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이 지역 최초로 추진 중인 산후조리경비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범서읍에 거주하는 출산가정에서 산후조리경비 지원사업 첫 신청을 완료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8일 아이를 출산한 뒤 산후조리원 이용 후 경비 지원을 신청했다. 울주군은 해당 가정에 산후조리경비 50만원을 지원하며, 기존 산후조리비 50만원 지원과 합쳐 총 100만원의 지원혜택을 받게 된다. 울주군 산후조리경비 지원은 올해 7월 3일 이후 출생아를 둔 출산가정 중 출생일 기준 1개월 전부터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부모(부 또는 모)가 신청할 수 있다. 출생아 1인당 최대 50만원을 실비로 지원하며, 다태아는 출생아 수 만큼 지원금액이 늘어난다. 지정 사용처는 △산후조리원 이용 비용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및 재가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약국의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구입비 등이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울주군보건소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는 7월 18일 오후 2시 남구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에서 열리는 한사랑 은빛가요제 본선행사에서 안전요원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여성의용소방대원 8명이 참여해 가요제 행사 출입 차량통제 및 어르신 관람객 질서 유지 등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행사 보조 활동을 진행한다. 백승남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앞으로도 지역 행사 등에 있어 남부 의용소방대가 솔선수범해서 안전한 문화축제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는 매월 3회 이상 어르신 약 350명에 대한 급식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어버이날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이어 이날 처음으로 가요제 행사 안전요원 봉사활동에 나선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동부소방서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일산해수욕장 일원에서‘2025 울산조선해양축제’가 개최됨에 따라 주민과 관람객 안전을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개막식 행사에는 순간 최대 인원 1만 5,000여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동부소방서는 개막식 당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구청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행사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 행사장 인파 분산과 사고 초기 대처를 위한 의용소방대 등 5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한다. 화재 및 구조 상황을 대비한 소방차량도 근접 배치된다. 행사 종료 시까지 안전사고 통제를 위한 현장 지휘본부 설치 및 주요(메인) 무대 소방력 고정배치로 위험요인도 사전에 차단한다. 또 의용소방대 3개조 10명을 편성해 예찰 활동도 병행한다. 이밖에 축제기간인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의용소방대원 16명이 참여해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하며, 축제를 찾는 시민들이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해 심폐소생술을 익힐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동부소방서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7월 18일 오후 4시 동구 일산해수욕장 일대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 수칙 준수 및 재난·안전 위험 요소 집중 신고’ 홍보 운동(캠페인)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운동(캠페인)은 무더운 여름철 수상 안전 수칙 준수를 통해 물놀이 사고를 줄이고 재난 및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해 신속히 신고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홍보 활동에는 울산시와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이운기, 조복래, 이종철)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한다. 주요 활동 내용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여름철 물놀이 안전 수칙 및 재난·안전 위험 요소 집중 신고 안내 홍보물(리플릿)을 나눠주고 안전 수칙을 설명하는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및 안전 위험 요소 발견 시 즉시 신고하여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고대 수리시설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워볼 수 있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차곡차곡 쌓아요! 약사동 제방’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에 걸쳐 축조된 약사동 제방의 구조를 전시해설사(도슨트)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고, 점토(콜크클레이)를 활용해 제방 단면을 직접 만들어보는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흙, 나뭇가지, 풀잎 등을 층층이 쌓아 올리는 부엽공법과, 서로 다른 흙을 번갈아 쌓는 이질토 교호성토법 등 고대의 토목기술을 직접 보고, 만지고, 따라하며 체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만들기를 넘어, 고대 농경사회의 지혜를 체험을 통해 배우는 융합형 역사교육으로, 유아들의 탐구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입문형 역사 활동으로도 의미가 크다. 참여 대상은 울산 소재 어린이집 및 유치원 5~7세 유아로 구성된 단체이며, 한 개 단체 당 최소 8명~최대 2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체험은 전시관 2층에서 7월 28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월, 화, 목요일 오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 17일까지 여름철 성수기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기간 운영은 여름철 물놀이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관리 대상은 ▲물놀이 관리지역·위험구역 5개소 ▲해수욕장·해변 및 수상놀이(레저)시설 8개소 ▲야외 물놀이장 8개소 ▲분수시설 8개소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37개소 등 총 66개소다. 울산시는 소관부서를 중심으로 현장 시설물 점검 및 예찰 활동을 강화해 나간다. 우선, 수상 안전관리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휴일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지역별, 시설물별로 전담관리인력을 지정해 현장점검 및 순찰을 강화하고 비상시 신속한 대응체계로 상황관리를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여름철 많은 인파가 찾는 선바위유원지, 대운천 애기소 등 물놀이 관리·위험구역 5개소에 30명의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예찰, 감시, 대피 유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본격적인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다수의 어린이가 이용하는 물놀이시설에 대해서는 시·구군 합동으로 집중적인 점검 및 수상안전 홍보를 실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개시(7월 21일)를 앞두고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18일 현장 발급 창구로 운영되는 행정복지센터의 준비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안 부시장은 이날 오후 3시 신정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선불카드 발급을 위한 업무 체계와 민원 응대 준비 상태를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발급창구의 대기 안내 체계, 신청서류 안내, 민원 인력 배치, 현장 안내문 부착 등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반적인 대응체계가 포함된다. 안효대 부시장은 “모든 시민이 빠짐없이, 불편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며 “특히 선불카드를 신청하러 오시는 어르신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복잡하거나 어려운 용어 대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설명과 배려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불카드는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발급된다. 1차 신청은 7월 21일 오전 9시부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창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우수시책을 발굴하고 이를 정책 등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한 ‘2025년 공무원 우수 제안’ 공모에서 총 7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공모한 결과 총 66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울산시는 접수된 제안을 대상으로 실무부서 및 전문가 검토, 울산시민창안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은상 1, 동상 3, 장려상 1건, 노력상 2건 등 총 7건을 우수 제안으로 확정했다. 은상은 소방본부 재난대응과 오대석 소방장이 제안한 ‘소방호수 전개 소방차 개발’이 차지했다. 이 제안은 대형 산불 현장에서 소방호수와 화점 간 거리로 인해 다량의 소방호수를 전개해야 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 핵심으로, 특수 소방차량을 활용해 소방호수 전개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함으로써 급수라인을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전국 최초 제안된 것으로 전개 및 회수 과정에서 발생되는 여러 문제를 상당 부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상에는 세 건이 선정됐다. 첫 번째는 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 이상기 주무관이 제안한 ‘상수도 관말부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울산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이라면 소득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기본 지급액은 1인당 15만 원이며, 차상위계층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 원이 지급된다. 여기에 비수도권 지역인 울산은 추가로 1인당 3만 원을 더해 ▲일반 시민은 18만 원, ▲차상위계층은 33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3만 원을 지급받게 된다. 1차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다. 카드사 누리집·앱(신용·체크카드), 울산페이 앱(지역사랑상품권)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선불카드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방문 신청의 경우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성인의 경우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하며, 미성년자는 같은 주소지의 세대주가 대리 신청할 수 있다.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
(포탈뉴스통신)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울주종합체육센터는 7월 17일,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1층 로비에서 『마음안심버스』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7월 고객의 날’ 행사로 지원해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제고와 자가 돌봄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참가자들은 센터 로비에서 우울감과 불안감 등에 대한 자가검진을 진행한 뒤, ‘마음안심버스’ 내부에 마련된 상담실에서 심박변이도(HRV) 측정을 통한 스트레스 분석과 함께 1:1 전문 상담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상담을 마친 참가자들은 만족도 조사에서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게 됐다”는 의견을 보였으며, 마음안심버스 서비스 전반에 대해 매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울주종합체육센터 최원태 관장은 “이번 상담을 통해 회원 여러분이 ‘나’에 대해 돌아보고 정서적 균형을 되찾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포탈뉴스통신)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중부장애인복지관은 7월 17일 오전 11시 2층 회의실에서 울산동강병원(병원장 김강성)과 지역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장애인복지관 재활사업 연계를 위한 지원・협력체계 구축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은 지역장애인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인력지원, 퇴원 장애인에 대한 장애인복지관 재활사업 연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정보교류 및 사업홍보 등 상호협력을 활발히 이어가기로 했다. 중부장애인복지관 박우삼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 및 병원에서 퇴원한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건강증진 및 재활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삶의 질도 크게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39명을 18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한다. 이번 필기시험에는 교육행정 등 5개 직렬에 502명이 응시해 최종 선발 예정 인원 32명 대비 19.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직렬별 합격 인원은 교육행정(일반) 28명, 교육행정(장애) 3명, 사서 4명, 공업(일반전기) 1명, 식품위생 3명으로 총 39명이다. 합격자별 성별은 남성 4명(10.3%), 여성 35명(89.7%)이며, 교육행정(일반) 직렬에는 양성평등 채용목표제가 적용돼 남성 3명이 추가로 합격했다. 전체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8.3세이고, 20대가 27명(69.2%)으로 가장 많았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23일까지 면접시험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미제출 시에는 면접시험 포기자로 처리된다. 면접시험은 8월 1일 시교육청 내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8월 14일 울산광역시교육청 누리집으로 발표할 예정이며, 응시자는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 다산홀에서 ‘해돋이학교 1기 졸업식’을 열고 약 100일간 이어온 도전과 성찰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해돋이학교’는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교실 수업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가상학교 형태로 운영됐다. ‘해보자! 도전하자! 지금!’의 의미를 담아 교사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수업 방법을 시도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적 실천 공동체다. 이번 1기에는 중고교 교사 33명이 참여했다. 교사들은 지난 3월 2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주 2회 도전 일기와 감사 일기를 작성하고, 매주 개인별 도전과제를 실천하며 동료 간 상담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더 빠르게 실패하기’라는 책을 함께 읽고 독후감을 작성했으며, 비대면 동아리 활동에 참여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도전 정신을 다졌다. 이번 졸업식에는 1기 졸업생 24명과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졸업장 수여, 우수 활동 교사 시상, 해돋이학교 활동 나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 졸업생은 "해돋이학교는 실패에서 멈추지 않고 새로운 도전으로 나아가는 징검다리가 됐다”라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의회 이지현 의원이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학교 인근 교육청 부지 일부를 활용한 ‘학생 안전 쉼터 및 통학로’를 마련하자는 의견을 내 이목을 끌고 있다. 남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지현 위원장(옥동, 신정4동 지역구)은 17일 3층 의회상황실에서 열린 ‘한신더휴 입예협 민원 관련 간담회’에서 이 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지현 의원이 주재한 것으로 울산대공원한신더휴 입주예정자협의회(이하 입예협) 김대영 회장과 회원 10여 명, 울산시교육청과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전체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지현 의원은 앞서 지난 10일 입예협과 만나 월평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관련 민원 사항을 청취한 데 이어 이날 간담회는 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 통학로 상황과 문제점을 직접 확인하고 대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입예협 측은 자체 촬영한 학생 등·하교 동영상을 통해 현 월평초 통학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대책을 요구했다. 이에 이지현 의원은 “해당 지역의 통학로가 아이들에게 위험하다는 사실은 모두가 인정하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이 17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울주군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점검 및 정비 중기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소규모 공공시설 개요 △과업개요 및 추진방안 △향후 추진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윤덕중 부군수 주재로 해당 용역사와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계획 현황과 사업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앞서 울주군은 태풍과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지속적인 정비사업을 시행했으나 도로법, 하천법 등 각기 다른 법률에 따라 관리주체가 불분명한 시설물이 관리되지 않아 노후화되고 재해에 취약해져 재산 및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공공시설의 피해 발생 및 피해 예상 지역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울주군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점검 및 정비 중기계획을 수립해 국비지원 토대를 마련하고,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의 체계화, 재난 및 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민 생활 안전성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