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금천문화재단은 4월 4일과 5일 양일간 금나래아트홀에서 연극 ‘거의 인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금천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금천문화재단에서 준비한 금나래아트홀의 기획공연이다. 또한, 예술과 기술을 결합하는 ‘아트 앤 테크(Art·Tech)’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선보인다. 연극 ‘거의 인간’은 2022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레지던시 공모에 선정돼 낭독공연 형식으로 첫 선을 보였다. 이후 2024년 국립정동극장 ‘세실 창작ing’에 선정돼 정식 공연으로 발전했다. 작품은 인공지능 세상에서 인간과 로봇, 기술의 경계는 사라지고, 확장된 능력을 갖췄다고 생각하는 신인류 ‘포스트 휴먼’의 모습을 상상하고 고민하며 제작됐다. 작품 내용은 가까운 미래인 10년 후를 배경으로, 인공지능(AI)과 함께 책을 쓰는 작가와 인공 자궁을 통해 아이를 갖는 무용수의 이야기다. 새로운 기술 발달로 예측할 수 없는 미래에 두 여성 예술가가 생존하기 위해 펼쳐지는 이야기를 공감하고 상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3월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북구는 지역 내 식품위생업소의 위생 환경과 시설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 허가를 받은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총 1억5천만원 규모로 운영된다. 업소별 최대 8천만원까지 연 1~1.5%의 저금리로 융자를 받을 수 있으며, 업종에 따라 2년 또는 5년간 균등 분할상환 방식으로 지원된다. 융자금은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생산시설 현대화, HACCP 도입을 위한 설비 설치, 영업장 개·보수, 위생장비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식품접객업소의 경우 화장실 시설 개선을 위한 자금도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시설개선자금은 시설개선에 따른 총 소요금액의 80% 이내로 하며, 신규 개업을 위한 인테리어나 단순 소모성 주방용품 구입 등에는 사용할 수 없다. 신청자는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사본, 영업시설 개선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강북구보건소 보건위생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융자 취급은행은 신한은행 강북구청지점이며, 자금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북구는 2023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빌라관리사무소’ 사업이 주거환경 개선 우수사례로 떠오르면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을 위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경기 시흥시청 주택과와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들이 ‘빌라관리사무소’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강북구를 찾았다. 이날 방문단은 빌라관리사무소 사업 설명을 들은 뒤 번1동 빌라관리사무소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흥시 관계자들은 추진 절차와 운영 방식 등 사업 전반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약 한 시간 동안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한 시흥시 관계자는 “정말 좋은 취지에서 시작된 사업이라고 생각되며, 주민 만족도 등 성과도 뛰어나 참고할 점이 많다”라고 말했다. 강북구가 2023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빌라관리사무소 사업은 노후화와 관리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공동주택 입주민들에게 각종 생활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에서 채용한 빌라관리사무소 매니저가 각 사업구역을 순회하며 청소, 안전순찰, 시설유지, 주차관리 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거환경을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북구가 지역 내 도시제조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작업환경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북구에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는 도시제조업 5대 업종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 대상 업종은 △의류봉제(C14), △기계금속(C24, C25, C29), △인쇄(C18), △주얼리(C33), △수제화(C15) 등 5개 업종이다. 괄호 안의 업종 코드는 한국표준산업분류상 제조업 중분류에 해당한다. 신청 자격은 강북구에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으며, 상시 근로자가 10명 미만인 도시형소공인 업체이다. 또한 실태 측정 및 3년간 사후 관리에 동의해야 하며, 신청 접수 마감일 기준 국세 및 지방세 체납이 없는 업체여야 한다. 선정된 업체에는 최대 900만 원(실 소요액의 90%까지 지원, 자부담 10% 필수)이 지원되며, 지원 항목은 사업장 작업환경 개선, 작업능률 향상 설비 지원, 작업환경 개선 컨설팅‧교육 등이다. 신청 접수기간은 4월 17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
(포탈뉴스통신) 구로구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구로구-중국 통주구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 12명을 모집한다. 구는 구로구 청소년들이 세계화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해외 역사·문화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해외 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신청 대상은 해외 방문에 결격 사유가 없는 구로구 거주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재학생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12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4박 5일 동안 중국 북경시 통주구를 방문해 △한국·중국 청소년 교류 △현지 학교 방문 △고궁, 천안문광장 등 역사 탐방 △박물관, 도서관, 예술극장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숙박비, 체험비, 교통비 등 현지 체재비는 자매도시인 통주구에서 지원하고 개인 항공료, 여행자 보험료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로구 청소년들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구로구
(포탈뉴스통신) 구로구가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 ‘구로아이뛰움’ 사업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로아이뛰움’은 즐겁게 뛰어놀고 활발하게 움직이는 아이라는 의미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 신체활동 증가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구는 관내 어린이집 30개소를 선정하여 어린이 3∼5세(2019∼2021년생)를 대상으로 체력 측정과 단계별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체력측정요원이 어린이집을 방문해 △체격(신장, 체중) △근지구력(V자 버티기) △유연성(윗몸 앞으로 굽히기) △평형성(한발 버티기) △순발력(제자리 멀리뛰기) △민첩성(왕복달리기) 등 7종의 체력측정을 진행한다. 또한 유아체육 교구를 활용한 자체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이 스스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신체활동 교육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구로구 담당자와 보육교사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보다 전문적으로 어린이의 체력을 키우고 건강한 신체 발달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로아이뛰움 프로그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관내 신혼부부 및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사업 지원액 상한선을 2배로 올리고 4월 14일부터 5월 30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구는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주거비용으로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신혼부부와 청년에게 보다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지원액을 높였다. 올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신혼부부는 최대 150만원에서 300만원, 청년 1인가구는 10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소득 기준도 완화했다. 부부 신청자의 경우 연소득 9700만원 이상이라는 하한선을 없애고 상한선도 1억 2000만원에서 1억 3000만원으로 높였으며, 청년은 소득 하한선 없이 연소득 6000만원 이하로 단순화했다. 아울러 더 많은 사람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올해 신규신청자를 우선 선정하고, 연장신청자는 후순위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기준은 다음과 같다. 신혼부부의 경우 ▲공고일 기준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인 강남구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으로 ▲부부 모두 무주택자여야 하며 ▲부부의 연소득을 합산해 1억 300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교육경비 예산을 확보해 총 335억원을 편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4개 분야 21개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이를 통해 창의력과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를 적극 양성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보다 교육경비를 20억원 증액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개선지원(75억원) ▲교육격차 해소 및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73억원) ▲미래교육 인프라 구축 및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 지원(47억원) ▲무상급식 및 입학준비금 지원 등 교육복지사업(140억원)에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구는 이 예산을 학교별 특성에 맞춰 지원함으로써 학교와의 협력사업을 확대한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의 운영 부담을 덜어주고 지자체 선도 모델을 구축·확산하는 게 목표다. 아울러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강남형 스쿨존 교통안전지킴이’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기술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 중인 교육환경을 반영해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한층 확대할 계획이다. 우리 아이 안전 등하굣길 지켜주는 ‘강남형 스쿨존 교통안전지킴이’ &n
(포탈뉴스통신) 양천구는 낡은 동 청사 재건축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은 지 33년이 된 ‘신월1동 주민센터’의 재건축을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1992년에 건립된 신월1동 기존 청사는 노후하고 협소한데다, 장애인·노약자의 접근성 제약과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공간부족으로 신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구유지인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공공청사와 주차장으로 중복결정하는 청사 건립 계획을 세우고 청사 신축을 본격화했다. 새로 건립될 신월1동 주민센터는 현재 마을마당공영주차장인 신월1동 129-6에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4,998㎡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내년 2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3월에 착공해 2028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층별로는 ▲지하주차장 94면(지하1층 48면, 지하2층 46면) ▲1층 주민센터 민원실 ▲2층 북카페 ▲3층 자치회관·다목적홀 ▲4층 생활체육센터 외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옥상공원 등이 조성돼 생활편의와 문화·체육·휴식·행정을 아우르는 복합 커뮤니티 시설로 거듭날 전망이다. 구는 이 같은 내용의 주민설명회를 지난 2
(포탈뉴스통신) 은평구 역촌동은 지난 20일 자매결연지 김삿갓면과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역촌동과 김삿갓면의 단체장과 주민자치 위원 등 24명이 참석했으며 행정, 경제,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농산물의 가격 경쟁력 제고 ▲은평구 소비자와 연결 ▲축제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참여 등이 언급됐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더욱 돈독한 관계망을 형성하고자 했다. 옥유관 역촌동장은 “지난 2007년에 자매결연 체결을 맺고 지금까지 함께해주신 활동 등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두 지역의 화합과 상생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포탈뉴스통신) 은평구는 지난 20일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지역 내 안정적 정착과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 협의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지원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2022년도부터 구성·운영 중이다. 매년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 계획을 수립하고 평가하며, 지역 공동 사안에 대한 상호협력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은평구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정책 수요와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2025년 사업계획 공유와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은평구는 올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생활환경 조성과 다문화자녀의 동등한 출발선 보장을 목표로 ▲다문화 아동·청소년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결혼이민자 정착 주기별 지원 ▲상호 존중에 기반한 다문화 수용성 제고 ▲다문화가족 정책 추진 기반 강화 4개 분야 26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찾아가는 가족프로그램 소풍’은 5월 17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한 행사로 진행되며, 9월
(포탈뉴스통신) 은평구는 내달 16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에서 사회적경제기업들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가치지표(SVI) 이해와 측정준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가치지표(Social Value Index : SVI)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고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로, 사회적기업 인증이나 공모사업 지원 시에 점차 확대 적용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가치지표(SVI)의 정책 동향을 살펴보고, 14개 지표의 새로운 변경 사항과 세부 내용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신청서 작성법과 다양한 사례들을 공유해 실전 대비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주요 내용은 ▲사회적가치지표(SVI) 정책 동향 ▲사회적가치지표(SVI) 기업 경영활용 방안 및 국내 활용 사례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신청 방법 ▲사회적가치지표(SVI) 지표별 교육 및 데이터 활용 방법이다. 교육을 수료한 기업들은 ‘1:1 맞춤형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준비 컨설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지난해
(포탈뉴스통신) 은평구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관내 4만 4천 1백76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내달 9일까지 열람하고 의견제출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은평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은평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과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최종 개별공시지가는 내달 30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구는 의견제출 기간에 찾아가는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해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구민들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각종 부담금의 산정에 활용되고 구민 재산권과 관련된 매우 중요한 기초자료인 만큼 구민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3월 20일 서울교통공사 토목처 관계자들로부터 왕십리역 11번 출입구 승강기 설치 추진 현황에 대해 공식 보고를 받았다. 이번 면담은 해당 사업의 설계 및 착공에 앞서 구체적인 추진 일정을 확인하고, 향후 절차를 점검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왕십리역은 2호선, 5호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 등 4개 노선이 교차하는 서울 동북권의 핵심 환승역으로, 향후 GTX-C와 동북선이 추가되면 총 6개 노선이 연결되는 메가 교통허브로 거듭날 전망이다. 그러나, 출입구가 총 14개가 될 정도로 광대한 왕십리역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소유의 승강기는 1대에 불과한 실정으로 교통약자의 접근성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 특히 11번 출입구의 경우, 행당동과 왕십리 일대 주민들이 집중적으로 이용하는 주요 통행로임에도 불구하고, 지형적, 구조적 한계로 인해 45도에 가까운 경사 계단과 250미터에 달하는 연결통로를 지나야만 플랫폼에 도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에게는 사실상 진입이 어려운 환경이며, 일반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는 서울시교육청 전자도서관을 통해 일본 등 26개 재외한국교육원에서 한국어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시도교육청 최초로 추진되는 ‘재외한국교육원 전자책 지원’ 프로그램으로, 한국 문화 콘텐츠의 세계적 인기와 함께 증가하는 해외 한국어 학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를 통해 해외 학습자들의 한국어 도서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효과적인 한국어 학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 교육협력담당관은 그동안 ‘해외 한국어 교육 지원’의 일환으로 재외한국교육원에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도서를 제공해 왔다. 그러나 점점 증가하는 한국어 학습 수요에 비해 예산은 한정되어 있어 여러 국가에 종이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국제공동수업에 참여하는 26개 재외한국교육원*을 대상으로, ‘서울시교육청 전자도서관’의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하는 방안을 평생교육과와 공동으로 기획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2010년부터 운영해 온 서울시교육청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해외까지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