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투기 세력의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지정 효력발생을 앞두고 주말 3일간(21~23일), 대상 지역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거래 질서를 위협하는 불법행위에 대해선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거래 가격담합 ▴가격 띄우기 목적의 허위 거래 계약 신고 ▴허위 매물 표시·광고 등을 집중적으로 파악한다. 이 같은 행위를 적발할 경우 금융위원회, 국세청, 경찰청 등 관계기관에 즉시 통보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을 위해 자치구와 함께 합동 점검반을 구성·운영한다. 시장 교란행위와는 무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지난 20일 성동구 일대를 중심으로 합동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 시는 거래 과열 징후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시장 교란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의 확대 지정 효력 발생 전, 단기적 거래 집중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선제적 점검을 통해 시장
(포탈뉴스통신)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1일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노원구 소재)를 방문, 인공지능 분야 인재 양성 현황을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광운인공지능고는 2022년 서울시교육청 인공지능고등학교로 선정됐으며, ▴인공지능컴퓨팅과 ▴전자융합과 ▴네트워크통신과 ▴인공지능전기과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가 개설되어 있다. 총 29학급 46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이날 방문에는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과 이상욱 의원,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등이 함께 했다. 최 의장은 학교 현황 브리핑을 듣고 직업계고의 인공지능 교육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후 학교 내 AI 교육 실습실과 체험관 등 실습 현장을 살폈다. 최호정 의장은 “지난 1월 공개된 중국의 딥시크는 우리에게 인공지능 분야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위기감과 적은 비용으로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함께 주었다”라며, “서울도 더 늦기 전에 AI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힘을 쏟아달라”라고 말했다. 앞서 최 의장은 지난 2월 제328회 임시회 개회사에서도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가 긴밀하게 협력해 어려서부
(포탈뉴스통신)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21일 구청에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조성명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강남구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아동 분야 전문가, 의사, 변호사, 경찰,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아동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를 비롯해 ▲2024년 아동학대 예방 사업 성과 보고 ▲2025년 주요 추진 사항 보고 ▲우수사례 발표 ▲아동보호 안건에 대한 심의를 통해 아동을 다양한 위험 요소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학대 등 사고 발생 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구는 2022년 1월 전국 최초로 아동학대 분야 전문경력관 제도를 도입해 학대 사건 발생 시 전문성 있는 조사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24시간 아동학대 긴급 전화를 운영하는 등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우리 구의 아동이 행복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전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강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
(포탈뉴스통신) 국가보훈부가 국립4.19민주묘지의 명칭 변경과 관련해 이번달 10일부터 28일까지 국민생각함을 통해 대국민 의견수렴 과정에 착수했다. 이에 서울시 강북구의회 도시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은 국가보훈부가 적극적으로 4.19민주묘지의 명칭 변경을 위한 첫 발걸음을 뗀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초립 강북구의원은 지난해 12월,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제27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국립4.19민주묘지 및 4.19민주묘지역 명칭 변경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해 국가보훈부에 이를 건의한 바 있다. 해당 결의안은 강북구의 오랜 지역 여론을 반영한 것으로, 정초립 의원은 단순히 명칭을 바꾸는 것을 넘어, 4.19정신을 계승하고 기념하는 방식에 대한 공론화 필요성을 제기해 왔다. 국립4.19민주묘지는 1963년 강북구 수유동 산9-1 일대에 조성된 국립묘지로 4.19혁명으로 인한 사망자들을 추모하는 대표공간이다. 하지만, ‘묘지’라는 명칭이 부정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어 망우역사문화공원, 제주4.3평화공원처럼 ‘묘지’ 명칭을 ‘공원’ 등으로 변경하자는 의견이 지역주민 사이에
(포탈뉴스통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월 21일 오후 2시에 열린 ‘공덕베이비시터하우스어린이집’ 준공식에 참여했다. 현재는 출생률이 저조해지며 보육시설 이용률은 낮아지는 데 반해 맞벌이 가정 등은 장시간 동안 아이를 맡길 어린이집이 부족한 수급불균형 상황이다. ‘베이비시터하우스어린이집’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는 마포구만의 특화된 보육 사업이다. 기존 국공립어린이집에 비해 길어진 운영시간, 더 많은 보조교사, 넓은 실내 놀이 공간과 삼시세끼를 챙기는 급식 서비스 등 최상의 보육 환경을 제공한다. 공덕행복크로시티어린이집(마포구 백범로 31길 19)의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까지며 영유아 한 명당 전용면적은 7m2로 기존 4.29m2의 1.5배 이상 넓어 미세먼지 걱정 없이 실내에서 활동할 수 있다. 오늘 준공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국공립연합회 임원, 어린이집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기념사 이후 학부모들과 준공된 어린이집을 둘러보며 현장을 점검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024년 우리 구 출생아 수가 13.2% 증가해 전국과 서울시 평균을 크게 웃
(포탈뉴스통신)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21일 강북구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강북구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최근 생활체육의 중요성 및 생활체육지도자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지만, 아직 열악한 생활체육지도자의 근무여건 및 보수체계 개선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강북구체육회의 이정식 회장, 이용구 수석부회장, 이성희 고문을 비롯한 생활체육지도자 13명, 강북구장애인체육회의 정수민 부회장, 강용주 사무국장을 비롯한 생활체육지도자 5명이 참석했으며, 강북구청 생활체육과 담당자도 함께 자리해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는 ▲생활체육지도자 보수체계 관련 호봉제 도입 촉구, ▲명절수당, 가족수당, 근속수당 등 지급, ▲조례안 문구 중 구청의 지원 관련 조문의 강행규정 명시, ▲장애인체육회 사무실 공간 부족 등 근무환경 개선과 관련해 다양한 건의사항이 논의됐다. 유인애 의원은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다음달 예정된 강북구의회 제282회 임시회(4.23.~4.30.)에 '강북구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안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서구가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공무원 노조와 머리를 맞댔다. 구는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업장 안전보건에 관한 사항을 노사가 함께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이날 회의는 사용자와 근로자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전보건관리 총괄 책임자인 진교훈 구청장이 주재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추진할 중대재해예방 사업을 공유하고 내실 있는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 추진한 동 주민센터 휴게공간 마련, 민원 부서 및 동 주민센터 직원 보호용 가림막 설치, 환경공무관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에 대한 조치결과도 함께 점검했다. 구는 ‘중대재해 없는 누구나 편안한 안전안심도시 강서’를 목표로 체계적인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을 재수립해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직원들의 고충이나 건의사항을 듣기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온라인 설문, 카카오톡 채널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일선 현장의
(포탈뉴스통신) 영등포구의회는 21일 본회의를 열어 제25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정선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심사를 비롯해 현장방문,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며 “현장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하며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적극적으로 제안해 주시고,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는 사업의 필요성과 적절성 등을 꼼꼼히 검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4월 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임시회 첫 날인 21일, 제1차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남완현 의원이 “영등포역의 KTX 정차 확대와 GTX-B 노선 연계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여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과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시정연설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지연 등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 및 계획서 변경의 건을
(포탈뉴스통신) 영등포구의회가 21일부터 27일까지 7일 간의 일정으로 ‘제259회 임시회’에 돌입한 가운데, 21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으로 김지연·박현우·유승용·이규선·이성수·이순우·이예찬·전승관·최봉희 의원을 선임했다. 한편, 본회의 직후 열린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으로 김지연 의원, 부위원장으로 박현우 의원을 각각 선출했으며, 26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영등포구청은 민생경제 회복과 주민의 안전, 복지 강화 등 현안 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어 기정예산액 9,272억 원의 0.8%인 76억 원을 증액한 총 9,348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했다. 김지연 위원장은 “위원장으로 선출해주신 동료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밝히며, “위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내실 있는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영등포구의회]
(포탈뉴스통신) 영등포구의회는 21일 오후 2시 다목적회의실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및 성매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조직 내 건전한 성 윤리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인재양성연구소 박미애 소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성희롱의 개념과 판단 기준 △유형별 실제 사례 및 대처 요령 △성매매 예방을 위한 공직자로서의 자세 및 해외사례 소개 등을 다뤘다. 정선희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전한 성문화 정착에 동참하고 서로 존중하며 배려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인지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영등포구의회]
(포탈뉴스통신) 강북구의회 노윤상 대표 의원(국민의힘, 삼양동·송천동·삼각산동)은 최근 삼각산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삼각산동(미아동 813-7) 산책로 정비 및 주민 편의시설 조성(맨발 걷기장)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삼각산 산책로는 경사가 심하고 낡은 야자 매트와 배수 불량으로 보행 시 안전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주민들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던 곳으로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과 녹지 공간을 제공하고자 시설녹지 정비 사업이 추진됐다. 노윤상 의원은 공원녹지과 담당자와의 수차례에 걸친 현장 방문을 통해 문제점을 면밀히 파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쾌적한 여가 활동을 위한 맨발 산책로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맨발 산책로 조성을 확정하는 성과도 이루어냈다. 산책로의 급경사지(88m) 구간에는 안전 손잡이와 경화토 포장 등이 시행되고, 평지 구간(247m)에는 맨발 걷기 포장이 그리고 출입구 쉼터에는 세족장이 설치될 예정이다. 노윤상 의원은 이날 주민설명회를 마친 후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3월 20일 금천구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금천구 교통환경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엄샛별 교통환경개선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마을버스 운행현황 및 문제점과 개선 대책’에 대한 관계 공무원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전문가 토론과 주민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자로는 이동민 서울시립대학교 교통공학과 교수, 송태호 교통기술사, 송현미 서울시청 교통실 버스운영팀장, 지역주민 마은준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했으며, 마을버스 운영 정상화 방안 등 금천구의 전반적인 교통환경 개선 방향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이동민 교수는 “마을버스의 준공영제 도입은 기존 마을버스 노선 개편 이후 논의해야 하며, 금천구 내 안전한 마을버스 운행을 위한 노선 개편과 주민간의 배려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송태호 교통기술사는 “현재 마을버스가 운행시간, 배차간격이 길고 기사 수급에 문제가 있음을 언급하고, 역 중심으로 마을버스 노선을 단축할 필요성과 구에서 지원하는 운수종사자에 대한 지원 정책을 적극 홍보해 기사 수급이 원활해야 한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서대문구는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서대문지회가 최근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21일 밝혔다. 관내 의류수거함 운영으로 마련된 이 성금은 ‘서대문 시니어파크 행복한 밥상’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고엽제전우회 서대문지회는 2019년 서대문구와 ‘의류수거함 관리위탁 협약’을 체결한 뒤 폐의류 수거와 의류 재활용에 적극 힘써 왔으며 그 수익금을 이처럼 뜻깊은 곳에 기부해 활동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금기언 고엽제전우회 서대문지회장은 “어려운 분들께 보탬이 되고자 이번 성금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의류 재활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의류수거함 관리에 힘써 주신 고엽제전우회 서대문지회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식사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유만희 의원(강남4, 국민의힘)이 주관한 '서울시 사회복지업무 공무원들을 위한 공공복지 슈퍼비전 행정체계 마련 정책 토론회'가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2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2025년 서울시 사회복지 예산은 17조 4,619억원으로 전체 예산의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시에는 5,523명의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이 복지서비스 전달체계의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급증하는 복지수요와 복지예산에 비해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의 업무환경과 전문성 지원체계는 미흡한 상황이어서, 이의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는 정책을 확립하는 차원에서 서울시복지재단 서울복지교육연구센터에서 수행한 '공공복지 슈퍼비전 시범사업모델 및 운영매뉴얼 개발(2024)' 연구용역의 후속 작업으로 진행됐다. 연구총괄책임을 맡았던 재능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윤정혜 교수가 발제를 맡아 연구 결과를 공유했으며, 조례입안 권한과 예산심사의결 권한을 가진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이 토론자로 나서 ‘공공복지 슈
(포탈뉴스통신)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이 21일 국회에서 개최된 「지방의회 역량강화 세미나」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국회의원 박정하·김성회 의원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방의회 역량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이숙자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행정안전부 관계자·언론·학계 등 전문가들이 모여 지방의회의 개별 의정연수원 설립과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을 논의했다. 이숙자 위원장은, 토론을 통해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는 이미 사회 전반에 형성되어 있다”고 하며, 지방의회법 제정 시 ▲각 지방의회의 자율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조례 위임 사항 확대, ▲지방의회사무처에 대한 예산편성권 부여, ▲정책지원 전문인력 추가 확보와 업무 범위 확대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지방의원 전문성 강화를 위해서는 각 지방의회 실정에 맞는 정책지원관 도입(1인 1정책 지원관 도입)과 정책지원관 별정직화, 지방의원 교육제도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숙자 위원장이 서울연구원 정책연구를 통해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울시립대에 마련된 지방의회 최초 ‘시민 대상 정책지원관 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