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관악구가 서울시에서 실시한 ‘2024년 가로정비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평가는 거리가게 정비 실적을 비롯하여 자치구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특수사업 등 총 4개 분야 11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진행됐다. 구는 주민 숙원사업이자 40년간 방치된 신대방역 일대 무허가 노점들을 ‘관악S특화거리’로 재탄생시켰다. 상하수도, 전기 등 기반 시설을 일제히 정비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획기적인 도시미관 개선으로 주민과 노점 상인이 상생하는 가로 정비사업을 시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지역 무허가 노점 16개소는 허가제로 전환하고, 월 1회 이상 허가 노점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해 위반 사항이 확인된 노점 7개소를 철거하는 등 사후관리도 실시했다. 이외에도 ‘가로정비 특별사법경찰’을 신설하고 단속반을 구성하여 불법 노점과 적치물 7,614건에 대해 정비와 계도를 실시하는 등 순찰을 강화했다. 또한 노점 상인들을 대상으로 전기, 가스 등 점검과 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구는 인적 물적 기반 관리를 통한 전반적인 가로 정비에 힘써왔다. 올해
(포탈뉴스통신) 대한민국 최초 ‘청년친화도시’ 관악구의 대표 청년문화공간 ‘신림동 쓰리룸’이 확장 이전을 완료하고 지난 21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유관기관 장과 청년 50여 명이 참석해 신림동쓰리룸의 이전 개소를 축하했다. 서울청년센터 관악 청년문화공간인 ‘신림동쓰리룸’은 지난해 8월 준공된 대학동 청년 안심주택(관악구 신림로 99) 내 청년활력공간에 새 둥지를 틀었다. 민간시설을 임차해 사용하던 신림동쓰리룸이 청년주택의 일부 공간을 기부채납 받아 지상 1~2층 약 140평 규모(연면적 461.44㎡)의 ‘내 집’을 갖게 된 것이다. 새로 이전한 신림동쓰리룸은 기존보다 약 40평 정도 커진 만큼 더 다채로운 청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구는 기대한다. 1층은 ▲안내데스크 ▲신림라운지(휴식, 네트워킹 공간) ▲신림부엌(소셜다이닝, 1인 가구 식생활을 지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층에는 ▲개인, 그룹 상담실 ▲신림공방(집수리, 목공, 공예 등) ▲다목적 멀티 콘텐츠룸(소규모 미디어 작업, 연습실 등) ▲신림서재(시청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자 '2025년 성북구 청년 소셜벤처 혁신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 이번 경연대회는 사회 변화를 꿈꾸는 청년들의 참신하고 역량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해 사회문제 해결형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청년 창업 지원 및 사회적기업가 육성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격은 2인 이상으로 구성된 창업 준비팀 또는 성북구 소재 소셜벤처·사회적경제기업이고, 19~39세 청년이 전체 팀원의 50% 이상이어야 한다. 지역 조건은 성북구 거주자, 성북구 소재 대학교 재학생·졸업생, 성북구 소재 기업이다. 모집기간은 3월 17일부터 4월 17일까지이고 참가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경연대회에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본선 참가팀은 사전 멘토링 및 컨설팅(총 2회) 과정을 필수 이수해야 하며, 교육에 불참할 경우 본선 참가가 제한된다. 본선 경연은 5월 31일 성북구청 성북아트홀에서 개최되며, 참가팀의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심사위원 현장심사를 거쳐 최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가 지난 21일 서초구청에서 (주)KCC와 함께 공간개선지원사업인 ‘반딧불 하우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주)KCC 관계자, 양재종합사회복지관, 우면종합사회복지관, 한우리정보문화센터, 방배유스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협약서를 작성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2018년을 시작으로 올해 8년차를 맞이하는 ‘반딧불하우스’ 사업은 (주)KCC가 사업비 1억 원을 후원하고, 공간개선지원사업 추진 역량을 갖춘 서초구 내 4개 복지기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주거취약가구의 주거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주택 개보수와 복지시설 개보수 등의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공간을 개선하고 복지시설의 활용도를 높여오고 있다. 또, 전년도에는 공간개선 뿐 아니라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예술인 양성사업도 진행해 10명의 문화예술분야 진학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반딧불하우스’를 통해 224가정에 주택 개보수 사업을 지원했고, 복지시설 14곳에도 개보수를 진행해 사회취약계층의 삶의 질 증진과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가 오는 26일 10시부터 고터·세빛관광특구 지정 구간인 고속터미널역 일대와 반포한강공원 진입구간 등을 중심으로 환경공무관과 인근주민, 상인회, 기업체 임직원 등 총 200여 명이 협업해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는 서초구의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고터·세빛관광특구 일대의 본격적인 방문객 맞이를 위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먼지 쌓인 교통시설물 세척, 띠녹지 불순물 제거, 보행로 청소 등의 작업을 통해 고속터미널 인근 도로와 반포한강공원 진입로 일대가 묵은때를 벗고 깨끗한 거리로 다시 태어나게 될 전망이다. 특히, 이 날 새봄맞이 대청소에는 반포2~4동 주민을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고투몰 상가번영회, HS효성그룹 직원 등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깨끗한 거리 조성에 힘을 보탠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고속터미널역 1번출구 앞, 원베일리스퀘어 광장 앞, 서래골근린공원 입구 등 기관별 담당구역에 집결해 일제히 대청소 활동에 들어간다. 이에 앞서 구는 새벽 6시부터 노면 청소차 4대, 살수차 6대 등을 동원해 겨울철 염화칼슘 등으
(포탈뉴스통신) 종로구가 4월 30일까지 총 12억 원 규모의 '종로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구정 운영을 위해 2026년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는 제도로, 종로구에서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청년, 저출산, 장애인, 경제·일자리 창출, 교육·청소년, 안전, 문화·관광, 복지, 도로·교통, 환경 정비, 공원·여가 등 구에서 해결해야 할 모든 내용을 포함한다. 구정 전반에 걸친 문제를 해결하고 개선하는 ‘구정참여형 사업’과 특정 지역(동)의 불편을 해소하는 ‘지역 참여형 사업’으로 구분해 진행하며, 일반사업은 2억 원 이내, 프로그램(행사성) 사업은 1억 원 이내 한도다. 구청 누리집에서 서류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누리집이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내달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종로구는 접수 후 관련 부서 검토와 종로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선정된 제안은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해 구의회 심사와 승인을 받은 뒤 2026년 사업으로 최종 확정된다. 한편
(포탈뉴스통신) 어린 자녀의 등하굣길 안전을 염려하던 학부모에게 희소식이 생겼다. 종로구가 이달부터 올해 12월까지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지도사업'을 운영한다. 개학기에 맞춰 시작하는 이 사업은 자녀의 등하굣길에 함께하기 어려운 맞벌이 가정 등 보호자의 걱정을 완화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구에서 선발한 교통안전지도사가 등하교 시간에 맞춰 통학로가 비슷한 초등학생 저학년 3~8명을 인솔, 횡단보도 신호를 알려주고 차량 통제 등을 맡는다. 또 학교 일대를 순찰하면서 유해 요소는 없는지 세심히 살피고 어린이 안전을 책임진다. 운영 기간은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고 방학 기간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올해 참여 학교는 독립문초등학교, 세검정초등학교, 창신초등학교, 혜화초등학교 총 네 곳이다. 신청은 학교를 통해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통행정과 교통시설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종로구는 “등하굣길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 학부모 걱정을 덜어주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종로구]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가 3월 19일 성북경찰서와 함께 구청 통합민원실에서 악성민원 발생을 대비한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민원실 공무원과 청원경찰, 경찰관 등 총 40명이 참여했으며, 여권을 접수하러 온 민원인의 폭언, 기물파손 등 위법행위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영상 촬영 고지,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악성 민원인 제압 등의 상황을 단계별로 대응 훈련했다. 또한 민원실 내의 다른 민원인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피시키는 훈련도 함께 진행됐다. 앞으로 20개 동주민센터에서도 3월 28일까지 관할 경찰서와 연계하여 모의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북구는 악성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구청사 민원부서 및 복지부서 등 11개 부서와 20개 동주민센터에 경찰서와 연계된 비상벨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CCTV설치, 녹음전화 및 녹음기 배부, 구청사 청원경찰 배치 등을 통해 민원담당공무원과 구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인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가 따뜻한 봄을 맞아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청소 의식을 높이기 위해 ‘2025년 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추진한다. 이번 대청소는 3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특히 3월 26일 오전 7시부터 ‘봄맞이 대청소의 날’을 운영해 전 동에서 동시에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대청소는 동주민센터를 비롯해 성북구 전 부서 및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진행된다. 주민자율청소단체, 지역주민, 성북구시설관리공단, 성북문화재단 등 다양한 주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골목길 및 이면도로 주민 자율청소와 공공시설물 특별 대청소를 주요 내용으로 삼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성북구 내 20개 동별 청소 취약 지역(골목길, 이면도로 등)을 중심으로 주민 자율청소를 진행한다. 주민자율청소단체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구청 지원 부서, 공단 및 재단 등 다양한 기관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구석구석 쌓인 생활 쓰레기와 불법 투기된 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정리할 계획이다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 정릉2동 보건복지지원팀이 지난 21일 통장협의회 회원 22명을 대상으로 ‘2025년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긴급복지지원법에 정해진 신고의무자인 통장들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긴급지원대상자의 신고의무에 관한 법령 △긴급지원대상자 발견시 신고방법 △긴급지원대상자 보호 및 지원방법 △동 중심 사례관리 운영 △돌봄SOS 지원사업 안내 등으로 다루어졌다. 교육에 참석한 김미아 통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고의무자로서의 책임을 다시한번 느꼈고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가 있는지 꼼꼼히 살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선하 정릉2동장은 “항상 동 발전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드린다.”라며 “통장님들의 관심과 협조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릉2동은 지난 12일에 통장단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석구석발굴단, 자원봉사캠프 등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한 ‘서로 돌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 성북동주민센터가 20일 성북동 통·반장을 대상으로 자체 긴급복지지원 신고의무자 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긴급복지지원법 제7조제5항에 따라 긴급지원대상자를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을 신고의무자로 지정함으로써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보호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긴급복지지원제도 소개, 긴급복지대상자 보호절차 및 지원 내용 등을 면밀히 다뤘다. 성북동은 긴급복지지원법상 신고 의무자에 속하는 통장 외에도 반장을 추가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실제 위기 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했다. 한편, 성북동주민센터에서는 성북동 통·반장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6일 심폐소생술 교육, 9월 27일 성북소방서 화재 안전교육에 이어 3번째 자체 직무교육을 주관하여 안전 분야 이외에도 긴급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하고 적극 보호하기 위한 대비에 적극 매진하고 있다. 아울러 성북동주민센터는 올해 상반기 성북동장과 통장이 함께하는 위기가구 발굴 강화 프로젝트를 기획·실행해 ▲상시 발굴 체계 구축 ▲ 지역
(포탈뉴스통신) 서울시 성북구가 지역 주민의 참여로 지역 선순환 공유경제를 조성하기 위해 ‘2025 성북구 공유촉진 사업’ 에 참여할 기업 및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3월 19일부터 4월 4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성북구에서 활동하는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중소기업, 사회적경제기업 등이다. 소재지가 성북구가 아니더라도 성북구 내 공유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성북구는 이번 공유촉진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내 유휴자원을 발굴·공유함으로써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주민들이 직접 자원 부족 및 사회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성북구는 ▲세대 간 놀이문화 전수 ▲가족 공동체 축제 기획 ▲어르신과 청년이 함께하는 힐링 예술교육 ▲유휴자원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공유촉진 사업을 지원하며 지역 공유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올해 공모사업은 성북구 공유촉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사업자와 지원 금액을 결정하며, 이후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해 총 2,400만 원(사업별 최대 1천만 원) 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포탈뉴스통신) 금천구가 개청 30주년을 맞아 미래 30년을 위한 지역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4월 14일까지 ‘2025년 금천구 정책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금천구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구정에 대하여 구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금천 미래30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라는 주제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공모주제는 ▲ 주거, 부동산 ▲ 복지, 출산, 양육 ▲ 교육, 문화 ▲ 지역경제, 일자리 ▲ 환경, 탄소중립 등 5가지 분야다.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라면 어떤 주제든 자유롭게 제안 가능하다. 공모에는 구정에 관심 있는 금천구민(금천구 소재 직장·학교·단체 구성원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방법은 금천구청 누리집 ‘정책제안’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 등록하거나, ‘고시·공고’에 있는 제안서를 작성해 금천구청 기획예산과에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실행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등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5월 중 결과를 발표한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24일까지 금천에코에너지센터에서 ‘에너지 엑스퍼트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에너지 엑스퍼트’는 기후위기 시대에 소비자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에너지 전문가이다. 구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주민 인식을 제고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총 10회로, 첫 강의에서는 기후위기에 대한 개괄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에너지전환과 탄소중립의 개념을 설명한다. 3~4차시에서는 지구생태 보전을 위한 먹거리, 생물 다양성 등 기후위기를 막기 위한 실천 방법을 제시한다. 5차시부터 8차시까지는 재생에너지와 건물에너지를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마지막 날에는 참여자들이 직접 ‘에너지 컨설팅’을 실습하고 토론하며 에너지 전문가가 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90% 이상 출석해 강의를 수료한 자는 2025년 금천에코에너지센터에서 활동가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금천에코에너지센터는 에너지전환 자립정책과 탄소중립을 위한 지역사회 거점 공간이다. 환경 교육 프로그램,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지난 가을 금천폭포공원 명소화 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3월 24일부터 인공폭포를 시범 가동한다고 밝혔다. 인공폭포는 작년 10월 재조성된 금천폭포공원(시흥3동 937-2) 내에 있으며, 넓이 33.5m, 높이 14m, 약 4,835㎡의 규모로 공원의 상징적인 역할을 한다. 구는 주민들에게 폭포를 미리 선보이고, 시설을 점검하기 위해 인공폭포를 시범 가동한다. 폭포는 3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일 12시부터 16시까지 40분 가동 후 20분 정지된다. 이후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는 8시부터 19시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금천폭포공원은 시원한 폭포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와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폭포공원 상부에 있는 금천문화원에서는 각종 문화행사와 프로그램이 열린다. 또한 공원 내에는 벤치와 운동기구가 있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거나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 물놀이터도 새롭게 조성돼 아이들이 시원하게 놀 수 있는 공간도 함께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시범 운영 기간 인공폭포 시설을 청소하고, 펌프와 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