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구로구가 4월까지 지역 내 폐형광등‧폐건전지 수거함을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이 폐형광등과 폐건전지를 수거함에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지역 내 360여 개의 수거함을 정비한다. 또한 파손되거나 노후화된 수거함은 새 것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폐형광등은 수은 등 유해 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부주의하게 폐기될 경우 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폐건전지를 일반 쓰레기로 버릴 경우 부식되면서 토양과 수질오염의 원인이 된다. 반면,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면 철·아연 등의 유용한 금속을 회수해 재활용할 수 있어 자원 낭비를 줄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폐형광등과 폐건전지는 파손하지 말고 온전한 형태로 분리수거함에 배출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거함 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는 2024년에 폐형광등 약 23만개와 폐건전지 약 50톤을 수거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구로구]
(포탈뉴스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초‧중등 전환기 영어 교육 강화를 위한 ‘외대쌤 영어브릿지’ 프로그램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외대쌤 영어브릿지’는 중학교 입학을 앞둔 초등학생들의 영어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영어 교육 연구진이 교안을 개발하고 외대생을 ‘외대쌤’으로 선발해 운영하는 동대문구형 영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2월 5일 한국외대와 초·중등 전환기 영어 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선발된 ‘외대쌤’은 교육 목표, 교수법, 교재 활용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이수한 뒤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한국외대 연구진이 수업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표준화된 전문 교육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컨설팅을 한다. 구는 학부모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자 2월 19일부터 3월 9일까지 ‘학부모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약 231명의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그 결과는 프로그램 기획 초기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반영되고 있다. 관내 초등학교 교사들의 자문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성취 수준을 점검하고, 현직 중학교 교사들과 논의
(포탈뉴스통신) 영등포구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산모의 건강한 회복을 돕기 위해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3년 7월부터 시작되어 산모와 가족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3,443명의 산모가 혜택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부터 6개월 이상의 거주 요건을 폐지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신청일 기준 산모의 거주지가 영등포구이고, 자녀의 출생신고지가 서울시라면 신청할 수 있다. 출생아 1인당 100만 원 상당의 바우처가 지급되며, 다태아 출산 시 쌍태아는 200만 원, 삼태아는 300만 원이 지원된다. 바우처는 건강 관리사가 가정을 방문해 산후조리를 돕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와 건강식품 구매, 산후 운동 수강 등이 가능한 ‘산후조리경비 서비스’에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기간은 자녀 출생일로부터 1년이다. 신청은 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 가능하며, ‘서울맘케어’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산모의 건강 회복을 돕고 임신‧
(포탈뉴스통신) 영등포구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구민 궁금증 해소와 신뢰도 향상을 위해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동안 전문가 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1월 1일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토지에 대한 단위면적당 가격으로,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국세와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의 산정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구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구민의 궁금증을 덜고, 이해를 돕고자 ‘감정평가사 상담’을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인 오는 4월 9일까지이다. 토지 특성과 개별공시지가 산정 방식, 비교표준지 선정 기준 등에 대해 전문가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구민은 부동산정보과로 사전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아울러 개별공시지가 열람 대상인 35,655필지에 대하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구청‧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구청‧동 주민센터 방문, 전자우편, 팩스 혹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포탈뉴스통신) 관악구와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봉사동아리 ‘프로보노’가 지난 15일과 22일, ‘법 체험교실: 관악탐정단, 진실을 찾아서’를 개최했다. ‘법 체험교실’은 일종의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이 법조인을 꿈꾸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법학에 대한 이해를 돕고, 로스쿨 진학과 진로 정보를 제공하는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된다.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열린 이번 2025년 상반기 법 체험교실에는 서울대 학생으로 구성된 멘토 27명과 관내 중고등학생 멘티 70명이 모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론 수업과 퀴즈 ▲조별 소장 작성 및 발표 ▲진로‧진학 강연 등 청소년 멘티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법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멘티들은 ‘미자의 중고거래 실패기, 과연 환불할 수 있을까요?’라는 가상의 사건을 통해 민사 사법 절차를 학습하고, 직접 소장을 작성해보는 흥미로운 ‘일일 변호사 체험’에 열띤 호응을 보냈다. 한편 2011년부터 진행된 프로보노 법 체험교실은 지난해 143명의 멘토와 멘티가 참가하는 등 관내 청소년들에게 ‘꿀잼 콘텐츠’로 매년 인기를 얻고 있
(포탈뉴스통신) 관악구가 지난 20일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 적응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근로자들이 직무 환경에 원활히 적응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직무·취업 역량 강화와 향후 일반 기업 취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직무 적응력 향상 교육에서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일자리개발팀장을 초빙해 ▲기본적인 복무 지침과 교육 지원 ▲직업상담 ▲성공적인 취업 전략 안내 등 일자리를 원하는 장애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진 교육에서는 관악구 선임 안전관리자가 근무 시 유의해야 할 안전수칙과 사고 예방법을 설명하고, 보건소 건강생활팀 영양사가 장애인 특화 건강관리 방법을 소개하여 현장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내용을 전달하여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구는 장애인들의 자아실현과 안정적인 경제 기반 확보를 위해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구는 올해만 ▲일반형 일자리 72명 ▲복지일자리 97명 ▲발달장애인 요양보호
(포탈뉴스통신) 종로구가 이달부터 취약계층 주민의 틀니, 임플란트 시술비를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구는 ‘종로, 복지에 안심을 더하다’ 일환으로 12월까지 '취약계층 틀니·임플란트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의료기관에서 전문적인 의치 시술을 받고 싶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선뜻 치과를 방문하지 못하던 주민을 위해서다. 손상된 치아를 제때 치료받지 못하면 저작 기능이 약화돼 질병에 노출되기 쉽고 심미적 변화로 대인기피나 우울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 기획됐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며 지원금은 연령대별로 상이하다. 만 55~64세는 최대 150만원, 의료급여 1종에 해당하는 만 65세 이상 주민은 최대 20만원이다. 의료급여 2종(차상위계층 포함)과 건강보험 대상자(사례관리 대상)는 최대 40만원을 지급한다. 특히, 기존에 공적 지원을 받을 수 없던 65세 미만 중장년 가구의 의치 시술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주민이 직접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사회복지과 생활보장팀에서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가 주민들의 기후감수성을 높이고 주도적인 친환경 행동을 이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의 트렌드 키워드 중 하나인 ‘기후감수성’은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소비와 생활방식을 변화시키려는 태도를 의미한다. 서초구는 학생, 성인, 가족 대상 주민 맞춤형 환경교육을 통해 이들의 기후감수성을 향상시키고, 기후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 ‘서초탄소제로지킴이’(이하 ‘서탄지’)를 운영한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서탄지’로 위촉하고, 환경교육을 기관별 연 2회 실시한다. 학생들에게는 환경기념 행사 및 지역 축제와 연계한 환경체험부스 운영 등 자발적 활동을 지원하며 미래 그린리더로서의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58개소 85개 학급(동아리) 2,387명을 ‘서탄지’로 위촉하고 환경교육을 132회 실시했다. 올해는 프로그램 규모를 확대하고 내용을 전면 재구성하는 등 환경교육을 더욱 체계화하고 활성화한다. 총 160회 교육이 진행되는데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 각 동에서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석구석 안전순찰을 진행하고 있다. 정릉4동과 정릉4동자율방재단은 지난 19일 정릉4동 내 공가, 급경사지, 보행로, 북한산 둘레길 산책로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정릉4동 자율방재단원 12명과 정릉파출소 경찰관 3명, 정릉4동 직원 3명이 참여했다. 철저한 점검으로 선제적 조치를 강조하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의 지시에 따라 방재단원들은 지반침하, 균열, 난간이탈 이상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위험 요소가 발견된 경우 즉시 관련 부서에 보고하여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김용범 정릉파출소장은 “지역사회 치안과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관으로서 자칫 지나칠 수 있는 안전취약지역을 새롭게 확인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지속적인 관심과 순찰강화를 통해 주민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북동 자율방재단 역시 11일 성북 재개발1구역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빈집 등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순찰을 진행했다. 성북동 자율방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 성북문화재단과 현대백화점 미아점이 21일, 독서진흥과 문화예술 확산, 지역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노원 성북문화재단 대표이사, 오형만 현대백화점 미아점 지점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성북구립도서관과 연계한 독서문화 확산 사업 ▲지역 기반의 전시 및 공연 콘텐츠 공동 기획 ▲기타 협약 목적 달성을 위한 상호 협의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성북문화재단과 현대백화점 미아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성북 지역 내 독서 진흥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공동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노원 성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 간의 교류와 협력이 한층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성북구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 돈암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2일 돈암2동 주민센터에서 ‘환경지킴이 도시농부요리사’- 텃밭상자 채소키우기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도시농부요리사 사업은 돈암2동 주민자치회의 2025년 성북형 주민자치 활동지원사업 중 하나로, 환경 지킴분과가 주관을 하고 있다. 도심에서 텃밭상자 채소키우기, 이웃과 나눔 활동, 채식 식단 구성 등의 강좌로 구성해 지구 생태환경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돈암2동은 3월 초 사전 신청을 거쳐 총 50개의 텃밭을 분양했고, 당일 총 60여 명의 참석자들이 모여 텃밭 가꾸기를 시작했다. 텃밭상자 가꾸기 강의로 시작해 텃밭 가꾸기 요령과 채소별 특징을 배우고, 동주민센터 옥상에 올라가 텃밭에 직접 채소를 심고 물을 주기도 했다. 돈암2동 주민자치회는 이 사업을 올해 7월 중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매달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전에 텃밭을 가꾸고 다 키운 채소를 수확하는 등 향후 활동에 대한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서경동 돈암2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돈암2동 주민자치회는 과거 탄소중립실천단을 구성하는 등 지구 환경 지키기 운동을 활발히 하는 곳”이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북구는 구민의 생활 안전을 위해 ‘2025년 수해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4월 25일까지 지역 내 수방시설과 수해 취약지역에 대한 전면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북구는 2025년도 우기를 대비하여 지난 2월 27일부터 빗물펌프장 등 각종 수방시설과 공사장, 축대, 옹벽, 절개지 등 수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철저한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우기 전까지 정비를 완료해 풍수해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 대상은 총 223개소이다. 하천 및 수방시설물은 △하천 5개소 △소하천 2개소 △빗물펌프장 5개소 △빗물받이 1만 9,816개 △하수관로 336km △하수맨홀 1만 982개이고, 풍수해 취약시설은 △민간 공사장 6개소 △공공 공사장 28개소 △사면시설 52개소 △도로시설물 26개소 △돌출시설 37개소 △지하시설 60개소이며, 각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가 잘 되고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점검을 2단계로 나누어 점검을 강화한다. 먼저 1차 점검(2월 27일~3월 21일)은 담당 부서장과 전문가가 함께 진행한다. 이어 2차 점검(4월 1일~3월 25일)은 1차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북구는 우이동 가족캠핑장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매주 화요일 휴장일을 활용한 단체 예약 프로그램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는 단체 예약 프로그램을 통해 평일 캠핑장 이용률을 높이고,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캠핑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단체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 대상은 가족, 단체, 모임 등으로, 최소 20명 이상(데크 5동 이상)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이용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총 9시간)이며, 이용 요금은 데크 1동당 18,000원(전기사용료 별도)이다. 예약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우이동 가족캠핑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로, 매점과 세척장, 쾌적한 화장실 및 샤워장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또한, 서울시 최초로 당일치기 캠핑을 즐길 수 있는 ‘One-day 캠핑’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시민들의 여가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주택가와 근무지 주변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2025년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민간 부설주차장 중 비어있는 주차 공간을 주민에게 개방할 시설을 모집한다.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은 건물주(관리자)·구·이용자 간 협약을 체결하고 2년 이상 개방하는 조건으로 진행된다. 참여 시설에는 최대 3천만 원의 주차장 시설개선비가 지원된다. 1회 연장 개방 시 최대 1천만 원, 2회 이상 연장 개방 시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주차장의 개방 면수, 노후 상태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된다.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설은 조건에 맞는 경우 개방주차장 이용률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을 최대 5%까지 경감받을 수 있다. 시설개선비는 주차장에 차단기, 도색, CCTV 등 주차장 시설개선에 사용할 수 있다. 신축 건물 등으로 인해 주차장 시설개선이 필요 없을 때는 운영수익을 최초 2년간 최대 3천만 원까지 보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여건상 개방 기준(5면 이상)에 충족하지 못하는 단독주택(다가구), 공동주택(연립, 다세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3~4월 봄을 맞아 관내 곳곳에서 주민들을 위한 봄맞이 거리 공연(버스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금천구청 광장, G밸리 일대, 안양천 다목적광장 등 지역 곳곳에서 ‘열린문화공연’을 기획했다. 지역 예술가들이 클래식, 대중가요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주민들이 전문 공연장에 가지 않고도 거주지 또는 직장 근처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3월 29일 오후 4시 마리오아울렛 공연장에서 ‘금천구 동행버스킹 팀’의 거리 공연이 열린다. 4월 5일과 6일에는 안양천 금천교 하부에서 밴드의 공연이 펼쳐진다. 4월 5일에는 오후 1시, 3시, 6시에, 6일에는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시에 공연이 진행된다. 지난 3월 15일에는 현대아울렛 가산점 앞에서 가수 ‘김늑’이 첫 번째 공연의 막을 올렸다. 한 주민은 “쇼핑하러 현대아울렛에 들렀다가 뜻밖의 음악 공연을 들을 수 있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전했다. 구는 올해부터 열린문화공연을 거리 공연에 국한된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하모니축제 사전 공연, 패션영화제 개막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