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정부 합동평가 2년 연속 1위를 달성한 속초시가 다가오는 2026년(2025년 실적) 합동평가를 대비해 실적 관리 강화에 집중한다. 시는 17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배상요 부시장 주재로 2026년 자치단체 합동평가 대비 제3차 실적향상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9월 말 기준 정량지표 81개 중 미흡지표 29개를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연말 달성 전망을 점검했다. 시는 지표별 문제점과 보완 필요 사항을 살피며 실적 향상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실적이 부진한 지표의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지표 담당자와의 면담을 강화해 실적 변동을 수시로 확인하며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연말까지 추가 점검 보고회를 이어가며 지표별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해 평가 대응력을 높일 방침이다. 한편, 자치단체 합동평가는 국가 주요 시책과 관련한 자치단체의 추진 성과를 중앙행정기관이 평가하는 제도로 국정운영의 통합성과 효율성, 책임성 확보를 목표로 한다. 속초시는 2024년, 최초로
(포탈뉴스통신) 양양군은 변호사 선임 없이 공무원이 직접 행정·민사 소송을 수행해 외부 법률대리인 수임료를 절감하고 군 재정 건전성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우수 직원을 포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최근 진행된 행정소송 6건과 민사소송 4건 등 총 10건의 소송에서 담당 공무원이 답변서·준비서면 작성과 변론 참여 등 소송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이를 통해 외부 법률대리인 수임료를 절감하며 군 재정 건전성 확보에 기여했으며, 약 45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허가민원과 지적정보팀을 중심으로 행정소송 4건을 승소로 이끌며 두각을 나타냈다. 복잡한 인·허가 및 지적 관련 쟁점에 대해 관련 법령과 판례를 면밀히 검토하고, 체계적인 소송 전략을 수립해 군의 입장을 성공적으로 대변했다는 평가다. 양양군은 이번 사례를 계기로 공무원 소송 수행 역량을 지속적으로 지원·강화해 예산 절감과 책임행정을 동시에 실현해 나가는 한편, 우수 직원에 대한 포상을 통해 전문성과 사기를 함께 높여 나갈 계획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공무원들이 높은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군의 입장을 충
(포탈뉴스통신) 양양군은 수능 이후와 연말을 맞아 청소년들이 건전한 문화생활을 즐기고 안전한 사회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11월 13일부터 12월 10일까지 약 한 달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활동은 지난 8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첫 지정된 양양군자율방범연합대(대장 김선황) 소속 단원 30여 명과 긴밀히 협력하여,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현장 점검과 지역 내 순찰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수능이 치러진 11월 13일과 다음 날인 14일에는 야간 시간대에 양양읍 시내 유흥주점과 편의점 등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단속 과정에서 청소년에게 유해약물·주류·담배를 판매하는 행위가 있는지, 주류·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가 제대로 부착되어 있는지 등을 면밀히 확인했으며, 학교 주변 우범지역에 대한 순찰도 함께 실시해 청소년들이 위험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했다. 군은 단속·점검과 더불어 계도 활동도 병행한다. 업주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법 위반 시 처벌 규정과 주요 법규를 안내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청소년 보호 인식을 확산해 자율적인 참여 분위
(포탈뉴스통신) '2025 춘천시 영어캠프-미래인재육성 아카데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춘천의 인재 육성을 위한 새로운 교육 혁신의 닻이 올랐다. 춘천시민장학재단은 지난 16일 춘천교대 홍익관 일지홀에서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달 25일부터 매주 주말 동안 열린 이번 캠프는 춘천지역 초·중학생 100명이 참여했으며 전 과정이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몰입형 학습으로 이뤄졌다. 이번 영어캠프는 기존의 주입식 교육 방식을 탈피하고 학생 스스로 배우고 참여하는 ‘춘천형 영어 모델’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참가 학생들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 총 13단계의 미션형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단순히 문법이나 회화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넘어 영어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실질적인 능력을 배양했다. 한 중학생 참가자는 “수업에서 배운 표현을 바로 프로젝트에 써보니까 영어가 더 이상 교과서 속 문장이 아니라 내가 직접 쓰는 언어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러한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방식은 학생들의 수업 능동 참여와 영어에 대한 몰입도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특히
(포탈뉴스통신)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11월 14일 진흥원 청사 앞에서 ‘하반기 단체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에는 진흥원 임직원을 비롯해 강원연구원과 춘천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 내 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총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진흥원은 올해 두 차례 단체헌혈을 진행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생명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내년에도 정기적인 단체헌혈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계획이다. 한편, 진흥원에서는 올 연말에 연탄 봉사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며,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단체헌혈은 기관 간 협업으로 이뤄져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포탈뉴스통신) 철원군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군 소유 공유재산을 임차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임대료를 대폭 완화하는 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9월 개정된'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과 행정안전부 고시에 따른 것으로, 철원군 공유재산 심의회를 거쳐 확정됐다. 군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부과된 임대료(사용료 및 대부료)에 대해 11월 말까지 신청을 받아 기존 5%였던 임대료 요율을 1%로 인하해 감면할 예정이다. 이미 임대료를 납부한 임차인에게는 해당 금액을 환급하며, 신규 임차인에게는 인하된 요율을 적용해 감액 부과한다. 이와 함께 대상자에 한해 최대 1년 범위 내 납부기간 유예 제도, 연체료 50% 감경 등 추가 지원 방안도 병행 추진한다. 지원대상은'소상공인기본법'및'중소기업기본법'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중 군 공유재산을 직접 사용 목적으로 임대한 경우다. 다만 ▲도로 · 공원 · 하천 등 타 법률에 따른 점 · 사용료 부과 대상, ▲일반유흥주점 · 무도유
(포탈뉴스통신) 오는 11월 24일 월요일 18시 30분,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에서 '우즈베키스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이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우즈베키스탄 최고의 연주자 50인이 연주하는 클래식 명곡들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우즈베키스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2014년 카리모프 대통령의 제안으로 국제콩쿨에 입상한 최고의 젊은 영재들을 뽑아 설립된 오케스트라로, 국제정부행사와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주최하는 모든 공식행사에서 연주하고 있는 최고의 오케스트라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 등 명곡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의 대표곡인 ‘아리랑’과 ‘무궁화’를 연주하는 등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공연은 동양인 최초로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와 프라하 모차르트 오케스트라 지휘자를 역임한 노태철 지휘자를 필두로, 우즈베키스탄 국립 교향악단의 솔리스트 테너 ‘오타벡 나지로프’과 지역예술단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철원태봉합창단, 철원소년소녀합창단이 협연할 예정이다. '우즈베
(포탈뉴스통신) 철원 한탄강 두루미교가 20205 국제교량구조공학회(IABSE) 보도교 부문 기술상을 수상했다. 17일 철원군에 따르면 한탄강 두루미교가 현지시각 지난 14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국제교량구조공학회(IABSE)에서 ‘보도교 부문 기술상(Project and Technology Awards 2025 for Pedestrian and Cycle Bridges)’을 받았다. 철원 한탄강 두루미교는 철원 갈말읍 군탄리와 포천 관인면 냉정리를 연결하는 폭 2m, 총길이 201m 무주탑 인도교이다. 두루미를 형상화하며 주변지형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고리 형태의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IABSE는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약 4,500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교량 및 구조 분야의 권위 있는 학회로, 이번 선정은 심의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루어졌다. 이번 심의에서는 하이퍼볼로이드(쌍곡면) 구조와 첨단 공법을 적용해 구조적 안정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터널 효과를 활용해 이용객에게 안정감을 제공하는 동시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한탄강 주상
(포탈뉴스통신) 원주시는 지난 14일 한국항공대학교 총장실에서 항공 전문가 및 지역 언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공항 미래 발전방안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허희영 한국항공대 총장, 김광옥 항공경영학과 교수,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 등이 참석해 산(産)·학(學)·언(言)이 함께하는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군용 비행장이라는 태생적 한계를 극복하고 민간 공항 기능을 극대화하는 방안 ▲중부내륙 거점공항으로의 성장을 위한 선진 공항 시설 벤치마킹 필요성 ▲국토교통부의 관심 제고 방안 등이었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공항의 미래는 군 공항의 제약을 넘어 강원 서부와 중부권 경제를 견인하는 거점공항으로 도약하는 데 있다”라며, “산·학·언의 자문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유지해 원주공항 활성화의 성공 사례를 반드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은 2025년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파크로쉬 리조트 및 정선군 일원에서 신규 임용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신규직원 직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신규 공직자의 조직 적응을 돕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예산·회계 실무, 공문서 및 보고서 작성법, 민원응대 기법, 성인지 교육 등 공직자로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예산·회계 실무 강의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공동으로 주관하여 운영됐으며, 이 과정에서 이상훈 경기도일자리재단 과장이 강사로 참여해 △지방회계제도의 구조 △ 예산집행과 계약 실무과정 등 신규 직원들이 실무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로 교육생들의 이해도를 높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화암동굴·가리왕산 케이블카 탐방, 지역 문화공연 ‘아리아라리’ 관람 등 지역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신규 직원들이 정선의 역사·문화적 특성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익균 정선군 총무행정관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신규 공직자들이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드림스타트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개인 위생관리가 어려운 가정의 아동에게 기본적인 위생용품을 제공해 겨울철 피부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드림스타트는 올해 대상 아동 101가구에 보습제와 바디워시를 지원했으며, 물품은 각 가정에 전달을 완료했다. 지난해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129명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했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이 이번 지원을 통해 겨울철 피부 질환을 예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정선군]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신체활동을 장려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2025년 몸튼튼 마음튼튼 워킹스쿨’을 11월 1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비만율을 낮추고 신체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6년간 학생들의 과체중·비만 비율은 2018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다가 2022년부터 다소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주요한 건강 과제로 남아 있다. 특히 읍·면 지역의 과체중 및 비만 학생 비율이 도시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 지역 간 격차 해소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걷기 챌린지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총 88명 이상이 참여하며, 50일 동안 총 23만 보 걷기를 목표로 추진된다. 목표를 달성한 학생에게는 정선아리랑상품권 1만 원권이 지급된다. 군은 이번 걷기 챌린지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걷는 습관을 형성하고, 비만 예방과 기초체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가정이 함께 참여하는 건강실천 문화가 확산되면서 지역사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은 11월 18일 정선군 가족센터 2층 대강당에서‘2025 정선 웰니스 관광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치유관광산업 육성법 제정에 따른 정선형 웰니스 산업의 방향과 운영 방안 모색을 주제로, 내년 4월 법 시행에 대비하여 정선형 웰니스 관광의 선제적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선군은 전국 최초로‘2023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로 선정된 이후, ▲웰니스 클러스터 육성사업 ▲웰니스 관광상품 발굴 및 육성 ▲로컬 콘텐츠의 웰니스 상품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웰니스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포럼은 이러한 노력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정선형 웰니스 관광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날 포럼은 경기대학교 이병철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박소현 코리아 바이 로컬 대표, 김나애 감각어시스트 대표, 박상준 여행작가가 발표자로 나서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정선형 웰니스 관광사업의 발전 방향성을 공유한다. 또한 포럼 참석자를 대상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운영 중인 정선 웰니스 상설 프로그램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체험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은 공직자의 디지털 행정 역량을 높이고 행정업무 혁신과 대민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2025년 정선군청 공직자 생성형 AI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생성형 AI 기술을 일선 행정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오직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갖추게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디지철 전환 흐름에 발맞춰 조직 전반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실질적인 교육·체험 기반의 참여형 공모전 형태로 진행된다. 공모전은 28일까지 진행되며, 공직자 누구나 참여해 정선군의 주요 시책과 신규 정책, 문화·관광 홍보를 주제로 한 AI 기반 동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농어촌 기본소득,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 아리랑 세계화, KTX 평창~정선 단선전철 반영,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 등 군의 현안을 중심으로 제작할 수 있으며, 정선아리랑·정암사 수마노탑·정선시티투어·가리왕산 케이블카 등 지역 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영상도 가능하다. 군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공직자의 생성형 AI 활용 능력이 실질적으로 향상되고, 행정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창의적 사례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
(포탈뉴스통신) 인제군은 군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한층 발전된 소식지를 제작하기 위해,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군정소식지 ‘합강소식’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군정소식지 ‘합강소식’은 인제군 주요 시책, 행정서비스, 지역 명소 등 다양한 정보룰 전달하는 군정 소식지로, 지난해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종합만족도 93%를 기록했다. 올해 조사는 온라인 설문(네이버폼)으로 진행하며, 응답자는 구독 경로, 선호지면, 개선 필요 분야, 기타 의견 등 다양한 문항에 답변하게 된다. 조사는 인제군민뿐만 아니라 ‘합강소식’ 구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군은 조사 참여자 중 40명을 무작위 추첨해 당첨자의 인제채워드림카드에 1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독자 맞춤형 소식지 제작 △소통 중심의 홍보 실현 △군민 만족도와 신뢰도 제고를 달성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합강소식’을 더 나은 소식지로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이라며 “독자 의견을 반영해 더 유익한 소식지를 제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