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주 곳곳에 위치한 도서관들이 봄철을 맞아 가족 단위 시민들을 위한 나들이 장소로 제공된다. 전주시는 꽃피는 봄날을 맞아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가족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꽃피는 봄, 가족과 함께’를 주제로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도서관별 특화 주제 강연과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먼저 숲속도서관인 학산숲속시집도서관과 건지산숲속도서관에서는 봄날 초록의 전경을 배경으로 자연 속에서 책과 만나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구체적으로 학산숲속시집도서관에서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학산을 찾는 등산객과 시민들이 문학적 소양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시 창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지산숲속도서관도 오는 26일 원예 체험 및 명상과 함께하는 숲 해설 프로그램인 ‘여기는 건지숲’을 진행하고, 오는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6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자연을 담은 도자기’ 머그컵, 모양 접
(포탈뉴스통신) 관광거점도시 전주에서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오세아니아의 중심지인 호주의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8일까지 전주한옥마을과 팔복예술공장 등 전주시 일원에서 ‘2025 전주세계문화주간-호주문화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전주시 대표 글로벌 문화 축제이자 공공외교행사인 ‘전주세계문화주간’은 올해주한 호주대사관과 함께 마련했다. 시는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호주 측과 특별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구성했다. 첫날인 5월 3일에는 전주한옥마을의 학인당에서 개막식이 예정되어 있다. 개막식은 호주 출신 방송인인 샘 해밍턴의 MC로, 호주 출신 싱어송라이터 올리비아 마쉬와 전주시 노빌레 앙상블, 노은실 소리꾼과 해금의 공연 등 호주와 전주의 음악 콜라보가 기대된다. 이밖에도 8일까지 다양한 호주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들이 전주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5월 4일에는 ‘오감만족 호주’를 위한 호주 커피 및 디저트 등의 시식행사, 싱어송라이터 올리비아 마쉬의 미니콘서트, 흑백요리사 시즌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시민과 여행객이 언제 어디서나 문화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춰온 이동형 갤러리를 올해도 운영키로 했다. 시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전주 오거리문화광장에서 ‘2025 전주 이동형 아트마켓 개인전’을 운영한다. ‘2025 전주 이동형 아트마켓’은 지역작가들에게는 전시 및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가깝고 친숙한 장소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김스미·김효정·김후남·노진아·매드김·박정애·이수아·최은 총 8명의 지역작가들이 참여, 작가별로 2주간 작품을 전시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8일부터 작품을 전시 중인 김효정 작가를 시작으로 △김후남 작가(5월 13일~25일) △김스미 작가(5월 27일~6월 8일) △박정애 작가(6월 10일~22일) △최은 작가(9월 9일~21일) △이수아 작가(9월 23일~10월 5일) △매드김 작가(10월 7일~19일) △노진아 작가(10월 21일~11월 2일)가 차례로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주 이동형 아트마켓은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혹서기(7~8월)에는 운영되지 않
(포탈뉴스통신) 책의 도시 전주에서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시는 2025년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제61회 도서관 주간(12~18일)을 맞아 11개 시립도서관과 32개 작은도서관, 혁신문화센터, 에코도서관 등 전주지역 45개 도서관에서 58개의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제61회 도서관주간’은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전주시 도서관에서는 △책쿵20 독서포인트 및 북마크 지급 이벤트 △연체자 해방의 날 △‘오늘도서관가봄’ 캠페인 연계 ‘모바일 회원증 인증 이벤트’ △도서 전시 △시인 초청 강연 등 다양한 독서 행사가 예정돼 있다. 먼저 ‘책쿵20 독서포인트 지급 이벤트’는 도서관 주간에 전주시 책사랑포인트인 ‘책쿵20’ 서비스에 가입한 20명을 추첨해 독서포인트(2000P)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연체자 해방의 날’의 경우 연체 도서를 모두 반납할 경우 연체 상태를 해제하는 행사로, 39개관(시립도서관 11, 공립작은도서관 26, 에코도서관, 혁신복합문화센터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보건소 평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올해도 전주지역 특수학교 학생들을 위한 구강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구강보건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센터는 각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특성과 학생의 연령·건강 상태에 맞춘 맞춤형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유화학교와 선화학교에서는 구강교육과 불소도포 등 예방 중심의 프로그램을 중점 시행하고 있으며, 은화학교와 동암차돌학교에서는 구강보건실을 운영하며 보다 전문적인 1:1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은화학교 구강보건실의 경우 전주시 소속 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가 매주 목요일 학교를 방문해 초등부부터 전공부 학생들에게 스케일링과 치아홈메우기, 불소도포 등 예방적 치료와 충치치료를 실시하고, 칫솔질 교습 및 구강보건교육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1:1 맞춤형 구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주시치과의사회 ‘행복한 동행 봉사회’와 협력해 매주 목요일 진료를 통해 치과 보철(크라운, 브릿지)과 잇몸치료, 발치 등 전문적 진료까지 받을 수 있어 학생과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도 줄이고 있다. 여기에
(포탈뉴스통신) 전주시의회는 지난 10일 의장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주남부지사‧북부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건강보험공단이 흡연으로 발생한 질병 치료비 중 담배회사의 법적 책임을 묻고 있는 손해배상 소송과 관련해 전주시의회 차원의 지지 결의안 채택을 위한 협력도 다짐했다. 전주시의회는 해당 소송이 공공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흡연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중요한 계기라고 보고 결의안 발의를 추진 중이다. 양측은 간담회를 통해 흡연으로 인한 건강 피해에 깊이 공감하며, 담배회사의 실질적인 책임 이행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상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관련 결의안은 제419회 임시회 기간 중 상정될 예정이며,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공식적인 지지 의사가 밝혀진다. 남관우 의장은 “흡연 피해에 대한 책임을 담배회사에 묻는 것은 시민 건강권 보호를 위한 당연한 의무”라며 “전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의회
(포탈뉴스통신) 군산교육지원청은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약 3,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학생 주도 동아리인 청소년 꿈오름 동아리 운영을 적극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소년꿈오름동아리는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시가 함께 협업하여 추진하는 군산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학생들의 창의성과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관내 초·중·고등학교로 모집 계획을 안내했고 공모를 통해 접수된 동아리들 중 자체 심사를 거쳐 총 31팀의 동아리를 선정했다. 이들 동아리는 독서, 음악, 체육, 영어, 사진 등 다양한 분야로 평균 100만원을 지원해 학생들의 흥미와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꿈오름동아리 운영 지원으로 계기로 군산지역 학생들이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고 미래 역량을 길러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기 교육장은 “이번 청소년꿈오름동아리 운영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동아리를 운영하면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과 협업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수석교사 중심 연구회인 ‘깊이있는 수업 쉐어링’을 교과연수년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깊이있는 수업 쉐어링’은 2022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개념기반 학습을 수업에서 녹여내고 있는 수석교사 4인과 10년 이상의 경력교사 4인으로 구성돼 있다. 연구회는 앞으로 도내 초·중등교사의 희망을 받아 개념기반 탐구학습을 수업으로 실천한 사례에 대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1부는 오는 28일부터 5월 2일, 2부는 오는 7월 1~4일 운영되며, 장소는 전주 대안교육지원센터 3층 강당이다. 연수는 개념기반 학습의 이론을 수업으로 녹여내기 위해 감안해야 하는 수업설계 시 주안점과 수업사례를 중심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낙훈 교원인사과장은 “이 연수는 ‘깊이있는 수업’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성찰을 현장의 수업으로 실현하기 위해 매진해 온 수석교사들의 열정과 수업의 깊이를 엿볼수 있는 기회”라며 “개념기반 탐구수업에 관심있는 교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전주 평화의전당에서 ‘2025 교육과정 연계 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도내 일반계고 1·2학년 부장 및 담임교사, 대입지원단을 대상으로 한 이 연수는 올해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와 2026학년도 이후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체계적인 진학지도 방안을 학교 현장에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박정준 공공입학사정관(전 오산고 교사)이 오전에는 고1 부장 및 담임교사들을, 오후에는 고2 부장 및 담당교사들을 대상으로 학년별 대입제도에 대한 핵심 이해와 맞춤형 진학지도 방향을 안내했다. 특히 고교학점제에 따른 교육과정 운영,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및 대학별 전형 연계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해 교육과정 중심의 진학지도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향후 맞춤형 진학지도 방향 등을 학교 내 동 학년 교사들에게 전달해 단위 학교 진학지도 역량을 함께 키워 나간다. 최은이 중등교육과장은 “서로 다른 대입제도가 적용되는 고1·2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사의 진학지도 전문성 강화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는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교육과정 연계성을 강화하고자 올해 ‘유․초 연계 이음학기’시범운영을 118개원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유·초 연계 이음학기’은 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고, 초등학교에 대한 입학 적응 및 지원을 통해 취학 전 자녀를 둔 학부모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유치원과 초등학교 연계성을 강화한다. 5세 2학기 유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등 입학 전 부모교육, 놀이중심 언어교육, 1학년 통합 교과 연계, 범교과 연계 수업 등을 통해 초등학교 입학 적응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59개원에서 운영했다. 시범운영 기관은 1학기에는 유․초 상호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및 교원학습공동체 운영 등 준비학기를 운영한 후, 2학기에는 유․초 연계 특색활동을 통해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의 전이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지원한다. 주요 내용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연계 특색 교육과정 운영 △교원학습공동체를 통한 교사 협력 강화△ 유·초 상호 교육과정 이해를 위한 선도교사제 운영 △보호자 교육 및 홍보 등이다. 김윤범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유․초 이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미국 워싱턴주교육청과의 국제교류를 본격화한다. 전북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인 ‘글로벌 브릿지 캠프’의 안정적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해 워싱턴주 스테이디움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023년 12월 미국 워싱턴주교육청과 체결한 국제교류 업무협약의 실질적인 이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스테이디움고등학교는 1906년 타코마시에 최초로 설립된 공립 고등학교로, 고딕 양식의 캠퍼스와 함께 진로·진학 프로그램, 예술·기술 교육, 영어 학습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유명하며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하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학생 및 교직원 간 연수와 교류, 공동 프로그램 운영, 문화교류 확대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글로벌 브릿지 캠프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8일까지 12박 14일간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시에 위치한 스테이디움고등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도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 28명이 참가해 영어 집중 수업, 대학·정부기관·기업 방문, 현지 학생들과의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지난 9일 효성중공업 컨소시엄과 새만금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새만금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은 새만금개발청으로부터 100MW씩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사업 권리를 부여받은 4개 지자체(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김제시, 군산시)가 추진하고 있으며 군은 배분된 100MW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을 새만금 산업연구용지 남측 공유수면 2구역에 조성하고 발전소 건설 후 20년간 발전소를 운영할 사업자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군은 그동안 네 차례의 사업시행자 선정 공모 끝에 제안서 평가를 거쳐 지난해 8월 효성중공업 컨소시엄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10여 차례의 협상단 회의 끝에 이날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서는 주민 참여를 통한 발전 수익의 지역 환원, 지역발전기여금 납부, 지역업체·지역기자재 참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해 지역과 기업의 상생에 중점을 뒀다. 사업시행자로 선정된 효성중공업 컨소시엄은 총투자비 2600억원을 투입해 발전시설을 건설하고 20년간 사업 운영을 책임지게 된다. 컨소시엄은 대표사 효성중공업, 발전사 동서발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지난 9일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 사후관리 심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심사는 군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스템 운영의 적합성과 유효성을 객관적으로 평가받는 절차이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행위를 예방하고 이를 탐지․대응할 수 있도록 군정 전반에 걸쳐 반부패 요소를 내재화하는 국제표준 인증제도이다. 이번 심사에서는 국제표준화기구의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기준에 따라 외부 인증기관이 주관했으며 부패리스크 식별과 평가, 개선 계획 수립 및 실행, 내부 심사 및 경영 검토 등 전반적인 시스템 운영 절차에 대해 정밀한 검토를 받았다. 군은 지난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내 지자체 최초로 인증을 취득한 이후 해당 시스템을 통해 부패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내부 통제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다. 또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전 직원 대상 청렴교육 확대 등을 통해 군정 전반의 청렴도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오는 6월 이전 차령 만료에 따라 대·폐차 차량 5대를 수소전기 저상버스로 전면 교체하고, 이를 농어촌 버스 운행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안군민의 대중교통 편의 증대와 교통약자의 이동권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부안군은 2023년 저상버스 의무도입 시행에 발맞춰 타 지자체보다 앞서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수소전기 저상버스 도입 계획을 수립해왔다. 이에 따라 2024년까지 농어촌버스 36대 중 10대를 수소전기 저상버스로 전환했으며, 2025년에는 5대를 추가 도입해 친환경 대중교통 체계 확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소전기 저상버스는 1회 충전으로 400km 이상 운행 가능하며, 소음과 진동이 적고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교통수단이다. 또한, 저상 설계로 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이동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는 부안군 탄소중립 정책 실현과 동시에 청정 이미지 강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수소전기 저상버스는 부안군의 친환경 대중교통 전환을 대표하는 사례”라며 “
(포탈뉴스통신) 부안군 가족센터는 지난 3월 15일과 4월 3~4일 전북부안군지역자활센터 참여자들과 함께 ‘우리 모두 다 같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3월에는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화재·지진·태풍등 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들을 체득할 수있는 기회를 가졌고, 4월 3일, 4일은 생명지킴이 교육과 성폭력과 성희롱 예방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존중과 배려가 생활 속에 스며들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호두강정을 만들며 참여자 간 서로 소통하며 친화력과 결속력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모씨는 “평상시 안전벨트 착용을 안 하고 다녔는데 안전벨트 착용이 엄청 중요한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론 안전벨트 꼭 착용하겠다“고 말했으며, ”이론으로만 알고 있던 내용들을 현장에서 몸소 체험하여 보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자활사업 참여자분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좀 더 지역사회를 알아가는 시간이 됐다”며 “참여자들의 개별적 어려움 있을 시 함께 소통하며 문제해결을 위해 부안군 가족센터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