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의회 이순덕 운영위원장이 지난 7일 ‘완주몰 쇼핑몰’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9월 마닐라 코리아타운협회의 완주군 방문을 앞두고, 완주몰의 판로 확대와 홍보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닐라 코리아타운협회는 안일호 회장을 비롯한 6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필리핀 내 한국 교민 사회의 경제 활성화와 문화 교류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순덕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김규성 의원,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필리핀 한인 사회와의 협력 강화 방안, 완주몰 제품의 홍보 전략, 안정적인 유통망 구축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순덕 운영위원장은 “완주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유통망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전략적인 홍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오는 9월 마닐라 코리아타운협회의 방문을 계기로 협회와의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완주몰의 판로 개척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완주몰은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의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포탈뉴스통신) 정읍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생명지킴이 강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센터는 지난 4일 생명지킴이 강사들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진행하며, 강사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활동 혜택, 서약서 작성, 강의 시연 등을 중심으로 알찬 교육을 펼쳤다. 이번 교육은 강사 개개인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시민 대상 자살 예방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자리였다. 정신건강 취약성은 스트레스를 통해 자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소 중 하나다. 최근 일상 속 스트레스가 점점 늘어나면서, 이를 체계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시민 인식 개선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센터는 2016년부터 생명지킴이 강사를 꾸준히 양성해 왔으며, 지역 내 활발한 자살 예방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센터는 강사들이 지속적으로 전문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매년 보수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왔다. 이를 통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보다 깊이 있는 정신건강 교육이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고 있다. 손희경 보건소장
(포탈뉴스통신) 정읍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제53회 보건의 날을 맞아 신태인고등학교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치며 생명존중의 의미를 나눴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의 날, 모든 생명들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날’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7일 1교시 수업시간에 맞춰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는 ‘자살예방상담 전화번호(109)’와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는 문구가 담긴 피켓이 곳곳에 배치돼 시각적 메시지 전달 효과를 높였고, 학생들은 이를 통해 생명존중에 대한 생각을 스스로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 부스에서는 정신건강 자가검진을 통해 우울감과 스트레스 수준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으며 알코올 중독 체험을 통해 정신질환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 외에도 생명존중 관련 홍보물과 음료를 배부하는 부대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며 참여 열기를 더했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포탈뉴스통신) 정읍시 감곡면 감골작은도서관이 디딤돌문화센터 내로 자리를 옮기고,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시작했다. 최근 디딤돌문화센터(구 감곡문화센터)가 준공됨에 따라 2013년부터 운영돼온 감골작은도서관이 지난 7일 문화센터 내로 이전 개관했다. 새로 단장한 도서관은 약 81㎡(24평) 규모로, 열람석 20석과 도서 4800여 권을 갖추고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감골작은도서관은 이번 이전을 계기로 디딤돌문화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달에는 개관 기념 프로그램으로 ‘문학기행’이, 5월에는 ‘천사마을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여름에는 ‘레진아트’ 등 창작 체험형 특강과 함께 어르신을 위한 ‘book 딜리버리’, ‘행복한 생활공예’, ‘마음을 나누는 비누 만들기’ 등이 마련돼 있다. 감골작은도서관 관계자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책을 쉽게 접하고,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시민들의 삶의 질과 사회 변화를 분석해 지역 맞춤형 정책개발에 활용하기 위한 ‘2025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조사’를 이달 10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회조사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정읍시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로 19번째를 맞았다. 조사 대상은 정읍시에 거주하는 1005가구를 표본 추출해 만 15세 이상의 가구주와 가구원을 직접 방문해 면접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다만 면접이 어려운 경우 응답자가 직접 설문지를 기입해 제출하는 방식도 병행한다. 조사항목은 ▲교육 ▲보건·의료 ▲주거·교통 ▲환경 ▲여가·문화 ▲안전 ▲도·시·군 특성항목 등 총 7개 분야 55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정읍시가 설정한 지역 특성항목으로는 ▲문화유산 인식·관리정책 ▲공공체육시설 이용 여부와 만족도 ▲지역인재 양성 정책 제공 프로그램 ▲정읍형 공공배달앱 운영 ▲지역관광 여건 만족도 등 항목이 포함돼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가 중점적으로 조사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전문기관의 분석·보완 과정을 거쳐 오는 12월에 발표되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구조 변화 대응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2026년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 추진을 앞두고 축산농가와 지역주민의 상생을 위한 지역협의체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의견 수렴에 나섰다. 시는 최근 축산악취 민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일 축산악취개선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공모사업 참여를 위한 전략 수립과 더불어 지역 실정에 맞는 악취 저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축산악취개선 지역협의체는 정읍시를 비롯해 축산환경관리원, 순정축협, 생산자단체, 환경단체, 주민단체 등 총 1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농가와 지역 주민 간의 갈등을 줄이고 실질적인 소통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우수 사례 지역을 방문하고, 지역 여건에 맞춘 맞춤형 저감대책을 도입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산악취 개선 현황과 향후 계획, 공모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각 기관·단체의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오갔다. 특히 갈등 완화와 지속 가능한 축산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제안이 제시되며 의미 있는 토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시정에 다양한 세대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여성과 청년을 대상으로 ‘위원회 인력풀’을 오는 5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는 이번 모집을 통해 위원회 구성의 다양성과 대표성을 높이고, 여성과 청년의 시정 참여 기회를 적극적으로 넓히겠다는 방침이다. ‘위원회 인력풀’은 시에서 운영 중인 각종 위원회에 위촉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물을 사전에 모집·관리하는 인력은행 제도다. 기존 위촉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모집은 여성과 청년을 주요 대상으로 지정해, 정체된 위원회 구성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경제·기업, 교육, 문화관광, 체육, 교통, 노동, 건설, 환경, 농축산, 과학기술, 정보통신, 사회복지 등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과 활동 경험을 가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력풀 운영기간은 신청일로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며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 ‘시민마당’ 또는 이메일, 우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시는 현재 127개 위원회를 운영하고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정읍천과 벚꽃로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정읍벚꽃축제’가 사흘간 15만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웰니스와 힐링이 어우러진 축제였다는 평이다. ‘낭만벚꽃, 낭만정읍’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최근 관광 트렌드로 주목받는 ‘웰니스’를 적극 반영해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쉼과 위로, 그리고 낭만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는 축제의 들뜬 분위기 속에서도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정읍시립농악단 공연을 취소하고, 개막식에서 희생자를 기리는 묵념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진행자들은 행사 내내 이재민과 유가족을 향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축제는 무엇보다 지역경제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축제장 곳곳에 마련된 간식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 20개소, 농특산물 판매장 5개소는 축제 기간 동안 총 1억 8000만원가량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 인근 음식점과 카페 등도 관광객들로 연일 북적이며 오랜만에 활기를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김제시가 주최하고 김제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2025 김제지평선배 전국공무원야구대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9개 팀, 3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김제지평선야구장과 김제스파랜드야구장에서 열렸다. 3일간의 예선 및 본선 경기를 거쳐 결승에서 맞붙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팀과 진안군청 팀은 치열한 접전 끝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팀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공동 3위는 김제시청팀과 서천군청팀이 차지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야구에 대한 열정 하나로 김제시까지 방문해 주신 전국 공무원야구 동호인들에게 감사드리고, 이번 대회로 항상 시민들을 위해 묵묵히 일하시는 여러분들이 힐링의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국공무원야구대회를 통해 공무원들의 우호 증진 및 소통의 장이 되는 의미있는 그리고 추억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에는 전국공무원야구대회와 국민 100세 시대를 맞이하면서 관심이 커지는 50대 이상의 실버야구대회를 겸해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김제시 요촌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요촌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일 오후 4시부터 동서9길 18(요촌 포켓공원)에서 지역 기록물 전시회 ‘요촌동의 옛 추억을 마주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이날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상시전시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요촌동의 옛 기억을 발굴하고 보존하는 것을 목표로 협동조합의 조합원 10명이 기록활동가 기록물 수집 교육을 수료한 후,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옛 사진 및 기록물을 수집하는 과정 ‘요촌동의 옛 추억을 찾습니다’를 진행해 옛 사진 자료를 포함한 약 290점의 기록물 자료를 확보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역사적 가치를 공유하는 전시회를 열게 됐다. 이번 전시에서 기록물 확보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며 김제 시민들에게 요촌동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번 사업은 지역기록물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과거의 김제 시민들의 생활 속 사진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보존하는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8일 백산면 전석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농업인 재해 안전마을 육성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를 통해 마을 농업인들에게 안전장비의 올바른 사용법, 안전교육의 필요성을 안내하는 등 농업 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했다. 농업인 재해 안전마을 육성 시범사업의 사업비는 5천만원으로, 마을의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동력비료기·농약보관함 등 안전장비와 안전역량강화교육을 지원하며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 농업인은 “설명회를 통해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 해소할 수 있었고, 농작업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각인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농업인이 안전한 환경에서 농작업을 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농작업 안전사업 추진을 통해 재해 없는 농촌을 만들어 나가겠다. ” 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김제시]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꿈과 희망의 음악여행 '디즈니&픽사 영화음악 FESTA'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국내 대표적인 클래식 공연 단체인 서울 페스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영화음악으로 꾸며진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 춤추는 지휘자로 주목받고 있는 지휘자 백윤학의 유쾌하고 열정적인 지휘로 50여명의 세계적인 수준의 연주자들이 오케스트라의 모든 파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정교한 무대와 환상적인 연주로 디즈니와 픽사의 매력적인 음악을 원작의 감동 그대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 피아노, 마림바 솔로, 그리고 유튜브 2,000만뷰를 기록한 디즈니 공주로 사랑받고 있는 보컬리스트 이희주가 참여해 한층 더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라이온 킹', '겨울왕국', '알라딘' 등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주옥같은 명곡과 '인크레더블', 'UP' 등 픽사 애니메이션의 감미롭고 웅장한 음악들이 오케스트라와 보컬리스트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더해져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으로 꿈과 희망이 가득한 음악여행을 선물한다. 관람권 예매는
(포탈뉴스통신) 김제시 김희옥 부시장이 새만금 제2산업단지 조성 예정지인 새만금 배후도시용지 현장을 직접 방문해 개발계획을 청취하고 추진동향을 살폈다. 배후도시용지는 노출부지로 남북3축도로(예정), 새만금~전주간고속도로(’25.), 지방도 702호선 등의 연결도로가 있어 광역접근성이 좋으며 인접 시 · 군 전략산업과의 연계 발전이 가능하다. 새만금개발청에서 새만금 제2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31일 새만금 배후도시 용지 조기 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를 새만금개발공사로 지정하고 사업을 본격화했다.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새만금개발공사는 개발계획 수립 용역 발주를 시작으로, 2026년 개발기본계획 승인, 2027년 개발실시계획 승인, 2028년 공사 착공을 거쳐 2031년부터 산업시설용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새만금 배후도시용지(10.2㎢) 제2산업단지는 미래 기술이 융복합된 글로벌 첨단산업 허브로서 국가 첨단전략산업 거점, 스마트 융복합단지, 탄소중립도시, 일과 삶의 동행 도시 컨셉으로 제2산업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김 부시장은 “새만금 배후도시용지 개발은 지역 균형발전과 전북 미래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4월 한 달간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우리쌀 소비촉진 떡만들기 식생활교육’을 운영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래세대인 유아들에게 우리쌀의 소중함과 전통 음식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사전 신청을 통해 총 20개 기관이 참여를 확정했다. 교육은 총 600여 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1시간씩 총 30회에 걸쳐 진행되며, ‘찾아가는 체험 형식’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이 익숙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편안하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어 높은 관심을 유발하고 있다. 체험 활동은 꽃산병 만들기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들이 직접 반죽을 빚고 찌는 과정을 통해 우리쌀의 쓰임과 영양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우리쌀 소비가 점차 줄어드는 상황에서, 어린 시절부터 우리쌀에 대한 친숙함과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떡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놀이처럼 즐기면서도 식문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군산시립합창단이 제80회 기획 연주회 ‘쉿! 크릿 콘서트’를 오는 5월 15일 오후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통적인 공연 형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우주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클래식 음악으로 구성됐으며, 각 주제에 맞는 다채로운 합창곡을 선보인다. 관객은 무대 위에서 연주를 관람하며 양면으로 둘러싼 영상 막을 통한 미디어아트 영상과 함께 합창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형식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간다. 첫 번째 주제 ‘CHAOS(혼돈)’에서는 인간의 감정을 웅장한 합창 음악으로 표현하며, 이어지는 ‘JUPITER(쥬피터)’에서는 희망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한다. ‘STARLIGHTS(별빛)’는 남성 합창의 강력한 음색과 결합해 신비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MOONLIGHT(月光)’ 테마는 부드러운 자장가로 평화와 안정감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EARTH(지구)’ 테마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강조하며, 지구에 대한 책임감과 사랑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