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20일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공공행정 분야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 ISO 45001은 근로자, 시민 등 모든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재해가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예방하고자, 안전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체계를 조직적으로 구축하고 운영 중인 기관에 국제표준화기구가 부여하는 인증이다. 본청과 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강남구가 운영 중인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인증을 실시한 결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을 충족했다. 한편, 구는 2022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중대재해예방실’을 운영하며 중대재해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선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도 어린이집 원장, 문화센터 시설 관리자 등 공중이용시설 관리자 180명을 대상으로 화재 등 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은 그동안 강남구가 재해 예방을 위해 기울인 노력을 인정받은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작업환경을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4월부터 7월까지 관내 중학교 재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 미디어(스마트폰) 중독 예방사업을 운영한다. 구는 이를 위해 3월까지 각 학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참여 학교 2곳을 선정해 스마트폰 중독 예방 강의와 디지털 디톡스 50일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강의는 스마트폰 중독의 심각성에 대해 알리고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갖고 대처해야 하며, 특히 가정에서의 노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스마트폰 사용 시간 20% 이상 감소를 목표로 학교당 50명씩 총 100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디지털 디톡스 챌린지는 50일 동안 강남구보건소가 제공하는 키트를 활용해 매일 실천 일지를 작성하고 정해진 날짜(0, 20, 40, 50일 차)에 성과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챌린지 도전 전·후에는 스마트폰 중독 테스트와 사용시간 인증으로 챌린지 효과를 평가하고, 챌린지 종료 후 소감문을 작성하게 된다. 강남구보건소는 금욕박스, 책, 홈 스트레칭 포스터, 취미활동 북,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 길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소상공인의 기부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행복나눔가게’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2024년 8개소가 새롭게 동참했으며, 2025년 2월에는 ‘바른치킨’이 2가구를 지원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지난 19일에는 ‘땅스부대찌개’가 매월 10가구를 지원하는 협약을 맺는 등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길음2동 ‘행복나눔가게’는 2024년 15개소에서 2025년 3월 현재 23개소로 증가했으며, 이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73가구에 매월 약 850만 원 상당의 식품 및 이용권을 지원하고 있다. 참여 가게에는 ‘행복나눔가게’ 현판이 부착되어 지역 내 홍보가 이루어지며, 기부금 영수증도 발행된다. ‘땅스부대찌개’ 길음점 대표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명희 길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가게가 동참하여 저소득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길음2동 협의체는 지역 내 자원을 발굴해
(포탈뉴스통신) 송파구가 오는 4월까지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 2백 명을 모집한다고 알렸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우리나라 만성질환 의료 이용률은 해마다 급증하고 있으며, 송파구도 예외는 아니다. 고령화로 부담할 사회적 비용을 덜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질병 예방 노력이 중요한 시점이다. 구의 ‘모바일 헬스케어’는 모바일 앱과 활동량계(스마트밴드) 등 ICT 기반 축적된 개인 건강정보를 전문가가 분석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보건소 방문 없이도 앱을 통해 생활 습관을 진단받거나 소통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이 이용하기 좋다. 구는 4월 참여자 모집을 마치고, 오는 5월부터 6개월간 서비스 제공에 돌입한다. 19세 이상 구민과 관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나 현재 만성질환으로 약물을 복용 중인 사람은 제외된다.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 보유자를 우선 선정한다. 대상자들은 총 3회 보건소를 방문하게 된다. 첫 검진 시 건강목표를 설정하고 수령한 스마트기기와 전용 앱으로 활동 기록을 시작한다. 중간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가 지난 20일 서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주민 66명을 우리동네 공사현장의 감독관으로 임명하는 ‘2025년 주민참여감독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감독관으로 위촉된 66명은 올해 구에서 발주하는 3천만 원 이상 일상생활과 밀접한 공사 65건에 대해 착공부터 준공까지 모든 시공 과정에서 불법·부당행위를 감시하고 이를 시정하도록 건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지역주민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공사현장에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서초구의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역할도 하게 된다. 구는 다양한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해부터 주민참여감독관을 공개모집으로 신청받고 있다. 올해는 감독 대상공사 건을 65건으로 늘리고 감독관도 66명으로 확대 위촉하여 서초구 전 지역의 생활밀착형 공사에 감독관을 파견할 예정이다. 국가기술자격증을 소지한 한 위원은 위촉식에 참여하여, “전문인으로서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우리 지역의 공사현장에서 발휘할 수 있는 주민참여감독관 활동은 스스로에게도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여 참여하게 됐다.”며, “지역주민이 관심을 가지면 공사업체도 더욱 세심하
(포탈뉴스통신) 양천구는 구민들의 도시농업 참여와 건강한 여가 활용을 위해 가정에서 손쉽게 재배 가능한 ‘직접 키워먹는 상자텃밭’ 1,000세트를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상자텃밭은 플라스틱 재배용기(66×53×31cm), 원예상토(50L), 씨앗(쌈채소 2종), 모종(상추류 8종)이 한 세트로 구성돼 있어, 베란다와 옥상 등 다양한 공간에서 초보자도 손쉽게 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 참여 구민은 1세트에 8천600원(1가구 1세트 한정)만 부담하면 된다. 희망자는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산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4월 2일 발표하고, 4월 14일부터 신청 시 입력한 주소로 상자텃밭 세트를 배송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는 도시농업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어린이 도시농업 문화교육인 '꼬마농부 체험 프로그램'은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14곳을 대상으로 양천도시농업공원과 신트리공원에서 계절별 작물을 이용한 식물놀이터 체험과 생태·환경놀이 등을 진행한다. 지난해 총 3,568명의 어린이들이 모내기, 벼베기 등
(포탈뉴스통신) 금천구가 2025년에도 구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금천 구민 안심 자전거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민 안심 자전거 보험‘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구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금천구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구민(등록 외국인 포함)은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되는 사고는 자전거를 직접 운행하다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운전하지 않고 뒷자리 등에 탑승하던 중 일어난 사고, 보행 중 자전거와 부딪힌 사고 등이다. 금천구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 일어난 사고도 보장한다. 주요 보장 내용은 △ 자전거 사고 사망 1,000만 원 △ 후유장해(장해 정도에 따라 차등 지급) △ 진단위로금(4주 이상 진단 시) △ 입원위로금(6일 이상 입원 시) △ 벌금 △ 변호사 선임비 △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등이다. 자전거로 인한 각종 사고에 대해 총 7가지 항목으로 구성되며, 사고 유형에 따라 2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보장된다. 자전거 보험은 2025년 3월 1일부터 2026년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지난 3월 20일 제15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결핵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과거에 비해 결핵 발병률이 현저히 줄었지만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결핵 발생률 2위, 결핵 사망률 4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결핵은 코로나19를 제외한 국내 법정 감염병 중 사망률 1위 질환이다. 구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파하고, 결핵 예방의 중요성과 방법을 알리기 위해 3월 20일부터 29일까지 홍보를 진행한다. 지난 3월 20일 오후 12시 가산디지털단지역 11번 출구 앞 광장에서 주민 참여형 결핵 홍보가 진행됐다. 주민들은 룰렛 돌리기와 뽑기로 ‘결핵 바로알기 퀴즈’를 풀면서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구는 ‘기침할 땐 옷소매로’,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 등 결핵 예방 수칙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고, 결핵 유증상자나 65세 이상 어르신 등은 결핵을 무료로 검진받을 수 있다는 점도 홍보했다. 구 관계자는 “결핵은 호흡기 감염 질환으로, 주 증상은 ▲기
(포탈뉴스통신) 앞으로 만 13세~18세 청소년들도 ‘기후동행카드’ 청년할인(만19세~39세)을 받을 수 있게 되고 만 19세 이상만 가입할 수 있었던 ‘손목닥터9988’은 만 18세부터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기존 1시간이었던 마을버스 이용시간이 2시간으로 늘어나면서 추가 요금 부담도 줄어든다. 서울시가 더 많은 시민들이 교육, 일자리, 복지 혜택을 누리고 공공시설을 한층 더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불필요한 제한과 복잡한 과정을 걷어 냈다. 이번에 발표한 규제철폐안 10건(84호~93호)은 시민 제안은 물론 서울시 공무원들이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직접 발굴한 안들도 다수 포함됐다. 시는 올해의 화두를 규제철폐로 정한 후 지난 1월 3일 규제철폐 1호 발표를 시작으로 이번에 추가된 10건을 포함, 건설, 기업, 소상공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총 93개의 규제철폐안을 내놨다. '(84~85호) 손목닥터 9988 참여연령 19세→18세, 평생교육이용권 소득요건 제한 폐지' 규제철폐안 84~85호는 서울시 대표 정책과 사업에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허들을 낮춘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 2건의 철폐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민간 모금액을 활용한 ‘희망온돌 위기긴급기금’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서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임차보증금과 생계비‧의료비 등 총 20억 원을 지원한다. ‘희망온돌 위기긴급기금’은 시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12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희망온돌 위기긴급기금’은 위기발생 가구에게 주거비(임차보증금)를 지원하는 ‘서울형 임차보증금 지원사업’과 생계비‧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취약계층 위기가구 지원사업’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희망온돌 위기긴급기금’ 20억 원은 ‘서울형 임차보증금 지원사업’에 7억 6천만 원, ‘취약계층 위기가구 지원사업’에 12억 4천만 원이 활용된다. 먼저 ‘서울형 임차보증금 지원사업’은 서울시 거주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위기가구에 가구당 최대 650만 원의 임차보증금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자의 보증금 전액을 차감한 금액을 지원하던 기존 방식에서 보증금에서 350만 원까지 인정해 주고 그것을 초과하는 금액을 뺀 후 지원하는 방식으로 보증금 차감 기준을 완화한다.
(포탈뉴스통신) 삼성산 자락의 노후 저층 주거지가 최고 28층, 990여 세대의 자연으로 열린 숲세권, 초품아 주거단지(47,771㎡)로 거듭날 전망이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으로 관악구 신림동 419 일대 ‘신림6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대상지는 삼성산 자락에 위치하고 신림초등학교, 병설유치원과 접하고 있어 자연환경과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바로 옆 신림5구역을 비롯하여 재정비촉진지구 등 주변 지역에서 다수의 재개발사업이 추진 중에 있어 개발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다. 반면, 대상지 내 대부분이 노후주택이며, 경사지형에 반지하 주택 비율이 높아 안전사고 위험이 따르는 등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하다. 특히, 제1종일반주거지역이 74%에 달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재개발 추진 의지에도 불구하고 공공재개발 공모에 탈락하는 등 개발에 부침을 겪었다. 그러던 중 지난해 3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 동력을 얻게 됐다. 이에 서울시는 자치구, 주민, 전문가와 함께 한 팀을 이뤄 수차례 논의 및 계획 조정 과정과 간담회‧설명회 등 주민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했고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3월 24일부터 4월 25일까지 ‘기후변화대응 혁신기술 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서울 소재 기업․대학․연구기관을 모집, 기후 위기 대응 및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기후테크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실증 지원에 나선다. ‘기후변화대응 혁신기술 실증 지원사업’은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적응 관련 혁신기술(기술성숙도 6단계 이상의 제품·서비스)을 보유한 기업에 실증기회를 제공하여 기술의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고 기후테크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2년부터 현재까지 총 17개 혁신기술을 선정하여 문화시설,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을 실증장소로 제공하고 실증 비용을 지원해왔다. 모집분야는 ▴온실가스 감축(건축, 수송, 에너지, 탄소포집, 자원순환) ▴기후변화 적응(건강, 재난․재해, 물관리, 산림․생태계) 2개 분야이다. 시제품 제작 및 실용화가 가능한 제품 또는 서비스를 보유한 서울 소재 기업·대학·연구기관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업은 서울 소재 중소․중견기업으로 한정하며, 대학·연구기관은 서울에 소재하지 않더라도 기업과 컨소시
(포탈뉴스통신) # “퇴직 후 인생이 막막했는데, 한류여행 플랫폼 창업에 성공했습니다” 공학자의 길을 걸어와 다른 분야에 도전하는 것이 두려웠는데, 인생디자인학교에서 평소 관심 있었던 문화예술 분야에 도전해 한류여행 종합 웹과 앱 플랫폼을 개발하고 운영까지 실행할 수 있었습니다. (50대 참여자 신OO) # “경력 단절 후 고민 많았지만, 미술관 도슨트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어요” “출산과 육아로 경력 단절이 길었는데, 인생디자인학교를 통해 오랫동안 고민했던 계획을 실행할 기회를 얻었어요. 미술관 도슨트 해설가로 개인 브랜딩을 구축해 강연·출판·작가 활동까지 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40대 참여자 장OO)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시민대학이 중장년층의 새로운 인생 설계를 지원하는 ‘인생디자인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월 24일부터 4월 13일까지로, 만 40~64세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다. 인생디자인학교는 만 40~64세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갖추고 실행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교육과 워크숍, 프로젝트 경험을 제
(포탈뉴스통신) 봄을 맞아 메밀영양전병, 고구마찰기장떡 등 우리 곡물로 만든 건강 레시피를 배우고, 영양 가득한 전통음식으로 힐링하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됐다. 서울시는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를 위한 ‘치유음식 교육’을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6개 기관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농촌진흥청이 발행한 『우리 쌀·잡곡으로 만든 건강 레시피 치유음식 35선』에 수록된 메뉴 중 하나를 선택하여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대표적인 메뉴로는 ▴메밀영양전병 ▴유자율무수단 ▴고구마찰기장떡 ▴건살구부꾸미 등이 있다. 교육은 신청기관이 자체 조리시설을 보유하고 있다면 전문 강사가 직접 단체를 방문하여 진행하며, 조리시설이 부족한 경우에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이 이루어진다. 서울시는 이번 교육에 참여할 사회복지시설 단체 6곳, 총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교육 신청서와 참가자 명단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단체 선정은 신규 참여기관을 우선 배정하며 최근 3년 이내 참여기관은 후순위로 배정된다
(포탈뉴스통신) ‘정원’과 ‘그림’에 관심이 있는 서울 시민이라면 올 봄 경의선숲길에서 폐기용 화장품으로 채색해 특별한 그림을 그리는 ‘가든드로잉’에 참여해보자.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는 아모레퍼시픽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경의선숲길공원에서 정원의 모습을 그려보는 ‘가든드로잉’ 프로그램을 봄, 여름, 가을 계절별로 각각 5주씩 총 15주의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회차별로 각각 20명씩 참여할 수 있으며 3월 25일 10시부터 아모레퍼시픽재단 공식 인스타그램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뜻을 품은 아름다움의 가치, 아름다움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창업자 장원 서성환 회장의 뜻으로 1973년 설립된 학술연구재단이다 가든드로잉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계절변화를 담은 정원의 식물, 경관 등 정원의 자연스러움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도록 연필로 그리는 라인드로잉에서부터 채색까지 이론과 실습을 통한 그리기 활동으로 경의선숲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경의선숲길공원 커뮤니티센터(공덕역 10번출구)를 중심으로 경의선숲길의 구간별 정원 및 주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