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웰니스형 도보관광 콘텐츠 ‘오륙도 안전걷기로드’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4월 25일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륙도 안전걷기로드’는 해파랑길 1코스(이기대 치마바위)와 남파랑길 1코스(신선대 한영첫만남기념비)에서 각각 진행되며, 걷기와 회복을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회당 30명씩 총 24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프로그램은 안전 교육과 스트레칭, 테이핑 실습을 시작으로 왕복 4~6km 구간 걷기, 마사지건을 활용한 자가회복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건강상태 확인과 응급상황 대응 요령 안내도 포함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난 4월 초 진행된 ‘전문가와 함께하는 안전걷기 교육과정’을 수료한 지역 주민들이 함께 운영에 참여해, 지역민 주도의 관광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교육과정은 스트레칭, 테이핑, 마사지건 활용 등 실습 중심으로 20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수료자에게는 자가회복지도사 자격 취득 기회도 주어졌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오륙도 안전걷기로드는 남구의 해안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17일 현장 민원 업무 직원 65명을 대상으로 '손끝으로 전하는 민원 서비스, 직원 수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에는 강현순 서구 수어 통역센터 실장을 강사로 모셔 민원 업무의 현장에 필요한 기초 수어 교육, 기본적인 수어 손동작 익히기, 수어 문화에 대한 이해 등을 교육하여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끌어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평소에 낯설게 느껴지던 수어를 실제로 배우고 연습해 봄으로써 수어에 대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좋았고, 또한 민원 응대력 향상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
(포탈뉴스통신) 서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1일 직업교육훈련 ‘간호케어 실무 & 병원 서비스’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본 과정은 지난 3월 18일부터 1개월간 평일 4시간씩, 의료 현장에서 꼭 필요한 환자 케어 실습 교육을 위주로 진행됐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교육 수료생들이 병원 및 요양기관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지역사회 의료 서비스 확충과 여성 일자리 창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월 19일, 내원정사 템플스테이에서 서구·영도구·중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마음을 잇다' 가족 연합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소통과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총 3개 구의 청소년과 가족 약 60명이 참여했다. 오전 시간에는 ‘우리 가족 함께 놀아요’라는 주제로 다양한 가족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웃음과 협동의 시간을 가졌으며, 참여 가족들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점심 식사 후에는 서구 관내 내원정사 인근 대나무숲을 배경으로 ‘우리 가족 손잡고 걸어요’ 걷기 명상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을 비우고 서로의 존재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우리 가족 소원을 밝혀요’ 활동에서는 각 가족이 소원 등을 직접 제작하며 소망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가족 시상식’이 마련되어 참여자 전원에게 “왕이 될 상”, “사랑해 항상”, “기분 좋은 상상”, “얼굴이 환상” 등 유쾌한
(포탈뉴스통신) 사상구 엄궁동은 지난 21일 부산광역시유공친절기사회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저소득 홀로 어르신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엄궁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홀로 어르신을 발굴하고 선정했으며 세정나눔재단의 후원과 부산광역시유공친절기사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추진됐다. 곰팡이로 얼룩진 벽지를 제거하고 낡은 장판을 걷어내 깨끗한 도배‧장판으로 교체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로 만들었다. 김진규 회장은 “집수리 봉사에 늘 즐겁게 참여해 주는 회원분들께 고맙다” 며 “어르신이 개선된 보금자리를 보고 기뻐하는 모습에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규환 엄궁동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르신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집수리 봉사를 참여해 주신 부산광역시유공친절기사회에 감사드리고 관내 저소득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사상구]
(포탈뉴스통신) 연제구는 초기 창업자와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2025년 청년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5월 12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2~4시 5주간 총 5회에 걸쳐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에서 '치유농업 산업 관련 창업'을 주제로 진행된다. '치유농업'이란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하는 활동을 통해 국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돕는 산업이다. 주요 내용은 △치유농업 개념 및 원예치료 체험 △치유농업 프로그램 체험 △창업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 △창업 아이템 구상 및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사례 및 멘토링 등 창업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모집대상은 창업을 희망하는 18~39세 청년이며, 5월 7일까지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5년 청년 창업 아카데미'는 이번 5월을 시작으로 6월, 7월에 걸쳐 총 3회 운영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창업아카데미를 통해 청년과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얻고 새로운 기회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원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4. 23. 조례안 심사에서 윤태한 의원(사상구1,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원 조례안'을 가결했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 및 중증장애인을 상시 근로자 수의 일정 비율 이상 고용하고, 이들이 직업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과 임금체계를 갖춘 고용노동부 인증 사업장을 말하며, 현재 부산시에는 46곳이 있다. 이에 조례안에는 부산시와 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책임을 강화하고, 장애인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담았다. 먼저 부산시가 설립한 공사ㆍ공단 및 부산시 출자ㆍ출연기관을 포괄하여 ‘공공기관’으로 정의하고, 이 외 용어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제2조를 따르도록 명시했다. 구체적인 지원사업으로 △부산시 또는 공공기관이 민간기업과 공동으로 설립ㆍ운영하는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원, △장애인 표준사업장 제품개발 및 용역과제 발굴 지원, △장애인 표준사업장 제품ㆍ용역에 대한 소비자문화 확산 및 홍보 지원, △장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3월부터 부산 최초로 사회적 고립해소를 위한 동구 끼리라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고향사랑기부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동구형 사회적 고립 해소 공간을 만들기 위한 부산 최초 사업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윤영)과 협력하여 진행한다. ‘동구 끼리라면사업’의 명칭은 ‘우리 끼리(함께) 라면 끼리(끓여) 먹으러 가자!’라는 경상도 방언에서 착안해 가볍고 친근한 느낌 속에 따스한 정을 담아 지어졌다. 1인 가구 증가로 은둔형 외톨이 문제가 사회적 의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사회적 고립 해소 문제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라면이라는 친숙한 매개체를 통해 누구나 와서 라면을 먹고 가고, 누구나 와서 라면을 놓고 갈 수 있는, 이웃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사회적으로 고립된 이웃에게 잠시나마 외부와 소통할 기회를 갖게 하고 동시에 나눔의 선순환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구 끼리라면사업 운영을 위한 주민협의체와 고립 가구 발굴을 위한 이웃 발굴단도 구성 중이며, 5월 중 시범 운영을 통해 주
(포탈뉴스통신) 기장군은, ㈜동래위생공사에서 지난 21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동래위생공사 대표 및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됐으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창국 대표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작지만 정성을 담은 나눔으로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자발적인 모금 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께 따듯한 위로의 마음까지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기장군]
(포탈뉴스통신) 기장군은 농업 신기술 보급과 지역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25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2025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새롭게 연구·개발된 농업기술을 관내 농가 보급에 앞서 개별 농가와 영농단체를 대상으로 시범 적용하는 사업이다. 기장군농업기술센터가 7개 세부사업에 총사업비 2억 5백만원을 투입해 진행한다. 세부사업으로는 ▲쪽파재배 생력화 시범 ▲시설하우스 친환경 해충방제 신기술 시범 ▲고온기 화훼류 고품질 안정생산을 위한 온도저감 기술 시범 ▲화재 걱정 없는 가축 원적외발열선 보온등 보급 시범 ▲바이오차 및 천적 활용 시설재배지 온실가스 감축 기술 시범 ▲저면매트 활용 분화류 양액재배기술 시범 ▲드론용 비산저감 AI(공기흡입형) 노즐 및 분무장치 신기술 시범 사업이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부터 시범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의 신청을 받아 현지조사를 마쳤다. 이후 기장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사업 참여 의지와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난 3월 최종 선정자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하면서
(포탈뉴스통신)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4월 22일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담당공무원 17명을 대상으로 구청장 주재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현장 최일선에서 겪는 실무자들의 현장 경험과 고충을 직접 들어 보는 자리로 더 나은 근무환경과 민원 응대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기재 영도구청장과 참석한 민원담당공무원들은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특이민원 대응조치로 자동 전수녹음, 장시간 전화 민원 종결시간 등 담당자 보호 방안에 대해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친절히 민원을 응대하는 담당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민원 현장 목소리를 듣는 기회를 열어가겠다.”라며 “민원담당공무원들도 자신의 자리에서 자긍심을 가지고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
(포탈뉴스통신) (사)부산광역시부산진구새마을회는 부전역 KTX(경부고속철) 정차 및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위해 5월 9일까지 부전역 인근 공영주차장 앞에서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새마을회원은 “부전역의 교통 편의와 함께 지역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된다”라며 시민들에게 서명 참여를 독려했다. 최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이 기대되는 사업에 대해 지자체와 정부의 노력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들의 공감대와 참여가 필요하고, 앞으로도 공동체를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
(포탈뉴스통신) 부산진구는 22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전,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교육에 부산진구청 공무원, 기간제 근로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전문 강사인 김성미 강사의 ‘서로를 지키는 말과 행동의 기준’이라는 주제로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 스토킹, 디지털성폭력 등 다양한 폭력의 원인과 문제점, 예방법, 대처 요령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폭력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태도를 확산시키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진구는 이번 전 직원 폭력예방교육에 이어 하반기에는 간부공무원을 위한 별도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동래구는 지난 22일 온천동 산190-6번지 일원에서 산사태 재난에 대비한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 취약지역 금강2약수터 하류부 일원에서 실제 재난 발생을 가정한 상황 판단 회의, 주민 대피, 교육 및 홍보, 총평 토론 순으로 구성한 종합 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공무원, 경찰, 산림조합, 기간제근로자, 지역 주민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 발생 시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주민들의 자율적 대피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대피장소는 인근 사찰인 만월정사(무량사)로 지정하여 안전하게 이동하는 과정을 실제상황처럼 진행했다. 또한, 부산시 푸른숲도시과 관계자도 참석해 훈련 전반을 참관하고 의견을 제시했다. 동래구 관계자는“실제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반복 훈련과 현장 중심 대응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실효성 있는 재난 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박희용 의원(부산진구1,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안이 4월 23일 열린 제328회 임시회 상임위 조례안 심사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경제적 여건에 따라 생리용품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청소년의 현실을 반영해, 이들의 건강권과 복지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고자 마련됐으며, 생리용품 지원의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여 체계적인 지원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대상 및 방법 ▲생리용품 구입비 또는 이용권 지급 근거 마련 ▲관련 교육·홍보와 실태조사 실시 ▲시행계획 수립 의무화 등을 포함하고 있다. 박희용 의원은“현재도 일부 여성청소년은 생리용품 비용 부담으로 인해 건강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이제는 생리용품이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복지 과제로 인식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생리용품 관련 정책이 일시적 지원이나 이벤트 중심에 머물렀다면, 이제는 이를 제도화하고 지속 가능한 공공정책으로 자리잡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