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홍천교육지원청은 6월 21일 9시 30분 홍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2025 홍천 청소년 창업드림캠프’를 개최한다. 본 캠프는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정신을 배우고, 사회적·지역적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통한 자기주도적 사고 능력 신장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업의 실전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가정신 알아보기 △도전! 모의 창업! △우리 기업 컨설팅을 주제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캠프 참여 학생들은 먼저 △창업가정신 개념 알아보기 △창업가정신 핵심역량 진단해보기 △청소년 창업사례 살펴보기의 개별활동에 참여한 후, 모둠활동으로 △창업 아이디어 생각해보기 △창업 아이디어 토대로 모의 창업해보기 △우리 기업의 창업 아이디어 컨설팅 받기 △우리 기업의 창업 프로젝트 완성하기 등 실습 위주의 교육에 참여하여 도전과 성장의 과정을 경험한다. 한편, 이번 캠프에서 마련한 ‘우리 기업 창업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학생들은 7월 5일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1일 원주시 상지대학교에서 ‘2025년 강원독서토론한마당’ 본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독서토론한마당은 ‘공존’을 주제로, 학생들의 독서 기반 사고력과 표현력을 기르고 소통과 배려의 토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도내 초등학교(5~6학년), 중학교, 고등학교 각급에서 선발된 총 21개 팀(초 8팀, 중 7팀, 고 6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친다. 본선대회는 오전 독서토론 캠프 형식으로 시작하여, 오후에는 조별 리그전을 거쳐 준결승 및 결승 토론이 진행된다. 결승전은 공개 토론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우수 팀은 ‘제24회 대한민국 독서토론한마당’ 본선 진출 자격을 얻게 된다. 참가 학생들은 사전에 제시된 도서를 바탕으로 주제인 ‘모두의 행복을 위해 다양성이 공존하는 효과적인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준비해 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논리적 사고와 협업 능력을 기르는 소중한 시간을 갖는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강원도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세계를 넓게 바라보고, 타인의 관점을 존중하며 소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춘천 상상스테이와 춘천 아트센터에서 교사 16명을 대상으로 1차 집단상담 프로그램 ‘마음 쉼, 휴(休)’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예술을 기반으로 한 정서 중심 치유 활동으로 교사가 자신의 감정, 생각, 몸의 반응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흘려보내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으며, 일과 삶의 균형을 회복하고, 자기 돌봄을 위한 내면의 자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5년 차 미만의 저경력 교사를 우선 선발하여, 교직 초기의 심리적 부담과 정서적 소진을 덜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내적 회복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저경력 교사 지원을 강화하여, 교사들이 안정적으로 교직 생활에 적응하고 교육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장진호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저경력 교사들이 자신의 감정을 깊이 이해하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여정이다. 앞으로도 대상별 맞춤형 심리·정서 지원을 지속 확대하여 교원들이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에서'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가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심오섭 의원(강릉2)이 대표 발의하고, 김기하 의원(동해2)이 공동 발의한 것으로, 강원 직업교육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한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조례는 직업계고 혁신 5대 분야인 △재구조화(학과개편) △교육과정 △취업교육 △입학·홍보 △환경개선을 중심으로, 신산업·신기술에 부합하는 학과 운영, 전공 자격증 취득 지원, 현장 실습 환경 개선, 지자체 및 외부 기관과의 협력 강화 등을 골자로 한다. 이 밖에도 강원형 마이스터고 육성, 항공기술교육원 등 외부 기관 연계, 졸업생 후속 지원 등 학생 진로 전 과정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 방안이 포함됐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조례가 원활히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조례 제정은 직업교육에 대한 교육청의 확고한 철학과 의지를 담은 결과로, 이제는 단순히 학교 안에서의 기술 교육을 넘어서, 지역 산업과 연계된 맞춤형 인재를 길러내는 데 주력해야
(포탈뉴스통신) 태백교육도서관은 6월 29일 오후 1시 지지리골 숲 치유 공간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초록 처방전, 숲속 산책 명상’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과 교감하는 명상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내면의 회복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숲길 걷기 △감각 명상(물·바람·나무) △바디스캔 △자연 에너지 이미지 명상 등으로 구성되어 오감을 활용한 자연 치유 경험 과 자연 친화적 감수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6월 20일 오전 10시부터 6월 26일(목) 오후 6시까지 태백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정미라 관장은 “숲속 산책 명상은 몸과 마음을 동시에 돌볼 수 있는 자연 치유 활동”이라며 “자연 속에서 삶의 쉼표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도서관은 오는 9월 28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숲속 놀이터’ 프로그램도 운영 예정이며, 관련 내용은 추후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별도 안내된다. [뉴스출처 : 태백교육도서관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은 6월 20일 14시, 국립춘천박물관 대강당에서 ‘2025년 제1차 강원교육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개토론회는 강원특별자치도내 교원, 교육전문직, 도의원, 시군의원, 강원교육발전자문위원, 강원도민, 경북교육청연구원, 부산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 충남교육청 교육과정평가정보원 등 230여 명이 함께 모여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을 통한 강원교육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공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공개토론회는 “IB, 강원교육의 길을 열다”를 주제로 강의와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한다. 주제 강의는 △임유나 대구교육대학교 교수가 “IB의 이해와 필요성” △이경숙 대구광역시교육청 미래교육담당 장학관이 “대구 IB 이야기-IB 1.0시대의 성과와 2.0시대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은 “IB, 강원교육을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좌장은 임유나 교수가 맡는다. 토론에는 △이경숙 장학관(대구광역시교육청 미래교육담당) △송성환 교장(제주 표선초, IB PYP 월드스쿨 운영 사례) △강건모 교사(제주중앙여중, 2022 개정
(포탈뉴스통신) 인제교육지원청은 6월 19일부터 20일(금)까지 서울 및 경기도 화성 일대에서 관내 초·중·고 교장 및 교육지원청 직원 등 31명을 대상으로 ‘2025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한 학교 관리자 리더십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자원 순환’과 ‘문화유산 보존’을 중심으로 지속가능발전교육(ESD)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학교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방향과 교육활동을 함께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인제교육지원청의 인성교육 중점 특화 교육과정인 ‘내가 먼저 지구 지키기’와 연계하여 실천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수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관리자들이 지속가능발전교육의 가치를 체감하고, 학교 교육과정 속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지도력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제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영월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청소년꿈터 3층 꿈틔움홀에서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운영위원 역량 강화 연수 및 주민참여예산 지역주민 의견수렴 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에는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운영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효율적인 의사결정 과정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다름을 도움으로 이끄는 소통의 방법’이라는 주제로 학교운영위원 대상 연수를 진행했다. 2부에는 영월지역 주민참여예산위원이 주관하는 ‘지역주민 의견수렴 집담회’를 이어갔다.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등 지역주민이 참석하여 2026년도 예산편성 및 재정 운영에 대하여 촘촘하고 현장성 있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영언 교육장은 “이번 연수 및 집담회가 교육 현안에 대한 공유 및 소통의 장이 되어 영월교육에 대한 지역공동체의 관심과 신뢰를 향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영월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춘천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춘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 교육장과 함께하는 청소년 정책토론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제안한 △지역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 △학생 인권 및 교권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정책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을 위한 정책 △학생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지원 정책 △학교 통학로 안전 강화를 위한 정책 등 총 5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시각에서 정책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2부 순서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교육장에게 지역 교육 현안과 과제에 대해 질문하고, 이에 대한 교육장의 답변을 듣는 자유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학생들과 교육지원청 간의 소통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시간이 됐다. 허남호 교육장은 “이번 정책토론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교육정책에 대해 주도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앞으로 춘천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라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학생들의 제안과 의견을 정책 및 사업
(포탈뉴스통신) 춘천 전역을 누비며 태권도복만으로 관광지와 상점에서 할인받는 ‘도장깨기 이벤트’가 시작된다. (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가 오는 7월 개최되는 ‘강원·춘천 2025 세계태권도문화축제’와 ‘2025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를 맞아 ‘도복 입고 도장깨기! 춘천 할인로드’ 통합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태권도복 착용자 또는 대회 참가자임을 증명하는 AD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춘천의 대표 관광지와 업체 7곳에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벤트 기간은 7월 7일부터 20일까지다. 참여 업체는 춘천 대표 관광지인 △삼악산 케이블카 △강촌레일파크 △레고랜드 △애니메이션박물관을 비롯해, 카페와 디저트를 즐길 △감자밭 △감자아일랜드 △이디야 더픽트스퀘어점 등이다 일부 시설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자세한 혜택 내용은 조직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대회를 계기로 춘천을 찾는 국내외 선수단과 시민, 관광객들이 태권도복을 입고 도시 곳곳을 누비며 자연스럽게 ‘태권도 도시 춘천’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동시에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
(포탈뉴스통신) 양양군보건소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주민들의 구강질환 예방과 올바른 칫솔질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 칫솔 교환 행사를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군민들에게 구강보건 교육과 예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습관 형성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양양군보건소 1층 구강보건실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사용하던 헌 칫솔을 지참해 방문하면 구강건강 상태에 대한 간단한 검진과 상담, 올바른 칫솔질 교육, 구강관리용품 사용법 안내를 받은 후 새 칫솔 1개로 교환받을 수 있다. 단, 칫솔 교환은 1인당 1개로 제한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칫솔은 구강 내로 직접 접촉하는 위생용품인 만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세균 증식으로 인해 구강질환뿐만 아니라 전신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칫솔모가 벌어졌거나 3개월 이상 사용한 칫솔은 세정 효과가 크게 떨어지므로 정기적인 교체가 매우 중요하다”
(포탈뉴스통신) 양양군이 대학교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행정기관 등에서 사회경험을 쌓을 대학생 62명을 모집한다. 군은 관내 대학생들에게 군정참여와 사회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 신청대상은 대학생 본인 또는 친권자(후견인)가 공고일 기준(6월 17일), 양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휴학생(복학예정자 포함)과 2025년 8월 졸업예정자 등은 제외된다. 또한 1가정 1자녀만 선발하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등록학생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근무 기간은 7월 11일부터 8월 24일 중 2개조(7. 11. ~ 8. 7. / 7. 28. ~ 8. 24.)로 나뉘어 각각 20일간 근무하게 되며 근무지별로 기간과 시간에 따라 다소 상이할 수 있다. 보수는 1일 8시간 기준으로 시급 10,030원에 1일 89,240원(중식비 포함)이다. 단, 4대 보험 가입에 따른 근로자 부담금은 공제한 후 지급되며, 만근 시 주휴수당도 지급된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관내 해수욕장, 지역 아동센터, 자활센터, 양양·현남다함께 돌봄센터
(포탈뉴스통신) 육동한 춘천시장이 워싱턴 D.C.를 방문해 한인회와의 교류협력 강화를 약속, 글로벌 도시외교의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과 여성애 워싱턴 한인회장은 19일(현지시간) 오후 워싱턴 D.C. 한강 레스토랑에서 ‘우호협력 및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체결식에는 워싱턴 한인회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춘천 지역의 농특산물과 중소기업이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을 비롯해 문화·교육·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 방안이 담겼다. 참석자들은 협약 체결 이후 지역 기업 판로 개척,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관광 협업 방안 등을 주제로 자유로운 의견을 교환하며 실질적 협력의 가능성을 논의했다. 육동한 시장은 “오랜만에 찾은 워싱턴에서 고향에 온 듯한 따뜻함을 느꼈다”며 “이번 협약은 춘천의 농특산물과 기업들이 미국에 진출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계기가 될 뿐 아니라 청소년 교류와 문화·경제 분야 협력을 통해 한인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여성애 회장도 “이번 협약체결은
(포탈뉴스통신) 대마보건진료소는 폭염에 취약한 관할지역 내 독거노인의 건강을 보호하고, 온열질환 및 심뇌혈관질환 등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2개월간‘혹서기 독거노인 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한다. 철원읍 대마리는 독거노인 가구 비율이 전체의 22.6%에 달하고 있으며, 가족의 장기입원이나 타지역 거주로 인해 사실상 고립된 상황에 처해 있는 독거노인도 상당수 확인되고 있어 선제적인 건강관리 조치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사업은 65세 이상 독거노인 약 50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보건진료 전담공무원과 마을 이장 등으로 구성된 2인 1조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치매간이검사, 우울검사 등을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생활환경을 확인하여 감염병 예방물품 지원, 맞춤형 건강교육, 주기적인 전화 모니터링 등도 병행한다. 철원군 보건소(소장 백승민)는 “고령 독거노인의 경우 폭염에 따른 건강 악화는 생명에 직결될 수 있는 만큼, 본 사업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시범 사업의 의미를 두었으며, 향후 지리적 접근성이 좋고 방문 건강관리 기능을 가
(포탈뉴스통신) 강정호 강원특별자치도의원(국민의힘, 속초1)은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소멸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첫째, 출산장려금의 대폭 확대로 道 인구 증가에 기여할 것과 둘째, 세자녀 이상 가구의 지원정책이 자녀수별로 동일하거나 소폭 차등지원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하고, 셋째, 넷째, 다섯째 이상 가구 대상 지원금의 대폭 확대를 촉구했다. 저출산은 더 이상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나라의 2024년 합계출산율은 0.75명으로 2023년의 0.72명에서 소폭 상승했으나,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다. 그 여파는 지역소멸과 지역경제 침체로 직결되고 있다. 특히, 우리 강원도는 지역소멸위기의 고조와 고령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대표적인 지역으로, 보다 실효성 있는 출산정책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 우리 도의 시군별 다자녀 지원사업에 대해 살펴보면, 첫째아 출산 시 평균 83만 2천원의 출산장려금(축하금)을 지원하고 있고, 최대 220만원(양양), 최소 5만원(속초) 지원이다. 둘째아 출산 시 평균 148만 1천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고, 최대 340만원(양양), 최소 7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