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암센터 장비비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전북대학교병원 전북지역암센터의 첨단 암 진단장비인 PET-CT 교체를 위한 국비 12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북자치도와 전북대병원이 공동으로 신청해 1차·2차 평가를 거쳐 보건복지부 현장점검(3.28.)까지 통과, 전북을 포함한 인천, 대구·경북 등 3개 지역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교체되는 PET-CT(양전자방출단층촬영기)는 암 진단 및 치료 효과 판정에 핵심적인 첨단 의료장비로, 고해상도 영상 제공을 통해 정밀한 진단이 가능하다. 현재 전북지역암센터에서 운영 중인 기존 PET-CT는 2006년에 도입 이후 노후화로 잦은 고장을 겪고 있었으며, 이로 인해 암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큰 제약이 있었다. 특히, 정밀 의료기술을 선호하는 환자 수요 증가로 인해 수도권 대형병원으로의 환자 쏠림 현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이번 장비 교체는 의료 불균형 해소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총사업비는 35억 원(국비 12억, 도비 3억, 자부담 20억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역특성에 맞는 해외인재유치 및 전문인력 양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전북자치도는 7일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무부의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은 광역지자체에서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비자 요건을 설계하면 법무부가 승인하는 사업이다. 16개 지자체가 공모에 참가한 결과, 전북을 포함한 14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전북은 특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대학을 살릴 방안으로 유학생 비자를 선택하여 비자 요건을 설계했다. 전북의 핵심전략인 생명산업 육성과 전환산업 진흥에 초점을 맞추어 생명서비스, 청정 에너지 등 관련 전공으로 유학하려는 해외 인재들에게 비자요건을 완화한 것이다. 우선, 해외 인재들이 경제적 부담없이 전북으로 유학할 수 있도록 재정능력 심사기준을 1,600만원에서 800만원으로 대폭 낮추었다. 또한 10~25시간까지 가능했던 유학생들의 시간제취업 시간을 30시간으로 확대했다. 전북에 유학온 외국인 학생들이 어려움없이 학습과 일을 병행할 수 있게 된다. 그 밖에 외국인유학생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 메가비전 프로젝트’ 발굴 결과를 공식 발표하고, 차기 정부 국정과제 선점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메가비전 프로젝트는 9개 분야, 74개 전략사업으로 구성되며, 총사업비는 약 65조 2,718억 원에 달한다. 도는 이를 통해 2036 하계올림픽 국내 개최 후보지로서의 위상 강화는 물론, 국가정책에 전북의 핵심 현안을 반영하려는 전략적 구상을 제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를 선도할 전략과 비전을 담은 초대형 프로젝트다. 단순한 사업을 나열하는 방식이 아닌, 국가예산 확보와 정부 공모사업 대응이 가능한 실현 가능한 사업 중심으로 구성됐다. 관련 법·제도 개선까지 고려한 입체적 추진 전략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이번에 발굴된 74개 사업은 ▲2036 하계올림픽 기반 조성 ▲K-문화올림픽 산업 거점 조성 ▲신산업 테스트베드 구축 ▲글로벌 초격차 미래산업 선점 ▲금융도시 구현과 산업 인재 육성 ▲첨단 농생명산업 수도 육성 ▲새만금 국가성장 전초기지화 ▲전북 광역 SOC 확충 ▲생태경제 창출 동력 확보 등 9개 분야로 구성됐다.
(포탈뉴스통신) 군산시 사회복지공무원 모임인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지역 사회의 환경 보호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청암산 일대에서 ‘에코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이하여 열린 행사에는 군산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청암산 둘레길을 따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에 힘썼다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에서 시작된 환경 보호 운동으로, ‘조깅(Jogging)’과 ‘이삭줍기(Plocka Upp)’의 합성어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산책이나 운동을 넘어, 식목일을 기념하며 지역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평소 업무에 쫓겨 자연을 가까이할 기회가 적었는데, 오늘 활동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찾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도 새삼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관계자는 “사회복지공무원들이 복지 업무에만 국한되지 않고,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라
(포탈뉴스통신) 완주문화재단은 지난 4월 6일 만경강 하리 운동장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이색 봄맞이 행사 ‘만경강에 공룡이 나타났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만경강의 만개한 벚꽃과 함께 공룡 복장을 한 참가자들이 펼친 명랑 운동회는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며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완주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완주 지역관광추진조직(DMO) 백인백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재)완주문화재단·로컬콘텐츠연구소·삼례읍 하리 지역주민들의 협력 속에 진행됐다. 특히 하리 주민들은 행사 장소 관리와 현장 운영에 함께 참여하며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와 자발성을 보여주었다. 주민들은 행사 전부터 공간 정비와 준비에 나섰고, 행사 당일에도 진행 요원으로 함께 하며 화합의 장을 만들어냈다. 명랑 운동회에서는 공룡 옷을 입은 참가자들이 달리기, 훌라우프, 케이팝댄스 등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웃음꽃을 피웠고, 이어진 솜사탕쇼와 마술쇼는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날 행사에는 약 50가족이 참여해 자연 속에서 봄의 정취를 즐겼다. 완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포탈뉴스통신) 완주군 고산면이 지난 4일, 기관별 사례관리 담당자가 모인 가운데 사례관리 대상자의 문제해결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고산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비롯해 완주노인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센터, 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함께 했다. 각 기관은 대상자 생활 실태를 공유하고, 복지서비스의 중복을 예방하는 한편, 공식·비공식 자원 협력으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대상자에게는 집수리 지원, 가구 지원 등 주거환경관리 개선,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반찬 지원, 심리상담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유지숙 고산면장은 “이번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산면 맞춤형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가 있는 대상자를 위한 통합사례관리 등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포탈뉴스통신) 전북 귀농귀촌 9년 연속 1위 완주군에서 2025년 농식품부 귀농귀촌 현장간담회가 열렸다. 7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가 주관한 간담회가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 및 귀농현장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전북자치도·완주군 관련 부서 공무원, 귀농농가, 현장전문가 등 21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귀농귀촌 현장 방문으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수렴을 통해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열렸다. 오전에는 귀농귀촌 체험 프로그램 운영기관인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와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현장을 둘러보고, 오후에는 청년 귀농현장인 비봉면 애플망고 농가와 고산면 딸기 농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현장의견을 청취한 뒤 의견을 공유하고자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심층 간담회를 열었다. 정재윤 경제산업국장은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추진을 위해 완주군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완주군이 보유한 인프라와 자원을 적극 활용해 귀농귀촌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
(포탈뉴스통신) 지난 5일 기독교 선교단체인 우석대학교 한의학과 CMF가 주관한 한방 진료 의료봉사가 완주군 운주면에 소재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운주교회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봉사에는 침 치료, 부황, 건강상담 등 다양한 한방 진료 서비스가 제공됐고, 지역 주민 80여 명이 찾았다. 운주사랑봉사단에서는 붕어빵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나눔을 베풀었다. 소준호 담임목사는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따뜻한 손길이 되어준 한의학과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희 운주면장은 “한방진료로 주민건강을 살뜰히 챙겨준 우석대학교 한방진료 관계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운주교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의료봉사를 주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포탈뉴스통신) 완주군, (사)완주군 자원봉사센터, ㈜한솔케미칼 전주공장 임직원, 케이워터기술(주)전주사업소 임직원들이 지난 4일 식목일을 앞두고 삼례읍에 위치한 삼봉지구 감돌숲공원에 편백나무 400그루를 식재했다. 이날 심은 편백나무 400그루는 ㈜한솔케미칼 전주공장에서 후원한 것으로 감돌숲공원에서 건강하게 자라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산림생태계 기능을 향상하는 탄소중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참여자들은 “계속되는 산불로 인한 산림훼손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이번 나무 심기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기업과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청정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임진왜란 웅치전투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교육·문화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정책을 활발히 추진해 주목받고 있다. 7일 완주군은 국가유산 정책의 일환으로 웅치전투와 관련된 역사 교육 환경 조성과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홍보콘텐츠를 개발해 더 많은 이들에게 선조들의 호국 정신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웅치전투는 임진왜란 당시 왜군의 전주 진격을 저지한 중요한 전투로, 조선 의병과 관군이 힘을 합쳐 싸워 승리한 대표 사례로 평가받는다. 지난 2022년에는 국가 사적 지정으로 문화유산 가치를 국가 차원에서 공인받았다. 이미 군은 지난 2월, 완주군 소속 국가유산 전문인력을 활용해 완주 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는 ‘중국어 캠프 프로그램’의 ‘찾아가는 역사 교육’과 연계해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웅치전투의 역사와 의의를 교육했다. 3월에 발간된 완주교육지원청의 ‘초3 지역화교재’ 개발 시 전문인력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웅치전투를 비롯한 지역의 중요 역사자원들이 수록됐다. 이외에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선정으로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포탈뉴스통신) 유희태 완주군수가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에 따른 정국 불안정 상황에서 가장 먼저 민생을 챙겼다. 7일 유 군수는 간부회의를 열고, 군정운영과 민생안정 방안 등을 논의하고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유 군수는 “대통령 파면 선고는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승리로 한국 민주주의 역사에 새로운 한 획을 긋는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며 “이제는 탄핵정국으로 야기된 혼란을 수습하고 군민의 삶을 지키는데 혼신의 힘을 쏟아야할 때인 만큼 완주군 전 공직자는 민생안전과 군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역점 추진하는 한편, 제2차 추경예산 편성 시 민생 관련 사업을 최우선적으로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6월 초 실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통령 선거에 대비하여 전 직원에게 정치적 중립의무를 훼손하지 않도록 공직선거법상 제한·금지되는 행위를 정확히 숙지하고 언행에 각별히 주의하며, 특히 대통령이 궐위된 엄중한 상황에서 공직기강이 확립될 수 있도록 복
(포탈뉴스통신)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7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5일 개최된 '제14회 지역아동센터엽합회 체육대회'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아동, 종사자 등 9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육대회는 익산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김이남)가 주관했으며, 다양한 체육활동과 전통놀이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문화공연과 간식 부스가 마련돼 즐거움을 더했다. 김이남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단순한 놀이나 행사를 넘어, 아동 돌봄의 가치와 지역아동센터의 사명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아동들이 즐겁게 뛰어놀고,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뜻깊다"며 "익산시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47개소의 지역아동센터로 구성돼 매년 아동 체육대회와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1,300여 명의 아동·청소년에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희귀질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익산시는 2025년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사업의 대상 질환이 기존 1,272개에서 66개가 추가돼 총 1,338개로 확대됐다고 7일 밝혔다. 이와 함께 더 많은 환자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소득 기준도 완화됐다. 기존에는 성인은 기준 중위소득 120% 미만, 소아는 130% 미만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연령 구분 없이 기준 중위소득 140% 미만으로 통합됐다. 신청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희귀질환자 산정특례로 등록돼 있어야 하며, 진단서와 관련 서류를 갖춰 익산시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범위는 요양급여 본인부담금, 간병비, 보조기기 구입비, 호흡보조기 및 기침유발기 대여료, 특수식이 구입비 등이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이번 확대 개편을 통해 희귀질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홍보를 통해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익산시는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가스열펌프(GHP)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가스열펌프는 전기를 대신해 액화천연가스(LNG) 또는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냉난방기 시설로 가동 시 다량의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된다. 이에 시는 1억 5,750만 원을 투입해 가스열펌프에 부착하는 배출가스 저감장치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장치 1대당 약 246만 원에서 348만 원까지 보조금이 지급되고, 지원받은 시설은 2년간 의무 사용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가스열펌프를 설치해 운영 중인 시설로, 오는 25일까지 환경관리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며 "관련 사업장에서는 적극적으로 참여해 환경 보호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부터는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가스열펌프 보유 사업장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운영하는 작은도서관이 지역주민을 위한 알찬 프로그램을 연이어 선보이며, 동네 독서문화 거점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익산시 모현시립도서관은 7일부터 지역 20개 공·사립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책친구 파견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간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책친구 강사를 파견해 어르신과 어린이에게 한글 깨치기, 책 읽기 등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주민 친화형 프로그램이다. 각 작은도서관별로 상·하반기 8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수업을 통해 한글을 익히고, 작은도서관에 비치된 그림책과 동화책을 함께 읽으며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우게 된다. 이와 함께 오는 5월까지는 사립 작은도서관 4곳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이 운영된다. 갈릴리·이지움뜰·무지개 작은도서관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신나는 우쿨렐레 △즐거운 라탄 △비즈공예 등 만들기 체험 강좌가 진행된다. 신기작은도서관에서는 노인 치매 예방을 위한 '두뇌를 깨워라'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작은도서관의 독서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밀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