 방안 △수소기술원 설립을 위한 쟁점 논의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수소상용차·특장차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연계한 수소특화단지 활성화 방안이 주요 논의 대상이었으며,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검토됐다. 이와 함께, 오는 5월 22~23일 개최되는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박람회’ 및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공고’ 관련 내용도 공유됐다. 전북자치도는 박람회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최신 동향을 알리고, 기업 유치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에 역량 있는
(포탈뉴스통신) 정읍시 소성면 화룡리 화재 현장에서 고령의 주민 7명을 위험에서 구한 의용소방대원의 헌신적인 활약이 뒤늦게 알려지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에 따르면, 지난 3월 25일 오후 2시 14분 고창군 성내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30분만에 정읍시 소성면 금동마을로 급속히 확산되면서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현장에서 먼저 상황을 파악한 사람은 정읍소방서 소성남성의용소방대 김상섭 대원(58세, 금동마을 이장)이었다. 김 대원은 당시 외출 중으로 위험을 직감하고, 서둘러 귀가하여 곧바로 주민 대피에 나섰다. 일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그냥 집에 있겠다”며, 대피를 거부하며 자택에 남아 있으려 했으나, 김 대원은 끝까지 설득하며 주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기 위해 애썼다. 그는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세 차례에 걸쳐 어르신 7명을 인근 구룡마을회관으로 대피시켰다. 그러나 이후 연기와 유독가스가 심해졌고, 김 대원은 구룡마을회관에 있던 대피자들을 다시 한 번 소성초등학교로 이동시키는 2차 대피를 진행했다. 이후에도 김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고창교육지원청에서 유정기 부교육감 주재로 행정실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고창 지역 공·사립 행정실장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설명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행정실장들은 교육재정 운용,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 업무 효율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유정기 부교육감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일선 학교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교육행정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교육청은 고창을 시작으로 권역별로 찾아가는 행정실장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교육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에 대해 사필귀정(事必歸正)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2025년 4월 4일은 민주주의가 바로 선 역사적인 날”이라며 “역사적인 현장을 함께 지켜보며 민주주의의 가치와 법치주의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소중한 순간이었고, 이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지금은 국정 혼란을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하루빨리 국정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직원 여러분들께서는 각자의 자리에서 한 치의 소홀함 없이 맡은 바 책임을 다해달라”며 “무엇보다 차질 없는 학사일정 추진과 학교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서 교육감은 “그 어느 때보다 교육가족 여러분들의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이 필요하다”며 “우리 모두가 지금의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 나간다면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가 활짝 열릴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공평과세를 실현하기 위해 탈루·은닉 세원을 발굴하는 데 앞장설 ‘숨은 세원발굴 조사단’을 본격 가동했다. 시는 4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시청과 완산·덕진구청의 세무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숨은 세원발굴 조사단’의 발대식을 가졌다. 시·구 합동 조사단인 숨은 세원발굴 조사단은 시청과 완산·덕진구청에 각각 1개반씩 총 3개반 5개팀 31명으로 구성됐다. 조사단은 신뢰받는 세정 구현과 탈루·누락 세원 제로(zero)화를 목표로 비과세·감면조사 등 취약 분야에 대한 세무조사를 집중 실시하는 등 세원 발굴 활동에 나서게 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일부터 3일간 조사단 직무 연찬을 통해 전문성 함양을 위한 담당자의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최근 이슈 및 세원 발굴과 관련된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기도 했다. 조사단장인 이강준 전주시 기획조정실장은 “세원 발굴과 지방세 징수가 재정 확충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안정적인 세수확보 없이는 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이 어려워지는 만큼 우리 조사단이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임해
(포탈뉴스통신) 전북에서 처음으로 전국 수석교사회장이 탄생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한국기술부사관고등학교 권혁선 수석교사가 제10대 전국 중등 수석교사회장으로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권혁선 수석교사는 2020년 전북 중등수석교사에 임용돼 연구국장, 정책국장으로 활동했으며, 올해 전국 수석교사 회장에 입후보해 당선됐다. 권 수석교사는 그동안 일반고에 근무하면서 학생의 적성과 진로 중심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을 비롯해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생 중심 교수·학습 방법을 연구하고, 학생의 잠재적 기능을 최대한 함양하는 창의적 체험 활동을 지원해왔다. 올해 현재 전북에서는 유·초등 25명, 중등 30명 등 총 55명의 수석교사가 수업 전문가로서 학교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권혁선 회장은 “‘인공지능디지털교과서 뿐만 아니라 고교학점제, 성취평가가 도입되는 시점에서 학교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수석교사가 확대 배치돼야 한다”며 “신임 회장으로서 수석교사제의 운영 취지를 살려 교육 현안 문제에 대한 돌파구를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한지의 본고장인 전주시가 닥나무 재배지를 익산지역까지 확대하면서 전통한지 원료의 국산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주시와 전북지방환경청, 익산시, 한국환경보전원, 신협중앙회, 전주문화재단은 4일 익산시 왕궁면에서 닥나무 식재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식재 행사는 지난해 7월 체결된 전북지방환경청-전북특별자치도-전주시-익산시-신협중앙회간 ‘왕궁 축사 매입지 닥나무 식재 및 활용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의 결실로, 전주시를 비롯한 참여기관은 6092㎡ 부지에 약 5000주의 닥나무를 함께 심었다. 당시 협약에 따라 전북지방환경청과 익산시는 닥나무 식재 부지 제공 및 묘목 관리를 담당하고, 전북특별자치도는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전주시는 닥나무를 수매해 한지 원료로 사용하고, 신협중앙회는 닥나무 묘목 및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익산 왕궁지역 닥나무 식재를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한지 산업을 되살리고, 한지 원료 국산화를 통한 전통보존 및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그동안 전통한지
(포탈뉴스통신) 전주시 직원들이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지역 친환경 농가를 찾아가 일손을 거들었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4일 일손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친환경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금상동의 한 양파 농가를 방문해 양파 수확과 선별, 주변 예초 작업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 고령화와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친환경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 농가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농번기 바쁜 일손을 거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해마다 일손 돕기를 추진해오면서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해왔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일손 돕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강세권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일손 돕기를 통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가까이에서 듣고 실감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농업을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
(포탈뉴스통신) 전주시 자율방재단은 4일 천잠산 일대에서 60여 명의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단원들은 등산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허용지역 외 취사 등 시민들의 생활 속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산불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산불이 주택가로 번질 경우의 행동요령과 대피요령, 산행 중 산불 대처법 등을 교육하며 실질적인 예방책을 강조하기도 했다. 양해성 단장은 “등산객의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정선 전주시 재난안전과장은 “자율방재단이 자율적인 방재활동을 통해 안전한 전주시 만들기에 기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자율방재단과 협력하여 각종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고 시민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