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2025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관내 주요 공공시설 및 민간 다중이용시설 등 약 106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동주택, 단독주택, 교량, 공장시설, 가축농장, 여객선, 자동차정비소 등 다양한 분야의 시설물을 포괄하며 시설별 특성과 위험도 등급에 따라 맞춤형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용 빈도나 노후화 정도 등을 고려해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주요 점검 대상은 동영아파트‧양우아파트‧동신무지개아파트 등 노후 아파트와 노후 모텔 5개소 등을 포함한 시설과 격포-위도 여객선, 소노벨 변산, 모항해나루가족호텔, 농공단지 내 공장 시설 10개소 등이다. 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장기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예산확보와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포탈뉴스통신) 부안군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7일과 9일 양일간 보안면사무소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빨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스스로 세탁이 어려운 거동 불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생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빨래 봉사활동은 부안군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보안면사무소와 협력하여 진행됐다. 센터는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해 일상 속 세탁이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세탁물 수거부터 세탁, 건조, 배달까지 전 과정을 무료로 지원했다. 봉사자들은 직접 세탁물을 수거하고, 전문 세탁 장비를 활용해 깨끗하게 세탁한 후 정리된 상태로 다시 전달하는 방식으로 봉사를 수행했다. 부안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에게 가장 기본적인 생활환경조차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 많다”며 “이번 빨래 봉사는 단순한 세탁 지원을 넘어 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포탈뉴스통신) 순창군립도서관이 오는 4월 12일‘오늘도서관가봄’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1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군립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인형극 공연과 다양한 전시, 체험 활동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이용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인형극‘무지개 물고기’가 무대에 오른다. 이 공연은 블랙라이트 조명만을 활용한 야광극으로, 어둠 속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장면들이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단, 공연 관람은 사전 예약이 필수다. 또한 원화 전시‘전나무의 특별한 생일’을 통해 그림책의 감성을 전하고, 마크라메 드림캐처 만들기, 북스탬프 제작,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마련된다. 이외에도‘책에게 날개를 달자’는 취지로 도서 나눔 행사가 열리며, 도서관 주간인 4월 18일까지는 대출 권수를 두 배로 늘려주는‘두 배로 대출’과 연체자 구제 혜택인‘연체 탈출 이벤트도 진행된다. 아울러, 도서관을 방문해 SNS 인증샷을 올리면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으며, 스탬프 투어, 독서 명언이 담긴 포춘쿠키 제공 등 흥미로운 부
(포탈뉴스통신) 순창군은 올해부터 국가건강검진에 새롭게 포함된 C형간염 항체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56세 군민을 대상으로, 확진검사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가건강검진에서 시행되는 C형간염 선별검사는 감염 가능성을 확인하는 검사로,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해서 반드시 C형간염에 감염된 것은 아니다. 따라서 정확한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HCV RNA 검사와 같은 확진 검사가 필요하다. 확진검사비 지원 대상은 56세(1969년생) 국가건강검진에서 C형간염 항체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은 군민 중, 상급종합병원을 제외한 병・의원에서 C형간염 확진검사(HCV RNA 검사)를 시행한 경우에 해당된다. 신청은 정부24 홈페이지 내‘보조금24’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순창군보건의료원 방문을 통해서도 접수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은 검진 연도의 다음 해 3월 31일까지다. 순창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C형간염은 예방 백신이 없고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지만, 치료제를 통해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다”면서,“확진 검사비 지원과 무료 신속진단키트 검사
(포탈뉴스통신) 순창군은 9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지역특화형 비자·숙련기능인력 찾아가는 기업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특화형 비자와 숙련기능인력 전북자치도 추천 대상자를 모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외국인 근로자 취업과 구직을 희망하는 지역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역특화형비자(F-2-R, F-4-R)는 인구 감소 지역 거주ˑ취업을 조건으로 유학생(D-2), 구직(D-10) 외국인에게 비자를 발급해 주는 사업으로, 일정 소득 또는 학력을 갖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다. 아울러, 숙련기능인력(E-7-4R)은 2년 이상 체류 외국인 근로자(E-9, E-10, H-2)를 대상으로 도지사의 추천을 받아 비자를 숙련기능인력 비자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서 본국 출국 없이 가족 동반 거주와 가족 취업이 가능한 제도이다. 이날 행사는 순창군 소개를 시작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담당자와 경제통상진흥원 관계자가 지역특화형 비자와 숙련기능인력 지자체 추천제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이어 질의응답 시간과 외국인 근로자 관련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또한, 설명회에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4월 9일 민원 현장 대응력을 제고하고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민원실에 근무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친절한 민원 응대 태도 ▲갈등 상황 대처법 ▲사례 중심 응대 기법 ▲공직자의 청렴 의식 제고 등을 중심으로 실제 민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민원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교육 강사인 안순엽 기획조정실장은 "친절한 민원 응대는 시민이 행정을 가장 먼저 체감하는 부분“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청각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민원인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수어 인사말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청각장애인 민원인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배려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기본 인사말과 민원 응대 표현을 중심으로 실습 위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민주 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이고 다양한 친절·청렴 교육과 더불어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신뢰받는 민원 행정 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영유아의 건강 보호와 기생충 감염 예방을 위해 요충감염 검사를 추진한다. 올해는 시군 수요조사를 반영해 무주군과 고창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326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검사를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23년 무주군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남원,진안, 무주, 순창 지역에서 요충감염 검사를 실시한 바 있다. 매년 수요 기반으로 지역을 선정해 지속적인 예방 관리에 나서고 있다. 이번 검사는 지역 내 요충 감염 실태를 파악하고, 필요한 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검사를 통해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감염 시에는 해당 보건소와 협력해 치료와 위생 교육이 병행될 예정이다. 요충은 주로 유아나 어린이에게서 높은 감염률을 보이는 기생충으로, 대장(특히 맹장)에 기생하며 산란 시 항문 밖으로 기어 나와 주변 피부에 알을 낳는 특성이 있다. 감염은 항문 주위를 긁은 손에 충란이 묻은 뒤 이를 섭취하거나, 오염된 옷이나 침구 등을 통해 쉽게 전파된다. 특히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집단생활을 하는 영유아를 중심으로 유행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정책 설계를 위한 데이터 확보를 목적으로, 4월 10일부터 29일까지 14개 시군과 함께 ‘2025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조사’를 일제히 실시한다. 이 조사는 2007년부터 매년 추진되는 국가승인통계로, 도민의 주관적 인식과 생활 전반에 대한 체계적 데이터를 수집하여 도정 정책수립에 실질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조사 방식은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에 대해 전문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15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을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진행하며,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교육을 이수한 조사원이 투입된다. 조사항목은 총 7개 분야 ▲교육 ▲보건·의료 ▲주거·교통 ▲환경 ▲여가·문화 ▲안전 ▲지역 특성 등으로 구성되며, 도 공통항목과 시·군별 특화항목을 포함한 약 60여 문항이 포함된다. 일부 항목은 전국 공통 통계항목으로 구성되어 타지역과 비교 분석도 가능하다. 응답자 정보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 및 제34조(통계종사자 등의 의무)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수집된 데이터는 통계 목적 외 사용이 금지된다.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전북자치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따스한 봄기운과 함께 도민들의 독서 감성을 자극할 특별한 축제를 연다. 전북도청도서관은 오는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제61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슬로건 아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8일 밝혔다. 도서관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범국민 독서 진흥 캠페인으로,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전국 도서관에서 기념행사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올해 도청도서관에서는 도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배가한다. 대표 프로그램인 ‘두 배로 대출’은 행사 기간 동안 1인당 도서 대출 권수를 기존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해 독서의 폭을 넓힌다. 또한 연체 도서 반납 시 곧바로 정상회원으로 전환되는 ‘도전! 연체탈출’ 프로그램도 운영해 도서관과 멀어진 이들의 재방문을 유도한다. 창의적 독서 이벤트인 ‘책으로 말해요’도 눈길을 끈다. 참가자가 세 권의 도서 제목을 조합해 하나의 메시지를 만드는 행사로, 유쾌하고 의미 있는 메시지를 만들어낸 3명을 선정해 1년간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첨단바이오 산업 육성에 날개를 달았다. 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전략기술 지역혁신엔진’ 공모사업에 정읍시,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함께 최종 선정돼, 총 183억 원 규모의 ‘첨단바이오 부스트업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1단계) 총 183억 원이 투입되며, 사업성과에 따라 2단계(2028~2029년)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전북 연구개발특구의 전략기술 성과를 지역산업과 연계해 바이오 생태계를 혁신하고, 궁극적으로는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북은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 원천소재 데이터베이스(146만 종)를 비롯해 27개의 연구·혁신기관, 비임상·임상시험 인프라 등 바이오산업에 최적화된 기반을 갖추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이러한 역량을 체계화하고, 스타트업부터 유니콘 기업까지 성장 전주기를 아우르는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사업은 ▲원천기술을 활용한 기술사업화 ▲통합 비임상 시험 지원 ▲맞춤형 기업 성장 지원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 등 4대 분야로
(포탈뉴스통신) 전북자치도가 전북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현지시간 4월 8일 스위스 로잔에 위치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본부를 방문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콜린다 그라바르 키타로비치 미래유치위원장과 공식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도지사는 전북과 전주를 중심으로 한 하계올림픽 유치 비전과 전략을 직접 설명하며, 전북의 강점과 차별화된 구상을 바흐 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도 동행해 국제 스포츠계와의 소통에 힘을 더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2월 전북이 대한민국의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도시로 공식 선정된 이후 마련된 것으로, 전북자치도는 IOC가 강조하는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연대, 대회 유산 등 올림픽 어젠다 2020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비전과 유치 전략을 제시했다. 전북은 지방도시 연대 올림픽이 지향하는 핵심가치인‘연대와 포용’을 강조하며, "함께여서 가능한 도전, 한계를 뛰어넘는 가치(Together in Unity, Beyond Limits)”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지속가능하고, 함께여서 더 위대한 올림픽(Gr
(포탈뉴스통신) 지역소멸 위기에 봉착한 전북자치도가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환경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국내외 기업 및 자본유치를 전담하는 투자청 설립이 다급하다는 제안이 나왔다. 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은 9일 이슈브리핑을 통해 “전북자치도는 새만금 개발,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 전북특별법 개정 등을 통해 기업 유치 기반을 마련해 왔으나 국내 기업 유치 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면서 “해외 기업 및 자본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전문기관으로서 투자유치 전담기관 설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투자유치 전담기관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투자유치를 전담하는 기관을 일컫는 국제적 용어다. 전북연구원은 “투자유치 전담기관은 글로벌 FDI가 급증한 200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전세계적으로 설립되기 시작했다”면서 “최근에는 지역이나 도시 단위에서 투자유치 목적으로 약 2,000여 개의 투자유치 전담기관이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유치 성과를 가시적으로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영국 런던의 경우 지난 2011년 투자유치 전담기구를 설립한 이후,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의회 조례정비 및 특례발굴 연구회(대표 성중기 의원)는 8일 군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조례정비 및 특례 발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과업 추진에 돌입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시·군·구 특례제도’ 도입 등 변화된 지방자치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새로운 정책 수요에 발맞춰 완주군만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성중기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조례정비 작업은 우리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여정의 시작”이라며, “비록 쉽지 않은 과제지만, 공직자 및 전문가 여러분의 열정과 전문성이 모인다면 반드시 훌륭한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착수보고회에는 성중기 의원을 비롯해 서남용, 이경애, 이주갑, 유이수 의원과 완주군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과업의 추진 방향, 세부 일정, 주요 과제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연구용역은 착수일로부터 약 6개월간 진행되며, ▲완주군 조례 분야별 현황 및 특징 분석 ▲특례제도의 사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응급상황 시 취약계층 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치료를 돕기 위해 ‘응급차량 이용경비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응급의료기관 불균형으로 인한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위급 상황에서 신속한 치료와 의료비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기존에는 장수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소아·청소년(0~18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이 지원 대상이었으나, 올해부터는 고령자(65세 이상)도 새롭게 포함됐다. 또한 이송 지원 구간도 확대되어 전북 내 응급의료 취약지에서 타 지역의 의료기관으로 이송되는 경우까지 지원이 가능해졌다. 지원 금액은 거리별 이송지원금 지급기준에 의해 최대 1건당 15만원을 지원하며 지원 대상자는 이송일로부터 1년 이내에 장수군보건의료원에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서류 검토 후, 익월 15일까지 이송지원금이 지급 완료된다. 기타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보건의료원 보건의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장수군]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활기찬 봄을 맞아 공공하수처리장 관리대행업체인 ㈜일토씨엔엠, ㈜도화 직원들과 함께 장수하수처리장과 인근 금강 및 인공습지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봄철을 맞아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하수처리장의 친환경적 기능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제초작업 등을 진행하며 환경 정비에 힘썼다. 한편 하수처리장 인근의 인공습지는 자연정화 기능을 갖춘 친환경 공간으로 주민들에게는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안재완 물관리과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하수처리장의 환경적 가치와 기능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모두가 함께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군 물관리과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하수처리시설 주변의 청결을 유지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행정을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장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